• 제목/요약/키워드: 연구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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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의미가 직장인의 삶의 만족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삶 균형의 매개효과: 다집단 구조모형분석 (The Relations among Meaning in Work,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The Medi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 이정미 ;최환규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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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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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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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일의 의미, 일-삶 균형, 삶의 만족과 우울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고자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남자 직장인 329명과 여자 직장인 176명, 총 505명(평균 연령 38.1세, 표준편차 8.3세)이었으며, 측정도구로는 한국판 일의 의미 척도, 일-삶 균형척도, 한국판 삶의 만족 척도, 그리고 단축형 CES-D를 사용하였다. 주요 변인 간 구조적 관계에 대한 가설적 연구모형을 설정한 후, 수집된 자료를 사용하여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을 검증하였으며, 성별 및 연령대별 집단 구분에 따른 비교를 통해 모형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일의 의미가 직장인의 삶의 만족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일-삶 균형이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형의 측정동일성이 확보된 연령대별 다집단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의 의미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삶 균형의 매개효과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없었지만, 일의 의미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삶 균형의 매개효과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개인 및 집단 코칭 및 상담 실제에서 대상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자기주도성, 학습몰입, 진로결정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간의 관계 구조분석 (The Analysis on the Causal Model between Self-directedness, Learning Flow, Career Decision and Self-efficacy,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 강명숙;방은령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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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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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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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성, 학습몰입, 진로결정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간의 관계 구조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남녀 대학생 604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하였고,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몰입과 진로결정효능감은 진로탐색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인으로 밝혀졌으나, 자기주도성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주도성은 학습몰입과 진로결정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효능감과 학습몰입은 자기주도성과 진로탐색행동의 관계를 완전 매개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이 진로탐색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간접효과(specific indirect effect)의 크기를 검토하였을 때, 자기주도성의 간접효과는 진로결정효능감을 매개하는 경로가 학습몰입을 매개하는 경로보다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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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과 청소년의 외현화·내재화 문제와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Adolescent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Using Multi-level Growth Modeling)

  • 이택호;이석영;한윤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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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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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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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체육시간이 청소년의 외현화(공격성) 및 내재화(사회적 위축, 우울)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영향이 시간의 흐름과 성별에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2차년도(2011) 데이터(N = 2,133), 3차년도(2012) 데이터(N = 2,151), 4차년도(2013)데이터(N = 1,979)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공격성, 사회적 위축, 우울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성별, 체육시간으로, 통제변수를 학대, 학교적응, 가구연간소득, 보호자 최종학력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및 사회적 위축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공격성 및 우울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체육시간은 우울 및 사회적 위축에만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외현화 및 내재화 문제 모두 시간에 대한 성별의 영향이 변하지 않았다. 다섯째, 시간에 대한 체육시간의 상호작용은 사회적 위축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여섯째, 우울에서 체육시간에 대한 성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체육시간이 중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체육시간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연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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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코칭은 누구에게 유익한가? 사회적 가치 코칭이 일의 의미와 직무만족, 잡크래프팅에 미치는 영향: 조절초점의 조절효과 (To whom is social value coaching useful? The effects of social value coaching on meaning of work, job satisfaction, and job crafting: The moderating role of regulatory focus)

  • 이수란;조지선;정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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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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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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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사회적 가치 코칭이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가치 코칭에서 특히 유익을 얻는 개인 특성으로 조절초점을 상정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내 모 대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코칭 모델을 적용한 사회적 가치 코칭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사회적 가치 코칭을 받은 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일의 의미, 헤도니아적 직무만족, 유데모니아적 직무만족, 잡크래프팅이 증가하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조절하는 조절초점의 역할이 분석되었다. 향상초점의 조절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아 예방초점에 대해서만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사회적 가치 코칭 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모든 종속변인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일의 의미, 헤도니아적 직무만족, 유데모니아적 직무만족에 대해서는 예방초점이 낮은 집단보다는 높은 집단에서 코칭이 해당 특성을 증가시키는 데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한계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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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열의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학습시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Academic Engagement on Self-esteem in Adolescents: The Mediating Effect of Learning)

  • 권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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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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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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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학업열의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학습시간이 중학생의 성별, 지역별, 학년에 따라 매개효과가 있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의 중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학습시간, 학업열의, 자존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열의, 학습시간, 자존감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차이검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학습시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학생의 학업열의는 집단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습시간은 시지역 중학생이 읍면지역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자존감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고, 시지역학생이 읍·면지역 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학습시간, 학업열의, 자존감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집단별로 나누지 않은 전체집단에서는 학업열의가 자존감에 이르는 직접 경로와 학습시간을 거쳐 자존감에 이르는 부분 매개모형에서 학습시간의 부분매개효과가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학생을 제외한 여학생만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고, 지역별 분석결과는 시지역의 학생에게만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학년별 분석결과는 중학교 2학년 학생만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급격한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 중인 중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성별, 학년별 개인 차이뿐 아니라 살고 있는 지역도 고려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스마트기기 활용역량과 프라이버시 우려: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과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의 매개효과 및 프라이버시의 조절효과 (How Does Smart-device Literacy Shape Privacy Concerns: The Moderation of Privacy and the Mediation of Online Social Participation and Information Veracity)

  • 김현정;김범수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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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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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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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능정보사회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필수사항이며, 리터러시 교육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올라갈수록 프라이버시 우려가 증가하는데, 이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저해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과 프라이버시 우려와의 관계에서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과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의 매개효과와 프라이버시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온라인 활동을 하는 13세 이상의 동일 패널 7,737명의 2020년과 2021년 실시한 한국미디어패널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요 변인의 비교 및 분석을 위해 SPSS(v26.0)와 PROCESS Macro(v4.1, Model 15)를 이용하였다. 2020년과 2021년의 비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역량과 프라이버시 리터러시는 증가 하였지만, 프라이버시 우려와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은 감소하였음을 보았다. 분석 대상 전체와 통제 집단에서 프라이버시 우려와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의 평균간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그 차이가 유의미하다. 연구모형 검증 결과, 스마트기기 활용역량이 프라이버시 우려에 미치는 영향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증가하는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의 매개효과와 프라이버시 리터러시의 조절된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정보 신뢰성 판단 능력은 2020년에 유의적이지 않지만, 2021년에는 유의한 매개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배움·성장 평가를 위한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학업성취도 평가 실태 (The real state of the learning achievement assessment of the basic curriculum of the special education for referring learning and growing of children)

  • 신서영;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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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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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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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향하는 개별화교육의 관점에서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학업성취도 평가의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그 결과에 근거하여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기본교육과정을 적용하는 B광역시 특수학교 교사 129명이었으며, 측정은 특수교육 학업성취도 평가 도구와 관련된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FGI 및 전문가 검토를 통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실태분석 결과, 평가의 계획, 준거, 방법, 시기에 있어서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평가하기 위해 특수교사들은 상세하고 면밀한 질적 접근을 하고 있었고, 교육과정의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결과를 안내하고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측정도구 각 영역의 하위요소에 대한 인식은 교사의 성별, 연령별, 경력별, 학력별, 학교급별, 설립유형별로 차이를 보였다. 실태분석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성취기준 작성 및 평가 체제의 자율성 확대, 학업성취도 평가 영역 및 체제의 개선, 교사의 배경변인별 특성에 부합하는 평가역량강화 지원체제 수립 등을 정책적 지원 방안으로 제언하였다.

중년 성인의 일의 의미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삶의 의미의 매개 효과 (The Impact of Meaning in Work on Happiness in Mid-aged: Mediating effect of Meaning of Life)

  • 조설애;정영숙;이재식;주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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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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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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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 성인의 일의 의미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중년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일의 의미, 삶의 의미 및 행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를 이용하여 상관 및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의 의미, 삶의 의미 및 행복 변인들은 모두 정적으로 상관이 나타났다. 즉, 일의 의미 수준이 높으면 삶의 의미, 행복 수준 또한 높았다. 그리고 삶의 의미와 행복 사이에서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관찰되었다. 즉, 삶의 의미 수준이 높으면 행복 수준도 높았다. 둘째, 일의 의미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는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즉 일의 의미는 행복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일의 의미는 삶의 의미 수준을 높이고, 이러한 높은 삶의 의미는 다시 행복의 수준을 높여줄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일의 의미가 행복과 삶의 의미를 높이는 것을 확인한 동시에, 일의 의미와 행복 사이의 관련성을 이해하는데 삶의 의미가 중요한 기여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에 대한 체육교사의 관심도 분석 (The Analysis on interest of th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about the revised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in 2015)

  • 이종원;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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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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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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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CBAM 모형에 근거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 실행을 앞두고 체육교사의 관심도를 측정하고 교사배경 변인별로 관심도의 차이를 분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K지역 중·고등학교 체육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게 나온 걸로 보아 중·고등학교 체육교사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결과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으나, 그 방법에 대해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제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연수와 활용방안에 대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전체학급수별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학급수별 맞춤형 2015 개정 교육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달해야 한다. 일방적인 집합형태의 전달연수에서 벗어나 학급 수에 따른 연수와 자료의 전달방법이 달라야 할 것이다. 셋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육교사의 관심도 수준에 따른 교육과정 예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요가 수련을 통한 한발서기 자세의 안정화 연구 (A Study of the Stability on Standing posture of Single leg in Yoga practicing)

  • 유실;홍수연;유선식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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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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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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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요가의 한발서기자세를 수련 후 신체안정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요가수련 경험이 없는 20대 여성 13명을 대상으로 24개월간 수련 전·후의 3D동작분석과 근육 생체 신호를 측정하였고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댄서포즈에서 왼쪽 무릎의 y축과 오른쪽 발목의 x축, 그리고 트리포즈에서 오른쪽 발목의 x축, 왼쪽 발목 y축의 관절 움직임 범위가 작아지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몸통과 골반의 정렬각은 댄서포즈와 트리포즈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질량중심 이동거리는 트리포즈의 Y, Z방향에서 작아지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넷째, 트리포즈 동작에서 양쪽 척추기립근, 복직근 및 왼쪽 대퇴사두근의 근활성도가 커지면서 유의한 통계적 차이를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는 요가 훈련이 특히 발목과 질량중심 움직임을 작게하고, 코어근육을 강화시켜 안정적 자세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요가 훈련은 자세 안정화에 효과가 있으며, 자세교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추후 요가훈련을 통해 자세안정화를 볼 수 있는 정렬각의 변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