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역사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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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장서개발의 정론과 역설 (Agenda and Paradox of Collection Development in Public Libraries)

  • 윤희윤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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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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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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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정체성과 역할모형은 역사성과 체계성을 겸비한 장서에서 발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서개발은 모든 공공도서관이 가장 중시해야 할 전문직 업무이다. 이에 국내외 공공도서 관계가 금과옥조로 삼는 고전적 장서개발의 정론이 직면하는 한계를 분석하고 디지털 오디세이의 신화를 논급한 다음에 미래 장서개발의 노선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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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병영도서관의 발전과정과 한국전쟁 중의 병영도서관 서비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Process of Military library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U.S. Armed Forces library Services during the Korea War)

  • 송승섭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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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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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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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진중도서관 설치 운동'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병영도서관의 의의와 발전과정을 미국의 병영도서관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미국의 병영도서관의 역사와 한국 전쟁동안에 있었던 미군의 병영도서관 활동을 살펴보고 분석하였다. 다음, 미국의 병영도서관 조직, 설치현황과 도서관서비스 프로그램 내용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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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이 살아야 교육이 선다

  • 김종성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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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통권3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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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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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도서관에 기반을 둔 하교 교육의 실현을 위해 40여 년의 세월을 교육 현장에 바쳐온 박태신 선생이다. 선생은 일찍이 1950년대부터 학교도서관과 인연을 맺어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운동을 선도하였으며, 교감(1966-1972), 부산시교육위원회 장학사(1973-1975), 교장(1976-1990) 등의 역할을 통하여 학교도서관이 있는 인간교육의 실천을 몸으로 보여왔다.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도서관과 교육 문제에 대한 깊은 열정과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는 젋은 도서관인이다. 대담 일시 : 1998년 2월 13일 오후 2시-4시 30분 대담 장소 : 부산교육대학 앞 [늘노래선교단]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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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 교과서 세계사 영역의 공통 탐구 과제에 포함된 사서교사의 교육정보서비스 요소 분석 (An Analysis of Elements for Teacher Librarians' Educational Information Services Embedded in Common Inquiry Tasks of World History Territory in Korean Middle School History Studies)

  • 송기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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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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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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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포함된 공통 탐구 과제를 분석하고, 사서교사의 교육정보서비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는 것이다. 16종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포함된 세계사 영역의 탐구 과제를 조사한 결과 84개의 공통 탐구 과제가 발견되었다. 이를 탐구 절차에 해당하는 정보활용과정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탐구 과제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사진 자료와 도서(읽기) 자료를 조사한 후에 그 결과를 말하기 형태로 표현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징을 중학교 "도서관과 정보생활" 교육과정에서 지도하는 정보활용과정과 비교하면, 1단계(정보과제 정하기와 정보 요구 파악하기)와 3단계(정보 종합과 표현)의 정보 표현하기를 충족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서교사가 역사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여주고, 역사 수업에서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정보 해석과 분석하기, 정보 종합 및 조직하기 그리고 정보 활동 평가하기에 대한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중국의 기록물 정리분류의 원칙과 사례 분석 (A Study on the Arrangement of Archives in China)

  • 김유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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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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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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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국에서는 기록물의 분류를 정리분류와 검색분류로 나누어 활용한다. 본고는 그중 정리분류의 원칙과 내용은 무엇인가, 또 분류의 원칙이 실제 각 당안관의 기록물 정리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요 분류이론서의 내용을 검토하고 나아가 중국 제 2 역사당안관의 민국시기당안의 분류와 전종구성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 글을 기획한 목적은 조선총독부 공문서의 기록학적 분석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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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당(影堂)의 건립 경향과 예학(禮學) 확산 이후의 변화 (Research on the Tendency of Young-Dang Construction and Changes after spreading the Study of Confucian Courtesy in Joseon Dynasty)

  • 배창현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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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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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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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Young-dang(影堂) is a ritual pavilion where figures of a dedicated person is enshrined. According to literature, establishment of Young-dang architecture is thought to have the affinity with Buddhist tradition in the beginning of its history. A tradition of enshrining figure could be found especially in Buddhism. Until the mid Joseon dynasty, enshrining figure made of wood, clay and bronze was quite often at Young-dang. In Confucian ritual tradition, a pavilion where enshrining ancestor's sprit tablet called Sadang(祠堂) or Myo(廟). In regarding portrait is a sort of figure, it has to be concerned with Buddhist ritual tradition. For this reaseon, Young-dang started to be distinguished from older aspect of existence in mid Joseon dynasty when the study of Confucian courtesy widely spread. It show the transformation process of Young-dang architecture from Buddhist tradition to Confucian tradition in J oseon dynasty.

인터뷰 - 도시의 미래 구현할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 갖춰야 (Interview - A 'new governance' system must be established to realize the future of the city)

  • 육혜민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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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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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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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월간 <건축사>가 지난 2월 15일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도시계획) 교수를 만났다.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김경민 교수는 UC버클리에서 정보통신 석사학위를 받고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후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스턴 상업용 부동산 리서치회사 PPR(Property & Portfolio Research)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현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전공 교수로 부동산 트렌드와 건축과 공간의 동인이 될 만한 요소들을 분석·발표하며 방송 출연, 도서 집필,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경민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도시의 장소성·역사성을 이어나가면서 도시의 미래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의 구축,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공공 디벨로퍼와 도시개발청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도시·건축의 변화를 위한 네거티브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또 단순히 설계뿐 아니라 인문·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도시계획 플랜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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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박병선 박사

  • 이용우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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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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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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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민족이 세계에 내세울 만한 유산은 단연 인쇄문화를 꼽을 수 있지않을까 싶다. 1991년 우리나라가 UN에 가입할 당시 '월인천강지곡 인쇄동판' 을 기증한 것도 우리의 인쇄문화가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뒤지지 않는 인쇄 종주국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남들이 엄두도 못 내던 시절에 일구어낸 인쇄종주국의 칭호는 1972년 프랑스 파리 국제도서전이 열리기 전까지는 우리가 아닌 '쿠텐베르크'의 나라 독일의 것이었다. 1972년. 스스로 최고를 자임하던 인쇄종주국 독일의 위상을 변화시킨 사건이 발생했으니'유럽 동양학회 100주년 기념 책 전시회에 당시만 해도 잘 알려지지도 않은 나라 우리나라에서 인쇄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이 출품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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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로 본 출판 반세기

  • 이중한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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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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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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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해방 직후엔 우리글과 우리 책의 갈증으로 출간만 되면 곧 매진되는 폭발적 수요현상을 빚었다. "무정"이나 "상록수" "순애보" 등이 대표적인 목록이다. 50년대의 베스트셀러로는 우선 "자유부인"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도 "얄개전" "청춘극장" "슬픔은 강물처럼"등 일제와 전쟁의 아픔을 정신적으로 어루만져주는 책들이 베스트셀러로 꼽힌다.70년대는 그 무렵의 사회변화를 반영한 '호스티스 문학'과 사회적 운동적 주장과 이념과 사상을 담은 사회과학 논저 및 소설들이 대중적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얻는다. 80년대의 역시 사회비리를 고발하는 "어둠의 자식들" "인간시장" "객주" 등의 대하 역사소설들이 이어진다. 90년대 들어 이러한 이념성 도서는 종언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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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판기, 장기적 유망시장이 되기 위한 과제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동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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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통권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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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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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영등포역에서 전철로 동대문까지 출퇴근을 하는 이모씨(35). 그에게 최근 새로운 출퇴근 취미하나가 생겼다. 영등포 역사 내 설치된 책자판기에서 책을 한권씩 구입해 출퇴근 시 독서하는 재미에 맛을 들인 것. 핸드북은 양복 안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싸이즈로 휴대하기도 편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2000원으로 저렴하다. 또 분량이 많지 않아 집중해 읽다보면 하루에 한권을 다 읽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읽다보니 독서량이 상당해 졌다. 책자판기를 생각하면 은근히 하루가 기다려지는 이모씨. 내일은 과연 무슨 책이 구비되어 있을 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좀더 다양한 콘텐츠의 도서들이 판매되었으면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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