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위생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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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위생용품의 유해중금속 분석 (Determination of Heavy Metals in Sanitary Products of Women)

  • 신정화;이규건;정명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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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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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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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각국의 여성용 위생용품의 유해중금속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일회용 생리대는 한국 3개사, 일본 2개사, 미국 3개사, 독일 3개사, 중국 2개사의 시료와, 여성용 일회용 탐폰은 한국 1개사, 일본 2개사, 미국 2개사 시료를 대상으로 Cr, Co, Ni, Cu, Cd, Pb의 유해중금속 분석을 행하였다. 여성용 일회용 생리대의 용출실험에서는 Cr, Ni, Cu가 모든 시료에서 검출 되었다. 또한 여성용 일회용 탐폰의 용출실험에서 Cr, Ni, Cu 가 모든 시료에서 검출 되었다. 여성용 일회용 탐폰의 용출실험의 결과는 생리대의 결과값보다 낮은 농도롤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각국 여성용 일회용 위생용품의 유해중금속의 분석값은 Oeko-Tex Standard 100의 규제치와의 비교에서 규제치 이하로 인체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미혼여성의 월경용품 사용현황과 생식기 위생관리 정도 (Status of Use of Menstrual Hygiene Products and Genital Organ Hygiene Management in Unmarried Women)

  • 김혜진;최소영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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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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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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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use of menstrual hygiene products and genital organ hygiene management in unmarried women. Methods: Data from 161 unmarried women were used for analysis. The instruments consisted of self-reported questionnaires that included 40 items: 20 on General Characteristics & Sexual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8 on Using Status of Menstrual Hygiene Products, 12 on Genital Organ Hygiene Management. Results: The subjects used disposable sanitary napkin as the most frequently but the satisfaction was low, while the use of reusable sanitary napkin and tampons were few, but satisfaction was high. Sixty-seven percent of the unmarried women had sex experience, and more than 60% experienced abnormal symptoms in the genital orga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ital organ hygiene management according to sex experience. Among subjects of this study, 44.1% wanted to use menstrual cup, and 98.8% wanted to have education for their menstrual hygiene products. Conclusion: Based on results of this study, a nationwide survey of the demand for menstrual hygiene products used by Korean women is needed, it is necessary to educate about the proper use of menstrual hygiene products and genital organ hygiene management.

성인 가임기 여성의 생식기 위생관리와 생식기 감염 (Feminine Hygiene Practices and Feminine Genital Infection in Adult Reproductive Age Women)

  • 유미화;하주영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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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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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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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of genital infection by examining the genital hygiene practice followed by adult women of reproductive age. The results can be applied as basic data for health education and health management on female genital hygiene practices. Methods: Data ware collected by conducting an online survey, comprising 200 adult women of reproductive age. Genital infections according to genital hygiene practice were analyzed by sim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In this study, the Odds Ratio (OR) of genital infection occurrence of genital hygiene practices used were disposable briefs 4.11 (CI 1.79-9.39, p=0.020), feminine deodorant spray 3.13 (CI 1.37-7.15, p=0.007), deodorant, vaginal inserts (tabs/supp) 10.60 (CI 3.97-28.28, p<0.001), over the counter anti-itch products 3.73 (CI 1.67-8.34, p=0.001), blotting 11.47 (CI 4.62-28.48, p<0.001), natural sea sponge 4.98 (CI 2.04-12.15, p<0.001), reusable cotton pads 5.76 (CI 2.48-13.33, p<0.001), tampons 2.60 (CI 1.17-5.77, p=0.019), tampons/pads between periods 4.79 (CI 2.07-11.10, p<0.001) and tampons/pads combination 4.11 (CI 1.79-9.39, p=0.001) Conclusion: Our results indicated the necessity to refrain from unnecessary application of genital hygiene practices, which is highly related to genital infections identified in this study. There is a need to continue education for proper performance.

여성위생용품 형태 및 사이즈 분석과 사용성 평가 (Analysis on the Shape and Size of Sanitary Pads and User Experience Evaluation)

  • 김연수;김수정;이수진;김동은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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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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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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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anitary pads are used with for the sanitization of menstruation bleeding. In this research, twenty medium size disposable sanitary pads were selected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brands in order to analyze their shape and size. Additionally, 6 sanitary pads were selected among the 20, and user experience evaluations were completed. The analysis on the shape of the 20 sanitary pads showed that straight-shape pads existed more than curved-shape pads. The means of total pad length, wing length, wing width, front pad width, back pad width, front pad length, and back pad length were 24.5 cm, 8.8 cm, 3.0 cm, 10.0 cm, 10.2 cm, 11.6 cm, and 13.0 cm, respectively. All selected pads were medium size; however, detailed sizes varied between brands. Eighty-one women participated on user experience evaluation. Participants felt that brand F was the longest and brand D the shortest. The results matched with the results on actual pad length measurement. Participants evaluated the fit of brand E most positively and fit of brand A most negatively. The current study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for developing disposable sanitary pads.

대학생의 구강위생용품 관리실태에 따른 구강건강인식도 (Oral Health Awareness According to Actual Condition of Oral Hygiene Products Management of College Students)

  • 오나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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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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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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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에 소재하는 대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관리실태에 따른 구강건강인식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p<0.05). 연구대상자가 사용하는 칫솔이 2개인 남성은 43명(19.4%), 여성은 50명(22.5%)이었고(p=0.047), 전공계열은 문과인 대상자는 칫솔을 2개사용하는 대상자가 18명(8.1%)로 이과전공대상자 75명(33.8%)으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칫솔을 휴대하지 않는 대상자 중 남성은 72명(32.4%), 여성은 46명(20.7%)로 남자가 휴대하지 않는 대상자가 많았고 (p<0.005), 이과계열 대학생이 휴대하는 대상자는 83명(37.4%), 문과 대학생의 경우 21명(9.5%)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인식도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3.031배였고(p<0.001), 전공계열이 이과인 집단이 문과인 집단에 비해 2.57배였다(p<0.001). 칫솔을 살균하는 하지 않는 대상자는 살균하는 대상자에 0.459배로 구강건강 인식도가 낮았다(p<0.05). 우리나라의 대학생의 구강보건청책의 수립 및 평가를 위해 객관적 구강건강상태만을 지표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구강건강인식도가 구강건강상태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학적 변수, 구강건강에 관한 변수의 효과까지 반영하는 만큼 다양한 구강건강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연구하여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20대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nt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ygiene Management Skills on Periodontal Health Status Assessment in Their Twenties)

  • 복혜정;이은주;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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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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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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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20대의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민의 구강보건관심도를 높일 뿐 아니라 치주건강증진활동에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효율적인 구강관리를 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포괄 치위생 관리 및 처치를 위하여 치위생과 실습실을 방문한 20대의 성인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치주건강상태를 평가하였다. 일반적 특성, 구강보건지식, 구강위생관리능력과 치주건강상태평가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p=0.047)와 지역사회치주지수(p=0.028)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자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는 여자보다 높았다. 학력에 따른 출혈지수(p=0.042)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고졸 이하가 가장 높았다. 4. 잇솔질(p=0.030), 치주질환(p=0.024)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이 치면세균막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잇솔질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37)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하고, 치주질환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44)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한다. 5. 잇솔질 총 횟수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는 2회가 가장 높았다. 잇솔질 방법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는 묘원법이 가장 높았으며, 횡마법, 회전법 순으로 나타났다.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가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높았다. 흡연의 경우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 출혈지수가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았다. 주 당 음주 횟수에 따른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는 3회 이상이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가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한 경우보다 높았다.

앤더슨 모형을 적용한 일부 성인의 치과 의료이용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Dental Service Utilization of Adult: An Application of the Andersen Model)

  • 최은실;김미나;노선미;박지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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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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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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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도권 일부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앤더슨 모형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5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SPSS 통계 Package version 20.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대상자의 51.7%는 여성이며, 남성은 48.3%이다. 연령은 만 18세 이상 29세 미만 31.2%, 30대 31.1%, 40대 24.5%, 50세 이상 64세까지는 13%이다. 지난 1년간 치과 의료이용을 한 응답은 57.5%이다. 치과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으로 연령(p<0.001), 지역(p=0.005), 흡연유무(p<0.001), 구강보조용품사용(p<0.001), 건강신념 중 유익성(p=0.004), 자기효능감(p<0.001), 장애성(p=0.028)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치과 의료이용여부를 위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모델 1, 2에서는 구강보조용품 사용중 치실, 전동칫솔, 치간칫솔 사용이 유의하였으며, 모델3에서는 구강보조용품중 치실, 전동칫솔, 치간칫솔과 더불어 건강신념 중 자기효능감과 장애성이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인성 요인의 구강보조용품 사용과 필요 요인의 건강신념 자기효능감과 장애성이 치과의료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따른 구강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과 의료 이용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성인의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과 치주상태와의 관련성 연구 (Association of Periodontal Status with Health Lifestyle in Adults)

  • 김진;안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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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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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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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 생활양식과 치주치료필요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제5기(2010,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11,488명을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 생활양식에 따른 치주치료필요자를 비교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고, 치주치료필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구강검진을 안 한 사람이 77.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치실, 치간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24.9%에 불과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생활양식에 따른 치주치료필요 여부 차이를 검증한 결과 읍/면에 거주하는 경우 치주요양필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1), 여성보다 남성에서 치주치료필요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라서 치주치료 필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p<0.01),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비흡연자의 경우, 칫솔질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구강검진을 안 하는 경우 치주치료필요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치주치료필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거주지, 성별, 교육수준, 비만 여부, 구강검진 유무 등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볼 때 건강관련 생활양식은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로 생각되며, 전문 치과위생사는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양식을 습관화할 수 있는 실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줄 필요성이 있다. 또한 몇 가지 건강행위와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설명력이 낮기 때문에 보다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들을 포함한 구강건강생활양식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카드뮴과 납의 다경로 노출량 추정 및 통합 위해성 평가 (Estimation of Multi-Route Exposure and Aggregated Risk Assessment for Cadmium and Lead)

  • 유창우;권훈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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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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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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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외적으로 유해물질의 통합 노출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에 대한 통합 노출 연구가 필요하다. 카드뮴과 납은 각각 신장 독성과 인지 장애 등 다양한 독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또한 발암 물질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카드뮴과 납의 노출량 추정 및 통합 위해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2016, 2017년의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733명의 식품, 물, 흡연과 간접흡연, 호흡, 화장품, 여성용 위생용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 추정량을 계산하였다. 결과적으로 카드뮴과 납 모두 식품을 통한 노출이 제일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흡연은 카드뮴의 주요한 노출원이었으며, 납은 화장품을 통해 높은 농도로 노출되었다. 통합 위해평가에서도 식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역적 특성의 차이는 노출 추정량의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으나, 연령 별, 성별 간 노출 추정량은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월경 중인 성인 여성의 경우 카드뮴, 월경 중이지 않은 여성은 납의 노출 추정량이 더 높으며 신체 대사를 고려하였을 때, 그 위험성이 더 클 수 있음을 암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노출량 추정 및 통합 위해평가 모두 식품이 주요 노출원이었다. 다만, 잠재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경로에 대한 노출량 추정 및 위해평가가 요구된다.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과 전신질환 유병률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the usage of dental floss and interdental brushes and the prevalence of systemic diseases)

  • 김선집;권혜진;조현재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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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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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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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 배경 :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간의 밀접한 연관성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치주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다.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칫솔질뿐만 아니라 치실과 치간칫솔 등의 구강관리용품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구강관리용품 사용이 한국 성인의 전신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13,199명으로 구성되었다. 독립변수는 구강관리용품 사용 여부로 정의하였으며, 종속변수는 의사 진단에 의한 전신질환 이환 여부로 설정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변수, 건강 상태 및 행태 변수를 공변량으로 포함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치실 사용 여부는 전신질환 이환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치간칫솔 미사용자는 이상지질혈증 이환 가능성이 22% 낮았다(OR 0.777, 95% CI 0.660-0.913).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 중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심근경색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았다(OR 11.488, 95% CI 1.438-91.772). 반면, 치간칫솔 미사용자는 여성과 65세 미만 대상자에서 이상지질혈증, 심근경색 및 협심증의 위험이 낮았다. 결론 : 본 연구는 구강관리용품 사용이 전반적인 전신질환 이환과의 연관성이 낮아 보이나,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심근경색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구강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향후 전향적 연구를 통해 구강건강과 전신질환 간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