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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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Pinus densiflora) 줄기의 목부조직호흡 (Woody Tissue Respiration in Stems of Red Pine (Pinus densiflora) Trees)

  • 김명현;;나영은;이정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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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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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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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동시에 여러 지점을 측정할 수 있는 open flow 시스템을 이용하여 소나무 줄기에서 발생하는 호흡을 겨울과 여름 두 시기에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줄기의 목부조직에서 호흡속도($R_{stem}$)는 겨울에 $0.25-0.55{\mu}mol\;m^{-2}s^{-1}$, 여름에 $1.25-1.63{\mu}mol\;m^{-2}s^{-1}$의 범위를 나타냈다. 시기별 측정된 수목(15개체)간 $R_{stem}$의 변화성은 변동계수로 나타낼 수 있으며, 그 결과 여름과 겨울이 모두 23%로 시기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변동계수 값에 근거하면 $R_{stem}$ 이 95% 신뢰수준에서 실제 값과의 차이가 10%와 20%보다 적기 위해서는 샘플링 수가 각각 최소 24개와 6개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겨울과 여름의 온도와 개체간 평균 $R_{stem}$의 상관관계에서, $Q_{10}$ 값은 겨울이 1.49, 여름이 1.45로 계절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R_{20}$(줄기 온도 $20^{\circ}C$일 때의 $R_{stem}$)은 겨울($0.61{\mu}mol\;m^{-2}s^{-1}$)보다 여름($1.23{\mu}mol\;m^{-2}s^{-1}$)이 두 배 정도 컸다.

재배시기에 따른 파슬리의 MA저장시 저장성 비교 (Comparison of Storability of Fresh Parsley Grown in Different Seasons in MA Storage)

  • 양은미;박권우;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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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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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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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슬리의 재배시기별 MA 저장성을 비교하였는데, 먼저 수확 당시 파슬리의 품질을 보면 엽록소 함량은 여름재배, 비타민 C 함량은 가을재배에서 그리고 경도는 겨울재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각각 가을, 겨울 여름에 재배한 파슬리를 0.04mm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0$0^{\circ}C$에서 저장한 결과 겨울재배 처리구가 84일간 저장이 가능하였고 다음으로 가을재배가 77일, 여름재배는 56일로 가장 짝은 저장기간을 보였다. 생체중 감소는 여름재배 처리구에서 가장 컸다. 포장내 이산화탄소와 에틸렌 농도는 가을과 겨울에 재배한 처리구는 낮았고 서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여름재배 처리구는 수확 당시 높은 포장열과 이로 인한 저장 중 높은 호흡으로 이보다 $2{\sim}3$배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름재배 처리구가 가을과 겨울에 재배한 처리구에 비해 경도, 엽록소, 비타민 C함량 등의 품질이 단기간 내에 현저히 감소를 초래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면 수확시기별로 겨울에 수확한 파슬리의 저장성이 가장 우수하였고 파슬리 MA저장시 장기저장을 위해서는 수확직후 포장열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황해변해면(Hymeniacidon sinapium) 공생세균 군집의 계절적 차이 (Seasonal Differences of Bacterial Communities Associated with the Marine Sponge, Hymeniacidon sinapium)

  • 정종빈;박진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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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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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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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RDRA (amplified ribosomal DNA restriction analysis) 방법을 이용하여 주황해변해면(Hymeniacidon sinapium)의 배양 가능한 공생세균 군집에 대하여 봄과 여름의 계절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공생세균의 배양은 변형된 Zobell 배지와 MA 배지를 사용하였다. 분리된 균주의 16S rDNA를 증폭하고 제한효소 HaeIII와 MspI을 이용하여 제한효소 type을 구별하였다. 그 결과 봄 해면인 경우 23개, 여름인 경우 28개의 ARDRA type을 구별할 수 있었다. 각 type 별로 1-3개의 분리균주를 선별하여 부분 염기서열 분석 결과, 알려진 세균 종과 94% 이상의 유사도를 나타내었다. 봄 해면으로부터 분리된 세균들은 Alph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Firmicutes, Actinobacteria, 4개의 문(phylum)에 속하였으며 여름 해면의 공생세균은 Alphaproteobacteria, Bet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Firmicutes, Bacteroidetes, 5개의 문에 포함되었다. Gammaproteobacteria는 봄 해면에서 33.8%, 여름 해면에서 67.4%가 각각 관찰되어 두 계절에서 우점 하는 세균그룹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철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Firmicutes와 Actinobacteria의 경우 봄 해면에서 각각30.2%, 8.3%로 관찰된 반면 여름해면에서는 6.9%, 0%로 관찰되어 여름철에 감소하는 세균 그룹이었다. Betaproteobacteria(4.7%)와 Bacteroidetes (4.7%)는 여름 해면에서만 관찰되었다. H. sinapium 해면에서 봄철에 비해 여름철에 더 다양한 세균그룹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동일한 해면 종일지라도 계절에 따라 공생세균 군집에 차이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식재시기 및 조림지 하층식생 조건이 소나무 용기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Season and Vegetation Competition on Growth Performances of Containerized Seedlings of Pinus densiflora)

  • 조민석;김길남;권기원;이수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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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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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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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 용기묘(1-0묘)를 대상으로 계절별 식재시기 및 조림지 하층식생 조건에 따른 생존율과 생장 특성을 조사하여 용기묘 조림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적정 식재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또4한 용기묘의 식재기간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식재시기는 봄, 여름, 가을의 세 처리를 하였으며, 시험지는 하층식생이 무성한 지역(A)과 그렇지 않은 지역(B)으로 나누어 처리하였다. 소나무 용기묘의 생존율은 모든 시험지에서 여름 식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 용기묘의 근원경과 묘고 생장은 여름 식재가 가장 우수한 값을 보였으며, 식재 후 초기에는 생장이 불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장률이 점점 높아졌다. 대부분의 식재시기 처리에서 B 지역이 A 지역보다 생장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질생산량에 있어서도 세 시험지 모두 여름 식재가 가장 높았으며, 하층식생이 발달하지 않은 B 지역이 가장 높았다. 이 연구를 통하여 소나무 용기묘는 여름 조림이 가능하여 식재기간을 기존의 봄과 가을에서 여름까지 확대시킬 수 있으며, 높은 생존율과 생장을 위한 하층식생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메밀 유전자원 특성평가 및 재배시기별 생육특성 비교 (Characterization of Agronomic Traits and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y Different Cultivation Seasons in Buckwheat Germplasm)

  • 현도윤;;최유미;이수경;이명철;오세종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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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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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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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메밀은 마디풀과(polygonaceae)의 메밀속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야생종을 포함하여 20여 종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메밀 재배종은 보통메밀(Fagopyrum esculentum Moench)과 쓴메밀(Fagopyrum tataricum Gaertn., 타타리메밀) 등 두 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메밀이 주로 재배되어 왔다.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중인 보통메밀 341점과 쓴메밀 38점을 봄, 여름에 파종하여 특성조사를 수행하고 재배시기별 생육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봄, 여름 파종은 각각 2017년 4월 14일과 8월 17일에 전주 소재 농업유전자원센터 포장에 하였으며 줄기색, 엽색, 엽형, 개화기, 성숙기, 꽃색, 종피색, 종자모양, 주경절수, 총분지수, 백립중 등 11개 농업형질을 조사하였다. 봄 파종시 개화기는 대부분 5월 25일 전후였으며 성숙기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분포하였고 여름 파종시는 9월 15일 전후 개화하여 10월 말에 성숙하였다. 줄기색은 홍색의 비율이 높았고 엽색은 연녹색과 녹색이 대부분이었으며 엽형은 화살촉형이 90% 이상이었다. 꽃색은 흰색이 대부분이었지만 연녹색 자원도 40점 조사되었으며 종피색은 연갈색이 70%를 차지하였다. 종자 생산과 관련된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파종과 여름 파종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냈으며 봄 재배시 영양생장이 왕성하여 가을 재배보다 많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백립중에서는 여름 파종이 봄 파종보다 무거운 경향을 나타내어 주경절수, 총분지수와 백립중 간 부의 상관관계를 추론할 수 있었다. 일반메밀 유전자원을 국내 수집지별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여름 파종 모두에서 전남 수집자원이 가장 많았으며, 강원, 경남, 경북, 전북, 충북 수집자원과 유의성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원, 충북 수집자원은 제일 낮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를 보였으나 백립중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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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릉분지에서 봄과 여름동안 시계방향 와류가 영양염과 엽록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ticyclonic Eddy on Nutrients and Chlorophyll During Spring and Summer in the Ulleung Basin, East Sea)

  • 김동선;김경희;심정희;유신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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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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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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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해 울릉분지에서 봄과 여름 동안 난수성 시계방향 와류가 영양염과 엽록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2005년 7월과 2006년 4월에 5개 정점에서 표층부터 수심 200 m까지 수온, 염분, 영양염, 엽록소 등을 관측하였다. 봄에는 와류 내부해역에서 표층 혼합층의 깊이가 150 m 이상으로 매우 깊은 반면, 외부해역에서는 $20{\sim}60$ m로 비교적 얕았다. 와류 내부해역에서 수직혼합이 활발히 일어나 표층해수에 영양염이 풍부한 반면, 외부해역에서는 표층에서 성층화가 생겨 심층에서 표층으로 영양염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농도가 낮았다. 봄에는 와류 내부해역에서 표층 혼합층 깊이가 유광층 깊이보다 훨씬 더 깊어서 엽록소 농도가 낮았으며, 와류 외부해역에서 측정한 총 엽록소(depth-integrated chlorophyll) 양은 내부해역에서 측정한 것보다 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여름에는 봄과 달리 모든 정점에서 표층 성층화가 강하게 발생하여, 영양염이 표층에서 완전히 고갈되었다. 여름에 관측한 엽록소는 모든 정점 수심 30 m 내외에서 최고 농도를 나타내어, 아표층 엽록소 최대(subsurface chlorophyll maximum)를 보였으며, 와류 내부해역에서 측정한 총 엽록소 양은 외부해역에서 측정한 것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동해 울릉분지에서 거의 매해 나타나는 시계방향 와류는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이 봄과 여름에 다르게 나타났다; 봄에는 시계방향 와류가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을 제한하는 반면, 여름에는 반대로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을 증가시킨다.

혹서기 목장 여름나기 - 혹서기 극복 축사환경 관리포인트

  • 송준익
    • 월간낙농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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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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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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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농장에서의 혹서기를 위한 환기관리 포인트란 무엇일까? 우선 우사는 개방식 축사이기 때문에 햇빛과 바람 관리만 잘 해도 우사 환경은 개선되는데, 계절적으로 혹서기로 접어들면서 소가 더위에 시달리며 높은 온 습도에 의하여 사육하기가 힘들다는 농가가 많다. 특히 환기는 외부의 기상조건과 소의 사육단계 등을 근거로 단열 수준과 환기량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온 습도 뿐만 아니라, 풍속 풍향 등의 기류 상태 및 세균, 먼지, 탄산가스, 암모니아가스, 냄새 등 생물 화학적 상태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소의 생산성과 사료효율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원고에서는 혹서기 시설 및 환경관리를 통한 여름나기 축사환기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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