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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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해안과 남해안의 반페쇄된 만에서 조간대 퇴적물의 계절변화에 관한 비교 연구: 서해안의 함평만과 남해안의 광양만 (Seasonal Variation Patterns of Tidal Flat Sediments in Semi-enclosed Hampyong and Kwangyang Bays, West and South Coasts of Korea)

  • 류상옥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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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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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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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서해안과 남해안에 위치한 반폐쇄된 함평만과 광양만에서 조간대 퇴적물의 계절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2${\sim}$4년 동안 입도와 집적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함평만 조간대의 경우, 니질조간대에서는 겨울에 퇴적되고 여름에 침식되는 반면, 혼합조간대에서는 여름에 퇴적되고 겨울에 침식되는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함평만 조간대에서는 일차적으로 몬순계절풍에 의한 파랑의 발달과 조간대 지형이 퇴적물의 계절변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광양만 조간대에서는 가을과 겨울, 봄에 퇴적되고 여름에 침식되어 함평만 조간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광양만 조간대는 함평만 조간대와는 달리 지형적 특징에 따라 파랑의 발달이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창조우세의 조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태풍과 폭우가 조간대의 침식을 가속화하며, 이러한 태풍과 폭우는 파랑의 발달이 제한된 남해안의 반폐쇄된 조간대에서 여름 동안 중요한 침식유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계절별 수확적기 양상추의 품질평가 및 위해요소 분석 (Evaluation of Quality and Analysis of Hazard Management at Different Seasons of Lettuce)

  • 차환수;윤예리;김상희;권기현;김병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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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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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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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상추의 계절별(봄, 여름, 가을) 품질 차이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반성분, 색차, 클로로필, vitamin C 및 조직감을 측정하였으며 또한 양상추의 위해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48종의 잔류 농약을 측정하였다. 가식부 중량은 여름(953.40 g)>봄(912.27 g)>가을(895.28 g)에 수확한 양상추 순으로 나타났지만 당도는 봄에 수거한 시료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전체적인 색은 여름 양상추가 가장 밝은 색을 나타내었고, 다른 계절과 비교하여 가을 양상추는 노란 빛이 뚜렷하고 녹색 빛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가을에 수거된 시료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또한 계절에 관계 없이 전체적으로는 칼륨 함량이 다른 무기성분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시료의 항산화능을 유추할 수 있는 chlorophyll과 vitamin C는 봄, 가을에 수거한 시료가 여름에 수거한 시료보다 높게 측정되어 전반적으로 여름에 수거한 양상추가 중량은 크지만 품질 면에서는 약간 떨어진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또한 계절별 양상추에서 검출되어진 잔류 농약은 chlorthalonil이었지만 그 양은 매우 미미하다고 판단되어진다.

애반딧불이 실내사육과정에서 알과 성충의 계절적 특성 (Seasonal Characteristics of Eggs and Adults of Luciola lateralis (Coleoptera: Lampyridae) Reared in the Laboratory)

  • 김강혁;김하곤;정재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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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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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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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실험실 내에서 계절의 변화에 따른 애반딧불이(Luciola lateralis)의 계절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산란 수는 겨울 $162.0{\pm}8.67$개, 봄 $226.9{\pm}15.84$개, 여름 $166.6{\pm}9.3$개였다. 산란 기간은 겨울 $6.9{\pm}0.59$일, 봄 $16.1{\pm}1.10$일, 여름 $8.2{\pm}0.61$일 이였다. 산란 간격은 겨울 $2.5{\pm}0.22$일, 봄 $3.9{\pm}0.25$일, 여름 $2.3{\pm}0.14$일 이였고, 산란 횟수는 겨울 $3.1{\pm}0.17$회, 봄 $4.1{\pm}0.29$회, 여름 $3.9{\pm}0.23$회 이였으며, 일회 산란 수 겨울 $52.2{\pm}4.56$개, 봄 $55.9{\pm}4.38$개, 여름 $42.2{\pm}3.76$개였다. 난기간은 겨울 $25.3{\pm}0.13$일, 봄 $29.6{\pm}0.18$일, 여름 $26.8{\pm}0.09$일 이였으며 부화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겨울 $3.0{\pm}0.28$일, 봄 $6.4{\pm}0.50$일, 여름 $4.6{\pm}0.32$일 이였다. 알의 부화율은 겨울 99.9%, 봄 99%, 여름 100%이였다. 계절별 성충수명은 겨울 암컷 $15.8{\pm}0.15$일, 수컷 $20.8{\pm}0.21$일 이였으며, 봄 암컷 $18.0{\pm}0.31$, 수컷 $21.4{\pm}0.37$일 이였고, 여름 암컷 $16.7{\pm}0.43$일, 수컷 $16.3{\pm}0.74$일 이였다. 또한 성충의 평균 수명을 보면 겨울 $17.9{\pm}0.14$일, 봄 $19.7{\pm}0.25$일, 여름 $16.5{\pm}0.43$일 이였다.

의복기후의 계절적 변동 (Seasonal changes in clothing microclimate)

  • 김양원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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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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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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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의복착용시의 쾌적성은 의복의 보온력 조절에 의해 의복내 기후를 형성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건강이나 쾌적성 평가의 측면에서 의복내기후가 체계적으로 파악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무실 환경에서 의복착용시 착용실험을 실시하여 계절적인 의복내기후의 변동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겨울 31.8$^{\circ}C$, 48.6%, 봄 33.5$^{\circ}C$, 47.9%, 여름 32.7$^{\circ}C$, 64.6%, 가을 31.9$^{\circ}C$, 43.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절간의 차이는 의복내온도에 있어서 가을과 겨울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봄과 여름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의복내습도는 여름과 겨울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다른 계절간에는 차이가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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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질병가이드-폭염 대비

  • 손영호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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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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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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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저온저습한 계절 특성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 조건에서는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생산성을 유지하기가 무척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혹서기를 지내면서 어찌할 수 없는 더위로 속수무책 피해를 겪은 농장들은 점점 가속화 되는 폭염으로 걱정이 커져가기만 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농가들이 시설과 사육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8월은 중순까지 더위가 이어지고, 그 이후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다가 8월 말이 되면 더위가 가고 가을을 맞게 되는 시기이다. 절기는 계절의 변화를 거의 정확하게 반영한다. 8월 7일이 입추(立秋, 가을의 시작)이고, 23일이 처서(處暑, 더위가 가고 일교차가 커짐)인 것을 감안하면 이제 머지않아 더위가 마감되고 서늘한 가을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더위에 지친 계군을 잘 관리하여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중점관리를 시작해야 할 시기가 바로 이 때이다. 또 환절기 및 혹한기에 대비한 질병관리로 뜻하지 않게 질병이 발생하여 생산성 저하를 겪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때이기도 하다. 근래 국내 양계질병의 발생양상은 연중 그 피해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질병 다발시기에 그 질병으로 인한 피해정도가 점점 심해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연중 어느 때도 계군관리에 있어 중요하지 않은 시기가 없겠으나 더위를 겪은 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다가올 환절기와 혹한기를 대비하여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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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자원식물의 진균성 신병해(II) (New Fungal diseases of Economic Resource Plants in Korea(II))

  • 신현동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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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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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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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유용 자원식물에 발생하는 진균성 미기록 병해에 대한 두 번째 보고이다. 10가지 병해에 대한 각각의 병징, 병 발생환경, 병원균, 그리고 몇 가지 병리학적 소견을 기록하였다. 동자꽃 갈색 무늬병은 장마철부터 발생하여 심한 잎마름을 일으켰으며, 병원균은 Septoria lychnidis로 동정되었다. 산박하 모무늬병은 장마철에 심하게 발생하고 작은 모무늬가 합쳐져 잎의 한쪽이 검게 고사하였는데, 병원균은 Septoria plectranthi로 동정되었다. 좀명아주 갈색 무늬병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흔히 발생하여 조기낙엽을 일으켰으며, 병원균은 Cercospora dubia로 동정되었다. 나팔꽃 점무늬병은 장마철부터 가을까지 흔히 발생하여 관상가치를 떨어뜨렸는데, 병원균은 Cercospora ipomoeae로 동정되었다. 돌콩 점무늬병은 장마철부터 가을까지 계속 발생하여 생육을 크게 저해하였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a ligustri로 동정되었다. 박주가리 뒷면곰팡이병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흔히 발생하여 조기낙엽과 황화를 일으켰는데, 병원균은 Passalora miurae로 동정되었다. 고려엉겅퀴 흰가루병은 여름부터 발생하여 묵나물의 수향과 품질에 피해를 주었는데, 병원균은 Sphaerotheca fusca로 동정되었다. 왜당나귀흰가루병은 국지적으로 발생하여 생육을 저해하고 어린 묘는 고사시켰는데, 병원균은 Erysiphe heraclei로 동정되었다. 가래나무 점무늬병은 장마철에서 가을까지 발생하여 잎마름을 유발하였는데, 병원균은 Sphaerulina juglandis로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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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닭의 재발견 여름 철 최고의 보양식, 닭과 오리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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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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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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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바야흐로 복날의 계절, 여름!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것은 닭과 오리! 복날 닭 소비량은 평소보다 50% 이상 급증한다고. 또한 오리 역시 최근 보양식으로 새롭게 뜨고 있는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여름! 지친 체력을 위해 보양식으로 챙겨 먹는 닭과 오리, 과연 그 영양학적 가치는 어느 정도 일까? 청나라의 여황제로 중국전체를 호령했던 서태후도 오리고기를 즐겨 먹었다고... 역사가 인정한 절세 미녀 양귀비, 중국대륙을 호령한 청나라 여황제 서태후. 중국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들인 이 둘에게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닭과 오리 즉, 가금류를 즐겨 먹었다는 것. 양귀비가 자신의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잊지 않고 챙겨먹었던 음식이 닭고기이다. 특히 콜라겐이 풍부한 닭날개를 가장 선호했다고... 또 대단한 정력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여걸 서태후는 오리고기를 즐겨 먹었다. 이렇게 두 여인이 사랑한 닭과 오리요리. 그 비밀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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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초 줄기의 수확 시기 별 외관 및 성분 품질 특성 (The seasonal appearance and chemical composition characteristics of cladode of Opuntia humifusa)

  • 김희정;김미현;장미;임태규;홍희도;이영경;김경탁;조장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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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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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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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토종 선인장인 천년초(Opuntia humifusa)의 줄기를 계절에 따라 채취하여 외관 및 성분을 비교하였다. 계절별 시료 간 외형을 장축, 단축, 폭, 중량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측정, 비교하였으며, 색도를 측정하여 외관을 비교하였다. 외형은 겨울 천년초 줄기가 여름 천년초 줄기에 비해 작았고, 단축 대비 장축의 비가 겨울 1.39, 봄 1.67, 여름 1.71 순으로 나타났다. 중량 또한 여름 천년초 줄기가 평균 40.51 g으로 가장 무거웠다. 건조를 하지 않은 천년초 줄기 생시료의 수분함량은 여름 천년초 줄기가 86.86%로 가장 높았고, 유의수준에서 봄, 겨울 순으로 수분함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의 경우 L값은 여름 천년초 줄기가 73.20으로 유의적 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a값과 b값은 봄 천년초 줄기가 가장 높았다. 일반성분의 함량은 여름 천년초 줄기가 조단백과 조지방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고 조회분의 경우 유의적으로 가장 높아 타 계절의 시료와 차이를 보였다. 식이섬유 함량 또한 여름 천년초 줄기가 67.18%로 가장 높았고, 봄, 겨울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그 함량이 알로에와 같은 특용작물이나 과일, 채소류, 해조류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칼슘이 4,745.09 mg%로 가장 높았고, 모든 시료가 각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계절에 따른 시료의 무기질 함량차이를 보였다.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전체 합이 여름 천년초 줄기가 3,386.36 mg%로 가장 적었고, 봄 천년초 줄기가 5,463.86 mg%로 가장 높았다. 모든 시료에서 glutamic acid,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다. 유리 아미노산 또한 시료 간에 다량 함유된 유리 아미노산의 구성이 유사하였고, 구성아미노산과 유사하게 여름 천년초 줄기의 총 함량이 가장 적어 봄, 겨울의 시료와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 연중 수확이 가능한 천년초의 줄기가 계절에 따라 외관특성 및 성분에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계절에 따른 천년초 선인장 줄기의 외관특성은 생 천년초 줄기를 이용한 최소가공 제품류의 생산 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성분특성의 경우 기능성 식품을 포함한 가공제품의 제조 시 계절별로 차이를 나타내는 기능성분(식이섬유, GABA 등) 함량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