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토펜프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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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즘나무방페벌레의 약제방제(藥劑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Chemical control of Sycamore Lace Bug, Corythucha ciliata(Say))

  • 김철수;박지두;변병호;박일권;채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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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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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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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버즘나무류에 문제가 되고 있는 버즘나무방패벌레 방제를 위한 약제시험을 수간주사방법을 이용하여 실시한 결과 모노포, 포스팜, 이미다크로프리드, 치아메톡삼 및 아세타미프리드 처리에서 각각 99.6%, 88.9%, 98.9%, 99.7%와 100%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수간주사한 약제의 약효지속성을 조사한 결과 1개월 이상 경과한 약제처리 잎에 공시충을 접종하여도 높은 치사율을 보여 본 해충의 생태특성상 년간 2-3회 이상에 걸쳐 방제해야 되는 수관살포법에 반해 수간주사법은 1회 처리로 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제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간주사 시 적용할 수 있는 경급별 적정약량 기준표 작성을 위해 흉고직경 크기에 따라 $1.0m{\ell}/DBH\;cm$, $1.5m{\ell}/DBH\;cm$, $2.0m{\ell}/DBH\;cm$의 약량을 수간주입한 결과 흉고직경 20cm 이하에서는 DBH cm당 $1.0m{\ell}$의 약량으로 95% 이상의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30-50cm에서는 $1.5-2.5m{\ell}$의 약량을 필요로 하였으며 50cm 이상의 대경목에서는 그 이상의 약량이 소요되었다. 한편 버즘나무방패벌레 수관살포약제 선발을 위하여 성충과 약충이 동시 가해하는 6월 하순에 3개 약종에 대한 엽면살포시험을 실시한 결과 에토펜프록스 20%EC, 에토펜프록스 10%WP, 할로스린 1%EC 처리에서 99%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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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매개충에 대한 항공방제 약제 탐색 및 무인항공기 살포에 의한 매개충의 약제 감수성 (Selection of Aerial Spraying Control Agent and Susceptibility of Pinewood Nematode Vectors to Spraying Using Unmanned Aerial Vehicles)

  • 김준헌;남상준;송진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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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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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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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하여 무인항공기 (무인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스피네토람의 약효 및 약해를 조사하였다. 하늘소를 대상으로 등록된 펜토에이트 유제, 비펜트린 액상수화제, 하늘소를 제외한 딱정벌레가 대상인 에토펜프록스 유제, 디플루벤주론 수화제와 나방류에 방제 약제로 등록된 인독사카브 수화제, 스피네토람 액상수화제 6종을 ULV기로 살포하여 솔수염하늘소에 대한 섭식독과 접촉독을 확인한 후 선발하였다. ULV 시험 결과, 펜토에이트, 비펜트린, 인독사카브, 스피네토람의 33배, 55배 희석배수액은 처리후 3일차에 접촉독과 섭식독에서 100% 살충율을 보였으나, 에토펜프록스는 7일차 접촉독 살충율 88.9%(33배), 88.9%(50배), 섭식독 살충율 93.4%(33배, 50배), 디플루벤주론은 7일차 접촉독 살충율 83.3%(33배), 섭식독 80.3%, 53.9%(50배)로 조금 낮은 살충률을 보였다. ULV 시험에서 선발된 가장 적합한 스피네토람의 33배액을 무인항공기로 살포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한 감수성을 평가한 결과, 98.6% - 100%의 살충율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약제의 매개충 방제에 적용하기 전에 항공 살포에 의한 꿀벌에 대한 위해성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뽕나무깍지벌레 1세대 부화 약충의 발생과 살충제 감수성 (Insecticidal Susceptibility and Emergence of First Instar Larvae of Pseudaulacaspis pentagona)

  • 이선영;이성찬;양창열;서미혜;최병렬;윤정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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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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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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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뽕나무깍지벌레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의 주요 해충이다. 뽕나무깍지벌레의 산란 및 부화특성과 복숭아 및 매실의 깍지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충제 10종(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벤퓨라카브 입상수화제. 피리플루퀴나존 입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입상수용제, 뷰프로페진 수화제, 뷰프로페진+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뷰프로페진+에토펜프록스 입상수화제, 뷰프로페진+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벤퓨라카브+뷰프로페진 유제)의 살충제 감수성을 조사였다. 뽕나무깍지벌레의 1세대 부화시기와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5월 초에 가장 많이 발생해서 약 14일 정도 연속적으로 부화하였다. 부화율은 77.7% 였으며, 월동 암컷 성충 1개체의 평균 총 산란수는 58.7개, 평균 부화약충수는 45.7마리였다. 시험에 사용한 살충제 10종 모두에서 100%의 부화 약충 살충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약충 부화시기에 맞추어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한 것을 시사한다.

남포잎벌의 생태(生太)와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Caliroa carinata (Hymenoptera : Tenthredinidae))

  • 김철수;박지두;박영석;이상길;신상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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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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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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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부터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의 신갈나무림에 남포잎벌(Caliroa carinata Zombori)이 대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본 해충에 대해 행해진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그 생태를 조사하고 방제를 위한 약제시험을 실시하였다. 성충의 우화시기는 6월 8일부터 7월 5일로 약 1개월간 지속되었고 그 우화최성기는 6월 18일이었다. 암컷 성충은 잎 표면에 산란관을 꽂고 잎 뒷면의 엽맥에 일열로 산란하며, 산란수는 평균 11개였다. 유충은 6령까지 발육하며 발육기간은 $20^{\circ}C$에서 약 19일, $25^{\circ}C$에서 약 17일이었고 영기별로는 2-4일의 발육기간을 보였다. 본 종의 참나무류에 대한 기주 선호성을 조사한 바,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를 가장 선호하였고, 밤나무 선호성이 낮았으며, 굴참나무는 전혀 섭식하지 않았다. 또한 유충기에 테부페노자이드 액상수화제, 플루페녹수론 분산성액제, 에토펜프록스 유제, 페니트로치온 유제 등을 피해잎에 살포하고 처리 3일 후의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공시약종 공히 95%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본 해충의 약제방제적기는 6월하순-7월상순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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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벼룩바구미의 생물학적 특성 및 약제 살충 효과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Rhynchaenus sanguinipes (Coleoptera: Curculionidae) and Control Effects of some Insecticides)

  • 김철수;김종국;신상철;최광식;전문장;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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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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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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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최근 대량으로 발생하여 느티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느티나무벼룩바구미 (Rhynchaenus sanguinipes)의 생활사 및 발육단계별 형태특징을 조사하고 성충의 우화소장 등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또한 몇 가지 약제를 공시하여 살충효과 조사를 통해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립하였다. 현재까지 느티나무벼룩바구미의 국내 기주식물로서 느티나무만 기재되었으나 본 조사에서 비술나무가 추가되었다. 느티나무벼룩바구미의 유충, 용, 성충의 체장은 각각 4.53$\pm$0.30 mm, 3.30$\pm$0.42 mm, 2.96$\pm$0.12 mm이었다. 월동성충의 출현 시기는 4월 상순부터 4월 하순까지 약 1개월 내외였으며, 신성충 우화기간은 5월 상순부터 5월 하순까지였다. 외부의 기온과 비슷한 20$\pm$에서의 용 발육기간은 약 7.2일이었으며 16$\pm$에서는 10일, 24$\pm$ 5.1일, 28$\pm$ 4.0일로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육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발육한계온도는 5.8$\pm$이었다. 천적종류는 기생성천적으로서 고치벌류 4종이 조사되었고, 4월 하순부터 우화하기 시작하여 6월 초순에 종료하였다. 페니트로치온, 인독사카브, 에토펜프록스 그리고 치아클로프리드의 느티나무벼룩바구미 성충에 대한 살충활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약제가 90%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찰옥수수 포장에서 1세대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 방제를 위한 살충제 처리 시기 (Application Timings of Insecticides to Control the First Generation of the Asian Corn Borer, Ostrinia furnacalis in Waxy Maize Fields)

  • 정진교;서보윤;정인홍;김은영;이시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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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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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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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찰옥수수 재배기간 중에 조명나방의 발육태별 밀도 변화와 옥수수의 피해 양상, 유기합성살충제 처리 효과 조사를 통해 1세대 조명나방 유충에 대한 적절한 방제시기를 결정하였다. 수원 지방에서 2016년 4월 20일에 일미찰 옥수수를 파종하고 7월 26일(옥수수 호숙기)에 수확하였다. 성페로몬트랩 조사에서 1화기(월동세대) 성충은 5월 29일 최대발생 피크를, 5월 31일에 50% 누적 발생을 보였다. 1세대 조명나방 유충의 대부분은 찰옥수수 생식생장기 초기인 7월 초까지 발육하였다. 1세대 조명나방 유충은 먼저 말린 잎 안에서 가해하고 이후 수술과 줄기로 이동하여 가해하고, 마지막으로 줄기와 이삭으로 이동하여 가해하였다. 시기별로 살충제를 처리한 후 피해 억제 효과를 검정한 결과, 찰옥수수 9~11엽기(late whorl stage)(6월 10~17일)가 에토펜프록스 유제의 유효한 처리시기였고, 6~7엽기(mid-whorl stage)(6월 3일)가 카보퓨란 입제의 유효한 처리시기였다. 이 시기들은 두 살충제에 대해 성충 최대포획일 12~19일 후와 5일 후였고, 50% 누적발생일 기준으로는 2일씩 앞당겨졌다.

농업용 멀티콥터를 활용한 감자의 복숭아혹진딧물과 콩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약제방제 효율 (Susceptibility of Myzus persicae on Potato field and Riptortus clavatus on Soybean field to Insecticides treated by Multi-copter)

  • 박부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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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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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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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복숭아혹진딧물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농작물 수량을 감소시키는 문제 해충들이지만 이를 방제하기 위해 시간과 노동의 투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농업용 멀티콥터를 이용하여 감자에 발생하는 복숭아혹진딧물과 콩에 발생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한 약제의 효과를 검정하였다. 약제의 액적 및 피복도를 분석하기 위해서 약제 처리전 포장의 안과 밖에 감수지를 부착하고 감자밭에는 설폭사플로르 액상수화제(16배)를, 콩밭에는 에토펜프록스, 메톡시페노자이드 유현탁제(8배)를 각각 살포하였으며 해당 약제들은 무인항공용 방제약제로 등록된 농약이다. 두 약제 모두 드론살포 7일 후 감자의 복숭아혹진딧물에 76.4%의 보정 살충률을, 콩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2령과 5령 유충에 대해 각각 97.5%, 94.4%의 보정 살충률을 보여주어 감자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하여는 방제효율이 다소 기준에 부족하였으나 콩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하여는 2령과 5령 모두 방제효과가 인정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살충제 낙하 액적 분포는 2지역 모두 0.5mm 이하로 나타났으며, 피복도 분석 결과 밭 내부는 평균 약 3.1, 외부에서 평균 약 1.6 정도로 나타나, 약제를 살포한 밭의 주변부에도 약제의 영향을 일부 받는 것으로 나타나 비산이나 작물체 잔류 발생에 대한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농업용 멀티콥터를 활용한 농작물 주요 해충의 무인방제의 확대·보급과 안전사용범위 설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주요 모기에 대한 가열연막의 방제효과 (Evaluations of Thermal Fog for Domestic Mosquito Vector Control)

  • 정수율;민영환;정선호;강기석;정효빈;이동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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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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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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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감염병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 s.l.), 빨간집모기(Culex pipens), 작은빨간집모기(Cx. tritaeniorhynchus)를 대상으로 살충제 deltamethrin, etofenprox, bifenthrin를 석유, 등유, 그리고 물로 희석하여 휴대용 가열연막과 차량용 가열연막의 방제효과를 측정하였다. 실험은 야외에서 일정한 거리에 암컷모기가 들어있는 노출장을 매단 스탠드를 세우고 실시하였다. 세 종류의 살충제를 각각 경유에 희석하여 살포한 휴대용 가열연막은 10 m 이내의 모기에 대해 평균 52.0%의 치사율을 보였고, 살충제를 물로 희석하여 사용한 휴대용 가열연막의 모기 치사율은 평균 64.0%였다. 살충제를 경유로 희석한 차량용 가열연막은 모기에 대해 살포 거리 50 m 이내에서 평균 34.8%의 치사율을 보였다. 가열연막용 살충제의 희석제로 사용되는 경유와 등유의 모기 치사효과는 등유가 경유에 비해 1.9배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