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너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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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일이 연관된 공학기초교육 실험으로써 Elliptical Trainers(ET) 생체역학 - 역학적 에너지 소비량 및 대사 소비량 (Biomechanics of Elliptical Trainer As an both Heat and Work - Related Experiment of a Fundamental Engineering Education : Energy Expenditure and Metabolic Cost)

  • 황운학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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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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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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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ET 헬스기구에서 적용되는 이론은 공학교육에 좋은 예제가 될 수 있다. 물리교육학적 고찰에 의한 역학적 및 열적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여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활성도의 관계, 운동량과 에너지 소비량의 관계, 그리고 에너지 소비량과 대사 소비량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활성도의 조사에서 단시간동안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고속으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근육활성도를 높여 기초 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속도 운동이 효과적이었다. 운동량과 유산소 에너지 소비량의 조사에서는 ET를 사용하여 유산소운동을 할 경우 효과가 높음을 알 수 있었고 유산소운동을 함으로써 체중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에너지 소비량과 대사 소비량의 조사에서는 고속으로 ET운동하여 체중은 더 줄어든다 하더라도 역학적에너지 소비율은 저속일 때와 별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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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의 산란과 에너지대사에 미치는 동절기 기온의 영향 (Effect of the Ambient Temperature of the Winter Season in Korea on the Egg Production and Energy Metabolism of Warren Hen)

  • 고태송;현덕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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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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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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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의 동절기 기온이 산란계의 산란율과 대사에너지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와렌산란계의 산란율 혹은 대사에너지이용과 기상대에서 관측된 기온 혹은 계사내 최고 및 최저기온과의 상관관계률 조사하였다. 계사내 최고 및 최저온도는 외부기온이 변함에 따라 변하였다. 기온의 변화에 따른 체중, 사료섭취양 및 사료요구율의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산란율은 외부기온과 사내최저기온이 1$^{\circ}C$변함에 따라 각각 0.46 및 0.24%가 변하였다. 32주령 (11월 15일), 34주령(12월 1일) 및 46주령(2월 27일)시의 일당대사에너지이용량은 수당 각각 358, 385 및 419Kcal가 되었고, 체중 kg당은 각각 159, 173 및 176Kcal가 되었다. 또한 대사에너지이용량은 환경온도의 변화와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내 최저기온을 기준으로 하여 NRC(1981)의 사란계의 대사에너지요구량 예측식으로 계산한 값은 본조사결과와 잘 맞았다. 또한 외부기온, 계사내최고 및 최저기온 1$^{\circ}C$변화에 따른 대사에너지요구량은 체중kg당 1일에 각각 1.7, 1.6 및 2.1Kcal가 되었다. 이상과 같이 계사내온도가 외부기온의 영향을 받으면 산란율과 대사에너지이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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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대사 시험에 의한 한우 수소의 유지에너지 요구량 결정에 관한 연구 (Energy Requirements of Growing Hanwoo Bulls for Maintenance by Fasting Metabolism)

  • 이상철;탁태영;김경훈;윤상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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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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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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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우 수소의 유지를 위한 정미에너지 및 대사에너지를 구하기 위하여 28회의 절식대사 시험을 수행하였다. 체중 100 kg에서 400kg까지 100kg 증체 간격(100, 200, 300, 400 kg)으로 7종류의 사료를 각각 유지에너지 수준만 급여하여 분뇨채취를 위한 대사시험(5일)과 열 발생량 측정을 위한 호흡대사시험(2일)을 수행한후 다시 5일간 완전 절식시켜 마지막 24시간 동안 호흡대사시험을 실시하였다. 3종의 사료는 배합사료+볏짚(실험 I), 배합사료+목건초(실험 II), 배합사료+옥수수 사일리지(실험 III)이었고,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비율은 40:60으로 하였다. 실험 IV, V, VI, VII은 각각 볏짚, 목건초, 옥수수 사일리지, 배합사료를 단독 급여하였다. 체중 100kg에서는 절식대사량이 66.05/$W^{0.75}$로 높았으나, 체중 200-400kg 사이에서는 60-63kcal/$W^{0.75}$로 거의 비슷하였다. 절식대사량에서 절식시 근육 활동(기립시간과 기복횟수)에 소요된 에너지를 제외한 체중 100-400kg의 평균 기초대사량은 55.92kcal/$W^{0.75}$이었다. 절식대사량에 체조직의 분해산물로서 뇨 에너지 배설량을 추가적으로 보정한 NEm 요구량은 체중 100kg에서 가장 높아 69.10 kcal/$W^{0.75}$였으나, 체중 200-400kg 간에서는 62.07-65.76kcal/$W^{0.75}$로서 체중간에 차이가 없었다. 각 사료조합중 유지량을 급여한 사료조합의 에너지 균형에서 얻어진 에너지 축적량(retained energy)과 보정 NEm인 기초대사시 열 발생량으로 섭취한 대사에너지를 에너지 평형상태로 환산한 결과, 전 체중 평균 MEm 요구량은 102.69kcal/$W^{0.75}$이었다.

점증 부하 운동 시 정상인과 뇌졸중 환자의 심폐기능 및 에너지 대사 비교 (Compare of Graded Load Exercise on Cardiopulmonary Function and Energy Metabolism of Normal Persons and Stroke Patients)

  • 김지혜;염주노;유인태;임재길;황병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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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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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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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군과 뇌졸중 환자군의 하지 에르고미터를 이용한 점증적 부하 운동 시 나타나는 심폐기능 및 에너지 대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정상군 11(남자:6, 여자:5)명, 뇌졸중 환자군 9(남자:4, 여자:5)명을 대상으로 18분 동안 하지 에르고미터를 이용하여 6분에 25watt 씩 점차적으로 증가하며 실시하였고, 이때 심폐기능 및 에너지 대사는 Quark $b_2$를 이용하였다. 정상군에서 점진적 부하 운동 단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심폐기능은 최대산소 섭취량 시간, 운동시간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지만, 에너지 대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심폐기능과 에너지대사는 높은 상관관계를 가졌다. 결과적으로 하지 에르고미터를 이용한 점증 부하 운동 시 18분 이내에서는 정상군과 뇌졸중 환자군의 심폐기능과 에너지 대사는 통계학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최대 산소 섭취량과 운동 시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최대산소 섭취량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육계의 생산성 및 복강지방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Energy and Protein Levels on the Performance and Abdominal Fat Pad of Broiler Chicks)

  • 이상진;양기원;김삼수;나재천;서옥석;정선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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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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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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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시험은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이 육계의 생산성 및 복강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사에너지 3수준(2,800, 3,000 및 3,200kcal/kg)과 단백질 3수준(16, 18 및 20%)을 조합한 9개 처리를 두었으며, 처리당 암수 각 39수씩 총 702수를 공시하여 1990년 7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8주간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증체양은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P<0.05), 대사에너지 2,800kcal/kg과 3,000kcal/kg 또는 3,000kcal/kg과 3,200kcal/kg 수준간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단백질수준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사료섭취량은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이 증가할 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3. 사료요구율은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개선되어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P<0.01), 단백질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P<0.05), 단백질 18%와 20% 수준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4. 도체율은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수준간에 일정한 경향이나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5. 복강지방 축적률은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증가하는 경상을 보였으나(P<0.01), 대사에너지 2,800㎉/kg과 3,000kcal/kg 또는 3,000kcal/kg과 3,200kcal/kg 수준간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단백질 15% 18% 수준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단백질 20%수준에서는 현저히 감소하여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P<0.01). 6. kg증체당 사료비는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단백질 16% 및 20% 수준에 비해 18%수준에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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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투여가 장거리 달리기 선수의 에너지 및 전해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o-joong-ik-gi-tang administration on Metabolic Responses ; changes in the energy and electrolyte metabolism among long distance runners)

  • 송순기;금동호;오재근;이명종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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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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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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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는 운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운동 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약을 복용하고 그 효과와 유의성에 대하여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격심한 운동을 수행할 때 나타나는 Glucose 등 에너지원의 고갈, Lactate 등 대사 산물의 축적, 전해질의 불균형 등의 여러 제반 증상이 기허(氣虛)로 인하여 나타나는 전신의 증후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여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투여한 후 인체의 대사 변화를 관찰함으로서 운동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유의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장거리 달리기 선수를 대상으로 2주간의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의 투여가 에너지 대사 및 전해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최대심박수의 70% 강도의 운동을 실시한 후 운동전 안정시, 운동 직후, 휴식 후 10분, 휴식 후 30분, 휴식 후 1시간으로 나누어 혈액검사를 하였을 때 나타나는 각종 변인의 반응 양상을 비교 분석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혈중 에너지 대사에서는 Free fatty acid와 Lactate 반응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났고, 전해질 대사에서도 Na+, Cl-와 K+반응에서 모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은 에너지 및 전해질 대사에서 유의성있는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운동수행능력의 향상에 유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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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 사용에 따른 농작업 에너지 소비량과 피로도 비교 (The Comparison of Energy Expenditure and Fatigue Degree by Use of Working Table)

  • 이승교;김화님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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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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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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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농촌주부의 농작업 피로도를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을 이루는데 기여하고자 농촌주부 12명과 대학생 6명을 피험자로 딸기선별작업과 파출하작업에 대하여 작업대 사용 유무에 따른 피로도와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하였다. 피험자의 신장은 한국인 평균보다 작았으며 체중은 비슷하였다. 뇨로서 하루 약 1100$m\ell$ 정도를 배설하였고 총질소 7.5g과 Creatinine 0.9g 정도를 포함하였다. 작업대의 사용으로 자각적 피로와 신체피로부위 조사에 의한 피로도는 감소를 보였으며 객관적 피로도인 Flicker값은 변화가 적었다. 그러나 Creatinine 배설량과는 양의 상관을 보였다. 피험자의 기초대사량은 0.0157㎉/kg/min이며 안정대사량은 0.0213㎉/kg/min이었다. 작업대의 사용으로 1kg의 작업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는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며 농부증과 기초대사량은 음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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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 Hexagrammos agrammus의 섭식양과 성장양으로부터 에너지 대사의 추정 (Estimation of Energy Budget from Food Consumption and Growth of Hexagrammos agrammus)

  • 김종관;장창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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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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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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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von Bertalanffy의 성장식과 섭식양을 이용하여 자연조건하에서 노래미, Hexagrammos agrammus의 에너지 대사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된 것이며, 표본은 부산 동백섬 연안과 삼천포 신수도 연안에서 채집된 것이다. 에너지 대사 모델은 섭식양, 함장양, 흡수양, 동화양, 이화양, 배설양, 불소화배출양 등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에너지 수지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에너지 대사의 구성요소별 측정단위는 열량단위가 아닌 중량단위로서 나타내 었다. 노래미에 의해 섭식된 연간섭식양이 에너지 대사의 구성요소별 배분되는 양 또는 을은 어체의 연령에 따라 달랐다. 에너지 대사의 구성요소별 추정값을 연령군별로 비교한 결과, 연간배설양은 어체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나머지 구성요소는 어체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연령군별 평균체중 (W)과 연간흡수양($A_b$) 및 연간리화양(R) 간에는 각각 $A_b=4.592W^{0.666}$의 비선형과 R=0.007+0.567W의 선형관계가 있었고, 연간섭식양 (C)과 연간동화양 (A) 및 연간리화양 간에는 각각 A=-7.026+0.061C와 R=-20.749+0.048C의 선형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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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간수치가 높은 당뇨병환자의 식사요법

  • 최진선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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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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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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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간은 체내에서 영양소의 합성, 분해, 저장, 운반, 대사산물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인체 내의 거대한 화학공장'이라고도 한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에너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간 내에서 당의 대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 호르몬들의 정상적인 대사는 인슐린저항성과 제 2형 당뇨병에 의해 방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간수치가 높아 간질환이 동반되는 당뇨병의 경우에는 혈당조절에 더욱 어려움이 있다. 간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혈당도 조절을 잘 하기 위해 어떻게 식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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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대사 에너지 수준 차이가 계통이 다른 육계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wo Different Broiler Strains by Different Levels of Metabolizable Energy)

  • 김종설;권정택;김제헌;오성택;이보근;정란;정문성;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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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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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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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의 수준별 급여가 R계통 육계와 국내에 새로이 도입된 신계통인 A계통 육계의 성장 능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 내 대사에너지는 2,950, 3,050, 3,150 및 3,250 kcal/kg의 4가지 수준으로 하였으며, 조단백질/유효라이신 함량은 전기(1~21일령)에는 21.0/1.1%로, 후기(22~38일령)에는 19.0/1.0%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총 2계통 4처리 5반복으로 팬당 25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간 에너지 수준은 Cobb-vantress(2008), Aviagen(2007), 한국사양표준(2007) 및 NRC(1994)의 육계 에너지 요구량을 참조하였다. 실험 사료는 익스팬더-펠렛 가공하여 제조하였으며, 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수지박 및 우지 등을 이용하여 국내의 상업용 육계 사료와 유사하게 제조하였다. 증체율은 사료 에너지 수준이 낮은 급여구(2,950, 3,050 kcal/kg)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였지만, 22~38일령을 제외한 일당 증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계통의 육계 모두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였고, 3,250 kcal/kg 수준 처리구에서 사료 요구율 1.48로 가장 우수하였다(p<0.05).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01). 에너지 수준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가지 육계 계통 간의 에너지 수준 증가에 따른 성장 성적 결과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R계통이 A계통보다 우수하였으나(p<0.05),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사육 전 기간에 걸쳐 3,200 kcal/kg인 NRC (1994)의 대사에너지 권장량은 증체율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불리한 것으로 보인 반면, Cobb-Vantress(2008)과 Aviagen (2007)의 대사에너지 권장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육계 수평아리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 개선을 위해서는 계통과 사육 기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를 검토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증체율 개선을 위해 사육 전기(0~21일령)에 저에너지 수준인 2,950~3,050 kcal/kg 수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사료 요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육후기(28일령 이후)에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약 3,150~3,250 kcal/kg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성적에 있어서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결과로 보아 에너지 수준이 도체 특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수준의 증가는 사료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양소 수준 설계 시 경제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가지 육계의 계통을 비교한 결과, R계통이 새로이 국내에 도입된 A계통의 육계에 비해 사료 요구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장 능력 및 경제성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