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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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엉겅퀴군(국화과) 식물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Numerical Taxonomy of Cirsium japonicum Complex(Asteraceae) in Korea)

  • 송미장;김현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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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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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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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다양하게 분류되어온 한국산 엉겅퀴군(Cirsium japonicum complex)을 대상으로 주요 식별형질의 변이 양상에 대한 수리 분류학적 분석을 수행하여 그 분류군들의 한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엉겅퀴군의 주요 식별 형질인 잎, 화서, 화관, 총포와 총포편 등 24개의 외부 형태학적 형질과 잎의 경우, 잎의 길이와 폭, 엽두와 엽저의 각, 잎의 털 밀도, 잎의 두께, 가시의 길이 등에 관한 11개의 주요 식별형질들을 측정하여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엉겅퀴(C. japonicum var. japonicum)개체군과 가시엉겅퀴(C. japonicum var. spinosissimum) 개체군들로 구성된 2개 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주요 식별 형질들의 변이 양상을 고려할 때 좁은잎엉겅퀴(C. japonicum f. nakaianum)의 변이 폭은 엉겅퀴(C. japonicum var. japonicum)의 변이 폭에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한국산 엉겅퀴군은 엉겅퀴(C. japonicum var. japonicum), 가시엉겅퀴(C. japonicum var. spinosissimum) 그리고 가시엉겅퀴의 변이 폭에 포함되지만 꽃이 흰색인 흰가시엉겅퀴(C. japonicum var. spinosissimum f. alba) 등 2변종 1품종으로 정리되었다.

고려엉겅퀴, 정영엉겅퀴 및 동래엉겅퀴의 분류학적 실체 검토 (Taxonomic Identities of Cirsium setidens, C. chanroenicum and C. toraiense)

  • 송미장;김현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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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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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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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엉겅퀴속의 한국 특산종으로 인식되어온 고려엉겅퀴 (Cirsium setidens)와 정영엉겅퀴 (Cirsium chanroenicum) 그리고 동래엉겅퀴 (Cirsium toraiense)를 대상으로 분류군의 한계와 그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자 외부 형태학적 형질을 중심으로 수리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려엉겅퀴와 정영엉겅퀴는 주요 식별형질인 잎, 화서 및 총포에 관한 29개의 외부 형태학적 형질과 잎에 관한 12개의 주요 식별형질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 하나의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한국 특산종인 정영엉겅퀴는 고려엉겅퀴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또한 동래엉겅퀴는 원기재문에 의한 생육지 조사, 기준표본과 표본관 소장 석엽표본 조사 등의 결과,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국내에 자생하는 큰엉겅퀴와 고려엉겅퀴의 분자유전학적 및 화학적 분석 (Phylogenetic and Chemical Analyses of Cirsium pendulum and Cirsium setidens Inhabiting Korea)

  • 유선균;배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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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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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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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 자생 중인 큰엉겅퀴(Cirsium pendulum)를 강원도의 홍천, 원주, 평창, 양양 및 경기도 가평과 충청북도의 충주에서 채취하고,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를 강원도의 태백 및 경상북도의 봉화에서 채취하였다. 채취된 식물들의 genomic DNA를 분리하여서 18S rDNA, ITS1, 5.8S rDNA, ITS2 및 28S rDNA의 일부를 증폭하고, 그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염기서열을 GenBank에 등록하고, 서로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큰엉겅퀴는 6개체 모두에서 18S rDNA 및 5.8S rDNA의 염기서열은 서로 완전히 일치하고 있으나, ITS1과 ITS2의 염기서열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고려엉겅퀴의 경우에는 18S rDNA, ITS1 및 ITS2에서 2개체가 서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일본의 홋카이도에서 채취된 큰엉겅퀴와 중국의 안휘성에서 채취된 엉겅퀴(Cirsium japonicum)를 포함하여서 ITS1과 ITS2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엉겅퀴, 큰엉겅퀴, 고려엉겅퀴는 확연하게 서로 다른 그룹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취된 큰엉겅퀴 및 고려엉겅퀴들의 silymarin 함량을 분석해 본 결과, 모두에서 그 함량이 2 mg/ml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엉겅퀴뿐만 아니라 큰엉겅퀴나 고려엉겅퀴도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가진 것으로 보고된 silymarin을 상당히 높은 농도로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엉겅퀴의 연골 분해에 의한 골관절염 진행의 억제 효과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Protects Against Osteoarthritic Development by Cartilage Degradation)

  • 박찬흠;양창열;양시영;요코자와타카코;신유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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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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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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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관절염은 연골 파괴 및 연골 형성의 손상을 초래하는 산화 스트레스 세포사와 관련된 염증성 질환이다. 최근에, 엉겅퀴(Cirsium japonicum var. maackii)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대하여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연골 퇴행 및 골관절염 진행에 대한 엉겅퀴의 역할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골관절염 및 연골 분해 생쥐 모델에서 엉겅퀴의 보호 효과를 조사하였다. 먼저, 엉겅퀴의 활성 성분 함량을 측정하기 위해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건조된 엉겅퀴 지상부의 물 추출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9.2{\pm}24.1mg\;GAE/g$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7.9{\pm}2.0mg\;NE/g$을 함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HPLC 분석으로부터 엉겅퀴 지상부 물 추출물의 주요 화합물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인 cirsimarin과 cirsimaritin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엉겅퀴 추출물은 조직 병리학적 분석에 의해 입증된 내측 반월판의 불안정화에 의해 유도된 골관절염 마우스 모델에서 연골파괴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엉겅퀴 추출물이 골관절염과 연골 파괴를 개선 또는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식 의약 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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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자생하는 일부 Cirsium 속 식물들의 분자유전학적 유연관계 분석 (Genetic Relationship of Some Cirsium Plants of Korea)

  • 배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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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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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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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에 자생 중인 도깨비엉겅퀴(Cirsium shantarense), 물엉겅퀴(Cirsium nipponicum), 정영엉겅퀴(Cirsium chanroenicum) 각 1개체 및 엉겅퀴(Cirsium japonicum) 8개체를 전국의 여러 지점에서 채집하였다. 채집된 식물들의 genomic DNA를 분리하여서 18S rDNA, ITS1, 5.8S rDNA, ITS2 및 28S rDNA의 일부를 증폭하고, 그 염기서열 및 Genbank에 등록되어 있는 다른 Cirsium 속 식물들의 염기서열을 분자유전학적으로 비교하여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려엉겅퀴, 정영엉겅퀴, 물엉겅퀴, 큰엉겅퀴 및 엉겅퀴 종의 식물들은 모두 뚜렷이 독립된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도깨비엉겅퀴는 비록 두화가 아래를 향하고 있지만 두화가 위를 향하는 엉겅퀴들과 ITS 염기서열은 유사하였다. 또한 정영엉겅퀴와 고려엉겅퀴는 형태학적으로는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ITS 염기서열에 기초한 분자유전학적 분석으로는 뚜렷이 다른 그룹임을 확인하였다. 채취된 엉겅퀴 및 도깨비엉겅퀴의 silymarin 생산 여부를 분석해 본 결과, silymarin이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silymarin 생합성 능력은 Cirsium 속 식물들에서 공통적인 특징임을 알 수 있었다.

플라보노이드 함유 엉겅퀴를 이용한 기능성 다류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Tea Product Using Cirsium japonicum)

  • 정미숙;엄혜진;김재광;김건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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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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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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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엉겅퀴를 대상으로 식물부위, 건조방법에 따른 총플라보노이드와 apigenin 함량 분석 및 엉겅퀴차의 소비자 기호도 검사를 수행한 결과, 잎에서 추출된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꽃 및 줄기의 순서로 나타났다. 건조 방법에 따른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잎과 꽃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줄기에서는 동결건조와 오븐건조가 자연건조보다 높게 나타났다. Apigenin함량도 잎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었으며 꽃, 줄기의 순서로 나타났다. 건조방법에 따른 apigenin함량 변화는 엉겅퀴의 잎과 줄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꽃에서는 동결건조와 자연건조보다 오븐건조에서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 기호도 검사에서는 엉겅퀴꽃잎혼합차의 선호도가 엉겅퀴잎차 보다 높았으며, 이러한 제품이 시판될 때의 구매의향도 엉겅퀴꽃잎혼합차가 엉겅퀴잎차보다 높게 나타났다.

엉겅퀴 섭취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의 혈당과 지질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irsium japonicum Powder on Plasma Glucose and Lipid Level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한혜경;제희선;김건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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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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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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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에서 엉겅퀴의 잎과 뿌리 분말을 당뇨 유발 흰쥐에게 4주간 섭취시킨 후, 당질과 지질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평균 식이섭취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엉겅퀴-잎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모든 엉겅퀴섭취군의 경우 유의적 차이는 없지만 당뇨대조군보다 높은 체중증가량과 식이이용효율을 나타내었다. 이로써 엉겅퀴섭취가 당뇨유발로 인한 체중감소와 식이이용효율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장의 무게가 엉겅퀴-잎섭취군의 경우 당뇨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가볍게 나타났다. 폐, 비장, 췌장, 심장 및 뇌의 무게는 당뇨대조군과 엉겅퀴섭취군 비교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헤마토크릿치는 당뇨대조군과 비교하여 엉겅퀴의 잎을 먹인 쥐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정상군의 수준과 비슷해지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당뇨 유발시 ALT 활성도는 증가함을 나타내었고 엉겅퀴 잎을 먹인 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적게 증가하였다. 혈장의 포도당 수준은 모든 엉겅퀴섭취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혈당 증가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특히 엉겅퀴-잎섭취군에서는 실험 2주째부터 실험 4주째까지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혈당 수준을 나타내었다. 간의 글리코겐 함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엉겅퀴섭취군에서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장 콜레스테롤 함량은 당뇨대조군과 당뇨실험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모든 엉겅퀴 섭취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혈장 중성지방함량은 엉겅퀴-뿌리섭취군에서, 유리지방산의 함량은 잎섭취군에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당뇨 유발시 초래되는 당질대사 이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엉겅퀴의 잎과 뿌리를 당뇨 유발 흰쥐에게 섭취시킨 결과, 당뇨 흰쥐에서 신장과 체중의 정상화, 당뇨의 혈당 증가 완화를 확인하였기에 당질대사에 있어서 항당뇨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당뇨대사 이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질대사도 관찰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지만 약간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엉겅퀴는 잎뿐만 아니라 뿌리도 잠재적 의약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있다고 판단된다.

엉겅퀴의 항산화 활성 및 손상된 흰쥐 간세포(BNL CL.2)에 대한 간 보호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Protective Effects of Cirsium japonicum against Damaged Mouse Liver Cell (BNL CL.2))

  • 김선정;강승미;고건희;남상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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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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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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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엉겅퀴(C. japonicum) 부위별 추출물을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총 페놀 및 silymarin 화합물의 함량분석, 항산화 및 간 보호효과를 서양엉겅퀴와 비교하였다. 엉겅퀴의 총 페놀함량은 지상부($97.22{\pm}5.51mg/g$)가 지하부($85.32{\pm}3.06mg/g$)보다 많았으며, 서양엉겅퀴의 전초보다 다소 낮은 함량을 보였다. 엉겅퀴의 silymarin 화합물의 총 함량은 서양엉겅퀴의 55.56%이었으며, 지하부($0.47{\pm}0.03mg/g$)는 지상부($0.18{\pm}0.02mg/g$)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지상부에서는 silychristin, silydianin이, 지하부에서는 silychristin, silydianin, silybin B, isosilybin B 등이 검출되었다. 엉겅퀴의 항산화활성은 대체로 서양엉겅퀴보다는 약간 낮았고, 지하부가 지상부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엉겅퀴 추출물을 1 m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DPPH 활성은 지상부와 지하부에서 각각 $83.76{\pm}0.60%$, $88.28{\pm}0.17%$의 활성을 나타났으며, FRAP 활성은 지상부와 지하부에서 각각 $77.63{\pm}0.70$, $82.83{\pm}0.39%$로 나타났다. ABTS 활성도 엉겅퀴 추출물을 0.1 m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지하부와 지상부에서 각각 $68.60{\pm}1.24%$$63.41{\pm}0.57%$로 나타났다. 엉겅퀴 추출물의 간 보호효과는 지하부에서 지상부보다 다소 높은 활성이 나타났으나 서양엉겅퀴 지상부의 활성보다는 낮았다. t-BHP, $H_2O_2$ 및 Ethanol의 처리에 따른 손상된 간세포에 엉겅퀴 추출물을 0.2 mg/ml씩 처리하였을 때, 세포생존율은 각각 $49.58{\pm}0.34$, $76.87{\pm}1.10$$71.73{\pm}0.58%$로서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각각 24.78, 61.32 및 38.04%씩 높아졌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엉겅퀴의 간 보호효과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좁은잎 엉겅퀴 추출물의 산화방지 활성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PC12 세포 보호효과 (Cirsium japonicum Extracts Show Antioxidant Activity and PC12 Cell Protection against Oxidative Stress)

  • 장미란;김건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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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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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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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HPLC/MS를 이용하여 국내 자생 엉겅퀴(Cirsium japonicum)의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엉겅퀴가 가장 많은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chlorogenic acid가 73.15 mg/g dry weight, linarin이 76.67 mg/g dry weight 그리고 pectolinarin이 12.98 mg/g dry weight으로 확인되었다. 엉겅퀴의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하여 산화방지 활성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평가한 결과 DPPH, ABTS 및 FRAP assay에서 엉겅퀴의 강력한 산화방지 활성이 나타났다. 엉겅퀴 추출물이 DPPH 및 ABTS 라디칼의 50%를 저해하는 농도는 각각 $567{\mu}g/mL$$130{\mu}g/mL$으로 나타났다. DPPH, ABTS, FRAP법을 통한 총산화방지능은 각각 11.32, 100.15, $12.76{\mu}g/mL$ trolox equivalents 나타났다. 과산화수소로 산화적 손상을 유도한 PC12 세포에 대하여 MTT와 LDH assay를 이용하여 세포생존률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보호 활성이 나타났으며, 마찬가지로 활성산소종 생성률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산소종 생성이 감소되어 세포 보호활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엉겅퀴의 우수한 산화방지 활성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엉겅퀴는 안전한 식품 재료로서 꾸준히 섭취하였을 때 천연 산화방지제로 작용하여 신경퇴행을 예방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및 헌팅턴병 등의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사람 섬유아세포에 있어서 자외선으로 유도된 MMP-1발현 저해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 (The Inhibition of UVA-induced Matrix Metalloproteinase-1 in Human Dermal Fibroblasts and the Improvement of Skin Elasticity by Cirsium setidens Extract)

  • 심관섭;김진화;이동환;이범천;이근수;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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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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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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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사람섬유아세포에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MMP-1 발현에 대한 영향 및 피부탄력 개선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DPPH radical과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효과는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효과를 나타냈으며, 각각 1 mg/mL에서 87.47 %와 61.71 %로 DPPH radical과 superoxide anion radical을 소거하여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는 100 ${\mu}g/mL$ 농도에서 95.54%의 지질과산화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자외선 조사에 의해 사람 섬유아세포에서 증가되는 MMP-1의 단백질 발현은 고려엉겅퀴 추출물을 100 ${\mu}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54.69% 감소하였다. 피부의 탄력 개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고려엉겅퀴 추출물을 500 ${\mu}g/mL$ 함유한 O/W 에멀젼을 이용한 임상실험에서 피부의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고려엉겅퀴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자외선으로부터 생성되는 MMP-1의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의 탄력을 개선함으로써 항노화 소재로서의 응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