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엇갈이배추

검색결과 12건 처리시간 0.037초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엇갈이배추 중 bistrifluron과 fluopicolide의 잔류 특성 연구 (Residual Characteristics of Bistrifluron and Fluopicolide in Korean Cabbage for Establishing Pre-Harvest Residue Limit)

  • 이동열;정동규;최근형;이득영;강규영;김진효
    • 농약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61-369
    • /
    • 2015
  • 본 연구는 엇갈이배추 중 bistrifluron과 fluopicolide의 잔류특성을 조사하여 약제별 잔류량 감소추이와 생물학적 반감기를 바탕으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온실 재배 중인 엇갈이배추에 안전사용기준 농도로 희석한 bistrifluron과 fluopicolide를 다른 두 지역의 포장에 각각 살포 후 0 (2시간), 1, 2, 4, 6, 8, 10일에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엇갈이배추 중 두 성분의 잔류농약은 acetonitrile을 이용하여 추출하고 Florisil SPE cartridge로 정제한 후 HPLC/DA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시험농약의 정량한계는 $0.03mg\;kg^{-1}$이었고, 시험분석법의 회수율은 0.1 및 $0.5mg\;kg^{-1}$ 두 수준에서 87.2%~110.6%이었으며 상대표준편차는 모두 5% 미만이었다. 두 지역의 시험포장에서 엇갈이배추 중 각 시험농약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bistrifluron의 경우 3.9일과 4.2일이었으며, fluopicolide의 경우 4.9일과 4.2일로 나타났다. 잔류회귀감소식을 이용하여 엇갈이배추 중 bistrifluron과 fluopicolide의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은 수확 10일 전 $3.83mg\;kg^{-1}$$3.23mg\;kg^{-1}$으로 제안하였다.

엇갈이배추 재배기간 중 살균제 Amisulbrom의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 설정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PHRL) of the Fungicide Amisulbrom during Cultivation of Winter-Grown Cabbage)

  • 안경근;김경하;김기쁨;김민지;홍승범;황영선;권찬혁;손영욱;이영득;정명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20-127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엇갈이배추 재배기간 중 살균제 amisulbrom을 살포하고, 농약 살포 후 0(2시간 이내), 1, 3, 5, 7 및 10일에 엇갈이배추 시료를 채취하여 amisulbrom을 분석하고 amisulbrom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하여 생산단계 농약 잔류허용기준(PHRL; Pre-Harvest Residue Limit)을 설정하였다. 엇갈이배추에 잔류한 amisulbrom은 acetonitrile과 dichloromethane으로 각각 추출 및 분배를 진행하여 HPLC-UVD로 분석하였다. Amisulbrom의 분석정량한계는 0.04 mg/kg이었으며, 평균 회수율은 0.4 및 2.0 mg/kg의 두 수준에서 각각 $93.7{\pm}2.3%$$100.0{\pm}1.3%$이었다. Amisulbrom을 기준량으로 1회 살포 시 엇갈이배추 중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포장 1 및 2에서 각각 3.7일과 4.1일로 계산되었으며, 증체량에 따른 희석효과가 amisulbrom의 잔류량 감소에 주된 인자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잔류감소 회귀식을 이용한 생산단계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수확 10일전 8.86~9.47 mg/kg, 또는 5일전에 4.21~4.35 mg/kg으로 제안하였다.

엽채류 간이 터널 재배 시 피복자재별 미기상 환경 및 생육 (Effects of Row Cover Materials on the Micro Environment and the Growth of Leafy Vegetables)

  • 이재욱;이안희;성기철;엄영철;박동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26-331
    • /
    • 2009
  • '뚝섬적축면상추', '잔치열무', '다조은엇갈이배추'에 대한 본포 재배기간 동안 터널 막덮기재배에 있어서 막덮기 자재 종류간에 터널 내 기상, 생육 및 해충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피복자재별 투광률은 무피복(100%)에 비해 네트류가 90% 정도를 보였으며, 부직포는 83~89%로 다소 낮았다. 평균기온과 지온은 무피복에 비해 네트와 한랭사 피복에서 $0.3{\sim}1^{\circ}C$, 부직포는 $0.5{\sim}3^{\circ}C$ 상승하였다. 그러나 상대습도는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열무, 엇갈이배추, 상추 모두 무피복에 비해 부직포 막덮기에서 생육이 촉진되었는데, 상추는 81%, 열무는 58%, 엇갈이배추는 93% 정도의 증수 효과가 있었다. 특히 부직포 피복에 의해 해충의 피해가 크게 경감되었다.

시설재배 엇갈이배추 중 살균제 Mandipropamid의 수확시기별 잔류 특성 (Dissipation Pattern of a Fungicide Mandipropamid in Korean Cabbage at Different Harvest Times under Greenhouse Conditions)

  • 정명근;안경근;김기쁨;황영선;권찬혁;강인규;이영득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4권4호
    • /
    • pp.644-654
    • /
    • 2016
  • 본 연구는 엇갈이배추 재배기간 중 mandelamide계 살균제인 mandipropamid를 수확 10일전 1회 살포한 후 각각 0(2시간 이내), 1, 3, 5, 7, 및 10일 후에 엇갈이배추 시료를 채취하여 mandipropamid 잔류량을 분석, 통계학적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하여 생산단계 농약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Mandipropamid의 평균 회수율은 0.4 및 $2.0mg{\cdot}kg^{-1}$의 두 수준에서 각각 $88.2{\pm}3.2%$$92.2{\pm}2.0%$이었으며, 분석정량한계는 $0.04mg{\cdot}kg^{-1}$이었다. Mandipropamid를 기준량으로 1회 살포 시 엇갈이배추 중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포장 1 및 2에서 각각 3.9일과 4.0일 이었고, 생체중 증가가 mandipropamid의 잔류량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잔류감소 회귀식을 이용한m andipropamid의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은 수확 10일전의 경우 $11.07-12.19mg{\cdot}kg^{-1}$ 수준, 수확 5일전의 경우 $5.76-6.05mg{\cdot}kg^{-1}$ 수준인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 되었다.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에 대한 식물추출물의 살충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ctivity of Plant Extracts against the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Lepidoptera: Plutellidae) on Vegetable Plant)

  • 최이진;권혁현;이한호;손형기;홍상길;강종운;박유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19-25
    • /
    • 2013
  • 본 연구는 살충효과가 알려진 식물체들 중 8종을 공시하여 배추좀나방에 대하여 살충효과의 여부를 검정하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다. 식물 추출물 $1500mg{\cdot}L^{-1}$에서 48시간 후의 배추좀나방 살충율은 고추씨 추출물이 83.3%로 가장 높았다. 생물검정을 해서 배추좀나방 방제효과가 있는 고추씨, 애기똥풀, 익모초, 박하, 황련 식물추출물 5종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식물체 5종의 약해 검정 결과 열무와 엇갈이배추의 발아, 유아, 유엽의 생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온실 안에서 pot에 식물추출물을 처리하여 조사하였는데 열무는 황련추출물을 처리할 때 73.3%의 방제가를 보였고, 고추씨 추출물도 70%의 방제가를 나타냈다. 엇갈이배추는 황련추출물을 처리할 때 70%, 고추씨 추출물을 처리할 때 방제가가 66.7%이었다. 포장에서 선발한 식물추출물의 효과를 피해 엽률로 조사한 결과, 열무는 고추씨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방제가가 62.4%로 나타났다. 엇갈이배추는 황련추출물을 처리할 때 64.6% 방제가를 보였다. 식물추출물을 12회를 처리 한 후 수확 전에 조사한 결과 열무는 황련추출물 및 고추씨추출물은 방제가가 87.4%, 83.7%였고, 엇갈이배추는 방제가가 황련추출물이 74.3%, 애기똥풀 추출물이 69.3%를 나타냈다.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로 한 지렁이분립이 채소류(열무와 엇갈이배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ermicast Application of Earthworm Feeding Food Waste in Vegetable Plants (Radish and Chinese Cabbage) Growth)

  • 최이진;권혁현;이한호;손형기;홍상길;박유순;강종운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715-725
    • /
    • 2012
  • 본 연구는 공동생활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먹이로 공급하기 위하여 먹이로 조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생산한 분변토를 텃밭이나 옥상 농원 등에 채소 재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지렁이 분변토 적정 혼합비율을 규명하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수거 후 kg 당 수돗물 15L로 세척하여 햇빛에 물기가 제거될 정도로 건조하여 달걀껍질을 혼합하여 65~70%로 수분을 조절한 것을 지렁이 먹이로 사용하였다. 처리는 무처리(일반 채소재배용 상토, 서울바이오), 100% 지렁이 분립, 지렁이 분립을 상토(서울바이오상토)에 30, 50, 70%를 혼합하여 재배토양을 조제하였다. 각 처리구에 열무(청농춘하열무, 청농(주))와 엇갈이배추(대농, 대농종묘(주))를 공시하여 2012년 6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플라스틱하우스 내에서 재배하였다. 수확 후 생육특성 조사결과 열무의 경우 지렁이 분립 70% 혼합 처리구에서 엽폭은 7.85cm로 고도로 유의성이 있었고, 지상부 생체중을 조사한 결과 지렁이 분립 혼합비율 70% 처리구는 중량이 식물체당 129.92mg로 높았고, 지상부 건조중도 지렁이 분립 혼합비율 70%처리구가 10.25mg으로 유의성이 있었다. 열무의 생육특성 조사결과 지렁이 분립 70%처리구가 생육이 가장 적합했다. 엇갈이 배추의 생육특성 조사결과 초장은 지렁이 분립 50% 처리구에서 24.32cm로 가장 길게 나타났고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엽폭은 지렁이 분립 50% 처리구에서 9.79cm로 유의하였다. 지상부 생체중은 지렁이분립 50% 처리구에서 식물체당 185.08mg으로 무거웠으며, 지하부 생체중은 30, 70% 처리구가 각각 24.09mg, 23.96mg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지상부 및 지하부 건조중은 50% 처리구가 각각 15.63mg, 7.03mg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엇갈이배추의 생육 특성 조사 결과 지렁이 분립 50% 처리구가 생육에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 결과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공급하여 생산한 분변토를 텃밭이나 옥상 농원 등에 봄, 가을철 주요 채소인 열무와 엇갈이배추의 재배 용토에 혼합하여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의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 위해평가 (Dietary risk assessment for suspected endocrine disrupting pesticides in agricultural products in Busan, Korea)

  • 권현정;옥연주;김찬희;박미정;황혜선;윤종배;차경숙;조현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28-36
    • /
    • 2018
  • 평가를 성별, 연령 그룹별로 진행하였다. 그 결본 연구에서는 2016년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에 잔류된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EDPs)이 인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을 성별, 연령별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총 462건의 채소류와 과일류에서 12종의 EDPs 90건이 검출되어 19.5%의 검출률을 보였고, 그 중 엇갈이배추에서 다이아지논 1건(0.2%)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부산지역 농산물의 일일평균섭취량과 체중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성별,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농산물 섭취량에 따른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의 위해평가 결과 검출된 모든 EDPs의 %위해도가 평균 1 미만, 최고검출 값을 반영한 %위해도가 10 미만으로 나타나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엇갈이배추의 다이아지논은 평균 %위해도가 0.74, 최고검출 값을 적용한 %위해도가 8.38이었으며, 여성 만 40세-49세 그룹에서 평균 위해도는 2.74%, 최대 위해도는 31.11%으로 가장 높은 위해성을 보였다. 또한 사과의 카벤다짐은 평균 %위해도가 0.27, 최고검출 값을 적용한 %위해도가 3.93이었으며, 남성 만 10세 미만의 그룹에서 평균 %위해도는 0.80, 최대 %위해도는 11.74으로 10을 초과한 결과를 보였다. 다이아지논과 카벤다짐의 경우 단일 값을 적용한 위해평가의 불확실성과 극단성을 보정하기 위하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확률론적 위해 평가를 성별, 연령 그룹별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95^{th}$ 퍼센타일의 확신도에서 엇갈이배추의 다이아지논은 여성 만 40세-49세 그룹의 위해도가 8.38%이었으며, 사과의 카벤다짐은 남성 만 10세 미만의 그룹의 위해도가 2.98%로, 모두 ADI 대비 10% 미만의 결과를 보였으므로 위해성은 크지 않았다.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에 잔류된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의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인체 건강상의 유해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 보이진 않으나, 다른 농약에 비해 위해도가 높았던 다이아지 논과 카벤다짐의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며, 이러한 농약 대신에 비교적 위해성이 낮은 대체품을 이용하거나 각 농산물 품목에 설정된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농약의 취급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대중적으로 섭취량이 많은 농산물과 위해 성이 큰 농약의 경우 기존의 기준을 재정비하는 등의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선량 ${\gamma}$ 선 조사가 배추와 무 종자의 발아와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w dose ${\gamma}$ radiation on the uptake of mineral nutrients in chinese cabbage and radish)

  • 윤영만;김남범;김재성;김정규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44-348
    • /
    • 1999
  • 배추와 무의 영양생리에 대한 저선량${\gamma}$선에 의한 자극작용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1998년산 흑진주배추, 1995년산 서림엇갈이배추, 1998년산 청운무 종자에 1에서 10Gy의 저선량 ${\gamma}$선을 조사하고 생육시기에 따른 생장량과 무기양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공시된 배추품종들은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서 발아율과 건물생산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물생산의 증가는 흑진주배추에서 가장 현저하여 10Gy 처리구에서 143%로 증가되었고, 서림엇갈이배추는 10Gy에서 138%로 증가하였다. 청운무는 ${\gamma}$선 조사에 따른 발아율과 건물생산량의 일관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무기영양소들의 함량변화는 선량-반응 곡선의 ${\gamma}$ 또는 ${\delta}$형을 나타내 ${\gamma}$선에 의한 자극효과가 일부처리구에서 나타나기는 하였지만 일반적 현상이라고 인정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저선량 ${\gamma}$조사가 배추와 무의 영양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연구결과의 집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유기질비료와 토양미생물제제 및 해초추출물 시용이 배추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Microorganism and Swaweed extract Application on Growth of Chinese Cabbage)

  • 조성현;박태헌
    • 유기물자원화
    • /
    • 제10권4호
    • /
    • pp.81-85
    • /
    • 2002
  • 유박을 원료로 한 유기질비료, 미생물제제 및 해초추출물의 시용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엇갈이배추를 공시작물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면서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유기질비료 처리구에 미생물제제를 혼용한 처리구에서 수량이 가장 좋았으며, 과량 처리구에서도 비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초추출물의 엽면시비와 관주에 의한 수량증대는 관주처리구가 다소 높았으며, 또한 미생물제제의 경우 액상보다 분말처리구에서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즉, 미생물제제의 형태에 있어서는 분말이 해초추출물의 시용방법에 있어서는 관주에 의해 생육이 안정되었으며, 수량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유기질비료의 2배 과량처리구에서 비해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미생물제제와 해초추출물의 시용으로 생육 및 수량이 향상되었다.

  • PDF

동시 다성분 분석법에 의한 농산물 중 펜시쿠론 분석 (Analysis of Pencycuron in Agricultural Products by Simultaneous Determination)

  • 박영혜;한창호;김애경;신재민;이재규;박선희;윤은선;김무상;채영주
    • 농약과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162-167
    • /
    • 2013
  • GC-NPD를 이용하여 pencycuron의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을 확립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시된 분석법의 검증을 위해 예비 실험을 거쳐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상추, 시금치, 엇갈이배추, 근대, 아욱, 배추를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Pencycuron 표준용액을 0.02-2 mg/kg의 농도로 희석하여 분석한 검량선의 직선성($r^2$ = 0.9999)은 우수하였다. 검출한계는 0.005 mg/kg이고 정량한계는 0.02 mg/kg이며 회수율은 79.6-112.1%, 분석오차는 최대 4.9%미만으로 잔류농약 분석법에서 허용되는 회수율 기준 70-120% 범위와 분석오차 20% 이하의 기준에 적합하였다. 정밀도는 intra-day test에서 1.6-3.0%, inter-day test에서 5.3-11.5%를 나타내어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을 통해 pencycuron의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과 정밀도를 검증하고 정확성을 증명하였다. 오랜 시간이 걸려 추출, 정제, 유도체화 과정을 거치는 분석법보다 빠르고 간편한 실험법인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이 pencycuron의 분석시에 유용한 분석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