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언어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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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절개술 후 음성 및 연하 재활 (Recovery Related to Vocalization and Swallowing After Tracheostomy)

  • 이창윤;손희영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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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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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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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racheostomy refers to a surgical incision created in the neck to allow direct air entry into the trachea bypassing the upper respiratory tract including the oral and nasal cavities. Normal vocalization and swallowing are limited immediately postoperatively; however, gradual recovery of vocalization and swallowing function can be initiated, following improvement in the causative condition that necessitated the tracheostomy. Duration of the tracheostomy depends upon the patient's condition, and the degree of vocalization and swallowing function recovery after tracheostomy tube removal varies widely across patients. In this review, we investigated the changes associated with vocalization and swallowing function in patients who underwent tracheostomy and have discussed the various approaches and voice rehabilitation treatments to aid with normal recovery.

아동의 언어발달과 가정의 양육환경과의 관계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hildhood Linguistic Development and Family Fostering Environment)

  • 이진희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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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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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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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meaning of the study is in the following points. The first is to find the linguistic development of children through IQ test. The second is to find the family fostering factor for the linguistic development. For these meaning this study will have the following aims. 1) To judge the similarly agreement between the children lexical ability with the teachers evaluation to the children. 2) To compare the gender differences of lexical abilities between the urban with the rural. 3) To find the family fostering factors for the children linguistic development. The collection data has been from April 13, 1999 to April 27.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two grade of elementary school, which is located in "K" city and "O"rural a chosen students(273), teachers(5), parents(176).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IQ test by Korea Behavioral Science institute and family fostering environment 25 items. Teachers linguistic evaluation. The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ANOVA using SPSS/pc program. This study found following results. 1) The similarly agreement degree between children lexical abilities with teachers comprehending evaluation maler r= .745, female r=0.809 The similarly agreement degree between children lexical abilities with teachers expressing evaluation, male r= .657, female r= .797(P<.01) 2) In comparing of the gender difference of urban, the femail is a little high than male(t= .5065), but the especial point is more large difference in male than in female. In comparing of the gender difference of rural, the female is especial high than the male(t=-4.411). (P<.01) 3) The higher factor of influencing the linguistic development is the breast-feeding(r=-.3279) in all the gender(P<.01), So that the brast-feeding better than cow's milk, mother better than the other family members in feeding, 6~8months better than one or two years in feeding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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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과 청년층의 상위범주어 과제 수행력 비교 (Comparison of Performance on Superordinate Word Tasks in Elderly and Young Adults)

  • 김형무;윤지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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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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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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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노년층 40명과 청년층 43명을 대상으로 상위범주어 선택과제를 실시하여 정반응 및 반응시간을 비교하였고, 상위범주어 쓰기과제를 실시하여 정반응 및 오류양상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상위범주어 선택 및 쓰기 과제 모두 노년층은 청년층 보다 정반응수가 더 적었다. 둘째, 노년층은 상위범주어 선택과제에서의 반응시간이 유의미하게 느렸다. 셋째, 상위범주어 쓰기과제의 오류양상에서는 노년층은 무관오류보다 연관 오류를 더 빈번하게 보였다. 노년층이 선택과제와 쓰기과제에서 더 낮은 정반응 수를 보인 결과는 정상적인 노화가 진행되면서 의미어휘사전 내 정보 간의 연결이 약화되거나 활성화가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반응시간이 긴 이유는 노화에 따른 뇌의 신경생리적 변화와 인지처리 속도 저하에 기인할 수 있다. 목표 상위범주어와 연관된 단어를 산출하는 오류를 보인 것은 비록 노년층이 단어를 완벽히 산출할 수는 없을지라도 목표 단어의 어휘집에 접근하여 의미적으로 연관된 단어를 에둘러 산출하고 목표단어가 가지고 있는 특성들에 대해 우회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장애인의 언어장애 유무에 따른 사회인구학적 특성, 수단적 일상생활,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의 차이 (Differences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Healthcare Needs in Disabled Persons with and without Language)

  • 강소라;문종훈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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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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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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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and healthcare needs among disabled persons with and without language disorder. Methods : Using raw data from the National Survey of the Disabled Person (2017), this study compared 6,320 disabled persons without language disorder and 229 disabled person with language disorder among 6,549 persons with disabilities. The dependent variables include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ADL, and healthcare needs. Results :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were younger (p<.001), illiterate (p<.001), and had higher family income (p=.003) than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In addition,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had a higher disability grade than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p<.001), and the percentages of brain injury, hearing impairment, and intellectual disability were higher among type of disability (p<.001).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showed significantly higher dependence on all items of IADL than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p<.001). As the first-ranked healthcare need, people without language disorder had the highest percentage of "chronic illness management," and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had the highest percentage of "disability management" (p<.001). Conclusion : The findings of the current investigation suggest that health care services are needed to improve IADL in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and that the development of a disability management program for people with language disorder is required.

주관적 기억장애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의미연상과제 수행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emantic association task performance in elderly with subjective memory impairment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강서정;박성현;김정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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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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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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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초기의 인지 감퇴를 판단하는 요소로 의미지식 및 의미 연관관계의 범주별 손상 유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및 주관적 기억장애,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의미연상과제를 사용하여 인지 감퇴의 정도에 따라 관찰되는 의미 하위범주별 수행과 오류유형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의미연상과제 범주별 정반응 점수와 반응시간에서 세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하위범주 중, '기능'에서 가장 높은 수행력을, '상위'와 '부분/전체'에서 가장 낮은 수행력을 보였다. 또한, 오류유형별 산출 횟수는 정상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으로 갈수록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무반응은 주관적 기억장애 노인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인지 감퇴가 진행될수록 의미연결망에서 범주별 손상의 정도와 과정이 다르므로, 기억장애 노인의 인지적 감퇴를 확인하고 추적 관찰하기 위한 지표로 의미연상과제 수행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AMSTAR에 기반한 국내 언어치료 분야 메타분석 논문의 방법론적 질평가 (The evaluation of methodological quality of meta-analysis studies in speech language pathology using AMSTAR)

  • 한민주;변해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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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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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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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재활과학분야에서 메타분석을 이용한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모든 메타분석 논문의 질적 수준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특히, 메타분석이 가장 상위의 근거수준을 가진 연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연구들 간의 이질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대푯값만을 통합할 경우 결과를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잘못된 대안을 도출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2010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언어중재를 주제로 한 메타분석 논문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A Measurement Tool to Assess the Methodological Quality of Systematic Review(AMSTAR)를 이용하여 방법론적 질을 평가하였다. 검색된 논문 98편 중 최종 5편 논문의 방법론적 질을 평가한 결과 총점 11점 중에서 평균 7.4점이 산출되어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언어병리학 메타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판편향에 대한 검증과 이해상충에 대한 명시를 포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년층의 글쓰기 특성 -이야기문법과 구문구조 (Characteristics of Narrative Writing in Normal Aging: Story Grammar and Syntactic Structure)

  • 김현아;원새롬;이보은;윤지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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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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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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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노년층은 이야기를 산출하면서 주제로부터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거나 문장구조를 단순화하기도 하며 문법 형태소의 오류를 보일 수 있다. 이야기를 말하는 능력과 글로 쓰는 능력은 서로 다를 수 있는데, 글을 쓰는 능력은 복잡한 인지과정을 필요로 하므로 노화에 더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상 노년층 32명과 청년층 32명을 대상으로 이야기 쓰기 능력을 살펴보았다. 과제는 전래동화('흥부놀부')에 대한 그림들을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구성하여 써보도록 하였다. 자료 분석 시에는 이야기 구성적 측면과 이야기 구문구조적 측면으로 나누어 그 특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노년층은 청년층에 비하여 이야기 구성적으로는 이야기문법과 완전한 에피소드의 수가 유의하게 적었으며 주제에서 벗어난 문장을 더 많이 산출하였다. 구문구조적으로는 복문의 사용빈도는 청년층과 차이가 없었으나 관형절과 부사절 내포문의 사용이 저하되고 부적절한 결속표지를 많이 산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년층이 이야기 글쓰기를 할 때 주제의 유지가 저하되고 수식적으로 꾸며주는 표현의 사용이 부족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글의 응집성이 저하되지만 쓰기 활동의 시각적 피드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므로 긴 복문의 사용이 가능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의 산과적 합병증 및 임상적 특성의 차이 (Differences of Obstetric Complications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Intellectual Disability)

  • 이슬비;김지용;정희정;김성우;임우영;송정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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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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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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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영유아가 늘고 있고 조기 진단을 통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처음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주 문제가 대부분 발달 지연이기 때문에 지적 장애와의 진단적 구별이 어렵다. 본 연구는 1)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 아동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 및 산과적 합병증을 비교하고, 2) 초진 시 지적 장애로 진단을 받은 아동 중 재 방문 시 진단이 바뀐 아동과 진단이 유지된 아동의 특징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달지연클리닉에 내원한 아동 중 자폐스펙트럼 장애나 지적 장애로 진단된 81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 면담을 통해 인구학적, 산과적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인지 평가를 위해 한국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와 한국 웩슬러 유아 지능검사를 시행했고 언어평가를 위해 영유아 언어 발달검사와 취학전 아동 수용언어 표현언어 발달척도I를 시행하였다. 1차 방문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의 특성을 비교하였고,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바뀐 아동과 지적 장애로 유지된 아동의 특성을 분석 하였다. 결 과 1차 방문 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을 비교한 결과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남아의 비율이 높고 산과적 합병증은 적었다.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지적 장애 아동에 비해 언어 평가상 전체 수행이 저조 하였고 특히 수용언어발달지수가 더욱 저조하였다.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바뀐 아동은 모두 남아였고, 지적 장애로 진단이 유지된 아동에 비해 발달 지연의 가족력(family history)이 많았다. 언어 평가 결과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진단이 바뀐 아동에서 1차 내원 때 시행한 언어평가에서 수용언어지수가 더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별, 언어평가 결과, 산과적 합병증 여부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소도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프로그램 기반 인지향상 프로토콜 적용: 파일럿(Pilot) 연구 (Application of Cognitive Enhancement Protocol Based on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Program to Improve Cognitive Level of Older Adults Residents in Small-Sized City Community: A Pilot Study )

  • 윤소현;이하민;김미경;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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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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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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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예비연구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ICT) 홈 기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인지향상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원격재활 전달모델로서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대상자 3인을 선정하여 약 2개월에 걸쳐 ICT 홈 기반 인지향상 프로그램 중재를 실시하였다. 본 중재는 프로그램 전·후 인지향상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노인용 전산화 인지평가도구, Two shorter form of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을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치료사는 원격으로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인지훈련의 난이도 조절을 매주 피드백을 통해 설정하고 프로그램 진행 시에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치료사의 도움 없이 진행하였다. 인지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의견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사전 사후에 진행한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대부분의 항목에서 모든 대상자가 향상된 점수를 보였다. 또한 Cotras-pro의 항목 중 상위인지, 언어능력, 주의집중, 시지각, 기억력이 향상되었다. 결론 : ICT 홈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한 인지재활훈련은 치매를 예방할 뿐 아니라 원격재활에 대한 내적동기 또한 가질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원격재활이 가능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아(18-24개월)의 언어발달능력 지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Indicators of Language Development Ability in Infants 18-24 Months)

  • 황경숙;김화수;이지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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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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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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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언어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18-24개월 시기의 영아의 발달에 대해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빠른 시기에 적절한 중재 설계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발달 평가의 새로운 규준 마련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18-24개월 영아의 언어발달 능력 지표를 알 수 있는 선별검사, 표준화된 검사도구 등의 하위 항목들을 구문/음운, 의미, 화용의 영역으로 나누어 각 문항들을 분류하고 5점 척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18-24개월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언어 지연이 있는 영아 선별에 낮은 민감도, 국내 검사도구들이 표준화 된지 최소 6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으로 또래집단과 비교하였을 때 발달수준의 격차가 크다는 부모 또는 교사의 보고가 많은 실정이다. 연구 결과에서도 수용 및 표현 관련 설문 문항에서 '항상 가능하다.'와 '하기 시작했다'의 비율이 50~60% 이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기에 세부적으로 적절한 중재 설계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발달 평가의 새로운 규준이 마련되어 발달 및 언어 지연이 있는 영아의 선별에 활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