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언어명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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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전적출술 후 음성재활에 있어서 식도발성의 명료도 (Speech Inteligibility of Esophageal Voice in Alaryngeal Voice Rehabilitation)

  • 주형로;정광윤;최종욱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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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4년도 제2회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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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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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후두 전적출술 후 음성의 소실은 환자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음성의 회복은 환자의 재활에 중요한 부분으로 여러 가지 방법 이 고안되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방법은 없다. 식도발성은 기구나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정상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음성재활 법이나, 습득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음성의 질이 나쁜 단점이 있다. 또한 현재까지 식도발성의 성공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나 성공 율을 높일 수 있는 수술법 등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음성재활을 위한 식도발성의 특성이나 언어의 명료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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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tal cancer 환자의 obturator착용전후 모음의 음향학적 특성과 말 명료도에 관한 연구

  • 정문규;김호중;최성희;표화영;심현섭;최홍식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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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9년도 제12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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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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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 주로 palatal defect 환자들의 상악(maxilla)의 결손으로 인한 형태와 기능을 복구시키기 위한 보철적 재활(prosthetic rehabilitation)방법으로 쓰이는 obturator는 비음의 초래를 막고 vocal tract의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palatal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말산출(speech production)에 관한 obturator 장착 효과에 대한보고는 거의 없다. 또한 모음은 자음에 비해 더 nasality에 영향을 주며 모음 삼각도의 면적크기가 말 명료도의 객관적인 측정치로 사용될 수 있다. 연구목적 : Palatal cancer 환자의 obturator 장착 전후 모음 산출 측정치를 통해 모음 삼각도의 크기를 비교함으로써, obturator 장착이 말 명료도 개선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주는지 보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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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발성 발화의 명료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lligibility of Esophageal Speech)

  • 표화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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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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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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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후두적출술 후 성대를 상실한 후두적출자들이 식도를 통하여 끌어들인 공기로 발성하는 식도발성 발화의 명료도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정상 청력을 가진 3명의 청취자가, 식도발성을 사용하는 화자 10인이 산출한 자음+모음+모음(CVV), 모음+자음+모음(VCV)의 무의미 2음절어를 듣고 그 내용을 기록하였다. 그 결과, 식도발성의 전체적인 명료도는 27%로 나타났다. 조음방법적 측면에서는 파찰음이 가장 높은 명료도를 보였고 마찰음이 가장 낮은 명료도를 보였다. 조음위치적 측면에서의 명료도는 경구개음이 가장 높고, 치경음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으로 경음의 명료도가 높고, 격음의 명료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음절내 3위치 측면에서는 CVV 음절보다 VCV 음절에 나타난 자음이 더 높은 명료도를 보였다. 식도발성 발화자가 보이는 명료도의 문제는 대개 충분한 공기량을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정확한 조음동작의 훈련 뿐 아니라, 충분히 공기를 유입하는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명료도를 개선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하위그룹별 말속도와 쉼의 특성 및 말명료도와의 관계 (Characteristics of speech rate and pause in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and their relationships with speech intelligibility)

  • 정필연;심현섭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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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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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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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하위그룹별로 말속도와 쉼에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말명료도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 26명이 참여하였다. 말문제와 언어문제가 없는 NSMI-LCT 4명, 말문제는 없지만 언어문제가 있는 NSMI-LCI 그룹 6명, 말문제가 있지만 언어문제는 없는 SMI-LCT 6명, 말과 언어문제를 모두 동반하는 SMI-LCI 그룹 10명이 참여하였다. 연구과제는 문장 따라말하기였고, Praat을 통해 말속도, 조음속도, 쉼 시간의 비율, 평균 쉼 횟수, 평균 쉼 시간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말속도와 조음속도는 언어문제의 유무와 관계없이 NSMI와 SMI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NSMI에 비해 SMI 그룹에서에서 쉼 시간의 비율은 더 높고, 쉼 횟수는 더 빈번하였으며 쉼 시간은 더 길게 나타났다. 셋째, 말속도와 조음속도는 말명료도와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느린 말속도가 SMI 그룹의 말산출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특성이고, 말명료도에 있어서 조음속도와 말속도가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초기 수직반사음의 역할을 고려한 새로운 명료도 지표 (A new acoustical parameter for speech intelligibility with regard to early vertical reflections)

  • 박종영;한명호;정대업;오양기
    • KIEA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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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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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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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t is known that early reflections, their energy and delay times after the arrival of direct sound are important factors for speech intelligibility. In this basis, acoustical parameters like D50 and C80 had been proposed and are widely used for assessing the listening condition of rooms. These parameters are focused on the fraction of the early energy to the total, regardless of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early reflections. This means that all the early reflections, arrived in certain time boundary. from front, behind, down and upside have the same impact on speech intelligibility. From the questionable simplicity, the influence of the direction of early reflections on speech intelligibility is examined in this study. A computer simulation speech intelligibility test, conducted for 22 university students, found that the reflection of vertical direction with method of the Paired comparison also the preference of 0.746 degree was visible an increase.

3-5세 일반아동의 말소리에 대한 융합적 분석: 단어와 자발화를 중심으로 (Convergent Analysis on the Speech Sound of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 Aged 3 to 5 : Focused on Word Level and Connected Speech Level)

  • 김윤주;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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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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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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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단어 및 자발화 평가를 통해 학령전 아동의 말소리 산출 특성과 평가 관련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5세 일반아동 72명(연령별 각각 24명)을 대상으로 아동용발음검사(APAC)를 실시하고, 연령과 성별에 따른 자음정확도와 명료도의 차이, 자음정확도와 명료도 간 상관관계, 자음 위치 및 조음 방법에 따른 말소리 오류 패턴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음정확도와 명료도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상관관계는 5세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말소리 오류 패턴 또한 두 평가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아동의 말소리 산출이 언어단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에, 이들의 말소리 능력을 적절히 파악하려면 단어뿐 아니라 자발화 평가가 병행되어야 함을 보여주었다. 이는 단어에 대한 자음정확도만으로 언어장애 등급을 판정하는 현재 기준에 대한 재검토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슬랫천장이 소규모실의 음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 slat ceiling on the acoustics of a small performance space)

  • 오예닮;이효진;정대업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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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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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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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슬랫형 천장은 음악전용공연장인 음악당에서부터 공항대합실을 포함한 다양한 규모와 용도의 건물에서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구조의 활용에 따른 공간의 실내음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어 공간의 계획 시 활용 가능한 자료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1/20 축소모형실험을 통하여 shoe-box 형태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슬랫형 천장의 적용이 객석의 음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 분석하였다. 실험은 슬랫의 간격 및 설치높이 변화의 조합에 따른 6가지 설치조건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잔향시간 ($T_{30}$), 명료도 ($D_{50}$$C_{80}$), 그리고 음의 세기 (G 및 $G_{80}$) 측면에서 그 영향을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일반교실의 음향성능 실태측정 및 평가지표 특성 고찰 (Characteristics of Acoustic Indicators Evaluating Speech Intelligibility in Korea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 이성복;김명준;양홍석
    • 한국소음진동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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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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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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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characteristics of various acoustic indicators evaluating speech intelligibility such as reverberation time(T30), D50, C50 and speech transmission index(STI) in Korea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Results showed that mean T30 at middle frequencies(500 Hz to 2000 Hz) measured in 9 classrooms was about 0.75 s, which exceeds a regulation specified on American National Standards(ANSI); 0.60 s. Mean D50, C50 and STI were 60 % to 66 %, +2 dB to +3 dB, and 0.65, respectively. The maximum difference in D50 and C50 according to different receiver points in a classroom was 13 % and 2.5 dB, while the maximum difference in T30 was 0.03 s. Whereas STI measured in classrooms has relatively low correlation with other indicators, correlation between D50 and C50 was high, R2=.9964. In addition, T30 and C50 were fitted well as logarithmic regression curve with R2=.9610. It was +3.73 dB in C50 and 68 % in D50 which are the value corresponding to 0.60 s in T30 on this curve.

Speech cues를 이용한 반복훈련이 뇌성마비 아동의 자음정확도 및 말명료도에 미치는 영향: 단일대상연구 (The effects of repeated speech training using speech cues on the percentage of correct consonants and speech intelligibility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A single-subject design research)

  • 서새희;정필연;심현섭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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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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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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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단일대상연구로서 speech cues를 이용한 반복훈련이 뇌성마비 아동의 자음정확도 및 말명료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는 만 5-8세의 뇌성마비 아동 3명이 참여하였다. 중재는 한 달간 주 4회, 총 16회기 동안 진행하였으며, 한 회기는 30분으로 구성하였다. 훈련과제는 목표 음소가 포함된 1-2음절의 단어와 2어절의 문장을 speech cues의 두 가지 발화유형인 'Big mouth'와 'Strong voice'로 훈련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세 아동 모두 자음정확도와 말명료도의 평균이 중재단계에서 증가하였으나, 효과크기는 아동 간 상이하였다. 또한, 자음정확도에 비해 말명료도에서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났다. 세 아동 모두 훈련 문항에서 유지 효과도 나타났다. 둘째, 세 아동 모두 비훈련 단어와 문장에서 일반화 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speech cues를 이용한 반복훈련을 통해 뇌성마비 아동의 자음정확도와 말명료도가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임상에서 좀 더 쉽고 간편한 중재로 그 효용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비말장애 성인의 자음정확도와 비음치가 말명료도 및 말용인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centage of Correct Consonants and Nasalance Score on the Speech Intelligibility and Acceptability in Adults with Dysarthria)

  • 장선정;최현주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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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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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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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표준문단 읽기 과제를 사용하여 얻어진 동일한 말샘플을 통하여 마비말장애 성인의 자음정확도와 비음치가 말명료도 및 말용인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마비말장애 성인 10명과 일반 성인 16명이었다. 비음치 측정을 위한 과제로는 모음 연장, 구강음과 비강음 문장, 표준문단 읽기를 사용하였으며, 동일한 표준문단을 사용하여 자음정확도를 측정한 후, 평정자 20명에게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를 사용하여 말명료도, 말용인도를 평정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강음과 비강음 문장, 표준문단에서는 마비말장애 성인 집단의 비음치가 일반 성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모음연장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마비말장애 성인의 자음정확도는 말명료도 및 말용인도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나, 비음치는 말명료도 및 말용인도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자음정확도를 통제한 상황에서도 비음치는 말명료도 및 말용인도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마비말장애 성인의 자음정확도가 말명료도와 말용인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마비말장애 성인의 자음정확도는 말명료도, 말용인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비음치는 말명료도 및 말용인도와의 상관이 유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