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패류

검색결과 255건 처리시간 0.029초

서울 및 충청지역의 김치담금 재료비 및 숙성김치의 화학적 성질 조사 (A Study on the Material Ratio of Kimchi Products of Seoul and Chung Cheong Area and Chemical Properties of the Fermented Kimchis)

  • 강근옥;이성희;차보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1권5호
    • /
    • pp.487-493
    • /
    • 1995
  • 김치 담금시 재료의 배합비와 숙성시 특성 측정을 위해 서울과 충청도에서 조사된 김장김치의 종류는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나박김치, 동치미, 보쌈김치, 백김치 등이었고 이 중 배추김치담금에 사용하는 주, 부재료는 약 20-25종류였으며 젓갈 및 어패류 의 사용이 많았다. 배합비는 배추 71.9%$\pm$7.7, 무채 11%, 파 2.3-2.6%, 마늘 1.3-1.6%, 고추가루 2.7-3.2% 그리고 젓갈 3.9~4.2% 등이었다. 봄김치는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와 열무김치, 오이김치 등을 담았으며 배추김치에 김장김치의 갓 및 굴, 새우 등 어패류 대신에 부추, 생홍고추, 양파 등 신선한 계절야채르르 많이 사용하였다. 양념류는 김장김치에 비해 젓갈은 다소 적고 그 외 사용비는 비슷하였으며 나박김치, 열무김치 등 국물김치에서 건더기와 물의 비는 약 40:48을 이루었다. 또한 배추김치의 최적 숙성은 pH 4.2~4.5, 총산도 0.5~0.8% lactic acid 범위였고 선호하는 염도는 김장김치류 2.3~2.74%, 봄김치류 1.8~2.4% 범위였으며 국물김치는 1.3~1.7%의 낮은 염도를 보였다.

  • PDF

가속용매추출장치(ASE) 및 다층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어패류 중의 dioxin-like PCBs의 분석 (The Analysis of Dioxin-like PCBs in Fishes and Shellfishes using Accelerated Solvent Extraction (ASE) System and Multilayer Column Chromatography)

  • 오금순;박성수;정소영;소유섭;김정수;장승철;이종옥;김희연;우건조;서정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22-127
    • /
    • 2007
  • 식품 중에서 dioxin-like PCBs를 분석하기 위하여 가속용매추출기를 이용하여 추출하고 다층컬럼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정제하는 분석법을 확립하였으며 어패류에 실제로 적용하여 그 오염수준을 조사하였다. 시료는 균질화하여 33 mL 추출 셀을 포함한 가속용매추출기를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추출액을 산성 실리카겔, 중성 실리카겔 및 염기성 실리카겔이 연속으로 충전된 컬럼을 통과하여 지방 및 방해성분을 제거하였다. 기기분석은 고분해능 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분해능 10,000에서 4 window MID (multiple ion detection) mode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평균 회수율은 94.1-104.1% (${\pm}8.4$)이었고 검출한계는 신호 대 잡은 비 (S/N)>3에서 0.1 pg/g이었다. 확립된 분석법을 이용하여 식품시료에 적용한 결과 dioxin-like PCBs의 오염수준은 0.030-1.836 pg TEQ/g이었다.

유아의 점심 식사장소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의 비교 :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nutrients and food intakes of young children according to lunch places: based on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1권3호
    • /
    • pp.254-263
    • /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점심 식사장소에 따라 영양소와 식품섭취량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제5기 (2010 ~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개인별 24시간 회상에 의한 식품섭취조사 항목 중에서 점심 식사장소가 유아원/유치원일 경우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으로, 점심 식사장소가 가정과 이웃집/친척집일 경우 가정 점심식사군으로 나누어 복합표본설계 요소를 반영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수는 1~2세에서 보육기관 점심식사군 179명, 가정 점심식사군 367명이었고, 3 ~ 5세에서 보육기관 점심식사군 549명, 가정 점심식사군 225명이었다. 연령군별 하루 총에너지섭취량, 점심과 저녁 식사로부터 에너지 섭취량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나, 아침 에너지섭취비율이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낮은 반면에 간식 에너지섭취비율은 더 높았다. 3 ~ 5세 유아에서는 나트륨, 칼륨 및 비타민 C 섭취량이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많았으며,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점심으로부터 섭취한 식품군을 비교한 결과 1~2세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채소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많은 반면에 과일류, 난류, 우유류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많았다. 3 ~ 5세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의 점심으로부터 채소류, 두류, 어패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많은 반면에 우유류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많았다. 3~5세 유아들이 보육기관 점심으로부터 채소류, 두류, 어패류를 더 많이 섭취하고 칼륨과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여 보육기관 점심이 영양소 균형과 식품 다양성 측면에서 가정 점심보다 나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성장 발육을 위한 적절한 영양 공급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보육기관 급식은 물론, 가정 식사에서도 채소류, 생선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군산.장항 해안지역 해수, 해안저질토 및 어패류 중 중금속함량 (Contents of Heavy Metals in Sea Water, Sediments, Fishes and Shellfishes From Kunsan.Changhang Coastal Areas)

  • 한강완;조재영;이진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0권4호
    • /
    • pp.347-351
    • /
    • 1997
  • 군산 장항 해안지역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수, 해안저질토 및 어패류중 중금속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해수중 중금속 평균함량은 Pb 2.35, Cd 0.52, Cu 2.09, Zn 13.65, $Hg\;0.24\;{\mu}g/l$이었다. 해안저질토중 중금속 평균함량은 Pb 19.49, Cd 0.15, Cu 9.31, Zn 20.07, Hg 0.136 mg/kg이었으며, 각 조사지점 별로 중금속함량간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어류의 건물중 Pb, Cd, Cu, Zn, Hg평균함량은 풀망독(Acantogobius hasta)에서 각각 1.08, 0.05, 2.24, 58.14, 0.151 mg/kg이었으며, 숭어(Mugil cephalus)에서 각각 1.63, 0.05, 1.51, 32.69, 0.065 mg/kg으로 나타났다. 풀망독 및 숭어에서 Pb, Cu의 경우는 비슷한 축적률을 보이고 있으나 풀망독이 숭어에 비해 Zn과 Hg에서 2배 이상 높은 축적률을 보였다. 패류의 건물중 Pb, Cd, Cu, Zn, Hg 평균함량은 가무락(Cyclina sinensis)에서 각각 1.03, 1.23, 6.83, 75.83, 0.071 mg/kg이었으며, 반지락(Ruditpes philippinarum)에서 각각 0.93, 0.86, 5.90, 52.16, 0.074 mg/kg으로 나타났다. 인근 해수중 평균 중금속함량을 기준으로 계산된 중금속 축적률 순위는 패류종에 관계없이 Cu>Cd>Zn>Pb>Hg 순이었다.

  • PDF

우리 나라 시판 식품을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 평가 (Estimation of Dietary Daily Intake of PCDDs/PCDFs from Korean Retail Food)

  • 김경심;김종국;김만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22권7호
    • /
    • pp.1345-1355
    • /
    • 2000
  • 인간은 주로 식품을 통해 다이옥신에 폭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다이옥신의 섭취량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일반 환경시료 중 다이옥신 잔류 농도에 대한 실태파악조차도 매우 적은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식품 중 다이옥신 잔류실태를 조사하고 이 결과를 이용하여 식품을 통한 1일 다이옥신 섭취량을 평가하였다. 10종의 식물성 식품과 9종의 동물성 식품을 대상으로 다이옥신 잔류 농도를 분석한 결과 다이옥신 농도는 0.02(우유)~5.39(멸치) pg/g의 범위였으며 TEQ농도는 0.0008~0.3153 pgTEQ/g의 범위로 개별 식품별 농도는 어패류, 육류, 채소류, 곡류, 과일류, 우유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 나라 국민의 1일 다이옥신 섭취량은 37.7 pgTEQ/day로서 우리 나라 성인의 평균체중 50kg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0.75 pgTEQ/kg/day의 다이옥신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치는 외국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고 어패류의 섭취가 다이옥신 폭로의 주요한 경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 PDF

어패류 및 종에 내재되어 있는 ${\beta}-Galactosidase$의 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Endogeneous Activities of ${\beta}-Galactosidase$-like Enzyme in Several Finfishes and Shellfishes)

  • 김대희;정창화;남윤권;민광식;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445-452
    • /
    • 1996
  • 어류 및 폐류내에 내재하는 내재성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를 분석함으로서 외래유전자의 이식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어류 6종 및 패류 4종을 대상으로 본 실험을 행하였다. 어류에 있어서의 X-gal 염색 결과 혈청 및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 + ) 염색 양상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도 어류와 같은 양상을 보여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염색 양상을 보였으며 더욱이 참굴에 있어서는 폐각근 및 근육에 있어 매우 진한 염색 반응을 보였다. 근육으로 부터 DNA를 추출한 후 PCR을 수행한 결과 모든 종에서 positive (+)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어패류간 그리고 각 개체간 차이는 없었다. 각 장기별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 측정결과 모든 종에 있어서 혈청의 활성도는 무시할 만한 수준이었고, 근육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꾸라지와 잉어에서는 신장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틸라피아는 소화관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해산어인 넙치의 경우 돌가지미, 문치가자미의 경우에 비해 간에서 활성이 높았다. 그러나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인 경우 신장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는 소화맹낭에서 가장 높은 활성값을 나타내었고 폐각근 및 외투막에서 매우 낮은 활성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참굴에 있어서는 참전복, 피조개 및 진주조개 보다는 상대적으로 폐각근 및 외투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 PDF

현대 한국어 접속어미 '-니까'의 인지.화용론적 연구 시론 (A Cognitive Pragmatic Approach to Discourse Connectives)

  • 서성교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 /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94년도 제6회 한글 및 한국어정보처리 학술대회
    • /
    • pp.460-475
    • /
    • 1994
  • 이 논문에서는 적합성 이론(Relevance Theory)에 의해서 현대 한국어 접속어미, 특히 담화표지(discourse marker) '-니까'가 담화의 이해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고찰하고자 한다. '-니까'는 이제까지 '-(으)니-'와 별 의미나 기능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는데, 이는 기존의 연구가 주로 통사 의미론적인 관점에서 수행되어 온 데 기인한다. 그러나 '-니까'는 엄연히 '-(으)니-'와 별개로 존재하고 있고, 더욱이 통시적으로 '-(으)니-' 보다는 '-니까'가 나중에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니까'는 '-(으)니-'에 없는 특정한 기능을 반드시 수행하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통사 의미적인 관점이 아닌 인지 화용론적 관점에서 '-(으)니-'와 '-니까'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아울러 '-니까'를 포함하는 '그러니까'도 함께 살펴보려고 한다. '그러니까'는 담화상에서 그에 선행하는 모든 정보를 맥락적 배경지식으로 놓고, 후속되는 발화를 그에 대한 맥락 함축(contextual implication)으로 나타내는 화용론적 기능을 담당하는 담화 연결표현이라고 주장하고자 한다. 영어의 'so'가 'therefore', 'thus', 'hence' 등과 구별되고, 그 기준이 적합성 원리에 의해 설명될 수 있듯이, 우리말의 '그러니까' 역시 '그래서', '그러므로' '그러니' 등과 구별되며, 그 차이점이 적합성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 현대 한국어의 여타 접속어미에도 본고에서와 같은 새로운 관점 또는 이론의 틀로써 잘 설명될 수 있는 현상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폭넓고 정밀하게 분석 연구하는 일이 요구된다는 점을 나타내고자 한다.편 어류에 함유된 유기주석화합물의 비율을 볼 때, BT 화합물의 경우 MBT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PT 화합물에서는 TPT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구룡포항에서 수획한 어패류의 유기주석화합물 농도는 국내 다른 항구의 어패류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lrcorner}$ 내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75.4%), 남 여 대학생간 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성(p<0.001)이 인정되었다. 4. 음식선택 배경은 ${\ulcorner}$자신${\lrcorner}$이 결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52.1%), 선호하는 음식은 치킨, 햄버거, 피자 순이었으며, 남 여 대학생간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차(p<0.001)가 있었다. 즐기는 음료로는 ${\ulcorner}$콜라${\lrcorner}$가 가장 많았으며(46.8%), 그 다음은 사이다, 주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음식의 먹는 시기는 점심과 저녁사이의 ${\ulcorner}$간식${\lrcorner}$이 가장 많았으며(42.2%),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패스트푸드는 많은 사람들이 ${\ulcorner}$${\lrcorner}$이 좋기 때문에 이용하며(62.8%), 남 여 대학생간에는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5. ${\ulcorner}$입맛의 서구화(36.4%)와 외식을 선호(29.1%)${\lrcorner}$ 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게 된 것으로 응답 하였으며, 남 여 대학생

  • PDF

양만장의 발파 진동소음 현장측정과 수치해석을 통한 영향검토 및 합리적인 발파설계 연구 (Study of Blast Ground Vibration & Noise Measurements In-situ and Effect Analysis for Numerical Analysis, Rational Blasting Design at an Eel Farm)

  • 이송;김성구;이용호
    • 터널과지하공간
    • /
    • 제16권2호
    • /
    • pp.179-188
    • /
    • 2006
  • 발파작업시 발생하는 진동 소음은 주변에 존재하는 보안물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또한, 사람 및 가축에게 정신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서 피해가 예상되는 보안물건의 특성을 고려하여 허용 진동 소음 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어패류는 수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지표면에서 사육되는 동물보다 더욱 진동에 대하여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의 현장에서는 발파지점으로부터 약 840m정도 떨어진 지점에 대규모 장어 양식장(이하 양만장)이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현장 발파작업시 진동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본 논문에서는 발파 작업을 수행하기 전 설계단계에서 실규모 시험발파를 수행하여 양만장의 발파진동 소음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발파소음은 설정한 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파진동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따라서, 발파진동에 대해서는 기존의 경험적 방법을 통해 영향검토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3차원 수치해석방법을 통해검증하였다. 이 검토과정을 간략히 서술하였다. 그리고 양만장과 같이 발파진동 소음에 민감한 보안물건 주변 발파설계시의 발파진동 영향검토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발파진동 소음제어 설계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내 유통 민물어류와 연안산 패류의 중금속 함량에 관한 조사 (A Study on Heavy Metal Contents of the Fresh Water Fish, and the Shellfish in Koran)

  • 김연천;한선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305-318
    • /
    • 1999
  •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강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또 수산 어패류 중의 중금속 분포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민물어류 11종 166건, 패류 14종 153건 등 총 319건을 대상으로 Pb, Hg, Cd, Cr, Fe, Mn, Zn, Cu 의 8개 금속을 A.A.S. 와 Mercury Analyzer로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민물어류에서의 중금속 평균함량은 Pb 0.075, Hg 0-.053, Cd 0.002, Cr 0.135, Fe 8.695, Mn 1.078, Sn 9.491, Cu 0.548 mg/kg으로 나타났다. 패류에서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Pb 0.059, Hg 0.007, Cd 0.146, Cr 0.147, Fe 40.808, Mn 7,738, Zn 13.943, Cu 2.731 mg/kg으로 조사되어, Cd , Fe, Mn, Cu 등이 민물어류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01). 2. 중금속 함량은 산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물어류의 경우 Mn 과 Zn 함량이 지역간의 유의성을 나타냈다. (p<0.001). 패류의 경우는 Fe, Mn, Zn 함량이 지역간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1). 3. 계절에 따라 중금속 함량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민물어류에서는 겨울철의 Pb, Zn, Cr, Cu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패류에서는 겨울철에 Pb, Zn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사된 결과를 종합 고찰하면 우리나라 서식하고 있는 어패류에 함유된 중금속 함량은 유해농도이하이며 , Fe, Mn, Zn 등 미량 영양염류 함량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유통중인 생선초밥의 오염 미생물 분석 (Microbial Contamination Analysis to Assess the Safety of Marketplace Sushi)

  • 조선경;문보연;박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334-338
    • /
    • 2009
  • 어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감소를 위하여 시장에서 유통중인 생선초밥을 대형할인매장과 일식음식점에서 수집하여 미생물 위해인자의 오염을 분석하였다. 79개의 초밥의 생선부위에서 4-6 log CFU/g의 일반세균이 오염되어 있었고 밥부위에서는 3-5 log CFU/g 로 나왔으며 광어와 새우초밥이 높은 오염을 보여주었다. 대장균군은 생선부위에서 3-4 log CFU/g이 오염되어 있었고 밥부위에는 생선부위보다 1 log CFU/g정도 낮게 나타났고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 세균은 생선부위에서 Staphylococcus aureus가 17%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Bacillus cereus group은 10%로 검출되었고 밥부위에서는 S. aureus가 11%시료에서 검출되었고 B. cereus group가 8%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그리고 Salmonella와 Listeria monocytogenes도 검출되었으나 Vibrio parahaemolyticus, Clostridium perfrigens, Yersinia enterpcolotica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생선초밥 생산유통 업체 분석에 의하면 대형할인매장의 시료에서는 B. cereus group이 13%시료에서 검출되었고, 일식음식점의 경우는 S. aureus가 30%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일반적으로 어패류 식품의 경우 V. parahaemolyticus의 오염을 우려하지만, 유통 초밥시료를 채취하여 실험한 결과 B. cereus group과 S. aureus의 오염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V. parahaemolyticus와 아울러 B. cereus group과 S. aureus의 위해 관리가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