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장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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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안 정치강어장의 환경요인과 어항변동에 관한 연구 3 . 기초생산자의 출현과 어획량의 변동 (Environmental Factors and Catch Fluctuation of Set Net Grounds in the Coastal Waters of Yeosu 3. The Quantity of Phytoplankton and Catch Fluctuation.)

  • 김동수;노홍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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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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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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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여수 연안 정치망 어장의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1990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채집해서 분석한 식물플랑크톤의 분포량과 여수수협 위판장으로부터 구한 어획량 자료등을 이용하여 여수 연안 정치망 어장의 환경요인인 식물플랑크톤의 분포량과 어획량 변동과의 관계를 분석 정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식물성 플랑크톤의 출현량은 춘계와 추계보다 하계에 최대가 되고, 특히 육수의 유입이 많은 여수만 중 돌산연안 수역 분포량이 많고, 소리도와 세존도부근의 식물성 플랑크톤 분포량은 내만수의 확장 경향을 추정하는데 유익하게 이용될 수 있다. 2) 여수 연안 정치망에 어획되는 주요 어종의 어획량은 삼치, 갈치, 고등어, 정어리, 멸치, 전갱이 및 방어의 순이고, 어획되는 시기는 정어리와 멸치가 4~6월, 전갱이, 갈치 및 고등어는 6~10월이 였으며, 삼치는 전 어기에 걸쳐 어획되었다. 3) 여수 연안 정치망 어장의 어획량은 식물성 플랑크톤 출현량과 상관 관계가 있고, 이들 식물성 플랑크톤량은 하계 육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내만수에 최대의 출현량을 보인다. 또, 이 어장의 어획량은 하계에 많으므로 여수 연안 정치망 어장은 육수의 유입에 의해 풍부한 영양염류를 공급받는 내만수내의 이료생물의 생산력이 어획량을 좌우하는 어장의 중요한 환경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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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적합지수를 이용한 고창 갯벌어장 바지락의 어장적지평가 (Suitable Site Assessment using Habitat Suitability Index for Ruditapes philippinarum in Gochang(Hajun))

  • 전승렬;최윤석;조윤식;김영태;최용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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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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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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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바지락 양식장의 생산력은 적지 선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산량 관리를 위해서는 양식품종에 적합한 서식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5월 곰소만에 위치한 고창 갯벌어장의 9개 정점에 대하여 서식지 적합지수(Habitat Suitability Index, 이하 HSI)를 평가하였다. 평가인자로 바지락의 성장(해수유동, 클로로필 a), 생존(퇴적물 입도-모래, 실트질 점토), 수질환경(용존산소, 염분)을 선정하였고, HSI기법을 이용한 갯벌어장 적지 평가를 수행하였다. HSI 가점은 객관적 판단을 위해 가중치를 고려한 가정과 고려하지 않은 가정을 함께 시도하였다. 평가결과, 고창 갯벌어장의 하부조간대(HSI; No weight: 0.60~0.76, Weight: 0.47~0.70)가상부조간대(HSI; No weight: 0.25~0.27, Weight: 0.09~0.10)보다 높은 적합지수를 나타내었으며, 해수유동과 퇴적물이 바지락 선호 서식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과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현재 고창 바지락 양식장 이외의 잠재적인 적지를 고려할 수 있고, 갯벌어장 최적 관리 방안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동해 명태(Gadus chalcogrammus) 서식처 표층수온 장기 변동 특성 (Long Term Changes in Sea Surface Temperature Around Habitat Ground of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in the East Sea)

  • 설강수;이충일;정해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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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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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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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동해 명태 서식처 환경은 한랭기와 온난기를 교차하며 변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후반 이후 수온은 급격히 상승하였으며, 2000년대 후반 이후 다시 하강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반면, 명태 주요 산란장이 위치한 동한만과 어장 중심이 형성되는 동해 중부 연안의 수온은 서로 다른 변동 특성을 나타내었다. 동한만의 겨울철 수온은 1980년 후반 이후 급격히 상승하였으며, 2000년 후반 이후 다시 하강하는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장기 변동특성은 2월과 3월에 더욱 뚜렷하였다. 반면 어장의 중심이 형성되는 동해 중부 연안의 수온은 1990년대 중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2000년 후반 이후 수온이 하강하는 특성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산란장과 어장의 수온변화는 명태 자원량과 변동 특성이 유사하였다. 특히 산란장의 수온 변화는 난과 자·치어를 포함한 초기 생활사 시기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로 작용한다. 1980년대에는 명태의 산란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는 면적과 지속시간이 평년보다 증가하였으며, 반대로 동해에 서식하는 명태의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한 1980년대 후반 이후에는 산란장 면적과 적합한 환경이 지속되는 시간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명태 자원량 변화는 서식처의 물리적 환경변화와 유의한 상관성을 가지며, 특히 산란장의 수온 상승에 따른 산란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는 면적과 지속시간의 감소 그리고 어장의 축소는 명태 자원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로 작용하였다.

거제한산만 굴 양식장에 대한 GIS 기반 어장관리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Bivalve Culture Management System based on GIS for Oyster Aquaculture in GeojeHansan Bay)

  • 조윤식;홍석진;김형철;최우정;이원찬;이석모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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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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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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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굴 양식 산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식수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지만, 최근에는 수출 감소, 국내 내수시장 소비의 한계, 양식 환경 악화와 같은 여러 문제에 직면하여 있다. 적정하고 지속적인 굴 생산은 어장환경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적지 선정을 통하여 달성 가능하고, 양식장의 적지 선정은 양식장의 성공적 개발에 중요한 열쇠이며, 지속가능한 개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는 GIS 기반의 다중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수하식 굴 양식장의 적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부분의 인자들은 GIS에서 보간법에 의해 추출되었고, 여덟 개의 환경 인자들이 두 가지 기본 서브모델로 그룹화 되었다. 이는 굴 성장에 관련된 인자(수온, 염분, 해수유동, 클로로필 a)와 양식장 주변 환경에 관련된 인자(저층 DO, 총유기탄소, 퇴적물 산휘발성 황화물, 저서군집 다양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합 점수는 가장 적지인 8점에서부터 가장 적합하지 못한 1 점까지의 규모로 가점되었으며, 총 80.1%의 잠재 지역이 가장 높은 점수 5점과 6점으로 채점되었다. 이 지역들이 거제한산만에서 굴 양식을 위한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GIS 기반의 적지 선정 기법은 공간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서 어장관리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제주도 넙치 양어장의 Edwardsiella tarda균의 분포에 관한 연구 (Spatial and Temporal Occurrence of Edwardsiella tarda at Flounder Farms in Jeju)

  • 김종수;노섬;허문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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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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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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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도내 넙치양어장에 빈발하여 피해를 입히는 에드와드병의 원인균인 Edwardsiella tarda의 출현 시기와 분포를 알기 위하여, 1997년 6월부터 1998년 5월가지 제주도내 5개 넙치양어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수(주입수, 사육수, 배출수)와 사육중인 넙치의 장기조직 (간장, 비장, 신장, 장)을 조사하였다. 조사 방법은 해수인 경우는 DSSS배지에 직접 도말하는 방법과, 증균 배양후 도말하는 방법으로 균수를 계수하였고, 장기 조직은 각 장기를 호모게나이져 한 후 10배 희석계열을 만들어 DSSS한천배지에 도말하고 균수를 계수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5개 넙치양어장의 해수에서 E. tarda의 검출은 주입수에서는 1997년 7월, 9월, 11월과 1998년 2월, 3월, 4월에 검출되었고, 사육수 및 배출수에서는 연중 검출되었으며, 특히 고수온기인 6월에서 9월 사이에 다른 달에 비하여 검출량이 높게 나타났다. 양어장에 따른 장기조직 내에서 E. tarda의 분포는 순환율이 낮고, 배설물과 찌꺼기 배출이 잘 되지 않은 장타원형 수조인 B양어장에서 검출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순환율이 높고 유기물 배출이 잘되는 A양어장은 전혀 검출이 안 되었으며, 동일조건인 양어장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넙치 장기조직에 따른 E. tarda의 검출은 간장과 장에서 대체로 검출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고수온기인 6월과 9월 사이에 높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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