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린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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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건강 지킴이 - 콜록콜록~ 또 감기앓이? 감기의 릴레이를 끊어라!

  • 손지혜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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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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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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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초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물러가자 감기가 몰려온다. 확연하게 커진 밤낮의 일교차와 건조해진 날씨에 병원을 찾는 호흡기 환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아이들 병간호에 여념이 없다. 겨우 다 나았나 싶었는데 재발하기가 더 악화되어 가을 겨울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감기. 대체 그 연속성의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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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알레르기

  • 강은희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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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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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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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빈도가 많이 증가하였고, 그 중 식품알레르기(Food Allergy)는 소아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병원에서 진단 후에는 치료 과정 중에서 식품회피(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피하는 것)는 필수적이라 성장기의 소아, 청소년에게는 영양적 문제와 성장부진 등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적 문제와 성장부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그 다음으로 무분별하고 과다한 식품 제한을 막고, 성장 시기에 맞는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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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섭식장애: 문헌 고찰 (Feeding Disorders in Autistic Spectrum Disorders)

  • 민경철;신진용;김은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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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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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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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s, 이하 ASD)는 비전형적 감각 적응, 의사소통 문제, 상동 행동 등이 특징인 발달 장애로 섭식장애가 흔하게 동반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감각, 구강운동, 행동,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까다로운 먹기, 선택적 먹기, 음식 거부, 새로운 음식 거부, 음식 다양성 제한, 음식 혐오 등 다양하다. 또한 건강 및 영양 섭취 문제, 섭식 발달, 섭식 관련 사회성, 가족과 보호자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출생 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진단이 이루어지는 3세 이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중재 제공 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섭식장애 증상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증상 자체는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 평가 및 중재,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ASD 아동의 섭식장애 특성과 영향을 주는 요인, 중재법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문헌 고찰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론 :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로는 감각 기반 중재와 행동 기반 중재가 일반적이다. 감각 기반 중재는 음식 민감성, 행동 기반 중재는 음식 선택성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ASD 아동의 섭식장애 증상이 다양한 만큼 감각 및 행동 기반 중재를 기본으로 놀이와 참여, 구강운동, 식이와 일상생활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를 위한 적절한 평가와 중재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작업치료사 등 연하재활 전문가는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ASD 아동의 섭식장애 해결을 위한 적절한 평가 및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성인 선천성 심장 질환자의 삶의 질과 불확실성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nd uncertainty in adult patients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s)

  • 장유하;신나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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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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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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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선천성 심장 질환자의 불확실성과 삶의 질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 관계연구이다. S시에 있는 종합 병원의 성인 선천성 심장 질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삶의 질은 불확실성과 대근육 운동기능 영역(r=-.15, p=.041), 인지(r=-18, p=.014), 통증(r=-.14, p=.045), 일상 생활(r=-.15, p=.039), 활력(r=-.16, p=.029)에서 모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인 선천성 심장 질환자의 대근육 운동 기능 영역, 일상 생활을 투입한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6.15, p=.018), 모형의 설명력은 22.0%였다. 이를 통해 성인 선천성 심장 질환자의 불확실성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대근육 운동 기능 영역 및 일상 생활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발형 오르니틴 트랜스카바미라제 결핍증 환자들의 신경학적 예후 (Neurological Outcome of Patients with Late-onset Ornithine Transcarbamylase Deficiency)

  • 장경미;황수경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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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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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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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most common urea cycle disorder is ornithine transcarbamylase deficiency. More than 80 percent of patients with symptomatic ornithine transcarbamylase deficiency are late-onset, which can present various phenotypes from infancy to adulthood. With no regards to the severity of the disease, characteristic fluctuating courses due to hyperammonemia may develop unexpectedly, and can be precipitated by various metabolic stressors. Late-onset ornithine transcarbamylase deficiency is not merely related to a type of genetic variation, but also to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that result in hyperammonemia;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predict the prevalence of neurological symptoms in late-onset ornithine transcarbamylase deficiency. Most common acute neurological manifestations include psychological changes, seizures, cerebral edema, and death; subacute neurological manifestations include developmental delays, learning disabilities, intellectual disabilities,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executive function deficits, and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This review aims to increase awareness of late-onset ornithine transcarbamylase deficiency, allowing for an efficient use of biochemical and genetic tests available for diagnosis, ultimately leading to earlier treatment of patients.

20년간(1988-2007) 1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소아결핵 환자의 동향 (Trends of hospitalized tuberculosis at a children's hospital during a 20-year period (1988-2007))

  • 양미애;성지연;김소희;은병욱;이진아;최은화;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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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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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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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2008년 WHO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결핵의 유병률, 발생률,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제 7차 전국결핵실태조사에서도 결핵 유병률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소아결핵 환자에 대한 보고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20년간 결핵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아결핵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 법 :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에 결핵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만 15세 이하 환자의 임상 양상, 검사 소견, 방사선학적 소견 등을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또, 5년 단위로 4개의 분기로 나누어 분기별 입원 환자 비율 및 주요 침범 부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기간 중 결핵으로 입원치료 받은 환아는 총 186명으로, 남자가 59.1%였다. 진단시 나이의 중간 값은 55세(범위 : 10일-15세)였다. 결핵의 주요 침범 부위로는 폐가 54례(29%), 중추 신경계 49례(26.3%), 속립성 32례(17.2%), 림프절 15례(8.1%), 흉막 12례(6.5%), 골 및 관절 9례(4.8%), 장관 5례(2.7%), 복막 5례(2.7%), 심낭 2례(1.1%), 기타 3례(1.6%)이었다. 분기별 소아 전체 입원 환자에 대한 결핵 입원 환자의 비율은 1988-1992년의 0.61%에서 2003-2007년 0.09%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 for trend<0.001 by linear-by-linear association). 분기별 소아 전체 입원환자에 대한 폐결핵, 결핵성 수막염, 속립성 결핵 및 기타 폐외결핵 환자의 비율 또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 for trend<0.001, <0.001, 0.002, 0.008 by linear-by-linear association). 결 론 : 본 연구 결과 최근 20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소아결핵 입원 환자비율은 감소하는 추세임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소아결핵에 대한 국가적 또는 다기관 차원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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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대사이상 질환에서의 심장 증상에 대한 고찰 (Cardiac Manifestations of Inborn Error of Metabolism in Pediatric Patients)

  • 오지영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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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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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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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mong the various etiologies of cardiomyopathy, inborn errors of metabolism (IEM) is one of the underlying causes, especially in the pediatric population. The accurate identification of the IEM of cardiomyopathy may lead to better prognosis through disease-specific management. Therefore, clinicians should always keep in mind the possibility that IEM may be one of the underlying etiologies of cardiomyopathy, and carry out multi-systematic clinical approach to diagnosis of IEM. This review covers the pathophysiology, clinical presentations, typical laboratory findings, diagnosis, and proper treatment of each type of IEM-induced cardiomyopathy in pediatric patients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this subject.

치과 방문 시 어린이와 부모의 치과 불안도의 상관 관계 (RELATIONSHIP OF DENTAL ANXIETY BETWEEN CHILD AND PARENT DURING DENTAL VISIT)

  • 김성희;김재곤;양연미;권병우;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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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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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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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어린이에게 있어서 치과 불안의 문제는 오랫동안 환자 행동조절의 문제로서 여겨져 왔으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 치료 시의 비협조도, 치료 약속 취소 및 회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치과의사 및 치과 팀에게 가능한 한 빨리 어린이의 치과 불안을 인지하여 적절히 대처할 것이 요구되어진다. 한편, 부모의 치과 불안이 그들의 아이의 치과 불안과 치료 협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이전의 여러 연구들로부터 언급되어지고 있다. 또한 치과 방문 결정의 주체가 어린이라기보다는 부모임을 고려할 때, 부모와 어린이 사이의 치과 불안도의 관계 규명이 중요하다 하겠다. 본 연구는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3{\sim}10$세(평균 연령 5.27세, 표준 편차 2.172세)의 어린이 78명(남아 45명, 여아 33명)과 그들의 부모 7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과 치료 전의 어린이의 치과 불안도 평가를 위해 Venham Picture Scale을, 부모의 치과 불안도 평가를 위해 Corah's dental anxiety scale을 사용하여 두 값을 비교하였다. 또한 어린이의 치료 시 협조도, 기질, 성별, 나이, 부모의 교육 정도를 평가하여 치과 불안도와 비교하였다. 이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어린이의 치과 불안도와 부모의 치과 불안도 사이의 상관 분석 및 회귀분석에서 상호 관계성 이 존재하였다(P<0.02). 2. 어린이의 치과 불안도와 치료 협조도 사이의 상관 분석 및 교차 분석에서 음의 상호 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3. 어린이의 치과불안도와 기질에 관한 Student's t-test에서 낮은 불안도와 높은 불안도 그룹의 네 가지 기질 평군 점수 비교 시, 낮은 불안도 그룹에서 모두 약간 낮은 평균 점수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다(P>0.1). 4. 어린이의 치과 불안도와 어린이의 성별, 나이에 관한 Student's t-test에서, 여아에서 높은 불안도, $3{\sim}6$세의 어린 그룹에서 높은 불안을 보였다(P<0.001). 5. 부모의 치과 불안도와 부모의 학력에 관한, Student's t-test에서,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저학력 부모 그룹에서 더 높은 불안도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다(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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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배엽 이형성증 어린이에서 magnetic attachment를 이용한 보철치료 (USE OF MAGNETS IN THE TREATMENT OF ECTODERMAL DYSPLASIA)

  • 주진형;이광희;김대업;이종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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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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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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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외배엽 이형성증은 무한증, 감모증, 무치증 등의 한가지 이상의 외배엽기관의 선천적 이상소견이 특징인 유전성 질환이다. 이런 증상을 가진 어린이들은 치조골 발육의 부족으로 수직고경이 감소하여 노인과 같은 안모를 가지게 되며 저작, 발음, 심미적 장애와 그로 인한 정서적 문제가 있다. 이런 어린이에게 보철적 치료를 통해 수직고경을 회복하고 기능과 심미를 개선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Magnetic attachment는 자성의 힘을 이용하여 가철성 의치를 지대치로 연결해 유지와 안정을 얻어내는 장치로 유지안정은 물론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 본 증례에서는 원광의료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부분적 무치증을 동반한 외배엽 이형성증 어린이에서 magnetic attachment를 이용한 보철치료를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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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0 - 15세 어린이의 치과적 외상에 관한 후향적 분석 (Retrospective Study of Traumatic Dental Injuries among Children Aged 0 - 15 Years in Wonju)

  • 배두환;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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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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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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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나이, 성별, 외상 발생 장소, 외상의 원인, 외상의 위치, 외상 후 경과시간, 응급실 내원시간, 처치의 유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11년 3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치과적 외상으로 인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상 센터에 내원한 0 - 15세 사이 841명의 환자들의 정보를 수집하였다. 외상은 남아에서 호발하였으며, 호발하는 나이는 0 - 3세였다. 6세 미만에서는 집에서 외상이 가장 호발하고, 넘어지는 것이 외상의 가장 주된 원인이었다. 하지만 6세 이상에서는 외상의 장소로 집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외상의 원인으로 넘어지는 것이 줄어들고 스포츠와 기타 원인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나이 대 별로 외상의 원인과 장소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외상의 위치로는 입술과 상악 절치가 가장 많은 빈도수를 보였다. 응급실을 내원하는 시간대로는 18 - 24시(53.3%)에 내원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0 - 6시(4.6%)에 내원하는 환자는 가장 적었다. 외상 후 경과 시간은 1시간 이내가 51.5%, 1 - 2시간이 26.8%, 2 - 3시간이 11.5%로, 3시간 이내에 내원하는 환자가 89.8%에 달했다. 응급에서 행해지는 처치의 유형으로는 경과관찰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많이 행해지는 술식은 봉합술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소아의 치과적 외상과 응급실 방문은 환아의 성별, 나이, 상황에 따라 역학적인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외상의 양상은 어린이의 사회, 발달, 생리적인 요인이 종합되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