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깨관절 안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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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업과 무릎 푸시업, 벽 푸시업 운동시 어깨안정근 활성도의 비교 (Comparison of Scapular Stabilizer Muscles Activity among Push-Up, Knee Push-Up and Wall push-Up)

  • 김용권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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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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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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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일반 푸시업과 무릎 푸시업, 벽 푸시업 운동시 어깨 안정근의 활성도 차이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어깨관절에 통증이 없고 푸시업 운동을 하지 않은 대학생 남자 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어깨 안정근의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표면 근전도를 이용하여 위등세모근, 아래등세모근, 중간등세모근, 앞톱니근, 앞세모근, 뒤세모근, 큰가슴근, 가시아래근에 부착하였다. 일반 푸시다운은 무릎 푸시다운과 벽 푸시다운 보다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푸시업 동작에서는 앞톱니근과 가시아래근이 다른 어깨안정근에 비해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더 컸으며, 일반 푸시업 동작이 무릎 푸시업과 벽 푸시업 보다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UT/LT 비율에서는 무릎 푸시다운이 벽 푸시다운 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UT/SA 비율은 푸시다운과 푸시업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푸시업과 푸시다운 동작 시에는 앞톱니근과 앞어깨세모근, 가시아래근이 다른 어깨안정근보다 근활성도가 높고, 일반적인 푸시업 운동이 무릎 푸시업과 벽 푸시업 운동보다 근활성도 측면에서는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푸시다운을 할 경우에는 어깨안정화를 위해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푸시다운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팔자세의 유형에서 손의 쥐기 강도가 어깨근육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and Grip Force on the Activity of Shoulder Muscles in the Patterns of Arm Position)

  • 최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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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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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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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어깨관절 각도의 팔자세 유형에서 여러 가지 손의 쥐기 강도의 차이에 따라 어깨주위근 활성도를 측정하여, 직업과 관련된 어깨 손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유용한 기초임상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팔자세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강도로 쥐기를 시행 할 때 어깨 주위 근육의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해 모든 대상자들은 MVC를 측정하였고 동일한 자세에서 어깨관절 $0^{\circ}$, $90^{\circ}$, $160^{\circ}$에서 각각 최대 쥐기 강도의 30%, 50%, 70%를 무작위로 실시하여 팔자세의 유형에서 쥐기강도에 따른 앞세모근, 가시위근, 위등세모근, 가시아래근의 %MVC를 구하여 어깨근 활성도를 알아보았다. 팔자세의 유형에 따른 각 집단의 %MVC를 비교하기 위하여 $0^{\circ}$에서 최대 힘의 30%, 50%, 70%로 쥐기를 비교한 결과 앞세모근, 가시위근, 위등세모근, 가시아래근 간의 근활성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90^{\circ}$$160^{\circ}$에서는 앞세모근, 가시위근, 위등세모근, 가시아래근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1). 사후검정결과 모든 각도에서 앞세모근과 가시아래근의 근활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위등세모근의 근활성도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양한 산업현장의 근로 여건 등을 고려하여 과도한 손의 움직임은 안정성과 가동성에 기여를 하는 어깨주위 근육들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가시아래근의 경우 팔의 각도가 클수록 그리고 쥐기 힘이 커질수록 근활성도가 증가 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양상은 머리위로 손을 올려 사용하는 작업현장에서의 어깨손상예방과 손상된 근육을 선택적으로 재활하는 측면에서 기초 임상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자세의 푸시업 플러스 융합 운동에 따른 어깨 안정근의 근활성도 비교 (Comparison of Shoulder Stabilizer Muscle Activity on Push-up plus in Convergence in Various Posture)

  • 문병현;김지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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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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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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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4가지 자세의 푸시업 플러스(PUP) 운동 시 5번째와 7번째의 앞톱니근(SA), 위등세모근(UT), 중간등세모근(MT), 아래등세모근(LT), 큰가슴근(PM)의 근활성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25명의 대상자가 다양한 자세의 PUP 융합 운동 (일반자세, $90^{\circ}$, $120^{\circ}$, BOSU)을 실시하였다. 각 근육의 근활성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반복 측정된 분산분석을 적용하였다. 다양한 PUP 융합 운동동안 SA7, PM, UT, MT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5). SA7은 PUP 와 $90^{\circ}PUP$, BOSUPUP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05). PM은 $90^{\circ}PUP$와 PUP, BOSUPUP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05). UT은 $90^{\circ}PUP$와 PUP, BOSUPUP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 <.05). MT는 $90^{\circ}PUP$와 PUP, $120^{\circ}PUP$, 그리고 PUP와 $120^{\circ}PUP$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5). 본 연구 결과, 어깨의 기능부전이 없는 대상자가 어깨 안정근을 훈련할 때 일반적인 PUP가 효과적일 것이다.

파악력의 강도가 두 가지 팔 자세에서 어깨근육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and Grip Force on Shoulder Muscle Activity in Two Arm Posture)

  • 장현정;김지선;최종덕;김선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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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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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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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파악력의 강도가 두 가지 팔 자세에서 어깨근육 근활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건강한 성인 22명(남 11명, 여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4가지 파악력(최대 파악력의 0%, 30%, 50%, 70%)을 팔의 중립 자세와 팔 $90^{\circ}$ 거상 자세에서 적용 했을 때 상승모근, 하승모근, 극하근, 전삼각근, 후삼각근의 근활성도를 표면 근전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팔 중립 자세에서는 파악력의 강도에 따라 극하근, 전삼각근, 후삼각근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팔 $90^{\circ}$ 거상 자세에서는 전삼각근, 후삼각근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본 연구의 결과, 2가지 팔의 자세에서 각각 파악력의 강도에 따라 어깨근육 근활성도가 변화됨을 확인하였다. 손 쥐기 과제를 중립자세에서 실시할 경우 어깨관절 안정근인 극하근이 활성화되고, 팔 $90^{\circ}$ 거상 자세에서는 삼각근을 억제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손을 사용하는 작업 시 인간공학적 접근으로 어깨 손상의 예방과 손상 후 재활 훈련 시 효율적인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평악곽씨정골전통약물적현대연구(平樂郭氏正骨傳統藥物的現代硏究) -평악곽씨(平樂郭氏) 정골(正骨)에 대한 전통약물의 현대적 연구-

  • 곽염행;두지겸;조경안;곽염금;이무음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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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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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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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중국 낙양의 평악곽씨(平樂郭氏) 정골법은 중국의학의 골상과(骨傷科) 중에서 중요한 학술유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치료법에 있어서 독특하고 체계적인 시술법을 갖추고 있는데, 교정 수기법, 고정방법, 기능훈련, 약물치료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창상(創傷)에 대한 약물요법에서 "파(破) 화(和) 보(補)" 3단계로 분류된 약물사용 원칙을 제시하였는데, 즉 골정손상의 초기에는 기혈어체(氣血瘀滯)의 병리기전에 입각하여 약물은 활혈화어제(活血化瘀劑)를 주로 사용하고, 중반에는 기혈부화(氣血不和) 경락부통(經絡不通)의 기전으로 파악하고 주로 활혈통락(活血通絡)시키는 약물을 사용하며, 말기에는 구병(久病)으로 기형(氣血)이 휴손(虧損)되므로 보기혈(補氣血) 및 장근골(壯筋骨)의 약물을 주로 사용한다. 이와 같은 평악곽씨(平樂郭氏)의 正骨(정골)에 관한 약물사용 원칙을 토대로 선조의 처방과 경험방 및 후세의 통용방(協定方)을 근간으로 심은 평악곽씨(平樂郭氏)의 正骨(정골)에 대한 전통약물시리즈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처방들은 장기간의 임상활용에서 그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입증되었다. 근골통소환(筋骨痛消丸)은 활혈행기(活血行氣), 온경통락(溫經通絡), 소종지통(消腫止痛)의 효능이 있어 근골의 퇴행성 질환이나 만성 노손(勞損)으로 일어나는 종창(腫脹), 통증, 관절활동의 제한, 목 어깨 허리 다리 등의 통증, 발꿈치 통증, 골절 후 지체(肢體)의 종통(腫痛), 어혈 등에 활용한다. 활혈접골지통고(活血接骨止痛膏)는 접골속근(接骨續筋), 통락지통(通絡止痛)의 효능이 있어 골상(骨傷)을 입은 후 지체(肢體)의 종창(腫脹)이나 통증 또는 골절 등에 사용한다. 이 약은 크림제와 고약제 두가지가 있다. 평악내복접골교양(平樂內服接骨膠襄)은 활혈소종(活血消腫), 접골속근(接骨續筋)의 효능이 있어 각종 근육의 손상이나 골정상에 활용된다. 평낙전근단(平樂展筋丹)은 활혈화어(活血化瘀), 서근지통(舒筋止痛), 통리관절(通利關節), 등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으로 인한 지체(肢體)의 종통(腫痛), 관절강직, 활동제한 및 골관절 질환과 풍습비통(風濕痺痛) 등을 치료한다. 전통적으로 외용(外用)에 사용되는 산제(散劑)는 마사지에 주로 활용된다. 임상에서 다양한 제형(劑型)으로 개발되어 분무형태로 쓰이는 근상정(筋傷酊)과 마사지 크림으로 사용되는 평악낙전근접마유제(平樂展筋接摩乳劑)가 있다. 소종활혈(消腫活血) 대포제(袋泡劑)는 산제(散劑)를 티팩 형식으로 사용하는 외용제형(外用劑型)이며, 서근활혈(舒筋活血), 소종지통(消腫止痛)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 말기에 근육이 굳어지고, 어반이 형성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며, 종창(腫脹) 등이 생길 때 사용한다. 사용방법은 따뜻한 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상처부위를 씨어주면 된다. 특별히 제작된 접골환(接骨丸)은 배보간신(培補肝腎), 익기건비(益氣健脾), 활혈통락(活血通絡), 강근건골(强筋健骨) 등의 작용이 있어 파박상이나 골절이 잘 치유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사용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평악곽씨(平樂郭氏)의 전통적인 정골(正骨)에 관한 약물들은 약리학적 실험을 거쳐 그 독성반응이나 부작용 및 임상효과를 관찰한 결과 통제학적으로 p<0.05-0.01로 나타나 98%의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독성 및 부작용이 없어 안정성이 인정되었으므로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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