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키와 체중은 각각 161.00$\pm$4.15cm, 50.45$\pm$8.15kg이었으며 BMI는 19.81$\pm$3.98, 체지방율은 26.12$\pm$4.12, skinfold thickness는 40.40$\pm$12.56mm로 나타났다. 2. 조사 대상자들의 혈액성상은 적혈구 수,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치, albumin, globulin,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총 중성지방을 측정하였으며 헤마토크리트치를 제외한 나머지 성상들은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헤마토크리트치는 정상범주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로 말미암아 철분 결핍성 빈형에 노출될 확률이 아주 많음을 보였다. 3. 용돈별로 체지방율을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한달 용돈이 평균 20~30만원을 쓰는 group의 체지방율이 22.00%로서 정상 수준 이었으며, 30만원 이상 사용하는 group은 비만으로 나타났다.(p<0.05) 한편, 그 외의 group들은 체내 체지방율 수준도 정상 수준인 20~25%를 넘어 체중으로 나타났다. 또한 30만원 이상 사용하는 group은 다른 group보다 RBC(million/㎣), Hb(g/이), Hct(%) 모두가 낮게 나타났으며, 빈혈로 판정될 수 있는 수준이었다. 4. 다이어트 빈도별 각 요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다이어트 시도를 자주 한다고 답변한 group이 거의 실시하지 않는다., 실시해 본 적이 없다라고 대답한 group보다 체중과 BMI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그러나 skinfold thickness(mm)와 체지방율은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비록 다이어트 실시를 자주할 경우 절대적인 체중감량은 감소되지만 체내 지방량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5. 다이어트 실시기간에 따라 혈액 성상을 분석한 결과, 4개월 미만 다이어트를 실시하였으나, 1개월 전부터 현재(설문지에 응답한 시점)까지 기간 중에는 다이어트를 실시한 적이 없다고 대답한 group의 Alb(g/dl)과 Glo(g/dl)의 수치가 다이어트를 실시한 적이 없다고 대답한 group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6. 체중은 BMI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BMI는 견갑골과도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상완부는 견갑골, skinfold thickness(mm), 체지방율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반면 Hb(g/dl), Hct(%)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견갑골은 BMI 뿐 아니라 skinfold thickness(mm), 체지방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skinfold thickness(mm)는 체지방율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7. RBC(million/㎣)는 Hb(g/dl) 및 Hct(%)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Hb(g/dl)도 Hct(%)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Alb(g/dl)은 Glo(g/dl) 및 TCH(mg/dl), HDL(mg/dl)과도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Glo(g/dl)은 TCH(mg/dl)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TCH(mg/dl)은 Alb(g/dl), Glo(g/dl)이에도 TTG(mg/dl), LDL-cho(mg/dl) HDL-cho과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TTG(mg/dl)은 LDL-cho(mg/dl)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HDL-cho(mg/dl)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