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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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변산일엽의 식물체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Factors Affected on Plant Regeneration of Phyllitis scolopendrium (L.) Newm. In vitro)

  • 정진아;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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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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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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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기내배양을 통하여 양치식물인 변산일엽의 효과적인 번식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절편의 기원(근경, 엽병, 엽신의 세 부분)과 절편의 균질화가 식물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오직 근경과 엽병에서만 기관형성능력이 관찰되었으며, 식물체 재생은 절편을 균질화함으로써 촉진되었다. 다수의 신초가 활발한 생장을 보이는 적정조건은 sucrose 1%가 함유된 1/2MS 배지였다. 전반적으로 $NaH_2PO_4$의 첨가는 신초의 증식을 촉진하였으며, 가장 높은 신초증식률을 보인 것은 NAA $5{\mu}M$이 첨가된 배지였다. 또한 $0.1{\sim}0.2%$의 활성탄과 생장조절물질을 혼용 처리한 결과, 다수의 싹이 뭉쳐있는 듯한 'nodule'-like bud clusters의 생성을 억제하고 포자체의 정상적인 형태형성을 향상시켰다.

대덕산의 식물상과 식생 (Flora and Vegetation of Mt. Daedeok)

  • 서동주;백원기;이우철;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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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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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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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대덕산에 분포하는 식물자원의 종류를 조사하고 자생지 식생을 파악하여 종다양성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덕산에 분포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은 81과 206속 358종 69변종 14품종 1아종으로, 총 442 분류군이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국특산식물은 17분류군이었으며, 희귀식물은 홀아비바람꽃, 너도바람꽃, 등칡, 태백제비꽃, 금강제비꽃, 가시오갈피, 지리산오갈피나무, 대성쓴풀, 토현삼, 도라지모시대, 솔나리, 말나리, 나도개감채, 노랑무늬붓꽃, 개불알꽃 등 15 종류이었고, 귀화식물은 총 16분류군이었으며 귀화율은 3.6%로 낮았다 한편 생활형 조성은 $H-D_4-R_5-e$ type으로 나타났으며, 식물의 유용도는 식용식물이 43.2%로 가장 높았으며, 목초용 41.0%, 약용 식물 32.8%, 관상용 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은 신갈나무 군락군(Quercus mongolica community)과 가래나무 군락(Juglans mandshurica Community)으로 대표되며, 신갈나무 군락군은 사스래나무-신갈나무 군락(Betula ermanii-Quercus mongolica community)과 전형하위 군락(typical community)으로 세분되었다.

한국산 미기록 양치식물 : 큰별고사리 [Cyclosorus penangianus (Hook.) Copel.] (처녀고사리과), 오름깃고사리 [Pteris fauriei Hieron.] (봉의꼬리과) (Two unrecorded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Cyclosorus penangianus (Hook.) Copel. (Thelypteridaceae) and Pteris fauriei Hieron. (Pteridaceae))

  • 문명옥;윤나래;라은화;임진아;김대신;김찬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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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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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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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자라는 것으로 확인된 큰별고사리[Cyclosorus penangianus (Hook.) Copel.]와 제주도 안덕면 광평리 오름 일대에서 발견된 오름깃고사리[Pteris fauriei Hieron.]를 채집하여 국내 미기록종으로 보고하였다. 큰별고사리는 국내에 분포하는 별고사리[C. acuminatus (Houtt.) Nakai], 검은별고사리[C. interruptus (Willd.) H.Ito], 탐라별고사리[C. dentatus (Forssk.) Ching]와 달리 포막이 전혀 없으며, 각 맥과 열편의 만입부에서 유합하는 맥의 수가 4개 이상으로 속내 다른 분류군과 뚜렷하게 구별된다. 오름깃고사리는 봉의꼬리속 다른 분류군과 달리 최종열편이 전연이고, 맥이 가장자리에 닿으며, 엽병 인편의 가장자리가 막질성인 점으로 뚜렷이 구별된다. 미기록 두 분류군에 대해 형질을 기재하고 사진 및 근연 분류군 간의 차이를 검색표로 제시하였다.

한국 미기록 양치식물: 솔잎고사리(꼬리고사리과) (A new record of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Asplenium septentrionale (L.) Hoffm. (Aspleniaceae))

  • 손성원;이한권;양형호;이강협;김성식;권혜진;조용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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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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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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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우리나라 꼬리고사리과의 미기록 분류군인 솔잎고사리(Asplenium septentrionale (L.) Hoffm.)가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아시아에서는 대만에서 분포가 기록되었다. 솔잎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다른 분류군에 비해서 단엽이고 끝에서 1-2(-3) 차상분지하며, 선형으로 비교적 긴(5-20 mm) 포자낭군을 갖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엽신의 형태가 소나무 잎과 유사하여 '솔잎고사리'으로 신칭하였다. 주요 형질에 대한 도해와, 기재, 서식지 식물사진을 제시하였다.

실내 습도조건이 가는쇠고사리, 석위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oor Relative Humidity Conditions on the Growth of Arachniodes aristata and Pyrrosia lingua in Native Ferns)

  • 방광자;주진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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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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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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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생 양치식물중 실내식물로서 개발가치가 높은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 )와 석위(Pyrrosia lingua)의 실내 습도조건에 따른 생육 반응을 살펴보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는고사리와 석위는 상대습도 50%, 90% 보다 25%와 같은 저습도시 식물체내수분함량, 엽록소함량, 관상가치가 저하되었다. 2. 상대습도에 대한 용토별 생육에 있어 고습도인 90%일시 용토별 생육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중습도인 50%일 경우 일반 토양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습도인 25%의 경우 가는쇠고사리는 인공배합토에서, 석위는 일반토양에서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 질환 유발 미생물에 대한 항생작용을 갖는 천연물 추출물 검색 (Screening of the Natural Plant Extracts for the Antimicrobial Activity on Dental Pathogens)

  • 백동헌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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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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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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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강청정제에 사용되는 많은 항미생물 성분들은 치주조직의 착색 및 작열감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취약점을 해결하고, 좀 더 생체친화적인 항미생물 물질을 찾기 위하여,한국식물추출물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2,125종의 식물추출물을 검색하였다. 항미생물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잘 알려진 치과 병원균(치주질환 3종, 충치 1종)에 대한 성장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대표적인 치주질환 유발세균인 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해서 19중의 식물 추출물이 항생효과를 나타내었으며, 17종이 Prevotella intermedia에 대해, 45종이 Haemophilus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해, 그리고 85종의 추출물이 충치 유발세균인 Streptococcus mutans 에 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중에서 총8종의 식물추출물이 실험에 사용한4종의 미생물 중 3종 이상에 대해 항생작용을 나타내었다. 또한 Cudrania tricuspidata, Morus bombycis와 Mallotus japonicas가 실험에 사용된 4종의 치과 병원균 모두에 대해 항생작용을 나타내어 치과용 재료 혹은 양치액에 항미생물 물질로 사용될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양치교실과 학교구강보건실 이용 학생들의 구강보건 실태 비교 (Comparison of oral health status of school children utilizing school toothbrushing facility or school dental clinic)

  • 강현주;권현숙;유병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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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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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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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and to make schoolchildren practice the right oral health care behaviors.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259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cluding 134 boys and 125 girls in Busan from November 26 to December 20, 2012. The groups were tooth brushing group and dental clinic group.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and chi-square test using SPSS 18.0 program. Results : School dental clinic group showed higher awareness level of fluoride and sealant effect of prevention(p=0.000). Toothbrushing facility group showed higher awareness level of brushing tooth(p=0.011). School dental clinic group showed higher awareness level of fluoride toothpaste(p=0.000). Both school dental clinic group and toothbrushing facility group showed higher awareness level of oral health education(p=0.001). School dental clinic group showed higher awareness level for tooth brushing method after education(p=0.000). Both school dental clinic group and toothbrushing facility group showed higher level of education. Conclusions : School dental clinic group showed higher level for oral health knowledge and toothbushing facility group showed high level for oral health behavior. Both School dental clinic group and toothbrushing facility group showed higher level of oral health education and tooth brushing method after education. Both school dental clinic group and toothbrushing facility group proved to promote oral health. Activation of school toothbrushing facility is very important to change the oral health workforce.

치과이용 장애인들의 구강보건 행동과 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ehavior and Attitude of Pediatric Handicaps in Dental Facilities)

  • 남상분;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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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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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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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9월 20일에서 10월 23일까지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사회복지시설과 의료시설 6곳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치과를 이용하는 장애아동의 구강보건 행동과 태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장애인들은 자신의 치아가 대체로 건강하지 않다가 49.7%로 높게 나타났다. 2. 장애인들의 양치횟수는 장애유형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조사되었다 (p<0.05). 3. 장애인들은 scaling(치석제거)경험이 없는 경우가 56.7%로 높게 나타났다. 4. 장애인들은 치통이나 잇몸 출혈 경험이 58.9%로 높게 나타났다. 5. 구강보건교육에 참석하겠다는 장애인은 64.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6. 치과이용빈도는 불규칙한 방문을 하는 경우가 65.1%로 정기적인 치과방문으로 구강을 관리하는 비율이 낮았다. 7. 의료보험카드는 41.6%가 의료보호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다. 8. 장애와 구강건강은 관계가 있다가 61.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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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약용식물 분포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Survey on Medicinal Plants in Kangwon Province)

  • 이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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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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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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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설악산, 점봉산, 오대산, 화악산, 태백산 및 방태산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1995년 12월부터 1997년 11우러까지 각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채집, 동정하여 식물상을 밝히고 이들 중,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분류군을 선별하여 목록을 작성하였다. 본 조사지역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은 118과 529속 1,138종 7아종 223변종 43품종으로, 총 1,411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곳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우리나라 전체 4,071종류(이, 1996b)의 34.7%에 상당하며 강원도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1,913종류(강원도, 1996)의 73.8%에 해당한다. 이 중, 약용식물자원은 98과 238속 337종 63변종 16품종으로, 총 416종류가 분포하며 조사지역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의 29.5%에 상당한다. 지역별로는 종다양성이 높을수록많은 수의 약용자원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그 범위는 211종류에서 285종류까지 분포하며 조사지역 관속식물의 31.4%에서 33.3%까지의 비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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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원식물의 잠재적 가치

  • 정용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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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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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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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자원은 예로부터 인류의 생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류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였으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기반이 되었음은 물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많은 재화를 공급하여 왔다. 이러한 식물자원의 가치는 인간생활의 기초적 의 식 주 뿐 만 아니라 질병치료를 위한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리적으로 아열대권 생물자원의 확보 및 관리가 용이한 위치에 있어 아열대 자원 및 동북아섬 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최적지이며, 난대, 온대, 한대 및 아고산대에 걸쳐 2,100여종의 식물자원이 분포하는 생태계 보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신하를 보낸 곳이 제주도라고 전해지고 있는 만큼 이는 제주가 많은 자원식물이 분포하고 있음이 그 옛날에도 알려져 있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제주에 분포하거나 재배되는 식물 중 약용 및 식용 식물자원으로 잠재적 가치를 갖고 있는 식물은 550여 분류군으로서, 양치식물 43종류, 나자식물 6종류, 단자엽식물 31종류, 쌍자엽식물 370종류 등이다. 이러한 자원식물 중 상록성 목본 31종류, 낙엽수 105종류, 만경류가 51종류, 초본류(1년초 또는 다년초)가 358종류이며, 뱀톱, 천남성, 박새 등 독성을 가지는 식물도 43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비록 기존 알려진 약용 및 식용 식물자원이 산업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그 약효나 효능의 검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나머지 자생식물까지 포함하면 상당수의 제주 자생식물이 자원식물로 사용될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하고 있으며, 자원식물 유래 천연물을 소재로 한 향장품 및 건강기능성 식 의약품을 포함한 기능성 상품은 안전성이 보장되며 우수한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자원식물을 소재로 한 기능성 상품의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지역도 청정지역 제주에 자생하고 있는 자원식물의 잠재적 가치를 활용하여 미래 제주 창출을 위한 신산업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 자원식물들의 잠재적 가치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강 뷰티 생물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면서 제주 자원식물들의 새로운 잠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내 추진노력 및 관련 산업현황 등을 정리하여 몇가지 견해를 제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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