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조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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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산 첨가 발효가 쌀 증류식 소주의 양조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Acids Addition to Fermentation on the Brewing Characteristics of Soju Distilled from Rice)

  • 최한석;김유진;강지은;여수환;정석태;김찬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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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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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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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기산(acetic acid, citric acid, lactic acid)이 쌀 증류식 소주의 양조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유기산 첨가에 의해서 술덧의 pH는 4.2에서 3.73-3.97, 산도는 5.06에서 8.13-9.98, 아미노산도는 2.56에서 2.27-2.34, 휘발산은 66.0에서 89.6-124.8 ppm으로 변하였다. 알코올 함량은 대조구는 17.8%, 첨가구는 각각 17.0, 17.8, 17.6%이었다. 술덧에 남아있는 acetic acid는 첨가된 양보다 증가한 반면 citric acid와 lactic acid는 첨가된 양보다 각각 1.30, 40.57% 감소되었다. pH변화에 의해 프로테이스 활성이 감소하였고 질소화합물 총량은 유기산 첨가에 의해서 각각 13.1, 36.9, 30.9% 감소하였다. 유리아미노산 중 alanine acid, arginine acid, glutamic acid가 질소화합물 총량의 10% 이상씩 함유되어 있었고 유기산 첨가에 의해서 methionine은 2.8-29.4%, cysteine은 12.5-30.8% 감소되었다. 첨가된 유기산은 증류효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citric 및 lactic acid에 의해서 증류원액(알코올 함량 40%)의 TBA 값이 2.2-3.6배 낮아졌다. 알코올 함량이 25%로 조절된 소주의 isobutanol (B), isoamyl alcohol (A), 1-propanol (P) 함량의 합은 각각 1,041.47, 979.50, 961.48 ppm으로 대조구(935.27 ppm)보다 증가되었다. 유기산 첨가에 의해서 소주의 A/P비, A/B비, B/P비가 변하였으며 acetaldehyde 함량의 감소를 가져왔다.

충청지역 누룩에서 양조용 우수 곰팡이의 탐색 및 특성 (Screening and Characteristics of Useful Fungi for Brewing from Commercial Nuruk in Chungcheong Provinces)

  • 백성열;윤혜주;최혜선;홍승범;구본성;여수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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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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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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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술의 주질개선 및 현장 실용화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술 담금의 기본재료인 누룩의 규격화 및 품질향상 연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누룩에 생육하는 우수 양조미생물의 분리 발굴, 균주개량 및 보존관리 등 우리 고유의 양조미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누룩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충청지역에서 시판되고 있는 누룩을 수집하여 희석평판 배양법으로 174개 균주를 분리하여 효소활성 검정을 통하여 효소 활성이 높은 균주를 다수 분리하였다. 분리된 곰팡이를 대상으로 액화력 및 당화력 등의 효소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선발된 활성균주의 동정을 위해 genomic DNA상의 ITS(Internal Transcribed Spacer) 부위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Aspergillus sp.(4균주), Rhizopus sp.(4균주), Rhizomucor sp.(2균주), Mycocladus sp.(2균주)으로 동정되었다. 밀기울을 사용한 고체배양에서 액화력, 당화력 및 산 생성능을 검토한 결과, Rhizopus sp. CN084, CN174, Aspergillus sp. CN161와 Mycocladus sp. CN042 균주가 효소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spergillus sp. CN010, CN161, Rhizopus sp. CN105, CN168 균주와 Rhizomucor sp. CN088 균주는 산 생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균주가 양조를 위한 누룩의 원료 균주로서 사용될 경우 단일 누룩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초의 휘발성 성분 및 관능적 특성 (Volatile Compounds and Sensory Odor Properties of Commercial Vinegars)

  • 윤희남;문수연;송상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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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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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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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양조, 사과, 현미, 감식초의 휘발성 성분을 분석하고 식초들 간의 관능적 차이를 냄새관점에서 평가하였다. 식초의 휘발성 성분으로 30개의 화합물을 동정할 수 있었으며 9 carbonyl compounds, 12 esters, 6 alcohols 그리고 3 acids로 분류되었다. 3-Hydroxy-2-butanone은 일부 식초에서만 검출되고 감 식초는 다른 식초에 비해 다양한 alcohols을 함유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3-Methyl-1-butanol은 양조 식초에서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사과, 현미, 감식초에서 검출되었다. 감식초는 기타취의 강도가 강하여 기호도가 낮고(p<0.05) 전체적인 향 만족도에서 사과, 양조, 현미 식초에 비해 유의적으로(p<0.01) 열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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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이화주의 양조와 관련된 미생물 및 효소적 특성 (Microbial and Enzymatic Properties Related to Brewing of Traditional Ewhaju)

  • 김정옥;김종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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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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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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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화주의 전통적 배경을 조사하여 주품으로써의 위치를 채조명하며 전래된 리화주 양조방법을 현지답사, 확인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누룩을 만들어 리화주를 양조하여 누룩과 제조중인 리화주에 대하여 미생물 및 효소적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화주 누룩의 미생물은 Aspergillus 와 oryzae와 Hanse-nula sp. 가 주종이었으며, 균수는 각각 1.2$\times$$10^6$ CHU/g 이었고 기타 미생물은 희석 배양에서도 생육되지 않았다. a-amylase 활성은 누룩이 30.7, 이화주는 담금 직후 19.3,숙성 100일에 21.2, 1년간 숙성된 것도 20.3이었으며, 0-amylase활성은 누룩이 34.4, 이화주 담금 직후 18.8, 숙성 100일에 19.8, 1년간 숙성된 것은 19.9이었다. 저장성에 있어서도 가열처리나 보존제의 첨가 없이 장기저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장후에도 amylase의 활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소화를 촉진할 수도 있는 저알코올성 전통주로서 개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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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양조에 적합한 Lactobacillus brevis JBE 30 균주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Lactobacillus brevis JBE 30 as a Starter for the Brewing of Traditional Liquor)

  • 허준;류명선;전새봄;오현화;김영상;정도연;엄태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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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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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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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통주 양조에 적합한 종균 선발의 일환으로 에탄올 저항성 및 산 생성능이 낮은 한 유산균주를 전통 메주에서 분리하였고, 생화학적 동정 및 16S rRNA 유전자 염기 서열의 분석 결과 유산균인 Lactobacillus brevis로 동정되었다. 8% (v/v) 에탄올을 농도 별로 첨가한 MRS 배지에 이 균주를 $30^{\circ}C$. 96시간 배양한 결과 잘 생육하였으며, 배양 후 최종 pH는 4.5까지 감소하였다. 이 균주는 또한 식품 부패 및 병원성 균들인 Escherichia coli, Bacillus cereus, Listeria monocytogenes, Stapylococcus aureus, Micrococcus luteus,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해 증식 억제능을 나타냈다. 이 결과들로부터 L. brevis JBE 30은 전통주 양조에 적합한 종균으로 사용 될 수 있음을 보였다.

누룩 투입시기에 따른 막걸리의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Based on Input Timing of Nuruk)

  • 천재우;조춘봉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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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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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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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와 실험은 막걸리의 양조 과정에서 1단계·2단계 담금으로 밑술을 만들고, 3단계 담금으로 막걸리를 만들고, 누룩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른 막걸리의 최적 조건을 위하여 설정하였으며, 물리·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확인하고 누룩 입력 시점을 기준으로 전통적 막걸리의 특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1단계·2단계 밑술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시험한 결과, pH와 산도는 step-1 담금으로 배양 한 날에 크게 감소하였고 배양 2 일까지는 추세가 지속되었다. 또한 아로마, 산도, 단맛 및 입안에서의 감촉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로서 아로마는 M3단계에서 4.47로 가장 높았고, 산도는 M3단계에서 3.65로 가장 높았으며, 단맛은 M1단계에서 3.88, 입안에서의 감촉으로는 M1단계에서 3.59으로 가장 높았으며. 아로마와 맛을 포함한 전반적인 선호도는 M3에서 3.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포도주 양조용 효모의 발효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Wine Yeast Strains)

  • Seoktae Jeong;Nami Goto;Park, Jonguck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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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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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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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포도주 양조용 효모의 발효특성 검정에 있어서 R2 균주가 발효 속도에 있어서 우수하였으며 UCD530 균주는 $25^{\circ}C$ 발효에서 완전한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온에서의 발효가 적합하지 않았다. T73과 AC- 균주는 총산 생성량이 많았는데 이것은 이 두 균주가 시험에 사용된 다른 균주에 비해 succinic acid 와 acetic aicd을 많이 생성한 결과였다. 발효효율에 있어서 OC-2, UCD530, Beaujolais, BC 균주는 낮은 발효효율(약 62%)을 보인반면 EC1118, RC212, T73, BM45 균주는 비교적 높은 발효효율(약 70%)을 나타내었다. D254와 Wadeswil 27 균주는 발효완료 후 침전물 형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아 이 두 효모는 부유물의 응집능이 강한 것으로 생각된다. 발효 중 이취 성분의 하나인 초산생성능에서 UCD530, W-3, Beaujolais 균주는 낮은 초산생성능(약 200 mg/L)을 보인 반면 T73 및 CEG 균주는 높은 초산 생성능(약 630 mg/L)을 보여 발효주의 풍미에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포도주 양조용 효모의 아황산 내성 시험에 있어서 $25^{\circ}C$ 72시간 배양한 것이 뚜렷한 아황산 내성 특성을 나타냈으며, 균주별로는 R2, BM45, L2056는 높은 아황산내성을 (약 30 mg/L), 71B, Wadenswill 27, Beaujolais는 낮은 아황산 내성 (약 5mg/L)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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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전용 설갱벼로 제조한 전통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Wine Using Seolgaengbyeo for Brewing Rice)

  • 오세관;김대중;류수진;천아름;윤미라;최임수;홍하철;김연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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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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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9-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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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국내에서 판매 유통되고 있는 전통주의 주질 개선을 위해서 양조 전용품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설갱벼를 기존 원료 쌀인 추청벼와 비교하여 호화점도(RVA), 알칼리붕괴도(ADV), 경도, 알코올 함량 및 관능검사 등의 품질 특성을 살펴 본 결과, 원료 쌀의 경도는 설갱벼가 2126.6 g/sec로서 추청벼 4056.1 g/sec보다 더 부드러움을 알 수 있었으며 설갱벼가 추청벼에 비하여 알코올 생성속도가 빠르게 나타났고 최종 알코올 함량도 설갱벼가 17.53%로서 추청벼 17.34%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포도당 함량 분석 결과 발효과정 동안 설갱벼가 추청벼에 비하여 발효 초기와 말기만 포도당 함량이 낮게 나타내었다. 전체 유기산 함량은 전 발효기간 동안 설갱벼가 추청벼에 비하여 훨씬 높았으며 관능검사 결과 설갱벼로 제조되어진 전통주는 추청벼로 제조된 전통주에 비하여 쓴맛, 떫은맛 및 느끼한 맛이 적으면서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의 특성을 나타낸 설갱벼는 전통주 양조용으로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버찌와 꿀을 함께 발효한 버찌-꿀 술의 발효특성 (Characteristics of Wine Fermented with Fruit of Flowering Cherry and Honey)

  • 장기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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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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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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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탄소원으로 꿀을 사용하여 제조한 버찌-꿀술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버찌-꿀술의 발효는 Saccharomyces bayanus (EC-118)를 스타터균으로 하여 발효액 2 L를 사용하여 30일 동안 진행하였다. 발효전 발효액에서 가장 많은 탄수화물은 과당이었으며, 포도당과 설탕 순으로 나타났다. 발효기간 동안 포도당은 효모균에 의하여 과당보다 빠르게 이용되어 사라졌으며, 발효기간이 진행됨에 따라 과당/포도당 비는 증가함을 보였다. 발효액의 pH와 효모 생균수는 발효 초기 5일 동안 급격하게 변화하였으나 발효액의 $^{\circ}Brix$(%)는 30일 기간 동안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버찌-꿀술은 산가 0.43%, pH 3.5, $9.7^{\circ}Brix$(%), 에탄올 농도 14%였다. 버찌-꿀 술의 양조특성을 규명하였으므로 추가적인 버찌의 기능성이 확보된다면 버찌-꿀 술의 개발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세포융합-전기적 세포융합 (Electrofusion)

  • 조문구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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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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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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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 양조폐수장, 폐수구의 토양에서 분리한 K-173-10은 초산을 자화하여 L굴루타민산을 24g/l생성하였다. 2. 분리된 균주는 행태학적, 생리학적, 분류학적 특성으로 미루어 보면 Brevibacterium ammoniagenes sp.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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