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육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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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이민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양육실제와 아동의 사회.정서적 행동 (The Parenting Practices and Child Social Emotional Outcomes of Korean Immigrant Mothers with Different Acculturation Strategies)

  • 신지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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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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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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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국의 한국계 이민가정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부모의 문화적응과 자녀양육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미국 동부지역의 88명의 한인 이민어머니와(M=35.9세 SD=3.77) 2-6세 유아를(M=4.29세 SD=1.06; 49.4% 여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 1) 양육실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2) 유아의 사회 정서적 행동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3) 양육실제와 아동의 사회 정서적 행동간에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한국과 미국문화를 균형지게 통합한 어머니들이 미국문화에서 고립되거나, 두 문화에서 모두 소외된 어머니들보다 자녀에게 더욱 긍정적인(애정표현, 합리적 문제해결, 자율성 격려) 양육실제를 사용하였으며 자녀들 또한 정서적 문제행동은 적은 반면 친사회적 행동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양육에 대한 국내 간호학분야 연구논문 분석 (An Analysis of Nursing Research on Child Rearing in Korea)

  • 이동원;권인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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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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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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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간호학분야에서 수행된 양육에 대한 연구논문을 양육의 속성과 지식체 유형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추후 자녀양육에 대한 연구와 간호실무의 방향을 설정하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방법 KoreaMed, 한국학술정보,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 과학기술학회 마을, 한국교욱학술정보원의 5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201편의 논문을 선정하였고, 개념을 양육의 속성과 지식체 유형별(기술적, 설명적, 처방적 지식)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설계는 실험연구가 27.3%, 비실험연구가 72.7%였고, 연구대상자는 양육자로는 어머니가 가장 많았고(36.0%), 피양육자로는 신생아가 가장 많았다(29.6%). 양육속성별로는 양육에 대한 반응 영역이 가장 많았고(49.9%), 양육지식 영역이 가장 적었다(2.2%). 양육속성의 하위영역별로는 양육에 대한 반응 영역에서는 양육스트레스, 양육자신감/효능감 양육태도 등의 순이었고, 양육실제 영역에서는 애착, 부모-자녀 상호작용, 양육행동/양육실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성장/발달/행동 영역에서는 영아의 성장과 발달, 행동/건강 문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식체 유형별로는 설명적 지식이 가장 많았고(55.2%), 처방적 지식(30.0%), 기술적 지식(14.9%)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자녀양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식체가 개발되었으나 처방적 지식의 개발이 미흡하며, 발달단계별 양육과 어머니 외의 다른 양육자 대상 연구가 부족하였고, 양육의 실제적인 측면보다는 양육에 대한 반응에 관한 연구가 더 많았다. 따라서 양육의 공동 책임자인 아버지와 대리 양육자 대상의 연구, 아동의 발달 단계별 건강을 위한 아동간호학의 차별화된 지식 개발 연구, 양육실제를 유도하는 처방적 지식을 개발하는 연구와 아동양육의 국가적 중요성을 감안하여 아동양육정책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발달적으로 적합한 실제(DAP)에 관한 어머니의 신념과 아동기 양육경험, 양육효능감 및 양육행동과의 관계 (Mothers' Beliefs in Developmentally Appropriate Practice : Relationships with Mother's Childhood Experience, Parenting Efficacy and Parenting Behavior)

  • 서기남;문혁준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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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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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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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beliefs in Developmentally Appropriate Practice (DAP) of 447 mothers of 4- and 5- year-old children by mother's childhood experience, parenting efficacy, and parenting behavior. Results showed that mother's beliefs in DAP were related to children's age, early childhood educational institution, monthly household income, 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 mother's childhood experience, parenting efficacy, and parenting behavior. Mothers with higher beliefs in DAP were mothers of kindergarten rather than mothers of daycare children; they had 4 years or more college education, and more than $3000 monthly household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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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실제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Child-rearing by Grandparents)

  • 김은주;서영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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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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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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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Qualitative research was used to discover factors, relationships, and practices affecting rearing of a grandchild by grandparents. Results showed that the grandparents' motives for rearing a grandchild were parental obligation and responsibility, the fate of unavoidable situations, feelings of worth and affection, helping household economy, and absence of another reliable place for child-rearing. Grandchild-rearing roles included substitute mother, disciplinarian, and playmate. Grandchild-rearing difficulties included such psychological problems as insufficient time for their own selves, concern that they might also raise another grandchild, conflicts with family members, economic problems, and physical problems such as grandparents' worsening health conditions, double pressures of housework and childcare, and stress from loss of memory and fat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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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실제 관계에서 미치는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와 소득수준의 조절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mo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Parenting Practice Infant Mothers depending on Household Income Level)

  • 권신영;서영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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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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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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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아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실제 간의 관계에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지를 살펴보고, 이의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매개효과가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매년 수집하는 한국아동패널 데이터 중 2010년 수집된 총 1,802명의 3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때 아동의 연령은 만 25.75개월(SD=1.37)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진 결혼만족도가 자아존중감을 통해 양육실제에 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으며, 데이터 분석 결과는 첫째, 어머니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조절효과는 어머니의 결혼만족도가 자기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 결과는 가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어머니의 자아존중감 향상이 양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함을 시사한다.

메타양육 척도(K-MPQ)의 타당화 연구 (Culturally Responsive Construct of Meta-Parenting : Validation of Korean Meta-Parenting Questionnaire)

  • 한유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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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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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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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Hawk(2007)이 자녀 및 양육과 관련된 부모의 의도적 사고로 제시한 메타양육(MPQ) 척도를 한국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타당화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첫째, 원래 MPQ에는 예상, 평가, 반성적 사고, 문제해결 등 4개의 요인이 있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예상 요인과 반성적 사고 요인이 같은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한국 어머니들은 미국 어머니보다 메타양육 수준이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예상과 반성적 사고 요인에 더 높은 점수를, 그리고 문제해결에 더 낮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K-MPQ는 상당히 안정적 구조로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 셋째, 한국 어머니들의 메타양육 요인들은 대체로 양육신념 및 양육실제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

영재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액션러닝 적용방안 (A Study on the Empowerment of Parents of Gifted Children Using Action Learning)

  • 추성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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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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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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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영재부모를 대상으로 실제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영재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액션러닝의 적용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의 결론과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양육에 관련된 고민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나, 영재를 직접적으로 양육하는 영재부모를 위한 교육은 미흡하므로 영재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재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영재부모에게 있어 역량강화는 부모가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양육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영재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액션러닝의 적용방안은 영재 부모들이 함께 실제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자녀양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유아교사'를 경험한 '엄마'의 양육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of mothers experienced child care teachers)

  • 박지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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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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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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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양육지식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영유아 교사를 수행한 경험이 실제 자녀 양육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알아봄으로써 이를 통해 예비부모시기에 필요한 양육지식에 관한 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7월 둘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총 7주에 걸쳐 참여자별로 심층면담 5회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교사 출신 엄마의 양육과정에서는 대화가 중심이 되고, 아이 방을 유치원 교실과 같이 활동 영역을 준비해주는 환경구성을 중시하였으며, 내 아이는 달라야 한다는 부담감과 아는 만큼 엄마로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부였다. 이는 경험의 재창조를 통해 양육과정이 나아갈 방향을 알고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 경제수준과 지각된 경제수준 간 차이에 따른 어머니의 정신건강, 양육행동 및 유아의 문제행동 비교 (The Objective and Perceived Level of Economy and Its Relationship with Mother's Mental Health, Parenting Behaviors, and Problem Behaviors in Preschoolers)

  • 노연희 ;강지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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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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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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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경제적 수준에 대한 어머니의 지각이 어머니의 정신건강, 양육행동 및 유아의 문제행동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살펴보고자, 만 3세에서 5세 유아 238명의 어머니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실제 경제수준은 해당연도 보육비 지원정책에 따른 보육비 지원 정도를 기준으로 하였고, 어머니가 지각하는 경제수준, 정신건강(우울/불안) 및 양육행동에 관한 자료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자녀의 문제행동 자료는 어머니와 교사로부터 수집되었다. 실제 경제수준과 지각된 경제수준의 상/하에 따라 네 개의 집단으로 구분하고, 집단 간 어머니의 정신건강, 양육행동 및 유아의 문제 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과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네 개의 집단은 실제와 지각된 경제수준이 모두 높을 경우 '일치고(高)', 둘 다 낮을 경우 '일치저(低)', 실제 경제수준은 높지만 지각된 경제수준은 낮은 경우 '지각저(低)', 마지막으로 실제 경제수준은 낮지만 지각된 경제수준은 높은 경우 '지각고(高)' 집단으로 나뉘었다. 주요 결과로는, 어머니의 우울과 불안에 있어서 일치고(高)와 지각고(高) 집단이 일치저(低)와 지각저(低) 집단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온정적 양육에 있어서는 일치고(高) 집단이 일치저(저(低)) 집단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적대적 양육에 있어서는 일치저(低)와 지각저(低) 집단이 일치고(高)와 지각고(高) 집단보다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 유아의 문제행동 증 어머니가 평가한 내재화 문제의 경우 일치고(高)와 지각고(高) 집단이 지각저(低) 집단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외현화 문제에서는 일치고(高) 집단이 지각저(低) 집단보다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와 대조적으로 교사가 평가한 문제행동의 경우 내재화와 외현화 모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외현화 문제에서 일치저(低) 집단이 지각고(高) 집단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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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태가 부의 자녀양육시간과 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Type on the Extent and Determinants of Fathers' Child Care Time)

  • 허경옥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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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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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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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가족형태가 부의 자녀양육시간과 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 기혼여성의 취업증가로 인해 아버지의 적극적인 자녀양육 참여가 요구되어 왔다. 또한 이 같은 요구는 부의 참여가 기혼여성, 자녀의 성장발달등 가정천체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부의 자녀양육시간 연구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동시에 연구대상으로 대두되었다. 이같은 변화속에서, 실제 가정생활에서 부의 자녀양육시간은 개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냄에 따라, 어떤 개인적, 가정적, 또는 사회인구적 요인들이 양육시간량을 결정하는가를 연구하는 것은 그 의미가 있다. 현대가정의 또 하나의 커다란 변화는 미혼부 증가, 이혼증가로 인한 편부의 증가, 재혼 증가로 인한 계부의 증가 등 가족형태의 다양화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하여, 각기 다른 가정형태에서의 부의 자녀양육 참여시간을 비료 분석하였다, 또한 부의 자녀양육 시간량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노동시장의 근로시간, 개별적 인적 자원, 역할관념, 가정환경등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미국 위스콘신대학내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인구 및 생태센터 (Center for Demography and Ecology)에서 1988년에 실시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로써, "전국 가족 및 공도거주체 조사" (National Survey of Family and Households)에서 추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족형태가 부의 자녀양육시간에 미치는 효과는 큰 것으로 검증 되었다. 각 그룹간 비교에서 편부가정의 부는 여타의 가정내의 부보다 많은 시간을 자녀와 놀아주고, 야외활동 및 과제물 도와주기 등에 할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부는 여타의 가정내의 부보다 더욱 적은 시간을 자녀와 함께 하였다. 부의 자녀양육시간 결정요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의 노동 시간, 교육수준, 자녀 연령이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의 직장 근로시간이 적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양육 참여시간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자녀를 가진 아버지일수록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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