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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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및 품종에 따른 벼 이삭누룩병 발생과 약제방제 효과 (Incidence of Rice False Smut Caused by Ustilaginoidea virens in Different Geographic Regions and Cultivars, and Its Chemical Control)

  • 심홍식;류재당;한성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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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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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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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에 전국적으로 이삭누룩병이 발생한 포장의 비율은 7.5%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충북이 13.7%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1.5%로 가장 낮았다. 벼 품종별로는 남천벼가 가장 감수성이었고 흑진주벼는 1999년과 2000년에 전혀 발생이 되지 않아 가장 저항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삭누룩병 약제방제 선발 시험결과 터부코나졸 수화제의 방제가는 83.0% 이상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훼림존 성분이 함유된 두 약제도 방제가가 60.9%∼75.9%로 나타났다. 남원 지역의 포장에서 이삭누룩병 발생이 높은 원인은 일조부족 및 강우량이 많아 발병이 조장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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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Pseudomonas tolaasii) 방제약제 선발 (Screening of Chemicals on Bacterial Brown Blotch Caused by Pseudomonas tolaasii on Flammulina velutipes)

  • 이현욱;김태성;박현철;송근우;신원교;문병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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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통권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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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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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팽이버섯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되는 병해 중의 하나인 팽이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세균성갈반병)의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제오라이트입제, 키토산, 목초액, $Ca(OCl)_2$, NaOCl 등 5종의 약제를 공시하여 기내와 버섯재배사에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 목초액과 $Ca(OCl)_2$는 0.5% 농도에서 F. velutipes의 균사생장 억제력은 낮았으나, 병원세균인 P. tolaasii에 대해서는 현저한 생장억제력을 보여 팽이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의 방제약제로 이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율은 무처리구에서 43.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Ca(OCl)_2$ 0.5% 처리구의 경우 14.6%로 가장 낮은 발병율을 보였고, 목초액 0.5% 처리구 및 $Ca(OCl)_2$ 1.0% 처리구에서 20% 내외, 그리고 목초액 1.0% 처리구에서 26.1%의 매우 낮은 발병율을 보였다. 또한 약제 처리농도의 경우 1.0% 보다는 오히려 0.5%의 저농도에서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품질이 현저히 향상되었으며, 수량도 30% 정도 증수되었고, 특히 $Ca(OCl)_2$ 1.0% 처리구의 경우 35.6%로 가장 높은 증수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발병억제율, 품질, 수량 등 전체적인 처리효과를 볼 때, 목초액보다는 $Ca(OCl)_2$가 상대적으로 더 유효하고, 약제별 사용농도는 $Ca(OCl)_2$ $0.5{\sim}1.0%$, 목초액은 0.5%의 농도가 본 병의 억제에 가장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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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즘나무방페벌레의 약제방제(藥劑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Chemical control of Sycamore Lace Bug, Corythucha ciliata(Say))

  • 김철수;박지두;변병호;박일권;채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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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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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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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버즘나무류에 문제가 되고 있는 버즘나무방패벌레 방제를 위한 약제시험을 수간주사방법을 이용하여 실시한 결과 모노포, 포스팜, 이미다크로프리드, 치아메톡삼 및 아세타미프리드 처리에서 각각 99.6%, 88.9%, 98.9%, 99.7%와 100%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수간주사한 약제의 약효지속성을 조사한 결과 1개월 이상 경과한 약제처리 잎에 공시충을 접종하여도 높은 치사율을 보여 본 해충의 생태특성상 년간 2-3회 이상에 걸쳐 방제해야 되는 수관살포법에 반해 수간주사법은 1회 처리로 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제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간주사 시 적용할 수 있는 경급별 적정약량 기준표 작성을 위해 흉고직경 크기에 따라 $1.0m{\ell}/DBH\;cm$, $1.5m{\ell}/DBH\;cm$, $2.0m{\ell}/DBH\;cm$의 약량을 수간주입한 결과 흉고직경 20cm 이하에서는 DBH cm당 $1.0m{\ell}$의 약량으로 95% 이상의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30-50cm에서는 $1.5-2.5m{\ell}$의 약량을 필요로 하였으며 50cm 이상의 대경목에서는 그 이상의 약량이 소요되었다. 한편 버즘나무방패벌레 수관살포약제 선발을 위하여 성충과 약충이 동시 가해하는 6월 하순에 3개 약종에 대한 엽면살포시험을 실시한 결과 에토펜프록스 20%EC, 에토펜프록스 10%WP, 할로스린 1%EC 처리에서 99%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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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종 살충제의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한 살충제 약제반응 조사 (Insecticidal response of 14 insecticides against Korean Bemisia tabaci local populations)

  • 정인홍;김이선;김소희;이종혁;윤경재;이시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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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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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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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침입해충인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Gennadius)의 12개 지역집단에 대하여 살충제 14종의 추천농도(RC, recommended concentration)와 추천농도의 10배(0.1RC), 100배(0.01RC) 희석농도에서의 살충력(mortality)을 엽침지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Etofenprox, thiamethoxam, pyriproxyfen, pyridaben 등 4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살충제들은 추천농도 (RC)에서 70%에서 100%의 우수한 살충력을 보였고, 특히 flupyradifurone, emamectin benzoate, cyantraniliprole은 모든 조사 지역에서 90% 이상의 높은 살충력을 보였다. 낮은 살충력을 보인 지역집단은 etofenprox의 경우 경기 광주(52%)와 안성(54%), 경남 창녕(46%), 전남 순천(64%)과 고흥(66%) 지역이었으며, thiamethoxam은 경기 광주(58%), 안성(37%), 충남 논산(58%), 경남 창녕(60%), 전북 완주(59%), 정읍(48%), 전남 순천(53%) 지역이었고, pyriproxyfen은 경기 안성(21%), 충남 논산(61%), 당진(61%), 경북 안동(56%), 경남 창녕(46%), 전북 정읍(40%) 지역 그리고, pyridaben은 충남 당진(61%)과 전북 정읍(65%) 지역이었다. 또한 희석농도에서 급격히 활성(30% 이하)이 낮아지거나 주변 지역에서 높은 저항성을 보이는 약제들은 저항성 발달 가능성이 높아 지역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약제로 분류하였다. 본 결과를 통하여 지역별 우수한 약제들을 선발할 수 있었으며 이들 약제반응 정보를 활용하면 영농현장에서 살충제의 남용은 줄고 담배가루이 방제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treptomycin 내성 담배줄기속썩음병균 방제약제 선발 (Chemicals for the Control of Streptomycin-resistant Tobacco Hollow Stalk Pathogen, Erwinia carotouora subsp. carotovora)

  • 강여규
    • 한국연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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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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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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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Chemicals including antibiotics and bactericides were screened for suppression of streptomycin-resistant Erwinia cmutouom subsp. cmutovom (Ecc) strains in laboratory and field conditions. Oxytetracycline, ethoquinolac and dichlorophen suppressed the growth of streptomycin-resistant Ecc strains in vitro. Fractional inhibitory concentration (FIC) indices of oxytetracycline and ethoquinolac mixed with streptomycin against the Ecc strains were equal to and less than one, respectively. Consequently the efficacy of those chemicals in mixture with sorptomycin were non-antagonistic But that of dichlorophen mixed with streptomycin was more than one, therefore the efficacy of the mixture was antagonistic. Spray of oxyteoucycline, ethoquinolac and agrimycin-100 on the topped burley tobacco plants was efficacious in reducing tobacco hollow stalk at the same level of sorptomycin treatment in three-year field trials, which suggests that those are promising chemicals to be alternative to streptomycin for control of tobacco hollow s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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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분리한 벼 키다리병균(Fusarium fujikuroi)의 살균제 저항성 (Fungicide Resistance of Fusarium fujikuroi Isolates Isolated In Korea)

  • 이용환;김소연;최효원;이명지;나동수;김인선;박진우;이세원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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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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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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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6년부터 2009년 까지 우리나라의 벼 재배지역에서 키다리 증상을 보이는 시료를 채집하여 벼 키다리병균 118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 후 공시된 균주는 한전희석법을 이용하여 prochloraz, tebuconazole, 및 benomyl의 세 약제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검정 하였고, 각 균주의 균사 생장율을 조사하여 살균제별 $EC_{50}$ 값을 구한 결과, prochloraz 에서 0.207, tebuconazole에서 2.508, 그리고 benomyl에서 $2.752{\mu}g{\cdot}mL^{-1}$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을 토대로 각 약제에 대한 F. fujikuroi 분리균의 저항성 판단 기준 농도는 prochloraz와 benomyl의 경우 각 각 0.5와 $2.5{\mu}g{\cdot}mL^{-1}$의 낮은 농도 값이 지정된 반면, tebuconazole에 대한 저항성 기준 농도는 $5.0{\mu}g{\cdot}mL^{-1}$으로 다소 높은 값이 지정되었다. 설정한 저항성 기준농도를 적용하여 저항성 균주를 조사한 결과 prochloraz와 tebuconazole 약제에 대해 17개와 19개 균주로 조사되었고, 오랜 기간 사용되어온 benomyl에 대해 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43개로 더 많이 나타났다. Prochloraz와 tebuconazole, proch1oraz와 benomyl, 및 tebuconazole과 benomyl 별로 접종원의 $EC_{50}$ 값을 비교해 본 결과, 이중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각각 4, 11, 6균주였으며, 이 3가지 약제에 모두 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CF366 와 LF3 35 2균주로 이들은 모두 경북 지역에서 분리된 균주였다. 각각의 약제에 저항성인 균주들과 이중저항성을 보인 균주, 그리고 세 가지 약제에 대해 모두 저항성인 균주와 감수성인 균주를 선발하여 균사 생장 억제율을 비교해본 결과 해당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다른 균주에 비해 약제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억제 곡선이 완만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초제 스크리닝을 위한 계면활성제-아세톤 수용액의 용매성, 전착성 및 약해 (Solubilizability, foliar wettability and phytotoxicity of nonionic surfactant-acetone aqueous solutions for the herbicide screening)

  • 유주현;조광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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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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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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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약제, 계면활성제, 수용성 유기용매, 증류수의 조성을 가지는 농약스크리닝용 약제용액중에서 각 성분들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는 동시에 약제용액에 보다 우수한 성질을 부여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Tween 20을 포함한 6종의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수용액의 제초제 원제 18종에 대한 용매성, 벼와 콩에 대한 전착력 및 약해를 시험하고 평가하였다. 제초제 원제에 대한 계면활성제-아세톤 수용액의 용매성은 아세톤의 첨가비에 의존하였으며, 이에 대한 비이온 계면활성제의 역할은 미미하였다. 시험한 계면활성제중 polyoxyethylene nonylphenyl ether HLB 16.0(NP-16.0)을 함유하는 아세톤 수용액이 약간 더 양호한 용매성을 보였다. 콩잎에 대한 전착력은 모든 계면활성제 수용액이 고르게 양호하였으나, 벼에 대한 전착력은 polyoxyethylene lauryl ether HLB 13.6(LE-13.6)를 함유하는 아세톤 수용액만이 양호하였다. 대부분의 계면활성제 수용액이 벼에 대해서는 약해를 유발하지 않았으나, 콩잎에 대해서는 Tween 20 0.1%, LE-13.6 0.01% 및 NP-16.0 0.01% 수용액만이 약해를 유발하지 않았다. 약제에 대한 유화성, 식물체에 대한 전착력 및 약해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계면활성제는 찾지 못하였으나 시험한 계면활성제중에서는 LE-13.6이 가장 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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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유기재배를 위한 검은잎마름병과 검은무늬병 종자소독제 선발 (Screening of Seed Treatment Agents against Leaf Blight and Black Root Rot for Carrot Organic Cultivation)

  • 이재은;용영록;권순배;김병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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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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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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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당근의 유기재배를 위하여 13개의 친환경 제제를 이용한 당근의 Alternaria spp.에 의한 종자전염성 병원균 방제 및 종자 발아율 조사를 수행하였다. 병원균의 생장억제 효과는 친환경 제제 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효과가 좋은 7개 제제를 선발하였다. 7개 친환경제제별종자소독 후 발아율 조사에서는 식물 추출물인 탄저스탑과 랜드세이버 제제로 소독된 종자는 발아가 전혀 되지 않았으며 다른 친환경제제에서 소독된 종자의 발아율은 대조약제(Benlate-T)와 무처리 종자의 발아율과 비슷하였다. 탄저스탑과 랜드세이버를 제외시킨 감염율 조사에서는 A. radicina 균에 대한 해조류 추출물인 벨로퍼, A. dauci 균은 식물 추출물인 씨알-100으로 소독된 종자가 감염율이 10% 미만으로 대조약제와 비슷하거나 낮게 나타났다. 이들 제제는 뿌리길이 및 유묘검정 발아율 조사도 대조약제로 소독한 종자와 비슷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본 시험의 결과로 보아 종자소독의 최적의 조건은 약제별 농도에 따라 다소 다르며 친환경 제제를 이용한 종자소독은 종자전염성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선충 조사 및 줄기선충류(Ditylenchus sp.)에 대한 약제방제 효과 (Survey on Nematodes in Cymbidium and Chemical Control of Ditylenchus sp.)

  • 조명래;강택준;김형환;안승준;전성욱;전재용;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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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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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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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출 심비디움 재배 시 검역상 문제되는 선충의 발생 여부를 알아보고자 전국의 심비디움 재배단지에서 수집한 1-3년생 심비디움 근권부에 발생하는 선충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1-3년생 심비디움 근권부에서 관찰된 식물기생성 선충은 Ditylenchus속으로 밀도는 배지 200 cc 당 각각 4.7, 43.7, 49.7마리였다. 자유생활성 선충류인 Dorylaimid 선충의 밀도는 배지 200 cc당 각각 35.3, 70.5, 155.8마리였다. 시흥, 안산, 김포의 3년생 심비디움에서는 Aphelenchus속, Aphelenchoides속 선충이 관찰되었으나 화분 당 40마리 이하로 밀도가 낮았으며 Dorylaimid가 화분 당 56-824마리로 나타났다. 선충방제용 약제선발을 위해 Emamectin benzoate EC, Fosthiazate SL, Cadusafos CS 등 3종의 약제로 안산과 김포의 2개 농가에서 방제효과를 시험하였다. Emamectin benzoate EC는 2개소 시험에서 75.7, 89.5%의 방제가를 보였으며 Fosthiazate SL, Cadusafos CS는 각각 27.2, 65.3% 및 30.1, 90.5%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