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제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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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의 마지막 입원 동안 임종돌봄시의 약제들 (Medications at the End of Lif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during Their Last Admission)

  • 김도연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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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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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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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말기 암환자들의 여명 돌봄 시 약제들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2005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들의 임종 전 마지막 입원시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환자의 특성, 동반질환, 마지막입원 시와 임종당일 치료약제 분류, 임종일 약제 투여경로와 약제 가지 수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81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환자의 중앙 연령은 63세였다. 중앙재원기간은 18일(범위: 1~101)이었다. 54%의 환자들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 입원 시 가장 많이 처방된 약제들은 오피오이드 진통제(63%), 항생제(58%), 제산제와 항궤양제(53%)였고 임종당일 흔한 약제들은 항생제(59%), 제산제와 항궤양제(58%), 마약성 진통제(46%) 순이었다. 임종당일 정맥 내 주입은 81%의 환자에게 투여되었고 근육주사는 16%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임종당일 경구약제 투여 가지 수는 0에서 11가지 사이(중앙값: 3)였고 12% (10/81)의 환자들은 정맥 및 경구 투여 포함하여 8가지 이상의 약제를 복용하였다. 6% (5/81) 환자들은 비타민이나 스타틴 계열의 약제들을 임종 시까지 복용하고 있었다. 결론: 이 연구는 말기 암환자들에게 의미가 없을 수 있는 약제들과 이로 인한 불편한 돌봄이 제공됨을 시사한다. 말기 암환자들의 여명 돌봄 시 필수약제들의 투여와 불필요한 약제의 투여 중단으로 무의미한 약제투여를 줄이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항구토제(抗嘔吐劑)가 흰쥐태아(胎兒)의 발육(發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an Antiemetic Drug on the development of Rat Fetuses)

  • 김성훈;허린수;도재철;이영호;박준형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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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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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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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임신시 자연 발생의 임신 구토와 철분제제 복용으로 인하여 구토 현상을 경감시키고자 항구토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신시 항구토제가 태아의 기형 발생에 영향이 있는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시판 항구토제를 5 및 10ml/kg/day의 용량으로 흰쥐 태아의 기관형성기인 임신 7일에서 17일까지 매일 1회씩 투여하여 본 결과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모체의 체중, 임상증상 및 황체의 수에서 대조군과 약제투여군 사이에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사망한 것도 없었다. 2. 태아의 체중 및 평균 태자수에서 대조군과 약제투여군 사이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태아의 재흡수에서는 약제투여 농도가 높을수록 다소 증가하였다. 그러나 사망한 태아는 없었다. 3. 약제투여군에서 두정골(parietal bone), 부전골(metatarsal bone), 완전골(metacarpal bone) 및 anterior phalanges ossified center에서 골화지연(delayed ossification)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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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콕시듐병 방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Control of Avian Coccidiosis : Past, Present, and Future)

  • Ruff, M.D.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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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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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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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현재 콕시듐 병의 방제는 약제 투여, 사육관리, 백신을 이용하거나 혹은 이들 방법을 적당히 혼합하여 실시하고 있다. 약제 투여 방법은 약의 내성이라는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지만 아직도 콕시듐 방제에 최우선 방법으로 쓰고 있으며 이러한 약제 내성을 조금이나마 지연시키기 위하여 shuttle, 혹은 rotation program을 쓰고 있다. 따라서 약제 내성 검사는 각 농장에 어떠한 약제가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이 되어 왔던 것이다. 콕시듐 방제에 있어서 사육관리에 의한 방법은 아직은 완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착되지 않았는데 그 이우는 소독제만으로는 콕시듐의 원충을 죽일 수 없기 때문이다. 백신에 의한 방법은 현재까지 살아있는 콕시듐 원충을 제한적으로 쓰고 있는 단계이다. 새로운 형태의 백신개발이 요즈음 연구가 되고 있는데 이 백신은 순화시킨 콕시듐 원충을 사용하거나 유전공학적 방법 혹은 원충의 일부분에 대한 항원을 추출하여 백신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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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의료기관에서 Clostridium difficile-associated Diarrhea의 발생빈도 및 치료에 관한 연구 (Frequency of Clostridium difficile-associated Diarrhea and Relevant Medical Treatment in a Tertiary Care Hospital in Korea)

  • 강혜경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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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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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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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경: 약물로 인한 Clostridium difficile-associated diarrhea (CDAD)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항생제와 프로톤 펌프 억제제 소모량을 고려할 때 질환 치료과정에서의 CDAD 발생빈도 및 CDAD 유발 이전에 투여한 약물의 사용빈도와 CDAD의 치료방법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 방법: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변 독소 검사에 의해 CDAD로 판명된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질환명, 입원병동, 재발률을 조사하였으며 CDAD 판명이전에 투여한 약제 및 CDAD 판명후 치료약제를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동안 CDAD 대변 독소 검사 의뢰된 환자수는 1,500명이었으며 CDAD 양성은 111명(9.3%)이었고, 재발은 29명(26.1%)이었다. CDAD를 주소로 입원한 환자는 17명 (15.3%)이었고, 나머지는 입원기간 중에 발생하였다. CDAD 양성인 환자의 연령대는 60대에서 32.4% (36/111명) 이었고, 내과병동에서 34.2%를 나타내었고, 재발률은 외과계 병동에서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CDAD 환자의 17% (19/111명)은 항암제 투여 동안 발생하였으며 CDAD 발생 전 사용약물로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가 162회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 되었으며, 히스타민2 수용체길항제 107회, 스테로이드 82회, 비 스테로이드 항염제 79회, 프로톤 펌프 억제제 77회, 하제 59회, 항암제가 33회 처방되었다. CDAD 치료약제로는 8종의 약제가 241회 처방 되었으며 metronidazole이 99회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고, vancomycin이 37회로 나타났다. 결론: 입원환자에 있어서 CDAD양성은 특히 고령의 암환자가 많아 항암제 투여 시에는 CDAD 발생에 주의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CDAD의 치료약제로는 metronidazole이 vancomycin 보다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 및 실험동물의 비충류 감염에 대한 프라지관열($Cesocide^{\circledR}$ 주) 주사제의 치료효과 (Efficacy of Praziquantel ($Cesocide^{\circledR}$ injection) in Treatment of Cestode In(ections in Do%erotic and Laboratory Animals)

  • 엄기선;김승호;임한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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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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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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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프라지관텔 주사제의 조충류 피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개, 고양이, 산양, 사슴, 닭, 쥐 및 마우스 등 총 93마리 동물의 장관내에 기성하는 조충류 dipylidium caninum, Taenia pisiformis, Spirometra sp., Taenia taeniaeformis, Moniekia expanse, Moniexia sp., Raillietina sP. 및 인ymenolepis nana에 체중 kg당 프라지콴텔 12 mg, 9 mg, 6 mg, 3 mg, 1.5 mg을 대퇴부에 근육주사한 후 치료효과를 판정하였다. H. nana에 감염된 마우스는 6mg/kg 투여 후 3시 간부터 6시 간 사이에 충체를 배출하였다. 다른 조충류도 약제투여 48시 간 이내에 모두 체외로 배출되었다. H. nana 및 M. expansa를 제외한 모든 충체는 체외 배출시 심하게 손상되어 있었으며, D.cnninum의 충란낭은 붕괴되어 충란이 분리되었다. 조충의 종류와 감염강도 등에 따른 숙주 체중 kg당 투여 용량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Spirometra sp.에 감염되었던 한 마리의 개를 제외하고는 프락지관텔 6 mg/kg 1회 용량으로 완치되어 97.9% (46/47)의 치유율을 보임으로써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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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殺蟲劑) Monocrotophos가 흰쥐에 대한 독성(毒性) 및 혈액중(血液中) Cholinesterase 활성도(活性度)에 미치는 영향(影響) (Acute Toxicity and the Effect of an Insecticide Monocrotophos on plasma Cholinesterase Acitivity in Albino Rat.)

  • 김광포;최인후;양재설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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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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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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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살충제 Monocrotophos의 독성평가(毒性評價)를 위하여 흰쥐에 $1{\sim}4$주동안 투여후 급성(急性) 및 아급성(亞急性) 독성검정(毒性檢定) 그리고 혈액성상(血液性狀) 및 혈장중(血漿中) Cholinesterase(ChE)를 측정(測定)하여 그 변화(變化)를 구명(究明) 하므로서 농약중독(農藥中毒)에 대(對)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본(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Monocrotophos의 급성경구(急性經口) 반수치사(半數致死) 약량(藥量)$LD_{50}$은 흰쥐에서 암, 수 각각(各各) 5.1, 8.7mg/kg이었고 복강내(腹腔內) 투여시(投與時)에는 암컷이 4.9mg/kg 수컷이 6.0mg/kg 이었다. 2. Monocrotophos는 경구(經口)에 6.4mg/kg, 복강내(腹腔內) 4.0mg/kg 투여시(投與時)에 4시간(時間)이 지난후 암, 수 모두의 혈장(血漿) ChE 활성도(活性度)를 최대(最大)로 억제(抑制) 시켰고 투여(投與) 24시간(時間) 이후(以後)부터는 점차 회부(回復) 되었다. 3. Monocrotophos를 흰쥐에 4주간(週間) 경구투여(經口投與) 할 때 3.5mg/kg/day 투여군(投與群)에서는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해 암, 수 모두 체중증체량(體重增體量)과 수컷에서 사료섭취량이 현저하게 감소(減少) 되었다. 4. 약제 투여시(投與時)에는 혈장(血漿) ChE 활성도(活性度)를 크게 억제(抑制)시켰으나 투여(投與) 중단(中斷)후에는 2주(週)가 지나면서 거의 회부(回復)되었다. 5. 약제투여(藥劑投與)된 쥐의 적혈구(赤血球), 백혈구(白血球), Ht치(値), Hb량(量)에 대(對)한 혈액상(血液狀) 변화(變化)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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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nary Excretion of Vanillylmandelic Acid in Rabbits

  • Kim, Jong-Suh;Kim, Jae-Baek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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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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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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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가토뇨중(家兎尿中) Vanillylmandelic Acid(VMA)배설양(排泄量)의 변화(變化)에서 약물반응(藥物反應)과 circadian rhythm을 추구(追求)하기 위(爲)하여 가토(家兎)에 대(對)해 각종(各種) stress를 가(加)하고, 이에 의(依)한 VNA치(値) 증가(增加)에 대(對)한 유효성(有?性)을 몇가지 약제(藥劑)에서 찾기 위(爲)해 전기(電氣) stress를 미리 가(加)한 가토(家兎)에 대(對)하여 투여(投與)하고 이들 뇨중(尿中) VMA치(値)를 측정(測定)해 하였다. 정상상태(正常狀態)의 가토(家兎) 1일뇨중(日尿中)의 VMA치(値)는 평균(平均) $19.17{\times}10^{-2}mg/24hrs$였다. 전기(電氣) stress를 가(加)한 가토뇨중(家兎尿中)의 VMA치(値)는 평균(平均) $28^{\cdot}87{\times}10^{-2}mg/24hrs$로 가장크게 증가(增加)하였고, 소음(騷音) stress를 가(加)하였더니 평균(平均) $27.39{\times}10^{-2}mg/24hrs$로 증가(增加)하였으며, 조명(照明) stress를 가(加)했을때는 평균(平均) $19.10{\times}10^{-2}mg/24hrs$로 거의 변화(變化)가 없었다. 전기(電氣) stress를 가(加)한 가토(家兎)에 reserpine을 투여(投與)했더니 평균(平均) VMA치(値)가 $18.90{\times}10^{-2}mg/24hrs$로 배설억제효과(排泄抑制?果)가 가장 좋았고, 산조인탕(酸棗仁湯)을 투여(投與)했을때 평균(平均) $25.76{\times}10^{-2}mg/24hrs$로 억제(抑制)되었으며, 인삼(人蔘)엑기스를 투여(投與)했을때 평균(平均) $28.14{\times}10^{-2}mg/24hrs$로 효과(效果)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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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성 간질성 폐렴과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의 치료에 있어 Cyclophosphamide의 역할 (Cyclophosphamide in the Treatment of Idiopathic UIP and NSIP)

  • 전경만;정만표;신성철;유창민;고원중;서지영;김호중;권오정;김태성;이경수;한정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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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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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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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특발성 간질성 폐렴의 치료제로 스테로이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병리 소견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르고 부작용이 많아 Cyclophosphamide와 같은 세포독성 약물들이 추천되고 있다. 그러나 그 효과 및 우월성에 대해선 아직도 논란이 많다. 이에 각 약제의 치료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적 폐생검을 통해 확진된 특발성 간질성 폐렴환자 87명(UIP 61명, NSIP 26명)을 대상으로 치료약제, 치료반응 및 약물 부작용에 대해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치료반응은 최소 6개월 이상의 연속적인 약제 투여와 약제 투여 후 1년 이상의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55례(UIP 32례, NSIP 23례)을 대상으로 치료 후 6개월, 12개월에 임상 증세, 폐기능 검사, 방사선학적 소견의 3가지를 기준으로 호전, 안정, 악화(사망 포함)로 판정하였다. 약물 부작용은 최소 한 종류 이상의 약제 투여가 이루어진 환자 91례(스테로이드 단독 요법 42례, CP 병합 요법 49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NSIP 환자가 UIP 환자보다 약제 종류에 상관없이 호전 반응이 많았다(6개월 : 78.3% vs. 9.4%, p<0.001, 12개월 : 69.6% vs. 9.4%, p<0.001). 2) UIP 환자에서 약제에 따른 치료반응의 차이는 없었다(p>0.05) 3) NSIP 환자에서 약제에 따른 치료반응의 차이는 없었다(p>0.05) 4) 약물 부작용으로 투여가 중단된 경우는 스테로이드 치료군에서는 감염, 불안 장애 등이, cyclophosphamide 치료군에서는 위장 장애, 출혈성 감염 등이 있었고, 스테로이드 치료 군(15례, 35.7%)에서 cyclophosphamide 치료군(7례, 14.3%)보다 많았다(p=0.017). 결론 : 스테로이드 보다 부작용이 적고 동등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cyclophosphamide는 특발성 UIP보다 치료반응이 좋은 특발성 NSIP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