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물 순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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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경증 지속성 천식에서 저용량 서방형 테오필린 건조시럽과 캡슐 제형의 치료 효과 비교 (Therapeutic comparison between low-dose sustained-release theophylline dry syrup and capsule in children with mild persistent asthma)

  • 이현승;이혜경;권희정;김정희;나영호;김진택;김영호;이혜란;편복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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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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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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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테오필린은 천식의 치료제로서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하여 서방형 제제가 개발 되었고 캡슐 제형과 더불어 유소아에 대한 임상적용의 편의를 위한 건조시럽 제형이 개발 되어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두 가지 테오필린 제형들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경증의 천식 환자들에게 테오필린 캡슐 제형과 건조시럽 제형을 저용량으로 투여한 후 제형에 따른 효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5년 10월 1일부터 2006년 3월 31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 인하대학교 병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등의 국내 5개 대학병원 소아 알레르기클리닉에 내원하여 경증 천식으로 진단받은 2-6세 사이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서방형 테오필린을 건조시럽 제형 투여군(n=44)과 캡슐 제형 투여군(n=46)으로 나누어 1일 2회, 4 mg/kg/회의 용량으로 경구 투여하였다. 연구자가 임상 시험 시작(0주)과 매 4주째마다 주간 및 야간 천식 증상 개선도를 평가 하였으며, 매 4주째마다 복약 순응도, 약물 복용감, 그리고 종합적인 평가로서 약제의 유용도를 평가하였다. 이중 약제의 유용도는 환자 보호자에게도 스스로 평가할 수 있게 하였다. 4주와 12주째 혈액내 테오필린 농도와 0주와 12주째 혈액내 ECP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두 군 모두에서 4주와 12주의 혈액내 테오필린 평균 농도는 $5-10{\mu}g/mL$의 치료 농도를 보였으며 4주째부터 임상시험 시작에 비해 천식 증상의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두 군간 비교에서는 건조시럽 투여군이 캡슐 투여군보다 주간 천식 증상 점수는 4주째부터 야간 천식 증상 점수는 8주째부터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연구자에 의한 약제의 유용도 평가에 있어서도 건조시럽 투여군이 캡슐 투여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평가에 있어서 주관성이 강한 환자 보호자에 의한 평가는 연구자에 의한 평가 보다 4주 먼저 건조시럽 투여군이 캡슐 투여군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건조시럽 투여군이 캡슐 투여군 보다 약물 복용감과 복약 순응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호산구에 의한 기도 염증반응 정도를 반영하는 혈액내 ECP농도는 건조시럽 투여군에서만 12주 동안 테오필린 투약 후가 투약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 저용량의 서방형 테오필린은 항염증 작용이 있는 안전하고 유용한 천식 치료제로 생각되며 건조 시럽 제형은 캡슐 제형에 비해 장기간 복약 순응도가 높아서 특히 유소아 천식환자들의 임상적용에 많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인공심장판막 치환환자의 치료범위를 벗어난 INR 원인분석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Nontherapeutic INRs in Korean Outpatients with Mechanical Heart Valves)

  • 이주연;정영미;이명구;김기봉;안혁;이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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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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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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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인공심장판막 시술 후에 환자들은 혈전색전증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평생 warfarin투여를 받게 된다 한국인 환자에서 목표 INR 2.0-3.0을 유지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이 따른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약사에 의해서 운영되는 anticoagulation service (ACS)을 받는 한국 인공심장판막 외래환자에서 치료 범위를 벗어난 INR의 원인을 분석하고 warfarin치료에의 복약불이행과 관련된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에서 2000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ACS를 방문한 모든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수술 후 6개월이 경과된 화자로 INR 2.0 미만과 INR 3.0초과가 한 번 이상 있는 환자 866명(5,304회 방문)을 대상으로 치료 범위를 벗어난 INR의 가능한 모든 원인들을 환자 방문 때마다 분석하였다 성별, 연령, ACS 상담을 받은 기간 및 warfarin 치료 기간과 복약불이행과의 상관성은 단변수 분석으로 확인하였다. 걸과· 비치료범위의 INR의 원인은 다음과 같았다: 부적절한 용량 조절$(21\%)$, 복약불이행$(13\%)$, 약물-약물/한약 상호작용$(12\%)$, 식이의 변화$(7\%)$, 확인불가$(42\%)$. 낮은 연령, 짧은 ACS 상담 기간, 장기간의 warfarin 치료가 복약불이행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 복약불이행, 약물과 식이의 상호작용이 비치료범위의 INR의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낮은 연령과 장기간의 warfarin치료 기간이 복약불이행과 상관이 있었던 반면 ACS 등록된 기간이 길수록 warf arin에 대한 치료 순응도가 높아졌다.

결핵 치료 중 나타나는 관절 증상 (Joint Symptoms During Antituberculous Chemotherapy)

  • 김상철;백재중;이태훈;정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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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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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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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 항결핵제 투여시 나타나는 관절 증상은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의 정도가 심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약물 순응도를 저하시키기도 하므로 항결핵제 투여시 발생하는 관절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방법 : 6개월이상 항결핵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료 경과 중 특별한 다른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관절 증상에 대해 조사 하였으며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비증상군과 비교함으로써 관절 증상 발생 및 이와 관련한 위험 인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 관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33명중 19명으로 증상 유병률이 58% 에 달하였으며, 증상은 약물 투여 시작 후 1.9$\pm$1.4개월에 나타나서 3.6$\pm$2.5개월 지속되었다.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어깨관절과 무릎 관절이 각각 10명(53%), 손가락 관절 6명(32%)으로 흔하였다. 대부분의 환자가 항결핵제의 중단 또는 변경 없이 증상이 자연 소실되었으나, 14명(74%)의 환자는 치료 중 관절 증상에 대해 진통제를 복용하였다. 원안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으며 PZA 이외의 약물도 증상 발현에 관여 할 것으로 보인다. 비증상군과의 비교에서 연령, 성별, 기저질환, 치료 전 및 치료 중간의 혈중 요산 농도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 : 항결핵제 투여 중 관절 증상의 발생은 혈중 요산 농도와 관련이 없으며, 이런 증상은 PZA 이외의 다른 약제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 약을 중단하거나 대체해야 할 경우 이를 고려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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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과 영역에서의 새로운 약물치료:새로운 장기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 (NEW DRUG THERAPY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NEW LONG-ACTING PSYCHOSTIMULANTS)

  • 최성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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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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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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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의 가장 흔한 정신 장애이다. 이 장애의 기본 증상 및 이차 증상으로 인하여 본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학교 생활의 어려움, 학업성취도의 저하, 가족이나 친구관계 등 대인관계의 문제를 보이며, 장애가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우울증과 같은 이차적인 정신장애로 발전하기도 하며, 물질남용, 행동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과 같은 장애와도 연관되어 있다. 현재까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로 가장 선호되는 것은 메칠페니데이트나 암페타민 등의 중추신경자 극제이다. 이들 약제의 작용기전은 여전히 불분명한 부분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뇌에서 도파민 등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증가시켜서 시냅스 효율을 높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 측면에서도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본 중추신경자극제에 의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치료는 정신질환의 어떤 치료법보다도 효과적이다. 지금까지 중추신경자극제의 최대 단점은 짧은 작용시간으로 인하여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복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본 약제를 복용하는 아동들은 동료로 부터 문제아로 낙인이 찍힐 가능성이 높으며, 낮은 약물 순응도, 사회적 편견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로 인하여 중추신경자극제의 장기 제형 개발은 꾸준히 시도되었고, 최근에는 본 장애의 병태생리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반영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장기 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가 등장하였다. 본 고찰에서는 이들 제형들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이들 새로운 제형의 중추신경자극제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 뿐만 아니라 장애아의 부모나 학교 교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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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물과 요실금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Psychiatric Medications and Urinary Incontinence)

  • 이재종;이승윤;고혜란;진수임;문영경;송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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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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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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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요실금의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남성에서 3~11%, 여성에서 25~45%에 달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며, 향후 고령화 진행에 따라 요실금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실금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우울감, 스트레스, 자존감 저하를 유발한다. 기존에 정신과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에서 요실금이 새로 발생할 때 정신과적 증상 악화, 치료 순응도 저하, 치료 효과 반감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요실금은 대부분 방광 저장능력의 결함으로 일과성, 만성 요실금으로 구분된다. 일과성 요실금은 가역적인 요실금으로 delirium, infection, atrophic urethritis/vaginitis, psychological disorders, pharmaceuticals, excess urine output, restricted mobility, stool impaction (DIAPPERS)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만성 요실금은 복압성, 절박, 혼합, 일류성 또는 범람, 기능성, 그리고 지속성 요실금으로 구분된다. 약물 유발 요실금은 일과성 요실금의 한 종류로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정신과 약제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항정신병 약제가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졌으며, 비정형 항정신병 약제의 알파 아드레날린성 차단효과로 인한 요도 괄약근 근긴장도 저하, 항콜린성작용에 의한 요폐, 세로토닌 길항 효과로 인한 pudendal nerve 반사 저하, 심한 진정효과, 약물유발 당뇨, 경련 등 여러가지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튬은 요실금과 관련된 증례가 보고된 사례는 미미하나 신성 요붕증으로 인한 일류성 요실금과 연관될 수 있고, 발프로산도 명확하지 않은 기전으로 야뇨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항우울제의 경우 SSRI는 세로토닌 경로와 배뇨근 활성에 영향을 줌으로써, SNRI와 TCA는 요저류를 유발함으로써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다. 부프로피온과 멀타자핀도 드물지만 요실금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벤조디아제핀의 경우 방광의 근이완으로 요저류와 요실금을 모두 유발할 수 있으며 항치매제로 쓰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는 말초의 아세틸콜린을 증가시켜 요실금을 유발한다. 이렇듯 요실금은 여러 정신과 약제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으므로, 요로 증상을 면밀히 확인하여 약물 선택과 조절에 주의해야 하며, 요실금이 약물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을 경우 원인 약물의 중단, 감량 또는 분복 변경이 필요하며 약물치료로는 desmopressin, oxybutynin, trihexyphenidyl, amitriptyline을 추가해볼 수 있다.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환자에서 부프레노르핀 경피 패치의 적용부위에 따른 수술 후 통증 조절 효과 비교: 후향적 환자-대조군 연구 (Comparison of the Postoperative Pain Control Effects of a Buprenorphine Transdermal Patch on Total Knee Arthroplasty Surgery Patients according to Its Applied Sites: Retrospective Case-Control Study)

  • 김옥걸;이상욱;김현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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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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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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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arthroplasty, TKA) 후 통증 조절을 위한 부프레노르핀 경피 패치(buprenorphine transdermal patch, BTDP)의 흉부 적용 및 무릎 적용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8년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 TKA를 시행한 231명 중에서 나이, 성별,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등을 고려한 환자-대조군 연구를 통해 선별된 200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BTDP를 적용하기 전후에 Numeric Rating Scale (NRS), 부작용 및 순응도를 측정하였으며 흉부 적용군(A군=100명)과 무릎 적용군(B군=100명) 사이의 모든 측정치를 비교하였다. 결과: 술 후 BTDP 적용군 간의 휴식 시 NRS는 전반적으로 비슷하였으나 B군의 술 후 2, 3일째 오후, 5일, 6일, 7일째 휴식 시 NRS는 A군의 NRS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BTDP 적용 후 중추신경계, 위장관계 부작용은 B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심혈 관계, 피부의 부작용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조절을 위한 지속적인 BTDP 유지에서도 B군이 A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 TKA 후 BTDP를 통증이 있는 무릎 관절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술 후 초기 통증 조절에 있어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기존의 흉부 적용 방법보다 부작용 빈도를 줄여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판단된다.

새로운 메트포르민 산부가염을 이용한 서방성 제형 평가 (Evaluation of Sustained-release Dosage Form with Novel Metformin Salts)

  • 김동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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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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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8-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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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제 2형 당뇨병의 1차 선택약으로 사용되는 메트포르민 염산염이 통상적으로 1일 1000mg~2000mg의 고용량으로 투여되고 동시에 매우 높은 수성용해도를 가지므로 1일 1회 복용을 위한 약물방출제어시스템에 다량의 서방성 부형제를 필요로 하여 제형의 크기가 커져 복용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고자 상대적으로 수성용해도가 낮은 새로운 메트포르민 산부가염을 합성하여 서방성 정제에 적용하여 메트포르민의 방출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메트포르민 염산염을 원료로 하여 NaOH하에서 메트포르민 base를 만들고 여기에 산부가염을 반응시켜 6개의 새로운 메트포르민 산부가염들을 합성하였다. 또한 이들의 수성용해도를 측정하여 메트포르민 염산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성용해도를 가지는 메트포르민 스테아린산염을 확인하였고 메트포르민 서방성 제형에 적용하여 실제 약물의 방출제어에도 용출시험 결과, 12시간에서 약 2배의 약물방출제어 효과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메트포르민 산부가염을 통해 서방성 부형제의 양을 줄여 제형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보다 높은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의 정신사회적 측면 (The Psychosocial Aspects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 김진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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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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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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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 : 저자는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의 정신과학적 측면과 사회학적 측면을 관찰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저자는 1966년부터 1999년까지의 Medline database에 등록된 B형 간질환에 관한 모든 문헌들을 고찰하였다. 결과 :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와 관계되는 정신과학적 측면은 섬망, 전반적인 의학적 상태에 기인하는 정신병(특히 조증), 불안, 우울, 적응장애, 알코올 남용과 의존, 및 약물남용과 의존 등이다.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와 관계되는 사회학적 측면은 간염보균자로서의 낙인문제, 감염과 연관된 죄책감, 증가된 가족들의 부담에 대한 죄책감, 대인관계의 소외와 철수, 성장애, 직업상실 및 의료진의 치료 거부등이다. 결론 : 만성 경과를 거치는 B형 간염환자의 여러 가지 정신과학적 사회학적 문제로 볼 때, 적절한 조기의 교육적 상담 개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적절한 교육적 상담 개입은 간염으로부터 간경화 간암으로의 진행과정에 B형 간염환자의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고 나아가 악화의 과정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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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약물 인식 및 복약 순응도 조사연구 (Drug Safety Perception and Medication Adherence in Pregnancy)

  • 유기연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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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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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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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Many factors including drugs, dietary supplements, and food intake can affect the development and organ formation of fetuses. Because of this, subject tends to avoid consuming things like coffee, alcohol, or cigarettes due to the risks they pose during pregnancy. Therefore, analysis of drugs and favorite food consumption is needed and important to ensure safe health management for subject.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domestically to analyze these factors in South Korea. Metho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pregnancy-related online communities for six days and the survey results were received via email for analysis. Result: A total of 127 subjects answered the questionnaire via email; the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re widely varied in their ages, education levels, job statuses, and residences.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intake of dietary supplements during pregnancy including vitamins and the result showed that the subjects took 2.23 different kinds of supplements on average. In order of highest frequency, 101 subjects took multivitamins; 79 subjects took an iron supplement; 30 subjects took analgesics; 20 subjects took prescribed antipyretic and medication for upper respiratory diseases; 12 subjects took antibiotics; 7 subjects took antiemetics. Their compliances were different in each medication categories. Only 8% of subjects answered that they had asked a pharmacist for medication information during pregnancy. In addition, 78% of subjects answered that they never counseled with anyone about pregnancy related medication use. Conclusion: In conclusion, many subjects took medication including dietary supplements. The role of pharmacists should be actively developed to improve subject care such as education about subject's medication uses and their food consumption behavior.

신제형의 소아 약물 순응도 조사;기존의 제재와 비교하여 복용의 간편성, 맛의 개선도, 운반 및 저장의 편의성 포함 (The Survey on the Preferences for the New Child Dosage Forms of Oriental Herbal Medicine)

  • 서정민;윤혜진;김상찬;황순이;지선영;조동희;손지영;백정한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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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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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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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 Medication is one the most important things in treatment for children, but prescribing traditional herbal medicine for them is very difficult. Therefore, we made 4 new forms of oriental herbal medicine that has a better taste, smell, and color. These new forms also have a texture that make medicine easier to chew. Methods We made up a question of 20 children visiting $\bigcirc\;\bigcirc$ university hospital. Results and Conclusions 1. Children preferred liquid or pill type of herbal medicine. 2. The preference sensory test of the traditional medicine and new form of medicine had not much difference. 3. On the test for preferences, it resulted as they liked the 4th form of new medicine which was with little bit more of sweet and sour taste, and the 3rdformwithnewcolors. 4. They hated traditional herbal medicine of the taste, smell, color, sensation of texture of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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