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물유발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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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결핵약으로 유발되고 갑상선염이 동반된 자가면역간염 1례 (Autoimmune hepatitis and thyroiditis associated with antituberculous medications : A case report)

  • 유성근;김사라;문진수;김한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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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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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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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에서 약물 유발성 독성 간염은 비교적 흔하며 대부분 약을 끊으면 호전된다. 특히 항결핵약은 주요 유발 약물이다. 약물 유발성 독성 간염은 자가면역질환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으로 보고된 약제로는 주로 methyldopa, nitrofurantoin, minocycline, interferon 등이고, 항결핵약 보고는 드물다. 저자들은 갑상선염이 동반되고 항결핵약 isoniazid와 rifampin으로 유발된 약물 유발성 자가면역간염을 경험하였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만성 C형 간염의 약물 치료와 연관된 구강 내 색소 침착의 치험례 (Oral Pigmentation Resulting from Pharmacological Treatment in Patient with Chronic Hepatitis C)

  • 김영건;안형준;최종훈;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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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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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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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구강내의 다발성 색소침착은 애디슨증후군, 포이츠-예거 증후군과 같은 선천성질환에 의하여 유발되거나, 악성 흑색종, 흑색극세포종,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국소적인 질환, 흡연, 만성 외상, 약물 복용 등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질환 중 악성흑색종과 같은 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구강 내 색소 침착이 발견될 경우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병소의 정확한 감별 진단을 위해서는 구강 내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상세한 병력 청취가 중요하다. 또한, 필요 시 혈액검사를 비롯한 이화학검사를 시행하거나 생검을 통하여 조직병리학적인 소견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환자의 임상 소견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여 변화를 확인하여야 한다. 그 동안 일반적으로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약물 외에,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의 병용 요법 중 발생한 구강 내 다발성 색소 침착 증례가 있어 문헌 상에 보고되었던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약물치료와 연관된 구강 내 색소 침착의 증례들과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한국형 B형 간염 바이러스 elongated X 단백질의 기능 및 간암 유발 기작에 관한 연구 (I)

  • 노현모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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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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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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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간염 바이러스의 X 및 elongated X 유전자를 클로닝하여 E. coli에서 대량 발현시진 후, 그 기능을 여러 측면에서 연구하교 지금까지 알려진 oncogene products, tumor suppressor,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암 유발인자와의 interaction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간암 생성의 분자적 기작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간암의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그 일차적 연구로서 이전에 플로닝된 mutant hepatitis Bvirus genome으로부터 X 및 elongated X 유전자를 클로닝하였으며, E. coli에서 대량 발현시키기 위하여 T7 bacteriophage promoter아래에 재 클로닝하였다. 이러한 X 및 ebngated X 유전자를 E. coli에서 대량 발현시킨 후, rabbit anti-X antibody를 이용하여 western blotting을 수행함으로서 이를 확인하였으며 DEAE-cellulose와 heparin-agarose chromategraphy를 이용하여 순수분리하였다. 순수분리된 X 및 etongated X 단백질을 highly differentiated hepatoma cell인 HepG$_2$ cell에 처리하여 transactivation activity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순수분리된 단백질들이 SV4O promoter를 transactivation 함을 할 수 있었으며, 이로부터 클로닝된 유전자들이 모두 정상적인 기능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그러고 X 유전자의 작용기작을 규명하기위하여 restriction endonuclease를 이용하여 5 개의 mutant X 유전자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이를 HepG2 cell에 transfection 하여 그 기능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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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lafaxine에 의한 급성 독성 간염 1예 (Venlafaxine-Induced Acute Toxic Hepatitis)

  • 나경세;황희성;김신겸;이소영;정한용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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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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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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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Venlafaxine is among the most widely prescribed antidepressants. It is extensively metabolized to O-desmethylvenlafaxine via cytochrome P450 (CYP) 2D6. We report a case of acute toxic hepatitis resulting from venlafaxine in a 54-year-old woman with pain disorder. During venlafaxine treatment, laboratory tests revealed elevated liver enzymes with a maximum of 169 IU/L for aspartate transaminase (AST) and 166 IU/L for alanine transaminase (ALT). AST and ALT levels returned to normal after 6 days of discontinuation of venlafaxine. The patient was finally diagnosed with acute toxic hepatitis through liver biopsy. This case indicates the importance that clinicians should be aware of the hepatotoxicity of venlafaxine in practice.

The Effect of Carthamus tinctorius L, Semen on Carbon Tetrachloride-Induced Hepatotoxicity in Rats

  • Chung, Chun-Sik;Kang, Hye-Kyung;Han, Hye-Kyoung;Jung, Ki-Hwa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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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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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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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천연물 성분의 약효와 간독성에 관여하는 기전연구의 일환으로 사염화탄소로 유발된 흰쥐에서 혈청 중의 효소 활성도, 지질함량 및 과산화지질을 측정하여 홍화자 추출물과 분획물이 사염화탄소로 유발되는 간독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홍화자는 홍화(Carthamus tinctorius L.)의 씨로서 성미는 신, 온하며 활혈거제 및 소 지통의 효능을 가진 구어혈제로서 자궁에 대한 흥분작용과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혈압을 하강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고cholesterol 혈증을 낮추고 혈전폐색성 맥간염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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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lthane에 의한 C57BL/6 mice의 세포 매개성 면역부전 실험 모델의 개발과 이에 미치는 Brziline의 영향

  • 문창규;장성재;목명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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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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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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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임상적으로 많이 노출될수록 간단백과 결합하여 항원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매개성 간염을 유발하는 Halothane을 사용하여 mice에서의 세포매개성 면역선택하였다. Halothane을 복강투여로 2회, 4회 투여한 후 11, 15, 18일 후 지라세포를 이용하여 ConA유도 임파구 분열능을 검색해본 결과 2회 및 4회 투여 시에 15일까지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현저히 저하되나 18일 후 오히려 증가하고 ConA유도 IL-2의 생성능은 2회 투여 시 15일 까지는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18일 이후 현저히 증가하였다. 4회 투여 시 15일까지는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저하되었고 18일 이후에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혈청 ALT, AST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이와 같은 실험 결과가 개체간의 차이를 보이는가 알아보기 위하여 개체별로 검정을 한 결과 개체간의 편차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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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 환자에서 고활성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을 포함한 신기능 장애 위험인자 연구 (Factors Associated with Renal Dysfunction, Including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in Korean HIV-Infected Patients)

  • 여지영;신형식;진범식;이유정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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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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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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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IV 치료를 위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약물요법이 널리 사용됨에 따라 HIV에 감염된 상태에서 신장질환 발생 위험성을 지닌 채 오랜 기간 생존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센터를 내원한 만18세 이상의 HIV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HIV 감염 환자에게 신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평가하고자 환자군 대조군 연구를 후향적으로 실시하였다. 2006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5년 3개월 동안 신기능이 저하된 모든 HIV 감염 환자를 환자군으로 하며, 정상 신기능을 가진 HIV 감염 환자들 중 대조군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환자군과 대조군을 1:2의 비율로 하였다. 환자군과 대조군을 비교해 만성신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평가하기 위한 분석변수로 성별, 연령, CD4+ 세포수, 혈중 바이러스 수, HAART 56일 이상 여부, 당뇨병과 C형 간염을 선정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개별 antiretroviral 약물들 사용과 신기능이 얼마나 관련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약물과 eGFR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환자군은 CD4+ 세포수가 < $200{\times}10^6$ cells/l 인 군이 7.7배(OR: 7.7; 95% CI, 1.8-32.9) 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7.8배(OR: 7.8; 95% CI, 1.6-37.8) 더 유의하게 만성신질환 발생위험이 높았다. 개별 antiretroviral 약물들과 eGFR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lamivudine 이 eGFR 과 약한 음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 = -.211, p < .05), 다른 약물들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환자군-대조군 연구는 HIV 감염 환자들이 만성 신질환으로 발전하는데 여러 인자들의 역할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여러 변수들을 평가해 본 결과, 만성 신질환 환자들의 경우 CD4+ 세포수가 < $200{\times}10^6$ cells/l 이거나 단백뇨를 동반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아데포비어의 부작용인 골다공증 원인 규명을 위한 세포학적 연구 (Cytological Study on the Cause of the Osteoporotic Side Effects of Adefovir Dipivoxil)

  • 박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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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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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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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다공증은 호르몬의 변화와 무기질 감소에 의해 골밀도의 감소를 유발하여 골절의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간염바이러스 및 에이즈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Adefovir dipivoxil (ADV)의 장기적 복용에서 골다공증 부작용이 유발할 수 있음이 보고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수행을 위해 골모세포주 hFOB1.19와 혈관내피세포 HUVEC을 이용하여 ADV에 대한 생물학적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우선적으로 ADV를 농도별로 처리한 후 각 세포와 핵의 형태학적 분석을 위해 DAPI와 crystal violet 염색을 시행하였다. 또한 세포 증식에 대한 약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CCK-8분석과 골모세포에 대한 분화유도 및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ALP 염색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ADV는 hFOB1.19 세포와 HUVEC 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의 비대 현상을 유발하였고,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원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TGF-${\beta}$발현을 조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발현 감소에 의한 생물학적 영향이 골모세포로부터 골세포로의 분화 과정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ADV 약물이 골모세포와 혈관내피세포의 TGF-${\beta}$의 발현을 억제하여 핵의 크기 증가와 세포형태의 비대증을 유발하며, 세포의 증식억제 및 골모세포 분화능에 영향을 줌으로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ADV 복용에 따른 골다공증 발병 원인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연구 및 이를 이용한 임상영역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약물유발성 간염으로 진단된 소음인(少陰人) 황달(黃疸) 환자 치험 1례 (A Case Study of Soeumin Jaundice Patient Diagnosed as Drug-Induced Hepatitis)

  • 이갑수;최경주;이태규;고병희;송일병;이수경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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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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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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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Objectives The primary purpose of this case is to report that a Soeumin patient diagnosed as drug-induced hepatitis was treated with 'K wokhyangchungki-san added Perennial artemisia' and then her symptom and liver function test results improved. 2. Methods We diagnosed her as yin-jaundice on Taeum Syndrome. So we treated her with 'Kwokhyangchungki-san added Perennial artemisia'. 3. Results After we treated het with 'K wokhyangchungki-san added Perennial artemiJia' her symptom and liver funaion test results was improved rapidly. 4. Conculusions 'Kwokhyangchungki-san added Perennial artemisia' may have an added on Treatment of Drug-induced hepatitis of Soe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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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精神科) 입원(入院) 환자(患者)의 C형(型) 간염(肝炎) 항체(抗體) 양성솔(陽性率) (Detection of Antibody to Hepatitis C Virus in Psychiatric Inpatients)

  • 전진숙;한호성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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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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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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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하기는 힘드나 정신장애에서 자가면역적 요소가 병인적으로 중요하다는 단편적인 보고들이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은 정신장애를 유발하거나 나중에 정신장애에 대한 소지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 저자들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C형 간염 항체(이하 anti-HCV)의 양성율이 자가면역적 관점 및 수혈 외에도 성행위 또는 약물의 존자에서 많다는 전파경로상의 특정 때문에 정신과 환자에서 일반 인구군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어 이를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2년 12월 초부터 1994년 5월 말까지 정신과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무작위로 효소면역측정법 (Abbott HCV EIA kit) 에 의해서 혈청내 anti-HCV를 검사하였으며, anti-HCV 양성 환자와 anti-HCV 음성인 환자를 구분하여 여러 변인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정신과 입원환자 113명중 12명(10.6%) 에서 anti-HCV 양성이었다. anti-HCV 양성자중 간기능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가 50.0% 로서 이중 83.0%는 주정 의존자였으며, 간기능검사상 정상인 환자의 83.3%는 비주정의존자였다. 정신과 진단별 anti-HCV 양성율은 주정의존 환자의 22.2%, 정신증 환자의 2.3% (주로 양극성장애), 신경증(불안장애, 적응장애)환자의 22.2%에서 anti-HCV 양성이 나타났다. 연령, 출생계절, 임파구(%), 간기능 등 변인에 대한 유의한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정신과 입원환자는 정상 대조군 (3.0%)에 비해 최소한 3.5배 이상 anti-HCV 양성율이 높으므로 (P<0.05),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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