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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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 종양의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 고찰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Study of Laryngeal mass)

  • 김화성;한경수;이준기;정덕희;박재훈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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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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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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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75년 3月부터 1980년 3月까지 애성을 주소로 하여 본원에 입원하여 수술 받은 183명의 후두 종양 환자에 대한 임상적 통계와, 그중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88case의 성대 결절과 폴립 환자에서, 성대 결절(30case), 국한성 폴립 (48), 미만성 폴립 (10)을, 임상적인 분류하에 현미경학적 검사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I. 임상적 관찰 1) 전체 183명중 성대 결절 82명 (45%), 후두 폴립 53명 (29%), 삽관후 육아종 3명 (1%), 후두 유두종 18명 (10%), 후두 결핵 2명 (1%), 후두암 25명 (14%)를 차지했다. 2) 남녀 비는 성대 결절 3 : 4, 후두 폴립은 1 : 1, 삽관후 육아종 1 : 2, 후두 유두종 3 : 2, 후두암 11 : 1.성대 결절, 삽관후 육아종은 여자, 후두암과 후두 유두종은 남자에게 많았다. 3) 연령 분포는 성대 결절 20~30대, 후두 폴립 30~40대, 삽관후 육아종 20대, 후두 결핵 10대와 40대, 후두암은 50대이었다. 4) 증상발현으로부터 내원까지의 이환기간의 분포를 보면 성대 결절과 폴립은 5개월~1년, 후두 유두종과 삽관후 육아종은 1년이내, 후두 결핵과 암은 1년~3년이었다. 5) 발생 부위를 보면, 성대 결절, 폴립 후두 유두종은 성대의 전 1/3~중 1/3경계, 삽관후 육아종은 중 1/3~후 1/3, 이었다. 6) 발생측에 있어서 후두 결절과 유두종은 성대의 양측에 오며, 후두 폴립 5 : 3, 삽관후 육아종 2 : 1로 우측에 많았다. 7) 후두 종양의 크기는, 성대 결절 1~2mm(67%), 후두 폴립 3~5mm(42%), 삽관후 육아종 6~10mm(67%), 후두 유두종 1~2mm(39%), 후두 결핵과 암은 10mm 이상의 크기로 산재해 있었다. 8) 후두 종양의 증상은 애성이 90%이상, 연하통은 후두암과 결핵, 호흡곤란은 삽관후 육아종, 후두 유두종, 결핵, 암에서 나타났으며, 그외에 후두의 이물감, 작열감, 소양감 둥의 증상이 있었다. 9) 과거력은 Smoking과 관련 있는 것이 후두 결핵 50%, 후두암 40%이었고, 후두 유두종은 빈번한 상기도 감염이 33%에서 있었다. 10) 직업에서는 어떤 특별한 통계학적 의미를 찾아볼 수 없었다. II. 병리조직학적 관찰 1) 성대 결절과 플립의 상피세포는 중층 편평 상피로 덮여 있으나, 위축, 극세포증, 이상 각화증과 과각화증의 소견을 보이며, 그중 과각화증과 극세포증이 많았다. 2) WHO classification에 의해 섬유성 점액 종양, 혈관성, 유리질성의 4가지 단계로 나누였는데, 성대결절은 점액 종양 병변 60%, 국한성 폴립은 점액 종양 병변과 함께 혈관성, 유리질성 병변이 많았고, 미만성 폴립은 혈관성 병변(80%)이었다. 3) 전 18례의 후두 유두종에서, Exophytic 형이며 편평세포형이 17례(94.5%), 역형이며 이행세포형이 1례 (5.5%)이었다. 4) 후두암은 편평세포 : 선암의 비율이 24 :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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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외상의 정신과적 개관 (CHILDHOOD TRAUMA:PSYCHIATRIC OVERVIEW)

  • 한성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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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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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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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아동에 가해지는 정신적 외상의 충격은 아동의 심리발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김으로써 향후 심각한 정신장애를 일으키는 결정적 원인이 된다. 아동기 외상의 현상학적 특징과 외상에 관여하는 신경생물학적 기전을 살펴보았고, 아동기에 경험하는 외상이 인격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그와 관련한 정신병리를 알아보았다. 외상에 노출된 아동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경험한 공포사건을 시각적으로 재경험하거나 그 기억을 반복하며, 놀이나 행동을 통해서도 외상사건을 반복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일회의 충격적 사건에 노출된 아동은 사건에 대한 지나친 기억과 집착을 보이고 지각왜곡이 심한 반면 장기간 반복되는 외상을 경험하는 아동은 정신적 무감각과 자기최면, 해리, 분노의 경향이 두드러진다. 소아·청소년에서는 외상 후 퇴행이 보다 현저하고 시간감각의 왜곡이 더 심하게 나타나며 아동의 연령이 어릴수록 자율신경계의 반응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외상적 충격에 노출되면 뇌내에서 즉각적이고 방대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이 있게되는데, 자율신경계, 면역계,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이 활성화된다. 외상시 internal opiate가 활발한 작용을 하면서 아동으로 하여금 외상에 반응하지 않도록 하고 외상에 대한 감정반응 자체를 봉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동기 외상의 경우 central noradrenergic system에 변화가 초래되어 카테콜아민에 대해 과민감한 비정상적 소견을 보이게 된다. 체내 순환되는 cortisol 수치는 감소하고, glucocorticoid 수용체 농도와 반응성이 증가한다. 외상 후 발견되는 기억력 장애는 해마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동기 외상은 자기(self)와 대상(object)에 대한 내적 표상(internal representation)이 지속적으로 분화 발전하는 발달과정에서 일어난다는 점에서 인격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해리, 신체화, 자학성, 자기애 장애의 정신병리로 발전하면서 경계성 인격장애, 자기애성 인격장애, 다중인격장애 등을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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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복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 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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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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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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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흉복부 대동맥류는 질환 자체가 광범위하고 수술 중 척수를 포함한 각종 장기의 보호 및 허혈 방지라는 면에서 아직도 수술 합병증이 높은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성적, 합병증 발생, 사망률 등을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흉복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검토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남자가 22명, 여자가 16명, 평륜 연령은 46.2$\pm$12.3세였고, 크로포드 진단분류 상 1형 이 13례(34.2%), 2형이 19례(50%), 3형이 4례(11%), 4형이 2례(4.8%)였다. 만성 대동맥박리증에 관련된 경우가 29례(76.3%)로 가장 많았고, Marfan 증후군이 동반된 경우가 9례(23.7%)에서 있었다. 원위부 대동맥 관류를 35례에서 시행하였으며, 고동맥-고정맥 심폐바이패스를 31례에서,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4례에서 시행하였다.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31례중 4례에서 초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하였다. 대동맥 차단 중 복강내 주요 대동맥 분지로의 선택적 관류를 시행하였다. 대동맥류의 최대직경은 평균 8.2$\pm$2.4cm이었고, 동맥류가 파열된 경우는 11례(28.9%)에서 있었다. 전례에서 인조혈관을 이용한 대동맥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단계적으로 흉복부 대동맥을 겸자하면서 인공혈관을 문합하였고, Adamkiewicz 동맥으로 생각되는 부위의 늑간 동맥을 문합해주었는데, 8번째부터 12번째 흉추 사이의 늑간 동맥 중 역류혈류가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내경이 큰 것들을 문합해 주었다. 술 후 조기사망은 3례에서 있었으며, 사인은 심폐기 이탈 실패 (2례), 저혈압 및 산증(1례) 등이었다. 조기 합병증으로는 애성 5례, 출혈 5례, 창상간염 3례, 장기간의 인공호흡기보조가 3례 등이 있었다. 치명적인 조기 합병증인 하지마비는 2례(5.3%)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례는 대동맥의 심한 석회화로 늑간동맥을 문합해 주지 못했던 경우였다. 35명의 환자에서 평균 추적기간은 103.1$\pm$6.1 개월, 2년 생존율은 93.8%, 5년 생존율은 86.1%, 8년 생존율은 80.7%였다. 추척기간 동안 4례의 만기사망이 관찰되었고, 사인은 2례에서는 갑작스런 의식소실이 발생하여 규명하기 어려웠으며, 대동맥-식도루 발생에 의한 경우가 1례, 경동맥류 파열에 의한 경우가 1례 등이었다. 만기 합병증으로는 복부 대동맥류(2례), 상행 대동맥 및 대동맥 근부 확장(1례), 대동맥-늑막루(1례), 창상 부위 탈장(1례), 역행성 사정(1례) 등이 있었다. 결론: 저자들은 흉복부대동맥류의 수술에 있어 심폐우 회술 혹은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통한 원위부 관류 및 저체온법, 수술 시 척수의 혈류공급과 관련된 늑간동맥의 연결 등으로 주요 신경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향후 임상 경험 축적과 함께 보다 정련된 위험인자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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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Esophageal Cancer)

  • 이재덕;이계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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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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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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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전 을지병 원 흉부외과에서는 1987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8넌 동안 식도암으로 진단된 25명의 환자에 대 해서 수술적 치료를 시 행하였다. 24례가 남자 환자였고 1례는 여자 환자였다. 연령 분포는 40세에서 74세까지 였고 평균연령은 60.4세 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92.0 %)이었고, 그외 전신 쇠약감(28.0 %), 흥골하 통증(16.0 %), 체중감소(16.0%) 순이었다. 식도암의 발생부위는 상부 1132례, 중부 l1317례, 하부 if)6례이 었다. 외과적 치료는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위 문합술 14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결장 위 문합술 5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공장간치술 2례, 위루술 4례이 었다. 술후 합병증은 문합부누출 3례, 농흉 3례, 창상감염 2례, 무기폐 2례, 늑막삼출 1례, 애성 1례, 기흥 1례, 공장 이식편 괴사 1례, 흡인성 폐렴 1례이었다. 수술후 사망환자는 3례 있었다. 사망원인은 흡인성 폐렴 1 례, 패혈증과 호흡부전 각각 1 례이었다. 평균 생존기간은 9.75개월 이었고, 식도암의 재발은 3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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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 31예 (Video 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31 Cases)

  • 성숙환;김관민;김주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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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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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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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최근의 비디오 영상기술, 내시경 수술기구 및 내시경 수술기법의 눈부신 발달에 힘입어 흉강경의 영역이 단순한 늑막질환 진단에서 여러가지 흉부질환의 치료 방법으로 넓어졌다. 비디오 흉강경 수술(VATS) 방법은 3년전에 개발된 새롭고 가히 매력적이라 할 만한 흉부질환 수술방법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도 1992년 7월에 도입하여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가지 임상경험을 하였기에 그 결과를 분석한다. 방법 : 1992년 7월부터 1993년 4월까지 10개월간 30명 환자에게 31예의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시행하였다. 폐기포 절제술이 18명(19예), 종격동 종양 절제술이 4예, 폐실질 폐조직 생검 3예, 늑막생검 3예, 늑막종괴제거술 1예 그리고 늑막심낭창형성술 1예였다. 결과 : 사망예는 없으며 8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장기간공기누출이 3예, 장기간 늑막액 유출이 2예, 기흉재발 1예, 호너씨 증후군 1예, 애성 1예였다. 31예 모두 비디오흉강경 자체로 수술을 완료하였다. 합병증이 없었던 자연기흉 환자들의 술후 입원기간은 5일정도로 평상적인 개흉술로 수술받은 환자보다 입원기간이 약간 짧았다. 결론 : 비록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초기단계라서 비교적 술후 합병증 빈도가 높았지만 이러한 술식이 통증감소, 입원기간단축, 빠른 회복, 미용적으로 우수한 작은 수술 상처 등의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어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하다고 확신한다. 비디오 흉강경수술의 영역은 앞으로 흉곽내 여러가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고 심지어 심장병질환에도 응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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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병 환아에서 음향학적 요소의 변동 (Acoustic variations associated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오정은;최윤미;김선준;주찬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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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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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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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애성 및 음성 변동은 심장병 환자에서 관찰될 수 있는데 이러한 음성 변동 정도를 음향학적 지표의 평가로 분석하여, 소아에서 선천성 심장병 종류에 따른 음성 변동을 음향학적 요소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수술 전 선천성 심장병 환아 94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고 심실 중격 결손, 동맥관 개존, 심방 중격 결손, 폐동맥 협착, 활로 사징이 포함되었으며, 음성 변동을 조사하기 위한 음향 지표 분석은 통증 자극을 통하여 얻어진 음성 자료를 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 system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음향 지표로 average fundamental frequency, length of analyzed sample, jitter percent, shimmer, noise to harmonic ratio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음향 지표인 average fundamental frequency은 동맥관 개존, 심실 중격 결손, 활로 사징 경우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length of analyzed sample은 연구 대상 선천성 심장병 환아에서 대조군에 비해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Jitter percent, shimmer, noise to harmonic ratio는 심실 중격 결손, 동맥관 개존, 심방 중격 결손에서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었다. 이러한 음성 변동은 연구 대상 선천성 심장병 중 동맥관 개존에서 음도변이, 강도변이, 음성의 소음 정도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동맥관 개존, 심실 중격 결손, 심방 중격 결손 순으로 그 음성 변동의 특징을 나타냈다. 결 론 : 수술 전 선천성 심장병 환아에서 음성을 음향학적 지표로 비교 분석한 결과 음향학적 지표들이 심장 질환의 유형별 차이를 보이는데 좌우 단락 심질환군에서 현저한 비정상적 음향학적 지표를 나타냈다.

측방접근법을 이용한 피열연골내전술 (Arytenoid Adduction by Lateral Approach)

  • 이낙준;조정규;김한결;윤영선;손영익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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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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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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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and Objectives : Arytenoid adduction procedure is one of the main surgical options addressed for the correction of glottal incompetence in patients with unilateral vocal cord paralysis. Traditionally, a midline approach is used for identifying and suturing around the muscular process, which often needs over-traction of the thyroid cartilage and results in patient's discomfort as well as surgeon's distress. The authors investigated the advantage of a modified procedure, lateral approach, in which the arytenoid cartilage is exposed through the space between strap muscles and sternocleidomastoid muscle. Materials and Methods :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performed for 66 patients who received arytenoid adduction surgery at Samsung Medical Center, between the year 1997 and 2014. Operation time, types of anesthesia, voice outcomes and complications were compared between the midline (n=22) and the lateral (n=44) approach group. Results : Operation time was shorter in the lateral approach group ($125{\pm}24min$) than in the midline group ($144{\pm}24min$). Arytenoid adduction was proceeded under local anesthesia in 66% (n=29/44) and 14% (n=3/22) of patients with lateral and midline approach group, respectively. Voice outcomes and complication rates were comparable between the two groups. Injection laryngoplasty in conjunction with arytenoid adduction resulted in more favorable voice outcomes. Conclusion : A lateral approach for the arytenoid adduction procedure showed comparable voice outcomes and similar complication rates with those of a midline approach. However, lateral approach provided less discomfort to the patients and less distress to a surgeon, and therefore, shorter operation time was needed and local anesthesia could be more frequently applied for this modified proced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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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동맥관 개존증 결찰술 시행후 심흉비의 변화 -30례 보고- (The Change of Cardiothoracic Ratio after Ligation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Adult -Report of 30 cases-)

  • 황상원;이연재;김한용;유병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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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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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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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성인의 동맥관개존증치료에는 폐고혈압, 동맥벽 석회화, 동맥관의 동맥류화와 같은 어려움이 있다. 저자들은 동맥관 결찰후에 심장의 크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마산 삼성 병원에서는 1987년에서부터 1997년 까지 30명의 성인 동맥관 개존 환자를 결찰법으로 수술 했다. 결과: 이들은 남자가 9명 이었으며 여자가 21명이었다. 나이는 16세 에서 44세 였고 평균 26.1세였다. 이들 중 폐동맥 고혈압은 15례에서 있었고 9명의 환자에서 NYHA class III 이상의 운동시 호흡곤란이 있었다. 수술 방법은 모두 테프론을 덧댄 결찰법을 시행 하였고, 수술후 합병증은 3례의 창상 감염과 1례의 일시적인 애성이 있었다. 수술전 심흉 비는 54.7%에서 수술후 51.9%로 변화 되었다. 심흉비의 변화는 울혈성 심부전을 가진 환자들에서 더욱 특징적 이었는데 수술전 64.8%에서 수술후 58.5%로 변화 되었다. 수술과 연관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이상의 연구에서 성인에서 동맥관을 결찰한 뒤에 심흉비가 감안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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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신경절 차단과 전기침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Stellate Ganglion Block and Electrical Acupuncture for Treatment of Allergic Rhinitis)

  • 김진승;진성미;조성경;김봉일;이상화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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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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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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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0년 5월부터 1993년 4월까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대구가톨릭대학 병원 통증치료실을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SGB와 E-AP로 병용 치료 하였는바 2회 이상 시행한 49명을 본 대상으로 하여 회고적으로 관찰하였다. 나이는 7세에서부터 70세까지로 평균 34.1세 였으며, 연령별로는 41~50세 사이가 많았으며, 내원 계절별로는 가을과 여름 순으로 많았다. SGB의 평균 시행 횟수는 $6.02{\pm}4.29$회였고, E-AP의 평균 시행 횟수는 $7.15{\pm}5.57$회였다. 환자의 병력은 평균 $5.53{\pm}7.10$년 이었으며, 1주일에서 30년까지 다양하였다. 6개월 이하의 병력시 SGB의 평균 시행 횟수가 $3.13{\pm}1.81$회로 6개월 이상 병력시의 평균 시행 횟수 $6.51{\pm}4.40$회 보다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적었으며, 또한 치료기간도 6개월 이상 병력시의 $49.67{\pm}37.30$일 보다 6개월 이하 병력시의 $18.00{\pm}14.88$ 일이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짧았다. 24명의 남자중 1명이, 25 명의 여자중 1명이 재발 내원하여 재 치료하였다. 치료 도중에 1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에게서 연하곤란증이 있었고, 1명의 여자에게서 4~5시간의 애성이 있었으나 그 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본 질환은 일단 발병 하게되면 그 원인 규명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 역시 재발 악화 등 개운치 않은 질환인데도 전기침자극과 국소마취제에 의한 성상신경절 차단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매우 효과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향후 널리 보급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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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사의 낙상예방효능감과 낙상예방건강신념이 낙상예방인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ng Term Care Hospital Care-givers' Fall Prevention Self Efficacy and Fall Prevention Health Belief on Fall Prevention Awareness)

  • 정지영;박윤지;정계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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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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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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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병사의 낙상예방인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D광역시와 N시에 소재하는 7개 요양병원의 간병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 215부 중 200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요양병원 간병사의 학력, 요양보호사 자격증 유무, 근무경력과 낙상관련 교육시간에 따른 낙상예방인지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낙상예방건강신념 중 지각된유익성, 지각된장애성, 지각된민감성과 낙상예방효능감은 낙상예방인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요양병원 간병사에게 영향을 주는 개인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위계적 회귀분석한 결과, 정적영향요인은 지각된유익성, 낙상예방효능감, 지각된민감성, 부적영향요인은 근무경력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낙상예상인지도에 대한 설명력은 31.7%였다. 이러한 결과로 요양병원 간병사의 낙상예방인지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간병사의 근무경력에 따른 낙상예방효능감과 건강신념 중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민감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모색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