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애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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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서가클럽 주최 '제2회 세계좁쌀책 전시회' 지상중계

  • 대한출판문화협회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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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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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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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애서가클럽(회장 여승구)이 마련한 제2회 '세계좁쌀책 전시회'(10월25일-11월25일)가 한국출판판매주식회사(종로구 신문로2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1984년의 첫 전시회에 이은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회원들의 소장품 558종 (13개국)을 출품해 선보였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1.4\times1.4mm$의 일본돗판주식회사 간행 "주기도문"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거니와 손톱 만한 크기의 상아에 조각한 중국 두보의 시, 작은 병풍처럼 펼쳐지는 우리나라 수진본 등등이 마치 소인국 도서관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그 가운데 몇가지 재미있는 세계의 좁쌀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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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럽 시골마을에 세워진 "책의 고성"-벨기에의 '레뒤마을'

  • 신창섭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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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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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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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글은 "MBC가이드" 94년 5월호에 게재된 신창섭씨의 현장리포트 "유럽의 책마을 레뒤를 아시나요?"를 전재한 것이다. 한적했던 중부유럽의 한 시골마을이 어떻게 해서 애서가들의 순례지로 각광받게 됐는가를 보여주는 이 글의 전재를 기꺼이 허락해준 "MBC가이드" 측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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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역사 속의 책 도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ook Theft in the Library History)

  • 노문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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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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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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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책의 분실은 자연 재해에서도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흔히 말하는 인재, 즉 인간의 잘못된 행위에서 비롯된다. 책을 사랑하는 것과 책을 훔치는 것 자체를 동일시하기도 하고 또 책을 훔치는 것을 인간의 원죄라고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훔치는 행위는 책의 사랑에서 기인하든, 사랑의 한계를 넘어 강렬한 소유욕에서 기인하든, 아니면 병적인 요소에 기인하든 또는 전쟁을 통한 공권력에 기인하든 불법행위임에는 틀림없다. 책 도둑의 개념을 정리하고 직업군 별로 유명한 역사적인 책 도둑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최근에 밝혀지고 있는 나치시대의 공권력을 동원한 책의 약탈, 사서인 Libri의 사례, Blumberg가 책을 훔친 규모와 방법들을 도서관 역사의 한 부분으로 다루었다.

노인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 태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 요인 (Factors of Family Function and Self-efficasy Influencing Old Patient's Decision of Advance Directives Attitude)

  • 김미혜;전제란;홍성애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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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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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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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충남 소재 요양병원 5곳과 종합병원 1곳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2.84점으로 평균이상 수준, 가족기능은 2.73점으로 평균 이하의 수준이었으며, 자기효능감은 3.45점으로 평균 이상의 수준이었다. 연구 결과, 가족기능이 좋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r=.-.324, p<.01)이었으며, 자기효능감이 좋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340, p<.01). 본 연구는 사전의료의향서가 국내에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전북지역 일부 학교 영양사의 건강기능식품 인식 및 이용실태 (School Dietitians' Perceptions and Intake of Healthy Functional Foods in Jeonbuk Province)

  • 강영자;정수진;양지애;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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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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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2-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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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전북지역 학교 영양사 226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실태 및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은 여자가 98.7%였고, 연령은 30${\sim}$39세가 73.5%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대졸이 82.7%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은 기혼이 78.8%를 차지하였다.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 인지는 ‘보통이다’가 53.5%, ‘건강한 편이다’ 34.1%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 사실을 69.0%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식품과 질병과의 관계 인지도는 ‘매우 관계가 있다’가 68.6%,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가 31.4%로 조사되어 식품과 질병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cdot}$판매 회사의 홍보나 광고에 대해 93.8%가 '허위 과대 선전이 많은 것 같다’고 응답하였고, 유통구조에 대해서도 60%가 '잘 되어있지 않다’고 응답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낮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는 안전성 제고 및 효능 검증이 79.6%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식습관(3.9)>스트레스 해소(3.73)>규칙적인 생활(3.7)>휴식 및 수면(3.66)>운동(3.62)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2.07)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실태는 61.9%가 섭취한 경험이 있었고, 섭취종류는 영양보충용제품(57.9%)>홍삼제품(52.9%)>클로렐라제품(30.0%) 순으로 섭취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이유는 피로회복(25.7%)>질병의 예방(22.9%)>영양보충(22.1)>주변의 권유(11.4%) 순이었다. 구입방법은 방문판매원을 통해서가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평균구입비용은 26만원 이상이 2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품 표시 설명서 이해정도는 42.1%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섭취 후 효과는 ‘그저 그러함’이 65.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22.1%만이 재구매 의사가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이유는 ‘효능을 믿을 수가 없어서’가 68.6%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의 부정적인 견해는 ‘비싸게 판매’ 34.3%, ‘과대선전으로 소비자를 속인다’와 ‘안정성에 대한 보장이나 정보가 부족하다’가 각각 27.9%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 구입 시 고려요인은 부작용(4.72)>복용 후 효과(4.59)>청결도(4.51)>회사신뢰도(4.29) 순으로 나타나 부작용과 복용 후 효과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과 섭취의 기회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영양학 분야에 전문가인 영양사조차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제정 및 시행사실 인식부족 및 건강기능식품의 정확한 인식 및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양사의 직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건강기능식품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성분에 대한 정확한 분석능력과 그 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에 관한 최신 연구들의 정확한 정보 확보와 적용이 필요하며 둘째,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상태 유지 및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므로 식사의 일부로 간주하여 교육을 실시해야하고 셋째, 차후 학교에서 영양상담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경우 학생, 일반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을 할 경우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님을 주지시키고 전달해야하며 넷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정보교류 활성화 및 보수교육 등을 통해 영양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