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압박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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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세포 이식 치료를 통한 의료 산업적 융합효과 (The convergence effect of medical industry through stem cell implant treatment)

  • 이태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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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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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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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이식된 줄기세포들이 혈관용 클립압박으로 유도된 척수경색 동물들에서 행동학적 결핍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흉수신경 9번과 10번에 척수 손상후 5일후에 배아줄기세포 이식을 통해서 배아줄기세포가 경색부위를 채워지게 되므로 이식후 손상부위의 조직학적 감소와 신경세포군의 조직학적 재생을 증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연구를 통해 마우스 배아줄기세포의 이식이 중증 척수 손상후 행동학적 발달을 보여주는 명백한 결과들을 도출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마우스 배아줄기세포는 신경학적 손상에 대한 치료로서 사용될 수 있는 처치법이다. 결론적으로, 줄기세포 적용은 손상조직을 재생시켜서 기능적, 행동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에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법을 통해 임상적 적용을 위한 중요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경기용 마필의 흔히 발생되는 부종의 종류, 발생기전 그리고 EQUIDRAIN을 이용한 치료적 방법의 임상적 고찰

  • 김갑수;이성준;김천호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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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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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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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말의 관절(articulatio)이나 인대(ligament), 건(tendon), 건막(lacertus) 및 윤상인대(ligamenta annularia)에 생기는 부종(edema)은 말과 관계되는 모든 사람에게는, 즉 말을 기르는 사람, 말을 관리하는 사람, 그리고 또한 말과 관계되는 모든 수의사에게 늘 접하지 않으면 안되는 병 증상 중의 하나이다. 말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나타내기 위해서는 부종이 없는, 소위 말하는 ‘깨끗한(clear)사지’를 가진 말의 상태(condition)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부종은 말에게서 눈에 보이지 않는 만성적인 능력 감퇴를 일으킬 수 있고 때로는 심한 통증을 유발 시키므로써 심한 파행(laemness)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럼으로써 오랫동안 운동경기나 일반 승마에 이용을 하지 못하고 강제적인 휴식 상태로 가지 않으면 안될 때가 종종 있다. 수의 분야에서 지금까지 응용되고 있는 치료방법에는 말에게 휴식을 처방하는 것 외에 압박붕대를 착용 후 운동요법(평보, 수영 등)으로 치료를 하거나 찬물을 이용하는 방법, 열을 방생하는 연고(warm ointment)를 그 위에 바른다든지, 항염증 치료제(antiphlogistica), 이뇨제(diuretica)혹은 부종이 생긴 부위를 주사바늘 등을 이용하여 그 속에 들어 있는 액체를 빼어 내는 방법(punction)등이 이용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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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치료 (Operative Treatment with Locking Compression Plate (LCP) in Proximal Humerus Fracture)

  • 하성식;김재영;홍기도;심재천;강정호;박광희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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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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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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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잠김 압박 금속판(LCP)을 이용한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적 치료 결과를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상완골 근위부 골절에 대해 LCP를 이용해 치료받고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2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는 8예, 여자는 16예이었다. 평균 연령은 68.9세(33~90)이었다. 임상적 결과는 Neer의 기능적 평가 방법을, 방사선적 결과는 골 유합 시기 및 경간각을 이용한 Paavolainen의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골 유합 기간은 11.9주(8~15)이었다. Neer의 기능적 평가상, 만족 이상의 결과를 보인 경우는 21예(87%)이었고, Paavolainen의 방법에 의한 방사선적 결과가 양호 이상인 경우는 22예(91%)이었다. 3예(13%)에서 금속 실패, 무혈성 골 두 괴사, 관절 강직의 합병증이 각각 발생하였다. 결론: 상완골 근위부 골절에 대해 LCP를 이용한 내고정술은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 및 적은 합병증을 보여,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 유용한 방법 중 하나로 판단된다.

관절경을 이용한 재발성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Recurrent Prepatellar Bursitis)

  • 경희수;김희수;황준경;인주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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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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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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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재발된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관절경적 절제술의 수기 및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01년 3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본원에서 치료받은 4례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6개월에서 20개월로 평균 14 개월이었다. 원인으로는 급성외상이 3예, 반복적인 경미한 외상에 의한 것이 1예이었다. 모두 타 병원에서 천자 흡입, 스테로이드 주입, 압박 붕대 처치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 후 일부 호전을 보이다가 재발한 경우이었으며, 1례는 수술적 치료를 받은후 재발한 예이었다. 수술 방법은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점액낭을 팽창시킨후 4 mm 직경의 관절경을 위한 삽입구를 점액낭에서 약 1 cm 떨어진 곳에 피부 천자를 가하여 위치하게 한다. 점액낭의 절제는 피하부위를 먼저 절제하고, 깊은 부위를 나중에 절제하였다. 점액낭 상층 피부와 점액낭의 심부 조직간을 같이 묶는 몇 개의 경피적 연차봉합(percutaneous mattress suture)을 하고, 압박 처치를 술 후 2주까지 유지하였다. 결과 : 종창의 재발과 동통 및 압통의 종상 없이 4례 모두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합병증으로는 2례에서 피부-점액낭 하부조직의 봉합 부위에서 경미한 유착에 의한 피부 함몰이 관찰되었다. 결론 :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관절경적 절제술은 재발성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치료에 새로운 수술 수기로 사료되며 재발에 대한 장기간의 추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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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 환아에서 동반된 기도 압박 및 기도 기형의 임상적 특성 (Airway Compression or Airway Anomaly Causing Respiratory Symptoms in Infants and Children with Cardiovascular Diseases)

  • 김자형;이소연;김효빈;구소은;박성종;김영휘;박인숙;고재곤;서동만;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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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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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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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영아 및 소아는 흔히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데 그 원인은 외부적인 기도 압박에서부터 기도 자체의 기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수술 전후로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시행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거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저자들은 심혈관계 질환 환아 중에서 기도 압박 및 기도 기형이 확진되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그 임상적인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조기에 기도 이상을 발견하고 자연 경과 및 수술 후 예후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진단 받은 환아 중 수술 전후 기도 압박이나 기도 기형이 확진된 64명(평균 연령; $6.3{\pm}7.5$개월, 남녀 각각 33명, 31명)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종류, 호흡기 증상의 진단 시기 및 종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 소견, 동반 기형 유무, 기계적 환기 유지 기간, 수술 후 경과 관찰 등을 후향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아는 기계적 환기(mechanical ventilation)가 필요했던 기간을 기준으로 1군(${\leq}7$ days)과 2군(>7 days)으로 분류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결 과 : 환기 기간이 7일 이상 필요했던 2군의 환아들의 경우 1군보다 수술 후에 호흡기 증상이 더 많이 발견되었고(P<0.001),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외부 압박과 기도 자체의 기형, 혹은 두 가지 모두 동반된 경우도 더 많이 관찰되었다. 기저 심혈관계 질환의 종류는 1군의 경우 혈관 기형과 대동맥궁 압박이 각각 6명(26.2%), 2군은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폐동맥 폐쇄증이 9명(22.4%)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 2명은 대동맥-폐동맥간 측부 동맥을 동반하였다. 외부 구조물에 의한 기도 압박은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폐동맥 폐쇄증과 대동맥궁 압박에서 흔히 관찰되었고, 가장 흔한 기도 압박 부위는 좌측 주기관지로 주로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서 압박된 경우가 24명으로 가장 많았다(63.2%). 기도 기형은 기관연화증과 기관 협착이 각각 4명(18.2%)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도 기형들이 관찰되었다. 지속적인 호흡기 증상에 대한 수술적 교정을 시행한 환아는 총 19명으로 이중 대동맥 고정술을 시행한 6명(6/11; 54.5%)과 혈관 기형으로 교정술을 시행한 7명(7/8; 87.5%)이 경과가 양호하였다. 그러나 2명은 교정술 후에도 기계적 환기 이탈에 실패하였고, 4명은 감염이나 폐고혈압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영아 및 소아에서는 호흡기 합병증을 병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나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폐동맥 폐쇄증이나 대동맥 기형이 기저질환인 경우 기도 압박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삼차원 재구성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굴곡성 기관지내시경과 같은 적극적인 검사로 기도 이상에 대한 진단을 미리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된 치료를 하는 것이 기저 심장질환의 자연 경과뿐만 아니라 수술 후 예후를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자궁 평활근육종의 경부림프절 전이와 방사선치료 및 화학요법에의 반응 (Metastatic Cervical Lvrnphadenopathy from Uterine Leiornyosarcorna with Good Local Response to Radiotherapy and Chemotherapy)

  • 오윤경;박희철;기근흥;전호종;박유환;정춘해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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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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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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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자궁 평활근육종의 경부림프절로의 전이는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으며 타 부위로의 전이 시에도 방사선치료는 드물게 이용되어왔다. 저자들은 자궁 평활근육종 환자에서 수술과 골반부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고 10개월 후에 경부림프절 전이가 발생하여 인접한 후두주위공간, 척추골, 척추관을 함께 침습하였기에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의 경험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전이된 종양은 수술이 불가능하여 방사선치료가 의뢰되었으며 총 6,000 Gy의 경부 방사선치료와 taxol과 carboplatin으로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전이 암은 점차로 크기가 감소하여서 거의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되었다. 환자는 경부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후 8개월간 척수압박증상을 발생하지 않았고, 연하곤란은 회복되어서 좋은 상태를 유지하였다. 광범위한 경부전이 암이 고선량 경부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에 좋은국소 반응을 보였기에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평활근육종 환자에서 이 두 가지 치료법이 고려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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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안정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전위된 근위 상완골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 (Operative Treatment of Displaced Proximal Humerus Fractures with the Angular Stable Locking Compression Plate)

  • 김동욱;김종관;정성원;김현수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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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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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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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전위된 근위 상완골 골절에 대하여 PHILOS 각안정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와 합병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근위 상완골 골절로 PHILOS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한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12개월의 추시 관찰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VAS 점수와 Constant 점수를 이용하였으며, 방사선학적 평가는 단순 방사선 검사 상 경간각과 내측지지대의 존재 유무로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에서 평균 VAS 점수는 2.8점, Constant 점수는 평균 70.5점이었으며, 방사선학적 평가 결과 평균 경간각 122.5도로 양호군은 불량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소견을 보였다. 내측 지지대가 존재하는 경우 36예 또한 존재하지 않는 8예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12예에서 금속판의 고정 실패 등의 합병증이 관찰되었다. 결론: PHILOS 금속판을 이용한 전위된 근위 상완골 골절 고정술은 술기가 용이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에서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유합술을 이용한 치료 (The Treatment of Humerus Shaft Simple Fracture by MIPO Technique)

  • 고상훈;이선호;조범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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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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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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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유합술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8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 골절에 대해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 유합술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고 전향적으로 12개월 이상 추시한 6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골유합 기간 및 술 후 관절 운동 범위와 기능을 확인하였다. 결과: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평균 골유합 기간은 각각 7.2주, 8주였다. 술 후 골 정렬에서 전후상 평균 2.8도, 측면상 내반 2도의 변형을 보였다. 술 후 12개월째 견관절 운동 범위는 전방거상 167도, 외회전 50도, 내회전 수위는 흉추 11번이었고, 평균 VAS는 1.2점, KSS는 91.3점, ASES는 26.5점, UCLA 점수는 31.5점이었다. 결론: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유합술은 방사선학적 및 기능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상완골 간부 단순 골절에서 고려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치료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상악골 협측 수평 골절단술 직후 교정력에 의한 초기 치아주위 조직반응 (THE INITIAL TISSUE CHANGE TO THE IMMEDIATE ORTHODONTIC FORCE FOLLOWING BUCCAL HORIZONTAL SUBAPICAL OSTEOTOMY OF MAXILLA)

  • 홍광진;안병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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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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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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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악교정수술을 요하는 악안면 기형환자에서 술후 교정치료시기는 골 치유정도 또는 골편의 안정성과 환자의 악골운동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근래에 악교정 수술시 이동골편의 고정에 miniplate나 screw등을 이용한 견고성 고정 방법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는 술후 악간 고정기간을 최소화하고 교정력에 의한 골편의 변위 가능성을 줄이므로써 술후 조기에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하였다. 한편 술후 조기에 교정치료를 시행할 경우는 골 절단술에 의한 혈류량의 변화와 외과적 처치에 의한 치주조직의 염증반응과 대사작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치아이동과는 골개조, 초자양 변성 및 치근흡수 등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저자 등은 고양이의 상악골 협측 치근단 하부에 수평적 골절단술을 시행한 후 즉시 교정력을 가하여 초기의 치주조직 반응을 교정력만을 가했을 때의 조직반응과 비교 관찰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골절단술 시행후 즉시 교정력을 가한 실험군에서 교정력만을 가한 대조군에 비해 1. 압박측에서 치조골면을 따라 보이는 파골세포의 수가 증가하였고 골흡수 양상도 보다 직접성으로 관찰되었다. 2. 압박측에서 초자양 변성정도는 보다 경미하게 관찰되었다. 3. 견인측에서 신생골 형성은 치조골면을 따라 균일하게 형성되었고 대조군에 비해 다소 증가된 양상으로 뚜렷한 휴지선이 관찰되었다. 4. 치근흡수는 양군 모두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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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실험적으로 유발한 척수손상에 대한 전침과 감압술의 병용 효과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Electroacupuncture and Surgical Decompression on Experimental Spinal Cord Injury in Dogs)

  • 김순영;김민수;서강문;남치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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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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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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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개에 실험적으로 후구마비를 유발한 후 감압술과 전침술을 병행 처치하였을 때 그 임상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3.15.0kg, 12년령의 신경계 질환이 없는 임상적으로 건강한 10두의 수캐를 각 5두씩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 (A군)과 감압술 단독군 (B군)으로 편성하여 각 군의 실험견에 약 $40\%$의 척수압박을 하여 심부통각 지각이 있는 후구마비를 유발하였다. 후구마비 유발 48시간 후, 두 군 모두에 편측추궁절제술을 실시하고 압박물을 제거하였고,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은 감압 이틀 후부터 회복시점까지 2일에 1회씩 전침 치료를 하였다. 실험기간 중, 매일 Talrov's grading system 변법을 사용하여 임상적 평가를 하였다. 실험전과 치료종료 시점의 체성감각유발전위(SEPs)를 측정하여 측정된 유발전위를 신경전도 속도로 환산하여 신경기능을 확인하였다.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에서는 술후 보행능력 회복까지 $10.0\pm2.7$일이 걸렸으며, 완전회복까지는 $17.2\pm3.9$일이 소요되어 보행능력 회복에서 완전회복까지 $7.2\pm1.8$일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한편 감압술 단독 적용군은 술 후 보행능력 회복까지 $13.4\pm3.7$일이 걸렸으며, 완전회복까지는 $34.2\pm14.5$일이 소요되어 보행능력 회복에서 완전회복까지 $20.8\pm11.8$일의 재활기간이 필요했다. 완전회복 후의 SEPs의 전도속도는 실험전의 정상범위로 회복된 양상을 보였다. 감압술 적용 후, 보행능력 획득까지의 기간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가 없었으나, 완전회복 및 재활기간에 있어서는 감앗술과 전침 병용군이 더 짧은 치료기간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개에서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후구마비가 있는 경우, 감압술과 전침 치료를 병행하면 기능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건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