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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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으로 제조된 홍삼중의 화학적 암 예방성분 (Cancer Chemopreventive Compounds of Red Ginseng Produced from panax ginseng C.A. Meyer)

  • Yun, Taik-Koo;Lee, Yun-Sil;Lee, You-Hui;Yun, Hyo-Yung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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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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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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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발암물질을 투여하여 발생하는 마우스 폐선종은 홍삼추출믈의 투여에 의하여 그 발생율이 억제되나 수삼을 투여하면 발생율이 억제되지 않는다. 또한 암환자-대조군연구 결과에 있어서도 수삼즙 또는 수삼절편을 복용한 사람에서는 암의 위험비가 감소되지 않으나 수삼열탕 또는 홍삼을 복용하면 현저한 위험비의 감소를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열로 처리된 홍삼중에 암예방 유효성분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어 왔다. 저자들은 4종의 홍삼중의 진세노사이드 즉 Rh$_1$, Rh$_2$, Rg$_3$ 및 Rg$_{5}$ 를 고려홍삼으로부터 분리합성하여 윤의 9주 중기 항발암실험법에 의하여 항발암성을 관찰한바 진세노사이드 Rg$_3$와 Rg$_{5}$의 투여시에는 통계학적으루 유의한 폐선종 발생율이 감소되었으나 Rh$_2$에서는 폐선종발생율이 약간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고 Rh$_1$에서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와 같은 소견으로 홍삼에 의한 항발암작용 또는 암예방작용은 홍삼중의 진세노사이드 Rg$_3$및 Rg$_{5}$가 유효성분임을 파악하였으며 이들 진세노사이드 Rg$_3$ Rg$_{5}$ 및 Rh$_2$가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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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송이(Agrocybe cylindracea)와 말똥진흙버섯(Phellinus igniarius)을 배양한 대두추출물의 암예방 효과 (Chemopreventive Effects of the Extracts from Soybean Fermented with Basidiomycetes)

  • 김소연;손준호;하효철;이항우;이재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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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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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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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버들송이(Agrocybe cylindracea)와 말똥진흙버섯(Phellinus igniarius)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의 암예방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in vitro상에서 암발생 억제물질 연구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기작 즉, Quinone reductase(QR), glutathione S-transerase(GST)의 활성 유도, glutathione(GSH)의 생성 촉진 그리고, polyamine 합성대사의 억제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와 말똥진흙버섯를 배양한 대두 추출물이 마우스 hepatoma Hepa1c1c7 cell 배양에서 QR과 GST 유도활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GSH 생성량은 버들송이를 배양한 대두 추출물에서 20%, 말똥진흙버섯를 배양한 대두 추출물에서 40%로 증가하였다. 한편, 버들송이와 말똥진흙버섯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의 polyamine 합성대사의 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Acanthamoeba castellanii의 증식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와 말똥진흙버섯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 20mg/3ml와 40mg/3ml를 처리할 경우 A. castellanii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담자균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은 in vitro상에서 나타난 암과 관련된 각종 활성으로부터 암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림프부종 환자에서의 위험 인자 (Risk Factors for Lymphedema Patients)

  • 정규철;김선현;염창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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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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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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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림프부종이란 림프계 이상으로 생긴 부종으로 주로 팔과 다리에 잘 생긴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환자가 고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고,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그러므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에서 더 잘 발생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림프부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인자를 찾아 효과적인 예방방법이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03년 9월 1일부터 2005년 8월 31일까지 1개 대학병원의 림프부종 크리닉에 림프부종으로 주소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위험인자를 찾았다. 설문내용은 인구통계학적 자료, 질병인자, 치료인자, 치료 후 인자 등으로 나누어 부종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총 5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자가 19명, 자궁암 환자가 31명이었고, 부종단계는 1기 이하가 12명, 2기 이상이 38명으로 나왔다. 1기 이하의 환자에 비해 2기 이상의 환자에서 진단시 암의 임상병기가 높았고, 림프관염 발생률이 많았으며, 비만하였고, 부종부위에 장애가 더 심한 것으로 나왔다(P>0.05). 결론: 진단시 암의 임상병기가 높을수록, 자주 감염이 걸릴수록,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부종 부위에 장애가 있을수록 림프부종이 심한 것으로 나왔다. 이중 암의 임상병기나 부종 부위의 장애는 교정이 불가능하고, 비만과 감염은 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체중을 조절하고 감염을 억제할수록 부종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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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폐경이 여성의 다빈도암 진단에 미치는 영향: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중심으로 (Effect of Artificial Menopause on Diagnosis of Common Cancers in Women: Focusing on Thyroid Cancer, Breast Cancer, and Cervical Cancer)

  • 정현정;박지경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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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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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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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인공폐경이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진단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여성의 암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법: 2011년-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011년-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조사대상자 79,262명 중 남성, 18세 이하, 80세 이상, 건강설문 미참여자, 결측치, 폐경 상태가 아닌 자를 제외하고 10,207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 중 갑상선암 진단자 248명(2.7%), 유방암 진단자 225명(2.2%), 자궁경부암 진단자 143명(1.5%)으로 나타났다. 결과: 첫째, 갑상선암 진단군과 비진단군 간에 교육수준, 출산경험, 폐경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방암 진단군과 비진단군 간에 교육수준, 폐경 연령, 임신경험, 출산경험, 주관적 건강상태, 폐경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궁경부암 진단군과 비진단군 간에 폐경 연령, 주관적 건강상태, 폐경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연폐경에 비해서 인공폐경의 경우 여성의 진단 확률은 갑상선암이 2.010배, 유방암이 3.872배, 자궁경부암이 14.90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모두에서 자연폐경에 비해서 인공폐경의 경우에 암 진단 확률이 증가하므로 암의 예방을 위하여 인공폐경을 경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눔의 힘'이 'AIDS'의 정복을 앞당길 수 있다!

  • 김신혜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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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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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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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류의 건강을 해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어떤 경우에도, 누구에게도 환영 받을 수는 없다. 차방전 없이 약국에 가서 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약이 감기약이다. 하지만 아무리 흔한 병이고 치료 방법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고 해도 감기는 친근하면서도 무서운 질병이다. 각종 보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고, 현대 의학이 정복했다고 하는 암 역시 여전히 듣기만 해도 고개를 내젓게 된다. 그러니 예방도, 치료도 어려운 인류의 난제인 AIDS에 대한 우리의 태도나 마음이 긍정적이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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