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팔파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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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에 대한 알팔파바구미의 감수성 실내 검정 (Susceptibility of the Alfalfa Weevil, Hypera postica (Coleoptera: Curculionidae) to Korean Entomopathogenic Nematodes in Laboratory Assays)

  • 김형환;한건영;박정찬;추호렬;조성래;이홍수;이동운;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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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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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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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 S. carpocapsae GSN1 계통(ScG), S. glaseri Dongrae 계통(SgD),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Hamyang 계통(HbH) 및 Heterorhabditis spp. Cyeongsan 계통(HeG)에 대한 알팔파바구미의 감수성을 실내 페트리디쉬 검정하였다. 알팔파바구미의 유충 치사율은 선충 종과 처리농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알팔파바구니의 유충 한 마리당 각 선충 계통의 감염충(3령충)을 20마리 이상 접종했을 때 3일 후 77.5(HbH)-100(SgD)의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선충의 침입수는 선충 종과 처리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증식수는 유의적 인 차이가 없었다. 침 입수에서는 SgD를 알팔파바구미 유충 한 마리당 80마리로 접종했을 때 30.2마리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증식수는 HeG를 알팔파바구미 유충 한 마리당 80마리로 접종했을 때 2,671.5로 가장 많았다.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 4 계통은 알팔파바구미의 성충에는 전혀 기생하지 않았으나 노숙 유충에 대해서는 매우 감수성이었다.

자운영포장에서 알팔파바구미에 대한 친환경농자재의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against Alfalfa Weevil, Hypera postica Gyllenhal at Chinese Milk Vetch Field)

  • 배순도;비쇼 마이날리;최병렬;윤영남;김현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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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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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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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밀양의 자운영 포장에서 친환경농자재의 처리시기(4월 상순, 중순 및 하순) 및 횟수(1, 2회 및 3회)에 따른 알팔파바구미의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알팔파바구미의 유충, 번데기 및 성충은 2011년보다 2010년에 발생량이 많았으며, 특히 유충의 발생량 차이가 현저하였고, 발생피크도 2011년의 5월 10일보다 5일 빨랐다. 친환경농자재의 알팔파바구미에 대한 평균 방제효과는 2010년에 1회 처리는 4월 상순, 중순 및 하순에 각각 73.6%, 71.9% 및 66.2%이었으며, 2회 처리는 77.1~78.9%로 처리시기조합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3회 처리는 87.2%였다. 2011년의 평균방제효과는 1회 처리는 4월 상순, 중순 및 하순에 각각 평균 57.9%, 66.8% 및 65.2% 이었으며, 2회 처리는 73.7~76.8%로 처리시기조합에 따른 큰 차이가 없었고, 3회 처리는 평균 82.7% 이었다. 따라서 알팔파바구미의 방제효과는 방제횟수가 증가할수록 증가되었다. 응삼이$^{(R)}$, 왕중왕에코$^{(R)}$ 및 무충지대$^{(R)}$는 알팔파바구미에 효과적인 친환경방제제로 이들 자재의 1회 처리에 의한 방제효과는 화학농약인 ethofenprox 20EC에 비해 4~16% 낮았다. 그러므로 응삼이$^{(R)}$, 왕중왕에코$^{(R)}$ 및 무충지대$^{(R)}$는 알팔파바구미의 친환경적 방제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방제시기 및 횟수는 알팔파바구미의 발생량을 고려하여 달라질 수 있지만, 1회 방제의 경우 발생량이 많은 경우는 4월 상순, 발생량이 적은 경우는 4월 중순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팔파바구미 성충의 밭작물 유식물에 대한 기주선호성 (Preference of Adult Alfalfa Weevil, Hypera postica (Gyllenhal), (Coleoptera: Curculionidae), to Different Seedlings of Upland Crops)

  • 배순도;김현주;;윤영남;이건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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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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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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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자운영 포장에서 알팔파바구미 성충의 발생양상과 1세대 성충의 밭작물 유식물에 대한 기주선호성을 조사하였다. 자운영 포장에서 포충망에 의한 알팔파바구미의 월동 성충은 3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4월 중순에 피크를 나타내었으며, 1세대 성충은 4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5월 하순에 피크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월동 성충의 발생량은 매우 적었고, 1세대 성충의 발생량은 매우 많았으나, 연차간 변이가 심하였다. 온실에서 배추 및 콩 등 11종의 유식물에 대한 알팔파바구미 1세대 성충의 7일 차 발생충수는 배추>콩>케일 순으로 유의하게 많았으며, 조, 땅콩, 기장, 가지 및 상추에서 매우 적었고, 옥수수, 쑥갓, 수수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차 유식물의 피해주율도 배추(60.0%)>콩(50.0%)>케일(30.0%)>조(16.7%), 기장(13.3%)>상추(3.3%) 순으로 유의하게 심하였다. 한편, 자운영포장에서 11종의 유식물에 대한 7일 차 피해주율은 배추(46.7%), 콩(43.3%)>케일(23.3%)>조(13.3%), 기장(13.3%) 순으로 유의하게 심하여 온실에서의 결과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알팔파바구미의 기주선호성은 녹비작물포장 주변에서 밭작물의 안전한 재배를 위한 작물선택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자운영답에서 알팔파바구미 유충 및 성충 조사방법 (Scouting Methods for Larva and Adult Alfalfa Weevil, Hypera postica (Coleoptera: Curculionidae) on Chinese Milkvetch, Astragalus sinicus L.)

  • 이흥수;권진혁;정부근;김태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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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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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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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운영포장에서 알팔파바구미 유충 및 성충의 조사방법에 따른 효율을 평가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알팔파바구미 유충 밀도를 Shake-bucket, Shake-picking, Sweeping net 방법을 사용한 결과 조사지역 3곳에서 조사방법과 조사시기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포충망을 이용하여 유충밀도를 조사한 결과 4월초까지 유충을 조사할 수 없어 초기에 발생하는 유충을 조사하는데 적합하지 않았다. Shake-bucket과 Shake-picking을 이용한 조사에서 유충발생이 3월 중순부터 확인되었으며, 두 방법간에 차이는 없었다. 미끼를 넣은 Pitfall trap을 이용하여 알팔파바구미 성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유인조건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p<0.018). 각 처리간 성충 유인수를 조사한 결과 싹 틔운 강남콩 92마리, 강낭콩 종자 42마리, 트랩만 설치한 것에서 39마리로 싹 틔운 콩을 넣은 트랩에서 밀도유인 효과가 가장 좋았다. 자운영답에서 알팔파 바구미를 조사할 때 초기 발생하는 유충은 Shake-bucket법을 성충은 싹 틔운 강남콩을 미끼로 하는 pitfall trap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 따른 알팔파바구미(Hypera postica)의 서식지 분포 변화 예측 (Prediction of Changes in Habitat Distribution of the Alfalfa Weevil (Hypera postica) Using RCP Climate Change Scenarios)

  • 김미정;이희조;반영규;이수동;김동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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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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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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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는 곤충의 성장, 발육, 생존, 생식력, 분포범위 등 생활사의 변수들에 영향을 준다. 특히 외래곤충의 경우 생태계 정착 및 확산이 빨라지고 있으며, 생태계 교란, 토착종 감소 등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알팔파바구미는 1990년대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 후 남부지방에 대량 발생하여 농업해충으로 인식되었다. 최근 하면처로 이동하는 개체에 의한 밭작물의 피해와 여러 시군에서 서식이 확인되며 확산의 우려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가 알팔파바구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였다. 미래의 기후 시나리오 RCP 4.5와 RCP 8.5에서 알팔파바구미의 잠재적 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MaxEnt 모델을 적용하였다. 모형의 변수는 2015~2017년까지 알팔파바구미의 서식이 확인된 66개 지점과 종의 생태특성 및 예측변수간 상관성을 고려한 6개(bio3, bio6, bio10, bio12, bio14, bio16)의 생물기후를 사용하였다. 예측된 모형의 적합도는 평균 0.765로 잠재력이 의미 있는 값이며, 최고 따뜻한 분기의 평균기온(bio10)이 60~70%로 높은 기여도를 나타냈다. 2050년과 2070년의 시나리오(RCP 4.5, RCP 8.5)에 대한 모형의 결과는 한반도 전역에서 알팔파바구미의 분포 변화를 보여 주었으며, 기온상승에 따른 전국적 확산이 예측되었다.

지표면 관리방법이 감 해충 발생과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odiversity and Pests Insects Occurrence on Surface Management Methods in Persimmon Orchards)

  • 최덕수;김도익;고숙주;강범용;박종대;최경주;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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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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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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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감과수원의 지표면 관리방법(녹비작물 재배, 초생재배, 청경재배)이 감 해충 발생량과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감 과수원의 녹비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은 알팔파바구미, 긴꼬리볼록진딧물, 아카시아진딧물 등 7종이며 가장 피해가 심한 해충은 알팔파바구미였으나 감나무에 피해를 주는 해충은 없었다. 과수원 지표면 피복식물에 서식하는 해충과 천적은 재배방법 즉 유기재배와 초생재배에 따라 발생량의 차이는 없었다. 차잎말이나방은 연 3회 발생최성기를 나타내는데 감나무에 피해는 경미하였으며 재배방법별 총 발생량은 유기재배 1,261마리, 관행초생재배 1,003마리, 청경재배 621마리로 청경재배 포장에 비해 지표면에 식물체가 존재하는 포장에서 발생량이 많았다. 복숭아순나방은 연 4회 발생하였는데 역시 감나무에 피해는 극히 적었다. 재배방법별 토양내 서식 미소동물 종과 개체수는 유기재배 22종 838개체, 초생재배 17종 421개체, 청경재배 15종 381개체였으며 종 풍부도는 유기재배 3.12, 초생재배 2.65, 청경재배 2.36으로 유기 > 초생 > 청경 순으로 개체수와 풍부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