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코올의존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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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의존자에 대한 요가 및 음악 치료의 효과 분석 (Analysis of Effects of Yoga and Music Therapies on the Care of Alcohol dependents)

  • 조현;허은승;이지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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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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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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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요가 및 음악 치료는 그 개념과 목적의 측면에서 볼 때 알코올 중독자의 정신적, 심리적 치료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간주되어 점차적으로 많은 클리닉이나 재활 센터에서 정식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채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김해 소재 1개 알코올 전문병원의 3개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 가운데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DSM-IV의 진단기준에 의거하여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요가와 음악요법이 알코올 치료에 미치는 효과 분석을 위하여 2009년 11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요가는 1주일에 2번씩 총 10번의 프로그램을, 음악치료는 1주일에 1번 총 5번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들 가운데 10회의 요가 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한 16명과 5회의 음악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한 28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노시 행동', '분노시 표현', 그리고 '설문답변시의 심리상태' 세 가지의 경우에 대하여 요가와 음악요법 치료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통계적으로 크게 유의하지는 않지만 세 경우 모두 음악 및 요가 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실험기간의 장기화, 그리고 실험 대상자의 감정적 편이(emotional bias)를 보정하기 위한 뇌파검사 등이 병행될 경우 더욱 신뢰성 있고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알코올 의존 환자의 금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도파민계(DRD2, DAT, COMT) 유전자 다형성 (Relationship between Alcohol Withdrawal Symptoms and Dopaminergic Gene Polymorphisms(DRD2, DAT, COMT) in Alcohol Dependence Patients)

  • 최태영;김호남;한덕현;민경준;이영식;나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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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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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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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유전적 요인에 다른 금단 증상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은 알코올 의존의 유전적 요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에 따라 개인별 금단 증상을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전자군의 다형성에 따른 금단 증상의 심각도 및 증상의 종류를 파악하는 것이며 이에 따른 치료적 접근을 다양하게 하는 것이다. 방 법: 대상군으로는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자 입원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유전자 분포 비교를 위하여 76명의 대조군을 두었다. 금단 증상의 평가는 마지막 알코올 섭취로부터 48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Clinical Institute Withdrawal Assessment for Alcohol(이하 CIWA-Ar)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도파민 수송체, 도파민 수용체(DRD2), Catechol-O-Methyltransferase(COMT)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결 과: 나이, 교육 기간, 유전자 형에서 알코올 의존 군과 대조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DRD2 Taq I : 동형 유전자형에서 환청 항목의 점수가, 이형 유전자형에서 CIWA-Ar 총점의 점수가 높았다. 환청 항목의 비교 위험도가 1.34이었다. DAT1 : DAT-9 대립유전자를 가지지 않은 유전자형 집단에서 발한, 불안, CIWA-Ar 총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COMT : 유전자 빈도를 보면 이형 유전자형이 동형 유전자형에 비해 CIWA-Ar 총점의 점수가 높았다. 결 론: DRD2, DAT1, COMT 유전자 다형성은 다양한 알코올 금단 증상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각 유전자와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과 연관되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금단 증상의 심각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알코올 금단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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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상담 센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코올 의존의 생물학적 표지자 비교 연구 (Comparing Biological Markers of Alcohol Dependence in the Patients of an Alcohol Counseling Center)

  • 변정현;이병철;함병주;정찬승;허미나;이정준;최인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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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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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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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Biochemical markers can provide an objective evidence of heavy alcohol drink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evaluate the usefulness of biological markers detecting alcohol dependence, such as mean corpuscular volume(MCV), gamma-glutamyl transferase(GGT), and carbohydrate-deficient transferrin(CDT) in the patients of an alcohol counseling center. Methods : This study was done with 64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and 36 healthy subjects. Relative values(%) of CDT were determined in their sera with turbidimetric immunoassay(Bio-Rad %CDT assay, Axis-Shield ASA, Oslo, Norway), and were compared with conventional markers of alcohol consumption, GGT and MCV. Results : Among th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78.1% showed abnormal %CDT levels compared with GGT(61.9%) and MCV(20.7%). The areas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ROC) curves(95% confidence interval) for %CDT, GGT, and MCV were 0.934(0.866-0.973), 0.871(0.789-0.930), and 0.575 (0.472-0.673), respectively. Conclusion : %CDT seems to be the most reliable biological marker for the detection and monitoring of alcohol consumption in th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of the alcohol counselin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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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자의 백혈구탐식능, 림프구아형 및 증식능 (Lymphocyte Subpopulations and Proliferation of T cells, Phagocytic Activity of Leukocytes on Alcoholics)

  • 김용호;서병배;이정녀;김영훈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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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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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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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알코올 중독자의 폐렴관리와 같은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특이 면역력, 면역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알코올 중독 의존형으로 입원한 신,구환자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에 대한 알코올 중독증은 MCV, 혈당, $\gamma$GTP를 이용한 생물학적 측정 결과에 의하여 확인하였으며, 기타 측정 항목은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림프구 아형 분석 결과 대조군은 한국인 참고치와 매우 유사하였으며, 실험군 CD4+를 제외한 CD3+, CD8+, CD19+이 감소되었고, CD4+/CD8+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실험군의 면역기능과 림프구 증식능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저하되었으며, 탐식세포 탐식능 및 유주능도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탐식세포의 유주능과 CD4+의 증가, CD4+/CD8+비율의 증가와 PHA에 의한 림프구 증식능의 감소 및 CD3+, CD19+ 감소등은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일치된 결과를 보여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저하된 탐식세포의 탐식기능과 함께 알코올 중독자의 비특이 면역계, 면역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 의존형으로 입원한 신,구환자간의 비교 분석 결과 총단백질, 혈색소, 림프구 증식능, 탐식세포 탐식능, 유주능에서 신환자군에 비하여 구환자군이 대조군에 다소 근접되어가는 결과로부터 치료에 따라 숙주의 세포성, 체액성 면역기능이 회복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결과 알코올중독자의 비특이적 면역능의 측정을 위한 탐식세포 탐식능, 유주능은 숙주, 미생물측의 활성화 자극인자가 모두 포함된 phagocytic plaque film법에 의하여 측정함이 의의 있는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CD4+/CD8+ 림프구 아형 비율을 이용한 면역기능의 측정은 알코올 중독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면역력 측정에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사이에서는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25개월 운동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로 감소하였다. 연령증가에 따른 사립체 내막 표면밀도와 사립체수는 대조군과 운동군 사이에는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의 성적을 검토한 결과 젊은층(3개월군)과 중령층(10개월군)의 횐 쥐에서는 반복된 지구력운동이 심장에 미치는 역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으며 젊은 층의 횐 쥐에서는 오히려 심장기능 강화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노화층(20개월군)에서 운동군에서는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심장기능의 저하를 초래하였다고 생각된다.서 낭송된다. 그러나 이 연구의 기본은 시인과 독자의 율형(Metrical Pattern)에 대한 의식과 의도(intention)가 전제된다. 이것은 이 연구의 문제임과 동시에 장점이다. 시율의 분석은 보는 율형이 아니라 읽고 낭송하는 율형으로 분석되어야 함을 보여 준 것이 이 연구의 기여이다.ight reduction but the rapid weight gain was noticed right after the diets ceased.나 인과 질소 평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더덕은 20(種)이었다. 9. Trans-2-hexanol은 야생(野生)더덕의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50.3%, 재배지(栽培地)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43.3%를 보였으며 amylalcohol, furfuryl acetate, 2-methoxy-4-vinyl phenol(MVP)는 재배(栽培)더덕에서만 확인(確認)되었다.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KI, SBP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LCL-C는 KI와 유의적이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1) BF%, TBF, BMI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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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질환 환자의 정신사회적 측면 (The Psychosocial Aspects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 김진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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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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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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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 : 저자는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의 정신과학적 측면과 사회학적 측면을 관찰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저자는 1966년부터 1999년까지의 Medline database에 등록된 B형 간질환에 관한 모든 문헌들을 고찰하였다. 결과 :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와 관계되는 정신과학적 측면은 섬망, 전반적인 의학적 상태에 기인하는 정신병(특히 조증), 불안, 우울, 적응장애, 알코올 남용과 의존, 및 약물남용과 의존 등이다.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와 관계되는 사회학적 측면은 간염보균자로서의 낙인문제, 감염과 연관된 죄책감, 증가된 가족들의 부담에 대한 죄책감, 대인관계의 소외와 철수, 성장애, 직업상실 및 의료진의 치료 거부등이다. 결론 : 만성 경과를 거치는 B형 간염환자의 여러 가지 정신과학적 사회학적 문제로 볼 때, 적절한 조기의 교육적 상담 개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적절한 교육적 상담 개입은 간염으로부터 간경화 간암으로의 진행과정에 B형 간염환자의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고 나아가 악화의 과정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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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의 불면증에 대한 인식조사 (Survey of Knowledge on Insomnia for Sleep Clinic Clients)

  • 소민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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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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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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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수면장애로 수면클리닉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면클리닉을 방문하게 된 이유, 찾게 된 경로, 수면클리닉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이자 독립질환인 불면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여 향후 수면장애의 치료와 환자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2018년 4월부터 10월 사이 6개월 간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수면클리닉을 방문한 외래환자들 중 만 19세 이상의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이때, 지적장애, 치매 등 심한 인지기능을 동반한 환자등을 배제하였고, 총 44명(남성 24명, 여성 20명)이 연구에 참석하였다. 설문지는 자체개발한 설문지로 수면클리닉을 방문한 이유, 수면클리닉을 알게 된 경로, 수면클리닉 방문 이전 수면질환의 치료력, 불면증의 인식에 대한 질문, 불면증의 치료에 대한 인식, 불면증의 동반질환(comorbodity)에 대한 지식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총 44명으로 평균 연령은 $54.11{\pm}16.3$세로 남성은 24명(54.5%), 여성은 20명(45.5%)였으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전체의 77.3%를 차지했고, 81.8%(36명)가 고졸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었다. 환자들의 72.7%(32명)가 공존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22.7%에서 고위험음주를 보였다. 수면클리닉에 내원한 이유는 잠들기 힘들고 중간에 자주 깸, 낮에 피곤하고 졸림, 불규칙한 수면시간, 악몽을 자주 꿈, 코골이와 수면 중 숨막힘 등의 순서였고, 93.2%에서 불면증을 인식하고 있었고, 가족 친지,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이 불면증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었다고 하였다. 불면증의 치료에 대해서는 70.5%가 약물치료를 떠올렸고, 이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과 의료진을 통해 주로 얻고 있었으며 불면증의 비약물학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52.3%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 불면증의 치료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45.5%가 특별한 선호도 없이 의사의 권유대로 따르겠다고 하였고, 불면증의 공존질환 중 우울증, 신체질환, 알코올사용장애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각각 75%, 50%, 38.6%의 응답률을 보였다. 수면제 복용 시 의사의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75%에서 알고 있었지만, 전체 응답자의 68.2%가 수면제 처방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고 이들 중 70%가 약물의존에 대해 걱정된다고 하였다. 결 론 : 내원자의 56.8%가 내원전 타의료기관에서 수면장애로 치료를 받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의 치료, 특히 비약물학적인 치료에 대한 잘 알고 있지 못했으며, 본인의 수면제 복용여부와 상관없이 수면제에 대해서는 약물의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불면증과 공존질환으로서의 알코올 사용문제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었다. 향후 일선 일차의료담당자의 불면증치료에 대한 이해증진 및 표준화된 불면증치료안의 개발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가 초기 면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부모의 음주문제정도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 차이 (A Comparative Study on the Attitude toward Caring for Alcoholics of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 Degree of Parents' Drinking Problem)

  • 김지선;권영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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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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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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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는 부모의 음주문제정도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G시에 위치한 4개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및 4학년 학생으로 총 281명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가 지각한 부모의 문제음주정도는 평균 $3.70({\pm}5.85)$점이며, 사회적음주군(225명)은 평균 $1.25({\pm}1.71)$점, 알코올남용군(29명)은 평균 $8.59({\pm}2.07)$점, 알코올의존군(27명)은 $18.85({\pm}5.17)$점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돌봄의 태도 평균은 $45.25({\pm}6.49)$점이었다. 알코올중독자의 간호실무에 참여 희망 유무에 따라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부모의 문제음주가 심각할수록 간호대학생의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향후 부모의 문제음주가 심각한 수준에 있는 간호대학생은 환자간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호대학생의 자기인식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용-전념치료(ACT)가 알코올중독자의 심리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및 회복에 미치는 효과 연구 (Effects of the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Group Program (ACT) on the Psychological Flexibility, Self-Compassion, and Recovery in Alcoholics)

  • 이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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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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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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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용-전념치료(ACT) 집단프로그램을 알코올중독자들에게 적용하여 심리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및 알코올중독 회복에 미치는 효과들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수용-전념치료(ACT) 프로그램은 수용과 기꺼이 경험하기, 인지적 탈융합, 맥락적 자기, 현재순간 접촉, 가치명료화, 전념행동을 향상시키는 기술들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ACT 집단프로그램을 통하여 심리적 유연성 증진뿐만 아니라, 자기-자비와 알코올중독자 회복 향상을 기대하였다. 입원 치료중인 알코올의존 환자 중 수용-전념 치료(ACT) 실험집단에 15명, 약물치료만 하는 TAU 통제집단과 CBT 통제집단에 동일하게 15명씩 참여하였다. ACT 집단프로그램은 주 1회, 8회기, 매 회기 90분으로 진행되었다. 수용-전념치료(ACT)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들의 사전, 사후 및 추후 측정치 평균들을 대상으로 반복 측정 다변량 분산분석과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결과, 수용-전념치료(ACT) 프로그램은 수용 및 경험하기, 인지적 탈융합, 현재순간 자각, 마음 챙김, 전념행동과 같은 심리적 유연성이 효과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자기-자비와 알코올중독자 회복 효과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지역에 거주하는 알코올의존 환자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문제해결력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of Community-residing Alcohol-dependent Patients: Focused on Gender Differences)

  • 변은경;김미영;김정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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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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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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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of alcohol-dependent patients with a focus on gender differences. Methods: Participants were 250 alcohol-dependent people(men 140, women 110) who were living in B, G and Y cities.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10 to March 31, 2017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Abstinence self-efficacy, alcohol insight,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were investigated. For data analysi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employed. Results: Factors influencing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for men were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age. The explanatory power was 28%. Factors influencing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for women were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stress, religiousness, age, occupation and abstinence self-efficacy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72%.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age were significant variables of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in both men and women. Stress, occupation, religiousness and abstinence self-efficacy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in women but not in men.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gender characteristics in order to develop effective management programs for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in alcohol-dependent people.

알코올 의존 환자군의 뇌파 특성 : 3차원적 신호원 국소화 (Electroencephalographic Characteristics of Alcohol Dependent Patients : 3-Dimensional Source Localization)

  • 서상철;임성진;이상구;신철진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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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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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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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ower spectral analysis of electroencephalogram has been widely used to reveal the pathophysiology of the alcoholic brain. However, the results were not consistent and the three dimensional study can be hardly f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the three dimensional electroencephalographic (EEG) activity of alcohol dependent patients using standardized low resolution electromagnetic tomography (sLORETA). Methods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30 alcohol dependent patients and 30 normal healthy controls. All the participants were males who had refrained from alcohol at least one month and were not taking any medications. Thirty two channel EEG data was collected in the resting state with eyes-closed condition during 30 seconds. The three dimensional data was compared between two groups using sLORETA for delta, theta, alpha, beta1, beta2, and beta3 frequency bands. Results sLORETA revealed significantly increased brain cortical activity in alpha, beta1, beta2, and beta3 bands each in alcohol dependent patients compared to normal controls. The voxels showing the maximum significance were in the left transverse temporal gyrus, left superior temporal gyrus, left anterior cingulate, and left fusiform gyrus in alpha, beta1, beta2, and beta3 bands respectively.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hronic alcohol intake may cause neurophysiological changes in cerebral activity. Therefore, the measuring of EEG can be helpful in understanding the pathophysiology of cognitive impairements in alcohol depen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