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칼리 장석 화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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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지역 쥬라기화강암의 지구 화학적 특성

  • 홍세선;홍영국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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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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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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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금산지역은 옥천층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산화강암체로 명명된 저반형의 화강암 두 암체가 북동부에서 남서부 방향으로 넓게 관입 분포하고 있다. 이 화강암체에 대하여 금산도폭, 무주도폭등에서는 흑운모화강암과 반상흑운모화강암으로 구분하였으며, 진호일외(1995)는 등립 우백질화강암, 반상 흑운모화강암, 반상 홍색장석화강암, 세리에이트 우백질화강암, 세리에이트 홍색장석화강암, 등립 알칼리장석 화강암, 등립 홍색장석화강암, 미아롤리틱 홍색장석화강암, 등립 흑운모화강암 등 9가지로 구분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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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동 일대에 분포하는 A-형 화강암의 지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A-type granite in Dongcheondong, Gyeongju)

  • 명보라;주지원;김정훈;장윤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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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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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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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동천동 화강암은 경주 동천동 일대에 분포하는 알칼리장석화강암이다. 이는 주로 우백질의 조립질화강암이며 알칼리장석, 석영, 흑운모, 각섬석이 관찰된다. 경하관찰 결과, 알칼리장석은 퍼싸이트로 나타나며, 석영은 주로 파동소광을 보인다. 사장석은 주로 알바이트 쌍정을 보이며, 흑운모와 각섬석은 간극상으로 산출된다. 동천동 화강암은 $(Na_2O+K_2O)/Al_2O_3$ 비가 높고 (MgO+CaO)/FeOT가 낮은 전형적인 A-형 화강암 영역에 도시되며 경상분지 I-형 화강암류에 비해 $SiO_2$, $Na_2O$, $K_2O$, Rb, Ga, Zr이 부화되어 있는 반면 $TiO_2$, $Al_2O_3$, CaO, MgO, Sr, Ba, Sc 등은 결여되어 있다. 또한, 연구지역 화강암은 I-형 화강암에 비해 희토류원소의 함량이 높고 큰 Eu(-) 이상을 보여준다. 이러한 지화학적 특성은 기존에 보고된 경상분지 I-형 화강암류와 뚜렷이 구분된다. 동천동 A-형 화강암은 현재까지 제시된 A-형 화강암의 기원 중 지각 내의 토날라이트질(Tonalite) 내지 화강섬록암의 I-형 화강암의 부분용융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경주 남산일대의 A-형 화강암의 암석학 및 지화학적 특성 (Petrology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A-type Granite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the Namsan Granite, Kyeongju)

  • 고정선;윤성효;이상원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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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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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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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반도 남동부 경주시 일원에 분포하는 남산화강암체에서 산출되는 A-형 화강암에 대한 암석학 및 지화학적 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남산화강암체는 북부의 하이퍼솔브스 알칼리장석화강암과 남부의 서브솔브스 알칼리장석화강암 및 흑운모화강암으로 구성된다. 이들 중 하이퍼솔브스 화강암은 정동구조를 나타내며, 특징적으로 퍼다이트 조직을 나타내는 알칼리장석, 석영과 이들 사이의 간극을 충진하고 있는 철이 풍부한 흑운모와 알칼리각섬석 및 형석으로 구성되며, 석영과 알칼리장석은 종종 미문상조직을 나타낸다.남산화강암체의 하이퍼솔브스화강암 및 서브솔브스호강암은 암석기재 또는 지화학적 특징을 볼 때, 각 I-형의 불국사회강암류와 구분된다. 즉 높은 $SiO_2$, $Na_2O$, $Na_2O+K_2O$, Rb, Nb, Y, Zr, Ga, Th, Ce, U 함량을 나타내며, $TiO_2$, $Al_2O_3$, CaO, $P_2O_5$, MnO, MgO, Ba, Sr, Eu등은 낮은 함량을 나타낸다. 또한 높은 Ga/Al비를 나타내며, 희토류원소의 전체함량이 약 293-466 ppm 으로 분화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화강암의 조성을 보여주며, 희토류원소의 변화패톤도 특징적으로 심한 Eu'-'이상(Eu/$Eu^{\ast}$=0.03~0.05)을 나타내는 편평 백립암질 물질이, 맨틀로부터 새로운 열원의 공급에 의해, 고온에서 부분용융되어 만들어진 A-형 마그마로부터 유래하였을 가능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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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토양 내 황사의 퇴적과 풍화 (Dust Deposition and Weathering in Soils of Seoraksan)

  • 정기영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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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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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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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반도는 황사의 이동 경로에 있으나, 풍화와 침식이 활발한 산악 지형에서 황사의 퇴적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설악산 알칼리장석화강암 토양의 세립실트(< 20 ㎛)에 점토광물 특성, 광물조성, 미세조직 분석을 실시하여 산악지역 토양 내 황사퇴적물의 존재 상태를 조사하였다. 이 지역 토양 세립실트는 기반암 유래 쇄설성 입자, 황사퇴적물, 그리고 이들의 풍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토양 내 황사기원 광물로 2:1 층상규산염, 녹니석, 각섬석, 녹염석, 함칼슘사장석이 확인되었다. 기반암인 알칼리장석화강암은 석영과 알칼리장석으로 구성되며, 알칼리장석 중 앨바이트가 부분적으로 풍화되어 소량의 깁사이트와 고령토 광물이 생성되었다. 산성토양환경에서 일라이트-스멕타이트 계열 2:1 층상규산염의 팽윤성 층간에 다핵 Al 양이온 종들이 교환 및 고정되어 히드록시-Al삽입점토광물이 생성되었다. 2:1 층상규산염 총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조사한 토양 세립실트 내 황사의 양은 70% 정도로 추정된다.

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의 암석학적 비파괴분석을 통한 산지해석 (Source rock investigation for the Gyeongju Seated Stone Buddha with Square Pedestals in the Blue House using nondestructive petrological analysis)

  • 이명성;유지현;김지영
    • 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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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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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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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일명 청와대 석불)의 원위치와 원형을 찾기 위해 암석학적 비파괴 조사를 실시하였다. 청와대 석불좌상은 통일신라(9세기)의 대표적인 석불좌상이나 원래의 위치에 대해 의견이 다양하고 중대석과 하대석이 유실된 채 전해져 왔다. 육안조사, 전암대자율, 감마스펙트로미터 측정 등의 비파괴조사를 통해 석불을 구성하는 암석은 중립질 알칼리장석화강암으로 확인되었다. 석불좌상의 중대석이라 추정됐던 춘천박물관 소장 중대석은 세립 내지 중립질 담홍색화강암이고 비파괴분석 결과에서 다른 특성을 보여 석불좌상의 원래 중대석일 가능성이 낮아졌다. 석불좌상의 알칼리화강암은 경주 남산에서 광범위하게 확인되는 암석으로, 남산은 청와대 석불좌상의 암석산지로 추정된다. 석조여래좌상의 출처로 언급되는 경주 도지동 이거사지와 경주 남산에는 청와대 석불좌상과 동일한 특징을 보이는 알칼리장석화강암이 노두와 동시기 석조 유산에서 많이 확인되어 두 지역 모두 원래 봉안처로서 가능성이 있다.

청산 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암류의 광물조성과 주성분원소 지구화학 (Mineral chemistry and major element geochemistry of the granitic rocks in the Cheongsan area)

  • 사공희;좌용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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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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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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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청산지역의 화강암류는 기재적인 특징으로부터 백록 화강섬록암, 청산 반상 화강암 및 청산복운모 화강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백록 화강섬록암의 각섬석은 외각섬석군에 속하고, 중심부의 Mg- 보통각섬석에서 주변부의 양기석질 보통각섬석으로 조성적 변화를 보인다. 청산 지역 화강암류의 흑운모는 금운모와 애나이트의 중간 조성을 나타낸다. 복운모 화강암에서 산출되는 백운모는 그 산출상태와 조성으로부터 마그마 정출의 1차적인 백운모로 판단된다. 주성분 산화물의 변화 경향에서 각각의 화강암류는 체계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백록 화강섬록암은 청산 반상 화강암 및 복운모 화강암과는 주성분의 변화 경향에서 매우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반상 화강암과 복운모 화강암의 경우 일부 성분에서는 연속성이 관찰되지만, 몇몇 원소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청산 지역의 세 화강암류는 각각 이질적 성인의 다른 조성의 마그마로부터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화강암류의 전암 화학조성으로부터 청산 지역 화강암류는 칼크-알칼리질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백록 화강섬록암과 청산 반상 화강암은 그 전암 조성이 I-타입과 메타알루미나질임에 비해, 청산 복운모 화강암은 I-/S-타입 양쪽과 과알루미나질을 나타낸다. 불투명광물의 함량과 전암 대자율값으로부터 청산지역 화강암륜느 모도 티탄철석계열에 속해 비교적 환원적인 환경에서 관입·고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세 화강암류는 활동성 대륙연변부에서 일어난 화성활동의 결과로 형성되었음이 추정된다. 청산 반상 화강암에 나타나는 알칼리장석의 거정은 그 결정의 크기, 형태, 배열 및 포유물의 분포 양상 등으로부터 마그마 기원임을 추정할 수 있다. 반상 화강암의 조직적 특징은 2단계 정출작용으로 설명된다. 즉, 알칼리장석 거정의 크기와 형태는 과냉각 정도가 적은 상태에서 결정의 느린 핵형성과 빠른 성장속도로 말미암아 형성된 반면, 석기는 과냉각 정도가 큰 상태에서 핵형성 밀도와 속도가 증가하여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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