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 불연속면에 대한 조사는 국제 암반역학회(ISRM)에서 추천하는 조사법이 합리적으로 불연속면이 특성을 기재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안에서는 조사결과를 공학적 의미가 있는 암반특성치로 변환하는 방안에 대한 언급이 없다. 본고에서는 지질기술자들이 불연속면조사시 주로 사용하는 ISRM 추천안인 제시한 조사항목에 토목기술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RMR 혹은 Q-system 분류안의 정량적인 값을 적용할 수 있을 지를 검토하였다. 이에 대한 관련기술자들의 관심이 모여질 때 정량적인 인자에 기초한 ISRM 조사법에 부합되는 암반분류안의 구축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17세에서 19세까지의 남녀고등학생 총 근시안 197안에 대해서 근시성 난시안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근시안중 난시안은 남학생이 61%, 여학생은 57%의 결과를 얻었다. 2. $-100{\geq}$cyl>0.00 난시안은 82%의 분포를 나타냈고 $-1.5{\geq}$cyl>-1.00 범위의 난시안은 12%의 난시안이 조사되어 이들 범위에서 전체 난시안 94%가 조사되었다. 3. -2.00>cyl 범위의 난시안은 6%의 비율로 조사 되었다. 4. 전체 난시중 직난시는 81%로 조사되었고 도난시와 사시는 각각 5%, 14%로 조사되었다.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 123명을 대상으로 우위안을 조사하고 우위안의 교정굴절력, 나안시력, 과교정에 따른 타안의 조절 등을 조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 대상자 충 74%인 91명이 우안 우위안이었고, 안경에 대한 교정굴절력은 우위안이 높았으며, 나안시력은 같은 사람이 많았고 남자에서는 비우위안이 여자에서는 우위안이 높게 조사되었다. 그러나 비정시인 사람의 나안시력은 남, 여 모두 비우위안이 높았다. 한쪽 눈을 과교정 시킬 때 다른 눈의 반응은 50% 이상에서 동시에 조절이 발생하였으며 우위안을 과교정 시킬 때가 비우위안을 과교정 시킬 때 보다 조절하는 사람이 많게 조사되었다.
충청남도 서해안은 생태환경의 보고로서 갯벌, 사구, 해안습지 등 독특한 자연적 특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 비해 대규모 간척 및 매립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피해에 현저히 노출되어 있으며, 서해안 지역은 최근 산업화 및 관광권화가 진행되며 무분별하게 설치된 호안구조물은 그 기능을 상실하여 상당수가 설치전보다 오히려 서해안의 독특한 환경성과 관광성을 악화시키고 있어 서해안 특성을 고려한 대책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연안 호안구조물 리모델링을 위해 서해안의 침식특성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방법은 충청남도 서해안의 4개 시 군 29개 지점을 대상으로 1년여에 걸쳐 수행된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해안의 침식 현황을 파악하고, 기 조사된 서해안 지역의 침식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침식원인을 유형화하였다. 조사 분석결과 서해안의 대표적인 침식유형은 직립 급경사 호안구조물의 반사파로 인한 해빈침식(자갈화), 사구 토사포락, 직립 급경사 호안구조물 저면 세굴에 의한 호안구조물 붕괴, 방파제 설치에 의한 침식 등 대표적인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침식 유형별 발생지점 수는 총 29개 지점 중 각각 19개 지점, 13개 지점, 5개 지점, 4개 지점에서 나타났다. 이는 호안구조물이 미설치된 곳은 사구 토사포락에 의한 침식 발생빈도가 높았고, 반면에 호안구조물이 설치된 곳에서는 호안구조물의 기능 상실로 인한 해빈침식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지점으로 선정하였던 29개 모든 지점에서 토사유실로 인한 자갈화가 진행되어 서해안의 갯벌, 사구, 해안습지 등이 유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서해안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형화된 직립 급경사 호안구조물의 역효과로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1999년 l월부터 2003년 l월까지 대구시내 D 안경원을 2회 이상 방문한 중 고등학생 남자 83명(166안), 여자 89명(188안)을 대상으로 안경원에 보관중인 시력검사 차트(처방서)를 기준으로 굴절이상 변화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l. 근시 대상자 190안(남자 87안, 여자 103안)등 교정도수에 따라 분류한 경과 $0.25D{\leq}3.00D$는 89안(46.82%), $3.25D{\leq}6.00D$는 86안(45.26%), 6.25D 이상의 교정도수가 15안(7.89%)으로 조사되었다. 2. 난시 대상자 154안(남자 79안. 여자 75안)의 난시 종류는 직난시 83.77%, 도난시 11.69%, 사난시 4.55%였다. 난사안의 교정원주렌즈 도수는 $0.25D{\leq}0.50D$는 61안(39.61%), 0.50D<1.00D는 60안(38.96%) 등으로 1.00D 미만의 교정 원주렌즈 장용자는 121안(78.57%)으로 조사되었으며, 3.00D 이상의 교정 원주렌즈 장용자는 6안(0.65%)으로 조사되었다. 3. 구면도수 변화량은 $0.00D{\leq}0.50D$는 161안(46.80%), $0.51D{\leq}1.00D$는 109안(31.69%) 등으로 조사되었고, 2.01D 이상 변화한 대상자는 17안(4.94%)으로 조사되었다. 4. 난시도수 변화량은 $0.00D{\leq}0.25D$는 92안(59.74%), $0.26D{\leq}0.50D$는 39안(25.32%), $0.51D{\leq}0.75D$는 10안(6.49%), 0.76D 이상은 13안(8.44%)으로 조사되었다. 5. 등가구면도수 변화량은 $0.00D{\leq}0.50D$는 137안(39.83%), $0.51D{\leq}1.00D$는 126안(36.63%), $1.01D{\leq}1.50D$는 40안(11.63%), $1.51D{\leq}02.0D$는 21안(6.10%), 2.01D 이상 20안(5.81%)으로 조사되었다.
O/D 추정을 위한 표본조사시 최소표본율의 결정은 조사 전체 및 구축된 O/D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현재 대부분의 O/D 추정을 위한 교통조사시 정해진 기준 없이 단순히 전체 모집단에 대하여 정률로 표본율을 결정하거나, 모집단의 크기에 따라 약간씩 표본수를 가감하는 표본율을 사용하고 있으나, 적용시 신뢰성 문제가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 최악의 경우에도 zero cell을 없애도록 고안된 교통조사지침의 표본수결정식을 이용하되, 이 방법의 문제점인 과도한 표본율을 줄이기 위하여 카테고리수를 조사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예산제약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전국 지역간 여객 O/D자료를 대상으로 기존 O/D자료에서 zero cell을 제외하는 경우(1안), 대권역으로 적용하는 경우(2안) 인접죤으로 통행하는 경우(3안), 다음 인접죤까지 통행하는 경우(4안) 등 4개 안을 제안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 각 대안들은 신뢰성과 표본율 측면에서 대체관계(trade-off)로 각각 장단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각 조사기관은 조사의 신뢰성과 예산 등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여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건성안의 분포와 진단방법의 임상활용을 조사를 위해서 10대에서 30대까지 성인 81명(남 32명, 여 49명), 전체 162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 건성안의 자각적 증상을 문진한 결과 2가지 이상의 증상을 호소한 군이 40명(49.3%), 호소하지 않은 군이 41명(50.7%)으로 조사되어 각각 자각증상 호소군과 비호소군으로 구분하였다. 2. 비침습적 방법(Non-Invasive Break up Time, NIBUT)에 의한 눈물막 파괴시간은 15초 이하의 눈물막 파괴시간을 나타내는 호소군이 76.3%, 비호소군이 20.7%로 조사되었다. 3. 침습적 방법(Invasive Break up Time, IBUT)에 의한 눈물막 파괴시간은 10초 이하의 눈물막 파괴시간을 나타내는 호소군이 75%, 비호소군이 24.4%로 조사되다. 4. 순목의 횟수(Blink rate)는 10회/min이하의 순목이 호소군에서 10%, 비호소군에서 14.9%로 조사되었다. 5. Shirmer test에서 10 mm/5min이하의 결과를 나타낸 호소군은 67.5%, 비호소군은 39%을 나타냈다. 6. Fluorescein staining을 이용한 하이측의 긴 결막주름이 관찰된 호소군은 44안(55%), 비호소군은 11안(13.4%)으로 조사되었다. 7. Rose bengal staining을 이용한 각막 및 결막의 심한 점상의 염색은 호소군에서 31안(38.75%), 중등도 29안(36.25%), 약도 20안(25%)이었으며, 비호군의 경우 각각 10안(12.19%), 12안(14.63%), 16안(19.51%)을 나타냈다. 8. 건성안 증상의 호소군에서 6개 항목 검사 중 3개의 검사항목 모두에서 건성안 진단을 보인 경우 9명(22.5%), 4개의 검사항목에서 10명(25%), 5개의항목에서 12명(30%), 6개의 검사항목에서 6명(15%)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9. 건성안 호소군의 검사방법별 환자의 분포는 비침습적 방법에 의한 눈물막 파괴시간 측정에서 30명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침습적 방법 30명, 순목의 횟수(Blink rate) 4명, Shirmer test 27명, Fluorescein staining에 의한 긴 결막주름 22명, Rose bengal staining에 의한 각막 및 결막의 심한 점상의 염색 15명의 분포를 보였다.
신기술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신규 아이템을 탐색하는 활동은 R&BD 활동 중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KISTI는 신기술 모니터링 및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포털 '미리안'을 운영 및 서비스하고 있다. 미리안은 과학기술 전 분야에 대해 글로벌동향모니터링 정보, 최신기술에 대한 심층분석정보, 과학기술정책정보 등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 미래유망기술발표 및 해당 기술의 서비스 탑재, 2) 정보 수요조사를 통한 서비스 기획 및 구현, 3) 개인화 맞춤형 신기술 모니터링 체제로 이어지는 미리안 서비스 체제에서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신기술 정보 수요조사' 결과와 이의 서비스 적용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 정보제공 체제 구축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신기술 정보 수요자의 특성을 심층분석하여 개인화 서비스 기획에 활용하기 위한 후행 연구가 추진중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 니즈를 파악하여 서비스를 선제안하는 인텔리전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반 조사를 실시하여 인공어초를 설치함에도 불구하고 세굴 발생으로 인공어초 기능이 상실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인공어초 설치 해역 중 동해안과 서해안은 지반 특성의 차이가 뚜렷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 및 서해안에 설치된 인공어초의 세굴 발생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 설치된 인공어초에 대한 실태 조사와 유속 특성에 따른 실내실험을 수행하였다. 인공어초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동해안과 서해안에 설치된 인공어초는 침하보다 세굴이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안의 경우 세굴에 의한 소실비가 50 %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굴 실험 결과 동해안 지반에 비해 입경이 상대적으로 작은 서해안 지반에서 세굴이 더 빨리 발생하였으며, 세굴 깊이도 더 크게 발생하였다. 또한 세굴 깊이가 인공어초 높이의 약 10 %를 초과하는 시점부터 인공어초가 전면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세굴이 추가로 더 유발되는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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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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