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안전태도

검색결과 308건 처리시간 0.021초

치위생과 학생들의 학업관련 특성에 따른 방사선안전관리 교육 후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 (Knowledge and attitude change towards radiation protection after radiation safety management education in dental hygiene students)

  • 김성애;이지영;황세현;조미숙;박정현;정남영;유병철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101-109
    • /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radiation protection after radiation safety management education in dental hygiene students. Methods: After receiving informed consent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arried out for 135 dental hygiene students in Busan on June 17 for preliminary survey and September 3 for post-education survey, 2011. The questionnaire was modified from Han and consisted of 5 questions of general characteristics, 6 questions of radiation use, 7 questions of scholastic characteristics, 15 questions of knowledg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and 15 questions of attitud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Cronbach's alpha was 0.808 in the knowledg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Attitud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included 15 questions of general attitud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individual and patient, and attitude toward radiation exposure reduction measured by Likert 5 scale. Cronbach's alpha was 0.970 in the attitud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version 9.2 for educational analysis, technical analysis and multivariate analysis, paired t-test, and GLM. Resul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in the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the level of knowledge was respectively $9.8{\pm}3.0$ and $12.9{\pm}1.9$ points before and after education, and the level of attitude was $4.28{\pm}0.51$ and $4.53{\pm}0.47$ before and after the education. The levels of knowledge and attitud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s in grade and academic results. Post-education survey suggested that the education is very important and necessary and can change the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in the dental hygiene students. Conclusions: Through the radiation safety management education, the levels of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have changed significantly, which showed that the radiation safety management education proved to be very effective. Therefore, an effective radiation safety management education program is necessary to improve the levels of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in the dental hygiene students.

청주지역 주부들의 수입식품 이용실태 및 분별능력

  • 김기남;박은진;손은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074-1075
    • /
    • 2003
  • WTO 출범 이후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 중 수입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수입식품 자체의 위해성과 수입농산물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부족하여 올바른 구입과 소비가 어렵게 되어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주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수입식품 이용과 인식도 및 수입식품 분별능력의 조사를 통하여, 교육의 필요성여부를 검토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주부 183명이었고, 조사기간은 2003년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식품구입시 태도, 수입식품 구입 경험, 수입식품에 대한 인식도, 수입식품과 국산식품의 분별력 테스트로 구성되었으며, 인식도는 5점 척도에 의해 조사되었다. 사용된 통계처리 방법은 SAS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Chi-square 또는 ANOVA로 검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산과 수입산 표시의 확인여부는 응답자의 92.3%가 확인한다고 응답하였고,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99.5%가 국내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주된 이유로는 ‘수입산은 유해물질이 많으므로’라는 응답이 46.3%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입식품 구입경험의 유무로는 92.3%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구입동기에 대해 ‘수입산이 시중에 많아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61.6%로 가장 많았다. 또한 수입식품을 국산식품으로 혼동하여 구입한 경험으로는 응답자의 76%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혼동한 이유로는 ‘수입식품과 국산식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49.6%, ‘수입산과 국내산의 표시가 명확하지 않아서’ 41%를 차지했다. 국내산과 수입산 표시에 대한 신뢰도는 89.7%가 대체로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는 ‘허위표시에 대한 보도를 많이 접해서’가 56.l%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수입식품의 인식도를 품질, 가격, 포장 용기, 맛, 조리편리성, 안전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7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는데, 수입식품의 품질과 맛에서 국내산과 비슷하거나 나쁘다고 인지하였고, 가격은 수입식품이 싸다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연령과 유의성을 보였다(p <0.01). 포장 용기와 조리편리성에 대해서는 국내산과 비슷하거나 좋다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조리편리성은 학력과 유의성이 높게 나타났다(p < 0.01). 안전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나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수입식품과 국산식품의 분별정도는 66.1%가 구별하는 능력이 언다고 응답하였다. 분별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이 61.7%로 가장 많았다. 수입식품에 관한 교육을 받을 의향에 있어서 61.5%가 ‘예’라고 응답하였고, 필요한 교육에 대해 ‘국산식품과 수입식품의 분별법에 관한 내용’이 75.4%로 가장 많았다. 수입식품 분별력 테스트에 있어서는 40점 만점에 평균이 13.6 $\pm$ 7.4점으로 낮았고, 분별력이 가장 좋은 품목은 고사리(53.6%), 분별력이 가장 낮은 품목은 고춧가루(40.4%)로 나타났다. 분별정도에 있어서 ‘매우 잘 구별한다’고 응답한 사람일수록 분별력 점수가 높게 나타나 주부들이 자신의 분별능력에 대해 매우 잘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01).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대부분의 응답자가 수입산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 구입경험이 있고, 분별력 점수도 낮은 편이었다. 따라서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는 수입식품과 국내식품의 특징 및 분별법에 대한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와 이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어져야 하겠다.

  • PDF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주행 방향과 경고방식의 차이가 보행자의 위험 지각과 주행자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M driving direction and alert sound type on risk perception and awareness of PM driver of pedestrians)

  • 정윤현;이수지;강현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7호
    • /
    • pp.217-226
    • /
    • 2021
  • 공유 모빌리티의 확산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소리가 없어 보행자에게 사고위험과 두려움을 유발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전동킥보드의 다양한 경고방식과 주행 방향이 보행자의 위험 지각과 주행자에 대한 인식, 각 도로에 대한 허용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8가지 영상 처치물은 경고방식(silent, vess, bell, voice)과 주행 방향(전, 후방)에 따라 보행자 관점으로 제작되었다. 참가자는 각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에 대한 설문에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 주행 방향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고방식과 상관없이 경고가 존재 할 때, 위험을 낮게 지각했고, 주행자에 대한 인식과 각 도로에 대한 허용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고유의 경고음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 정책, 규정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한 수소충전소 수용에 미치는 요인분석 (The Factor Analysis for Acceptance on Hydrogen Refueling Station Using Structure Equation Model)

  • 이미정;백종배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60권3호
    • /
    • pp.356-362
    • /
    • 2022
  • 수소 기술과 관련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수소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계 수소차 보급률 1위가 그 증거이다. 그러나 수소차의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 지연요인은 대중들의 반대가 가장 크다. 이와 같이,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정책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없고, 지속가능하지 않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수소충전소를 찬성하고 반대하는 수용성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수용성에 미치는 기초요인을 파악하였고, 설정된 요인을 바탕으로 설문을 설계하고 조사하였다. 설문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상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사용하여 수소충전소 수용성에 미치는 요인 모델을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로 수용성을 사적수용성과 공적수용성으로 구분하였으며, 사적수용성의 경우에는 환경에 대한 태도와 수소충전소에 대한 지식의 정도가 높을수록, 수소충전소에 대한 위험을 느끼는 정도가 적을수록 수용성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공적수용성의 경우에는 이익이 많고, 환경에 대한 태도가 좋을수록, 위험을 감수하는 개인의 특성이 적을수록 수용성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수소충전소 등 국가정책 시행 시 주민들의 수용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써 제공하고, 과학적인 소통의 분석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택배 서비스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침해 경험이 심리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태도이론 측면 (Understanding Privacy Infringement Experiences in Courier Services and its Influence on User Psychology and Protective Action From Attitude Theory Perspective)

  • 임세헌;김단종;유현미
    • 경영정보학연구
    • /
    • 제25권3호
    • /
    • pp.99-120
    • /
    • 2023
  • 본 연구는 택배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침해 경험이 프라이버시 심리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택배 이용자가 프라이버시 침해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프라이버시 침해 사건에 대해 학습이 이루어지고, 인지가 형성되고, 감정이 형성되고, 행동이 나타난다. 이러한 택배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심리의 변화 과정은 프라이버시 보호 행동 반응을 예측하는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태도이론을 응용해 택배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심리를 설명하기 위한 연구의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이 프레임워크에 기반해, 택배서비스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침해 경험, 인지된 프라이버시 위험, 프라이버시 염려 (즉, 개인정보 오류에 따른 염려, 비인가된 이차 이용에 따른 염려,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염려, 부적절한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염려), 프라이버시 보호 행동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된 연구모델에 대해 택배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SMART-PLS 구조방정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실증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택배 이용과정에서의 프라이버시 침해 경험, 프라이버시 위험, 프라이버시 염려, 그리고 프라이버시 보호 행동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안전한 택배 서비스를 위한 프리이버시 보호 행동 연구에 유용한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고, 더불어 보다 안전한 택배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유용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다.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효과 조사 -서울에 거주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Consumer Educational Contents on Hazard Chemicals in Food for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 조순덕;강은진;김미혜;박성국;백옥진;김건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10호
    • /
    • pp.1701-1706
    • /
    • 2013
  • 식품은 인간의 건강과 생존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 식품 안전과 관련한 주위 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안전에 관한 소비자 교육 홍보 방법을 개발하고, 홈페이지, 리플렛 등 교육 자료를 통해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관련 정보 분석을 통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제조가공 과정 중 생성물질과 환경유래오염물질을 대상물질로 선정하였고, 이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대생 120명을 대상으로 인식의 변화, 태도의 변화, 행동의 변화 등 교육효과를 확인하였다. 조사결과,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한 인식도는 교육 전에 비해 교육 후 98.8% 이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대해서는 교육 전 77.8%에서 교육후에는 막연한 불안감이 52.8%로 약 25.0% 포인트 감소하였다. 정부에서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한 저감화 방안을 홍보할 때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 지를 질문했을 때 교육 전에 는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12.3%, 노력한다는 응답자가 73.5%이었으나, 교육 후에는 56.1%가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응답함에 따라,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식품 중 유해물질 정보를 알았을 때의 소비 행동 조사결과, 관련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결정한다는 응답자가 교육 전 49.6%에서 교육 후에는 77.4%로 27.8% 포인트 증가하였고, 관련 식품은 무조건 구매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교육 전 45.4%에서 교육 후 20.9%로 24.5% 포인트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유해물질에 대한 설득력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소비자와의 식품안전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소비자 대상 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홍보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야외교육활동 안전사고 담론에 관한 미디어 프레이밍 고찰 : 사설해병대 캠프사고 보도 사례를 중심으로 (A Review of Media Framing on the Discourse of Safety Accidents Occurring during Outdoor Educational Activities : Focusing on the Press Release Example of Marine Corp Camp)

  • 이우진;임태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9호
    • /
    • pp.726-738
    • /
    • 2016
  • 본 연구는 야외체험활동에 관한 안전 담론에 대한 미디어 프레이밍의 관련성을 탐색고자 2013 해병대 캠프 사고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설정 기간은 해병대 체험캠프가 급격히 증가한 대한민국의 천안함 폭침 사건 일인 2010년 3월 26일부터 해병대 캠프 사고 발생 후 2013년 7월 21일까지 보도된 뉴스보도 데이터에서 제공하는 검색사이트를 통해 수집하였다. 또한, 사건 발생 전 138건, 사건 발생 후 73건, 총 211건의 자료를 귀납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해병대 캠프 보도는 크게 사건전과 후로 나누어져 긍정적 미화 프레이밍과 부정적 프레이밍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사고 발생 전의 프레이밍은 야외체험 활동에 관하여 극기체험을 통하여 인내심과 자립심을 키움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협동심을 고취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해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어 사고 발생 후에는 늘 그렇듯이 안전 불감증 문제를 공론화시키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미디어의 이중적 보도 행태의 프레이밍은 자칫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사료 되며, 이에 언론은 보도 시 좀 더 냉철하고, 객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중소규모 산업장 미혼 근로여성의 성행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exual Behavior of Unmarried Female Workers in the Small and Medium Scale Industries)

  • 한성현;박민향
    • 한국인구학
    • /
    • 제19권2호
    • /
    • pp.175-205
    • /
    • 1996
  • 영세산업장의 미혼 근로여성들이 당면하고 있는 성에 대한 갈등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들 미혼 근로여성들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들을 조사하고 이들 요인이 성에 대한 태도나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세산업장 보건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져 시행되었다. 이 연구는 경인지역에 위치한 일부 중소규모의 제조업에 근무하고 있는 306명의 미혼 근로여성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성에 대한 지식 및 행태를 종속변수로 하고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작업조건에 대한 만족도, 작업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독립변수로 대수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의 특성은 대부분 19세부터 20대 초반의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성인기로 이행중인 준비과정에 속한 집단이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스스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할 뿐만 아니라 높은 음주율과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근무조건에 대해 대부분 불만족하고 유해한 작업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피임방법에 대한 인지율은 높은 편이지만 임신원리 등 성에 대한 구체적이 지식은 낮고 성이나 가족계획에 대한 교육경험이 매우 낮았다. 성에 대한 태도로서 혼전순결에 대해서는 비교적 보수적이었지만 과반수 이상이 혼전 동거를 허용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혼전 성경험은 약 15%정도였다. 대수회귀분석 결과 혼전 순결에 대한 개방적 태도에는 가족수가 적은 경우, 하숙이나 자취를 하는 경우, 성지식이 높은 경우, 근무기간이 긴 경우 등이 영향을 미쳤고, 성경험과 상관성이 높은 변수는 근무기간이 짧은 경우, 피임지식이 높은 경우였다. 성경험은 성에 대한 개방적 태도와는 달리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한 후 피임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증가시켰으며 특히 그 중 고학력 여성의 노동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요약하면, 한국의 경우 풍부한 고학력 남성노동력의 공급과 비육체노동직에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완만한 증가로 여성노동참여에 관한 교육의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W.Y 조국은 북쪽으로 279.5m, 그리고 X.Y 조국은 북서쪽으로 224.3m 편위하여, Loran - C 위치가 GPS 위치보다 약 250m 더 편위 된 것을 알 수 있었다.경우 본 논문에서 계산한 각 침로교각에 대한 최소피항개시거리와 안전피항개시거리을 미리 염두해 두고 피항조선을 하게 되면, 감각에 의한 조선방법으로 야기되는 충돌해난사고를 지양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만도에 따른 유의적인 증가를 (p<0.05)보여주었으나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G의 수치는 남자의 경우 KI가 110%미만인 그룹은 $102.9\pm108.2mg/dl,$ 120% 이상인 그룹은 $112.2\pm40.0mg/dl로$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TG가 증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여자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남자의 경우 HDL-C은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p<0.05)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 조사 대상자의 체지방량 측정결과 체기방률은 남자의 겨우 16.4% 여자의 겨우 24.0%로 나타나 여자의 체지방률이 남자보다 높았다. 7. 신체계측치, 혈압, 혈청 지질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TC, TG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KI, SBP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LCL-C는 KI와 유의적이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1) BF%, TBF, BMI와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었다. (p<0.05).

  • PDF

춘천지역 중학생들의 간식 섭취 실태와 식품·영양표시에 대한 인식 및 이용실태 (Intake of Snacks, and Perceptions and Use of Food and Nutrition Labels by Middle School Students in Chuncheon Area)

  • 김윤선;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9호
    • /
    • pp.1265-1273
    • /
    • 2012
  • 본 연구는 춘천지역 중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비만도, 간식섭취실태 및 간식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 그리고 식품표시와 영양표시에 대한 이용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학생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71.0{\pm}6.4$ cm와 $61.0{\pm}11.4$ kg이었고 여학생은 $160.0{\pm}4.8$ cm와 $50.8{\pm}6.6$ kg으로 나타났으며(p<0.001), 평균 BMI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20.8{\pm}3.3$$19.8{\pm}2.4$로 나타났다(p<0.01). 식이섭취태도 전체점수는 여학생이 $34.39{\pm}5.66$점, 남학생이$33.92{\pm}5.40$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간식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3회 정도 직접 구매하여 섭취(40.2%)하고 있었으며,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로 남학생은 라면류, 즉석식품, 청량음료류의 섭취 율이 높았고, 여학생은 과자류, 사탕, 초콜릿류, 아이스크림,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식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으로 맛($4.49{\pm}0.67$)을 우선으로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격($4.20{\pm}0.85$),유통기한($4.18{\pm}1.04$)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성분표시, 원료원산지, 식품첨가물, 제조회사명을 우선으로 선택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구매할 때 식품표시 사항을 한번이라도 읽거나 확인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6.8%(남학생 83.3%, 여학생 89.4%)로, 식품표시 내용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으로 유통기한(42.9%), 가격(22.8%), 영양성분표시(16.3%) 순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남학생은 주로 유통기한(48.3%)과 가격(29.2%)을, 여학생은 유통기한(39.1%)과 영양성분표시(24.3%)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p<0.01). 가공식품 종류별 식품표시 확인정도는 남학생이 $20.96{\pm}5.35$점, 여학생이 $22.70{\pm}5.72$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가공식품 종류에서 우유 및 유제품($2.94{\pm}1.01$), 기타즉석식품($2.80{\pm}1.06$), 빵류($2.71{\pm}1.00$) 순으로 식품표시 확인정도가 높은 반면 사탕, 초콜릿, 껌류($1.98{\pm}0.94$), 아이스크림($2.08{\pm}0.95$), 청량 음료류($2.21{\pm}0.90$) 순으로 확인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품표시 사항을 확인해 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도 13.2%(남학생 16.7%, 여학생 10.6%)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식품표시내용에 관심이 없어서(50.0%)'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습관적으로 구매하므로(25.0%)', '식품표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서(20.5%)' 순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한번이라도 읽거나 확인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78.4%(남학생 70.8%, 여학생 84.1%)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영양표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식품 구매 시 가장 주의 깊게 보는 영양성분으로 남학생은 총열량(62.7%), 지방(15.6%), 1회 제공 량(12.7%)순으로, 여학생은 총열량(84.3%), 지방(8.1%) 순으로 응답하였다(p<0.01). 또한 영양표시를 이용하는 이유로 '건강관리를 위해(45.6%)', '단순한 호기심에(28.0%)',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을 보기 위해(17.2%)'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특히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표시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각 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식품표시의 확인정도는 식이섭취태도(r=0.109, p<0.05), 영양표시의 확인정도(r=0.484,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식품표시 확인군은 식이섭취태도 점수가 높고, 영양표시 확인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및 영양표시를 확인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에게 성별, 비만도, 식이섭취태도와 식품의 안전성, 식생활의 도움정도 그리고 영양지식 향상과 같은 변인들이 식품 및 영양표시 중요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인들이 식품 및 영양표시의 중요도를 34.3% 설명해 주고 있으며, 식생활의 도움정도가 식품 및 영양표시 중요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청소년들은 식품을 구매할 때 영양소에 대한 관심과 안전성을 고려하기보다는 맛과 가격을 중심으로 식품을 선택하였으며, 식품표시 내용에 관심이 없고 습관적으로 구매하는 태도와 식품표시 내용의 어려움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품표시 이용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에게 식품표시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교육이단편적인 지식의 전달이 아닌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로 활용된다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초등학생의 안전행동 및 사고 관련 요인 (The Related Factors of Safety Behaviors and Accident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경숙;이무식;홍지영;황혜정;배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288-293
    • /
    • 2011
  • 본 연구는 일부 초등학생의 안전의식 및 사고예방행동을 통해 사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2007년 11월 19일에서 12월 22일까지 일개 도농복합시 초등학교 4개교의 5.6학년을 대상으로 총 785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ANOVA검정, 로지스틱회귀분석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안전의식이 높았으며, 학년, 주거형태, 학교생활, 학교성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학년이 안전의식이 높았으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학업수준이 높을수록 안전의식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상자의 사고 예방행동의 점수 높았고, 성별, 학년, 자신의 성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이, 5학년이, 활발한 성격의 학생이 사고예방행동이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고발생 실태는 6학년이 사고경험이 많았으며, 활발한 성격의 학생이 사고 경험이 유의하게 많았다. 안전의식이 낮은 집단에서 사고발생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사고 예방행동에 따른 사고발생은 사고 예방행동이 높은 집단에서 보다 낮은 집단에서 더 많은 사고를 경험 하였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초등학교 아동의 사고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고예방행동과 안전의식 영역 중 교통안전의식이었다. 영역별 사고예방행동에서는 교통사고 예방행동, 화상사고예방행동, 중독사고 예방행동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서는 자신의 성격이 유의한 변수였다. 6학년과 남학생에서 사고경험이 많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초등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행동의 습관화와 태도형성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 실천의 습관화에 중점을 둔 현실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