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설제도의 국제화와 경쟁기반 구축 $\bullet$건설산업을 기획$\cdot$설계$\cdot$시공$\cdot$감리$\cdot$사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기획$\cdot$설계$\cdot$시공$\cdot$감리$\cdot$유지관리 등 건설산업 전반에 관한 기본사항을 법제화-대규모 공사의 경우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공사의 기획$\cdot$설계$\cdot$발주$\cdot$감리$\cdot$시공관리 등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종합적으로 조정$\cdot$관리하는 $\lceil$건설사업관리$\rfloor$제도를 도입 $bullet$건설공사 $\lceil$현장실명제$\rfloor$도입을 통한 하도급제도의 정비-전문건설업자로부터 하도급, 위탁, 고용 등의 형태로 공사에 참여하는 현장근로자를 신고 받아 권익을 보호하고 시공책임도 부과하는 $\lceil$현장실명제$\rfloor$도입 $\bullet$공사완성보증제, 손해배상보증제도를 도입하고, 신용상태 $\cdot$시공능력에 따라 보증 요율 등을 차등화 하여 부실업체를 배제 $\bullet$건설공사관련 각종 계약서와 시방서 등 제기준을 정비하여 발주자$\cdot$시공자 등 건설주체간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화$\bullet$건설분쟁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조정$\cdot$중재하기 위하여 $\lceil$건설분쟁중재원$\rfloor$으로 확대 개편 2. 건설인력의 육성과 고용안정$\bullet$경쟁력 제고의 관건인 우수인력 확보를 위하여 대학교육 제도의 개선을 포함한 건설 인력 수급대책을 추진 - 대학의 건설관련 학과 정원을 2000년까지 매년 일정규모로 증원하여 고급기술 인력을 배출 현재 50$\%$에 불과한 건설관련 국가기술자격자를 2000년에 70$\%$까지 제고 - 감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진외국 감리 회사를 활용하여 국내 업계와의 경쟁을 유도 $\bullet$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품질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기능공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 - 건설기능공의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능공이 여러 현장을 전전하여 근무하더라도 경력관리, 공제금 등의 합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lceil$건설 근로자 복지카드$\rfloor$제도를 도입 *$\lceil$건실시연구단$\rfloor$을 구성$\cdot$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수립 - 건설 업체 실정에 맞는 현장위주의 기능검정제도 도입 $\cdot$자격증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능수준과 숙련도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검정방법을 현장 실기위주로 개선하고 자격검정업무도 건설협회 등의 자격 검정능력을 향상시켜 위탁$\cdot$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3. 공사시행기관의 전문성과 책임성 제고 $\bullet$시장이 개방되어 건설공사가 국제적인 관행에 따라 이루어질 것에 대비하여 시행기관에 계약$\cdot$공사관리 등 전문직공무원을 집중 교육하여 양성 $\bullet$ 조달청이 대행하여 공사계약을 하는 경우라도 설계변경은 발주기관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허용 $\bullet$ 기술직 공무원의 기술향상을 위하여 관련 공무원의 확충, 해외연수, 현장교육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bullet$ 충분한 사전조사를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lceil$건설공사 시행절차$\rfloor$를 규정 $\bullet$ 공사기간 3년 이상의 공사에 대하여는 최대한 계속비사업으로 편성토록 계속비제도의 운영을 활성화 4.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체제 구축 $\bullet$ 현장배쳐플랜트 설치를 확대하여 레미콘의 품질관리를 일원화하고 현장에서 레이콘을 배합하는 건식공법을 채택 - 현장레미콘생산시설(B/P)설치 확대로 콘크리트 하자에 대한 책임한계 일원화 유도 - 레미콘 재료인 골재$\cdot$시멘트$\cdot$물을 공장에서 혼합하여 공급하는 현행 습식배합 대신에 물만을 현장에서 혼합하는 건식 배합방식을 도입 $\bullet$철강재$\cdot$철구조물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일정기술을 갖춘 공장에서만 제작토록 하는$\lceil$공장인증제$\rfloor$를 도입 - 제작시설과 품질관리 등을 심사하여 제작공장을 등급화하고 등급에 따라 철강재 등의 제작업무 범위를 차등화 $\bullet$시설물에 대하여도 시공업체가 제작공장을 등급화하고 등급에 따라 철강재 등의 제작업무 범위를 차등화 $\bullet$시설물에 대하여도 시공업체가 사후관리를 일괄 책임질 수 있도록 $\lceil$시공 및 유지관리 일괄계약제도$\rfloor$를 도입 - 대형교량$\cdot$소각로$\cdot$하수처리장 등 유지관리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 $\bullet$건설자재의 표준화$\cdot$정보화사업을 조속히 추진 5.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bullet$일부 공공사업자의 경우 관행화되어 있는 대금일부의 어음 또는 채권지급방법을 단계적으로 축소 $\bullet$매월 감독이나 감리원의 기성확인에 의하여 시공자에게 공사대금을 직접 지급토록 하는 등 대금 지급절차를 간소화 6. 민간 건축물에 대한 안전확보 $\bullet$충실한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개선 - 설계도서 작성기준을 제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는 건축심의단계에서 구조검토 등 설계심의를 의무화 $\bullet$대형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리 강화 - 감리전문회사 수준의 감리체제로 전환하고 감리대가도 공공수준으로 인상하고 적용요율대로 지도$\cdot$감독 강화
국가응급대응정보시스템(NERIS)개발의 일부인 수송안전정보부분은 최적수송경로제공시스템과 수송사고 조기 경보시스템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수송하는 차량에 대하여 수송시 차량의 위치 및 위험출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수송시 발생할 수 있는 유고에 따른 피해(화재, 폭발, 가스 유출 등)를 사전에 방지하거니- 조기 감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인구는 CPS와 CDMA, GIS 기술을 통해 위험물 차량의 통행이 허용되어 있는 노선을 택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할 뿐만 아니라 위험물 차량의 사고발생시점과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여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실제 저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평가결과, 각 실험구간에서의 통신 정확도는 고속도로 구간 99$\%$, 일반국도 구간 96$\%$, 고지대 구간 97$\%$, 일반지대 구간 99$\%$, 지방부 구간 96$\%$, 도심부 구간 99$\%$, 터널구간 98$\%$로 나타나 개발된 시스템은 현실에 적용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릎은 통신성공률을 기록하였다. 다만, 단점으로 나타난 것은 무건 통신망을 이용하는 PDA를 차량용 단말기로 채택하여 개발함에 따라 전용 안테나가 적은 지방부나 통신 음영지역에서는 차량용 단말기와 운영서버와의 통신에 문제가 나타난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본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지방부나 터널 등 통신음영지역에 단점으로 나타난 무선 통신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도록 CDMA, DSRC, 무선데이터 등 다양한 통신기술의 복합적 활용 방안과 위험물 운송차량의 모니터링 목적에 맞는 전용 단말기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현재 특별한 유해물질 관리체계 및 규약이 존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본 시스템을 통해 위험물 수송을 위한 지침으로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개발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위험뭍 차량관리 이외에도 특정 폐기물의 무단 방치 및 폐기 등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자동단속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확대 등 정책적 측면에서의 연구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 적 :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하여, 2세까지 성장의 따라잡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저신장증 환아들은 성인 신장치가 작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성장호르몬의 치료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하여 5세가 지나서도 따라잡기 성장을 하지 못한 저신장증 상태의 환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연구대상은 본원에서 저신장증으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아중 만삭 부당경량아의 출생력이 있는 환아 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은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하였으며, 추적시 저신장이고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환아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장호르몬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성장호르몬 치료 전후의 신장 표준편차값 변화와 같은 기간내 대조군의 표준편차값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 과 : 환자군과 대조군 간에는 재태 주령, 출생체중, 나이, 최종 예측치 신장, 추적관찰 기간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치료 시작 전의 신장 표준편차값은 대상군이 $-3.3{\pm}0.9$, 대조군이 $-2.4{\pm}0.4$로 환자군이 의미 있게 작았다(P<0.05). 치료 전후 신장 표준편차값의 변화는 환자군이 $1.2{\pm}1.0$, 대조군이 $0.5{\pm}0.6$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신장의 변화값이 높게 나타났다(P<0.05).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지질검사를 포함한 생화학 검사는 치료 시작 전후를 비교하였을 때, HDL-콜레스테롤이 $48.5{\pm}9.9mg/dL$에서 $56.1{\pm}8.7mg/dL$로 증가하였으며(P<0.05), LDL-콜레스테롤은 $88.1{\pm}23.3mg/dL$에서 $76.4{\pm}19.4mg/dL$로 감소하였다(P<0.05).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유리 지방산 및 공복시 혈당은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또한 치료 전후의 인슐린양 성장 인자-I 농도는 $224.9{\pm}191.3{\mu}g/L$에서 $443.2{\pm}152.5{\mu}g/L$로 증가하였으며, 인슐린양 성장 인자 결합 단백-3 농도는 $3.7{\pm}1.3mg/L$에서 $5.6{\pm}1.2mg/L$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P<0.05). 결 론 : 성장호르몬 치료는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환아들의 저신장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목 적 : 환경적 변화에 잘 적응되는 특성을 지닌 A형 간염 바이러스는 환경과 위생이 개선된 현재에도 전 세계적으로 연간 140만명 정도가 발생되고 있는 중요한 전염성 감염 질환으로서 국내에서도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역학적 변화 상태에서 1996년 이후부터 10세에서 20세 사이의 연령에서 발생이 현저히 상승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1996년부터 A형 간염 발생의 장기적 조절을 위하여 A형 간염 백신이 선별접종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자들은 1세에서 15세 사이의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A형 간염 백신에 대하여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에 관한 기본적 임상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9년 2월부터 1999년 3월까지 가톨릭대학 성모자애병원, 인하대학병원, 순천향대학병원을 방문한 1세에서 15세 사이의 기저질환이 없으며 과거력상 A형 간염의 기왕력이나 A형 간염백신의 접종력이 없고 진찰상 건강한 소아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1997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HM175주 A형 간염 백신(Havrix)을 1회 기초 접종하고 6개월 후에 추가 접종하여 접종때마다 단기간 내의 국소 및 전신적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각 접종 1개월 후에 채혈 분리된 혈청에서 A형 간염 항체를 ELISA법으로 측정하여 면역원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128명(남아 65명, 여아 63명; 평균 연령, 6.0세)이 1차 접종시부터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 대상아로 참여되었고 120명(남아 60명, 여아 60명; 평균 연령 6.0세)이 최종 연구기간까지 참여하였다. 면역원성 연구 결과 일차 접종 1개월 후 A형 간염 항체가 전체에서 양성으로 전환되었으며 평균 농도는 $389.2{\pm}392.7mIU/mL$, 기하평균치(GMT)는 266.4이었다. 추가 접종 1개월 후 면역혈청검사에서 역시 대상아 전체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평균 농도가 $3,709{\pm}3,270mIU/mL$, 기하평균치가 2,502로 일차 접종 때보다 상승되었다. 한편 이차접종 1개월 후 면역검사에서 영아의 평균 A형 간염항체가는 남아의 평균 농도보다 유의하게(P=0.0017) 높았다. 이상반응 평가에서는 주사부위의 동통, 발적, 부종, 소양감, 발열감의 순으로 국소적 이상반응이 나타났고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발열, 오심의 순으로 이상반응이 일차 접종 후에 발현되었고 이차 접종 후에 발열은 전례에서 관찰되지 않았으며 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발진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이상반응들은 모두 3일 이내에 특별한 조처없이 소실되었다. 결 론 :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HM175주 A형 간염 백신에 대한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1회 기초 접종 후 전례에서 방어항체가로 양전되고, 추가접종 후 방어 항체가가 매우 유의하게 상승되고 면역원성을 확인하였고, 국소 및 전신 이상반응은 모두 경미한 정도로 별다른 조치 없이 3일 내에 소실되어 안전한 백신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배경 : 기관지내시경은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유용한 도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환자가 검사시 고통을 느끼거나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이를 경감시켜주기 위한 전처치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전처치 약제로 midazolam의 안정성과 효과를 평가하고 또한 적절한 용량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연속적으로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한 180명의 환자를 대조군, midazolam 0.03 mg/kg군, midazolam 0.06 mg/kg군으로 분류하여 검사자와 내시경보조 간호사, 환자의 만족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검사중 혈압과 심박 및 산소포화도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기침의 횟수와 lidocaine의 사용량을 측정하였다. 환자의 회복상태는 내시경검사 종료 후 10분간격으로 검사하였다. 결 과 : 각군간에 연령, 성별, 신장, 체중 및 검사시간의 차이는 없었다. 검사 전 및 검사중 혈압과 심박수 및 산소포화도는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기침의 횟수, lidocaine의 투여량 역시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관지내시경 종료후 10분 내에 모든 환자에서 회복이 관찰되었다. 검사자 및 간호사의 만족도는 midazolam 0.03 mg/kg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환자의 만족도는 midazolam 투여군 모두에서 대조군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결 론 : 기관지내시경 검사시 전처치로서 midazolam의 정맥투여는 안전한 방법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며 저용량의 midazolam 투여는 의식하 진정작용을 통해 검사자의 만족도 또한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효과를 지닌 천연항산화제의 광노화에 의한 피부주름 형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CTL80의 식이투여와 로션 도포가 광노화를 유발한 동물모델에서 주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광노화 유발 동물모델을 만들기 위해 hairless mice에 10주 동안 UVB 조사를 주 3회 실시하였다.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UVB를 조사한 군은 각질이 증가하고 주름 능선의 두께가 굵고 주름이 깊게 형성한 반면, 양성대조군인 비타민 C와 CTL80 처리한 군에서 주름 형성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2% CTL80 로션 도포군이 가장 주름 형성을 억제하였다. 피부조직의 H&E 염색을 통한 조직학적인 변화에서는 UVB 조사로 두꺼워진 각질층과 표피층을 관찰하였으며 진피층의 교원섬유가 감소되었음이 관찰되었다. CTL80은 각질층과 표피층의 증가를 감소시켰으며 진피층의 교원섬유를 증가시켰음을 관찰하였다. 형태학적 변화와 같이 2% CTL80 로션 도포군의 효과가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항산화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동물 혈청의 SOD와 GSH-Px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비타민C와 CTL80처리 군에서 UVB만 조사한 군에 비하여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아졌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항산화 활성 또한 CTL80에 농도 의존적이지는 않았으나 식이 투여군에 비하여 로션 도포군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시키는 MMPs(MMP-1, MMP-3, MMP-9)의 발현을 실시간 정량 PCR로 측정하여 발현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식이 투여군과 로션 도포군 모두 UVB 조사군에서는 발현이 현저히 높아졌으나 비타민 C와 CTL80 처리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졌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CTL80 로션 도포군에서 MMP-9의 발현이 확연히 낮아졌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CTL80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지녔으며 이러한 항산화능을 통하여 UVB로 광노화를 유발시킨 동물모델에서 주름 생성 억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주름 억제 효능을 지니는 기능성 소재로써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하수처리시설의 유기성슬러지가 알칼리 안정화 처리시설을 거쳐 발생되는 암모니아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암모니아 검지관을 통해 알칼리 안정화 처리시설의 혼합 및 양생 공정에서 87.78 ppm($66.62mg/m^3$) ~ 1,933 ppm($1,467.01mg/m^3$) 으로 높은 농도의 암모니아가 검출 되었다. 이는 하수처리오니의 질소산화물이 생석회와 혼합되며 암모니아로 변환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시설에서는 황화수소, 메틸메르캅단이 비교적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나, 대부분의 시설에서는 암모니아를 제외한 악취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공정 중 암모니아의 농도는 일반적으로 혼합 > 양생 > 반출 > 저장 > 건조 > 입고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운영 중인 5개 알칼리 안정화 처리시설에서 발생된 악취 물질들은 황산과 차아염소산 등을 사용하여 습식처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시설은 1 ppm($0.76mg/m^3$), 50 ppm($37.95mg/m^3$) 또는 100 ppm($75.89mg/m^3$)으로 방출되도록 설계되었으나 설계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의 경우, 일부 알칼리 안정화 처리시설은 노동부가 정한 노출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향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환기가 필요함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를 포함한 악취물질이 시설의 부지경계선에서 검지관으로 검출되지 않았으나, 현재의 운전상태로 볼 때, 미량의 악취물질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된다.
근래 골조직에 있어서 자율신경의 기능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골내의 자율신경의 해부학적 분포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반사적 교감신경 이상이나 레이노드 현상등과 같은 교감신경의 기능이상증에서나, 버거씨병 등의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교감신경 절제술 후, 자율신경기능의 변화가 사지골의 혈류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저자들은 교감신경절제술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에서 골대사와 혈류상태를 비교적 충실히 반영하는 정량적 골스캔을 시행하였다. 체중 $300{\sim}400g$의 수컷 흰쥐 10마리에서 복강을 통한 편측 요추부 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전과 후 1일, 3일, 1주, 2주, 3주, 4주에 양측 하지에서 각각 골스캔을 시행하고 교감신경 절제측 하지와 정상 하지에 대칭적으로 관심구역을 정하여 양측의 골스캔상 섭취계수를 비교하였다. 측정부위는 각 하지의 대퇴골간, 경골간 및 중족골로 하였다. 교감신경 절제술을 시행한 하지에서는 골스캔 소견상 수술 후 1일 또는 3일부터 동위원소 집적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원위부로 갈수록 더욱 증가되었다. 그러나 3주 이후에는 정상측 수준으로 환원되었다. 교감신경절제술 후 골스캔상 동위원소집적이 증가되는 것은 골자체의 혈류가 증가되기 때문이며 이차적으로 골의 흡수를 유발하여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시술 후 1일 째부터 관찰되어 사지골이 교감신경 절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9m}Tc$-MAA를 이용한 간 동맥 혈류 검사는 간암에서 색전술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활성화 과정을 알아볼 수 있었으며 위상영상히스토그램을 통하여 이를 정량화하여 심실내 전기적 활성의 비동시성 여부를 추적관찰 할 수 있는 비관혈적검사임을 확인하였다.며, 3. $^{99m}Tc$으로 표지된 avidin과 streptavidin은 먼저 간으로 흡수된 후 대사된 다음 신장으로 배설된다는 사실을 알았다.damole에 의한 부작용은 흉통, 두통, 복통 등의 순이었고 전예에서 호전되었으며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정도의 심장마비나 심부정맥은 한 예에서도 없었다. 결론적으로 dipyridamole은 약물부하 심근 SPECT 검사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 사료된다. 미소핵 빈도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각 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 임상적으로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1000mCi/60 Kg(16.67 mCi/Kg)를 투여한 군에서도 생쥐 골수내 미소핵이 발현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방사성옥소는 비교적 안심하고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제제로 사료되었다.반드시 비례하지만은 않아서 시간경과에 따른 추후 검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환아에서 DMSA 섭취율로 신기능을 평가할 때, 특히 영유아에서 연령에 따른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었다. 4) $^{99m}Tc-DISIDA$ hepatobiliary scintigram 음성율을
본 논문은 타우린 및 콜레스테롤이 체내 항산화체계 및 지질과산화물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흰쥐를 대상으로 콜레스테롤(1.5%) 및 타우린(1.5%)이 첨가된 식이로 5주간 사육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혈장의 MDA 농도는 콜레스테롤 또는 타우린 첨가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간조직의 MDA 농도는 HCD군에서 CD군에 비해 70%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고콜레스테롤식이에 타우린을 첨가해 준 결과 간조직의 지질과산화물 농도가 HCD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p<0.05),콜레스테롤을 섭취하지 않는 상태에서 타우린을 첨가한 HTD군의 경우에는 간조직 MDA 농도가 대조군(CD)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식이내 타우린 첨가가 간의 지질과산화물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콜레스테롤 섭취수준에 의해 그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혈장 및 간조직 의 GSH-Px 활성 은 식이내 콜레스테롤 및 타우린 첨가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간조직의 총SOD활성은 타우린 첨가에 의해 감소되었으며 (p<0.05), HTD군에서 CD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5), HCHTD군의 경우에는 HCD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세 번째, 혈장 및 간조직의 지질과산화물농도, 항산화효소 활성, 콜레스테롤 및 타우린농도와의 상관관계를 평가한 결과, 혈장 총콜레스테롤농도는 간조직의 콜레스테롤농도와 매우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712 p<0.001). 혈장(r=0.399, p < 0.05) 또는 간조직의 콜레스테롤농도(r=0.429, p <0.05)는 간조직의 MDA농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혈장 타우린농도는 간조직의 GSH-Px 활성과는 유의하지는 않지만 음의 상관관계(r=-0.188, p > 0.05)를, 그리고 간조직의 SOD활성과는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r=-0.481,p < 0.01)를 나타냈다. 한편, 간조직의 총 SOD 활성은 간조직의 GSH-Px 활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r=0.554, p<0.001)를 나타내, 두가지 항산화효소의 활성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콜레스테롤이 산화촉진제로 작용하여 조직의 지질과산화가 촉진된 상황에서 타우린의 보충섭취가 간조직의 SOD 활성을 감소시키고 MDA 수준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산화적 손상을 초래하지 않는 안전한 혈중 지질저하제로서 타우린의 이용 가능성이 전망된다.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양상이 서로 다를 것으로 생각되는 어촌, 농촌, 도시 지역별 각각 213명, 193명, 187명을 대상으로 직접면담과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한 후 35가지 식품 중 다이옥신 함량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다이옥신 섭취상태를 비교 평가하였다. 지역별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어촌 61.5세, 농촌 57.6세, 도시 49.4세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신장은 도시 대상자가 160.0 cm로 어촌의 158.1 cm나 농촌의 157.7 c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지역별 남녀 성별 분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일 에너지 섭취량은 농촌 1707.7 kcal, 도시 1596.5 kcal, 어촌 1493.8 kcal로 농촌이 어촌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1일 총 식품섭취량은 지역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어패류는 어촌 지역이, 곡류, 채소류, 육류, 조미료류는 농촌지역이, 당류, 두류, 난류, 해조류, 우유류, 유지류는 도시지역이 가장 높았다. 35종 식품의 다이옥신 함량자료를 이용하여 평가한 어촌, 농촌, 도시 대상자의 1일 다이옥신 섭취량은 어촌이 0.70 pgTEQ/kg/day로 농촌의 0.32 pgTEQ/kg/day나 도시의 0.46 pgTEQ/kg/day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곡류, 두류, 채소류, 어패류를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은 어촌이, 난류와 우유류를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은 도시가 가장 높았다. 전체 대상자의 다이옥신 섭취량은 육류, 난류, 어패류, 유지류, 조미료류 및 총 식품섭취량과 각각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식품을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은 어촌 지역이 농촌이나 도시보다 높고 어패류나 동물성식품을 통한 섭취가 높았으나, 세 지역 모두 우리나라 내용(耐容) 1일 섭취량보다 낮아 안전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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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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