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선원안전(재)교육과정의 교육대상, 교육내용, 교육예상인원 및 외국 교육기관의 교육운영방법을 분석하여 국내 선원안전(재)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안하였다. 향후 우리나라 전체 선원 37,000여명이 5년마다 주기적으로 선원안전(재)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므로 선원의 편의를 위하여 STCW 협약에서 인정하는 선상에서의 교육을 활성화하고 선상교육프로그램을 표준화하여 육상교육을 축소할 뿐만 아니라 선원 안전교육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교육 분야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국내 선원안전(재)교육과정과 STCW협약과의 차이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선원이 안전(재)교육을 적시에 이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안전교육시설 및 가상현실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 중단과 이에 따른 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다양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신종 감염병이 나날이 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각종재난 발생 위험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안전교육 역시 알맞은 방안을 구상하여 효과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재난 시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재난을 당하기 전에 재난에 대해 미리알고 몸으로 체득하는 다양한 형태의 안전교육이 활성화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모든 사람이 동일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의 모델을 찾아 보고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장애인, 노인세대에 대한 안전교육이 강화되어야 하고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인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내용도 개발하고 다양한 계층별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전문화된 안전교육 인원의 확보 전략과 전문인력의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활용계획 등 내실 있고 효과적인 프로그램도 가져야 한다. 특히 재난에 대처하는 안전문화로 발전은 지역사회 시민, 지방자치단체, NGO, 기업 등이 다양한 행동 주체로 의사 결정을 공유하고 상호조정과 협력하는 형태의 장기적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해양구조물에서 근무하기 위행서는 기초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각 국마다 다른 기초안전교육의 표준을 갖추고 있어 현황을 조사하였으나 대부분 영국을 중심으로 한 OPITO를 표준으로 하여 근무인력에 교육을 하고 있다. OPITO 교육은 법적 강제성이 없으나 세계적 표준으로 통용되는 현황에 대하여 조사하고 우리나라의 Offshore 산업 현황을 검토 하고 OPITO의 사례를 롤모델로한 우리나라의 발전방향을 검토 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교육이수자들의 인식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안전보건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안전보건교육 이수자이며, 계층별(경영층·중간관리자층·노동자층)로 균등 표집하여 총 226명을 표집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은 안전보건교육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층별로는 특히 경영층의 교육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중간 관리층 교육 이수자들은 교육 이수 후 실무역량이 향상되고 교육 내용을 현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업종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층의 실무역량 및 현업적용도가 건설업 및 제조업 종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안전보건교육의 효과에 대해서는 모든 계층의 응답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수칙 또는 안전규정 준수 태도가 향상되었다는데 동의하였다. 안전보건교육의 효과에 대해서는 계층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경영층의 교육효과 인식이 노동자층의 교육효과 인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교육의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예비사회인을 배출하는 대학의 안전교육 현황과 대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방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연구되었다. 이를 위하여 광주와 대전 지역의 대학생 4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안전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대학생의 계열별 비중이 기타(공학, 예체능), 교육계열, 인문계열, 사회 자연계열, 의학계열 순으로 나타났으며, 안전교육의 내용으로서는 "응급처치 교육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전사고 대처방법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 모든 계열의 대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은 있으나, 실제 안전사고가 일어난다면 당황할 것 같다"고 응답하였으며, 대학생들이 주변에서 이미 경험한 적이 있는 안전사고 유형 중에서는 "피부에 상처가 나는 안전사고를 많이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 스스로가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안전교육을 대학의 교육과정 안에서 실시되어야 한다고 본다.
본 논문에서는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하고 시간적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였고, 이를 가지고 여러 기관과 단체는 사회문제 또는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레저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중 '플로깅'은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달리기 활동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녹여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줍도록 만들었다. 위와 같은 사례를 응용해 레저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안전교육 방안을 제안한다. 본 연구의 모델을 통해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사람들은 레저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레 재난안전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늘고, 활동의 전이 및 확산을 통해 타인까지도 재난안전교육의 현장으로 이끌어 올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여섯 번째 안전체험교육장이 제천에 문을 열었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재해 상황을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곳이다. 특히 VR전용 교육장에서는 30명이 동시에 가상체험을 할 수 있어 몰입도가 높다.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안전보건공단 박범현 팀장과 함께 교육장 곳곳을 살펴보았다.
2017년도 연령별 산업재해 분석에 따르면 건설업 재해자 가운데 71.8%, 사망자의 74.9%가 50세 이상으로, 건설업 고령근로자의 산업재해 심각성을 보여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50세 이상 건설근로자 303명과 안전관리자 178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현황을 파악하여 교육이수자에 대한 보수교육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건설현장 고령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건설근로자의 안전교육에 대한 안전의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령근로자와 안전관리자간의 안전교육에 대한 안전의식 차이 비교에서는 고령근로자(M=2.09), 안전관리자(M=2.39)로 안전교육에 대한 안전의식이 건설근로자보다 안전관리자들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 대한 보수교육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2%가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세째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에 대한 보수 주기에 대한 설문에서는 70%가 정기적으로 3년 이내 보수교육이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교육 이수 후 시간이 지나면 안전의식이 떨어지고 새로운 공법과 건설안전 환경이 변화되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 채용 시 교육을 대체하지 못하고 있어,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기초안전보건 교육방법 개선을 통한 보수교육 도입으로 이 제도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지적장애 특수학교 교사들의 안전사고 실태 및 예방교육에 관한 연구를 효과적인 안전교육 방안의 목적이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지적장애 특수학교 교사의 안전교육활동, 안전교육환경, 안전교육인식, 안전교육지식, 안전자원 및 연수경험, 내 외부요인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교사의 안전사고 경험이 기대이상 높고 교실, 계단, 강당, 놀이기구 등 장소, 시간,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실천도 또한 안전자료와 연수경험에 안전교육 지식과 인식도, 교육활동 순으로 나타내 특수학교 교사의 안전자원과 연수경험의 기회 제공이 보다 확충되어야 할 것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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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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