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악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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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역학적으로 안정된 폐색전증 환자에서의 임상적 악화를 예측하는 전산화 단층촬영상 소견 (Chest CT Parameters to Predict the Major Adverse Events in Acute Submassive Pulmonary Embolism)

  • 정상구;김원영;이충욱;서동우;이윤선;이재호;오범진;김원;임경수;홍상범;임채만;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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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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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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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ognostic significance of chest computed tomographic (CT) parameters in acute submassive pulmonary embolism (PE). Methods: Between January 2006 and December 2009, 268 consecutive patients with acute submassive PE that was confirmed by chest CT with pulmonary angiography in emergency room were studied. One experienced radiologist measured CT parameters and judged the presence of right ventricular dysfunction. CT parameters were analyzed to determine their ability to predict a major adverse event (MAE). Results: There were 220 patients included and 61 (27.7%) had MAE. Left ventricular and right ventricular maximum minor axis ($36.4{\pm}8.0$ vs. $41.7{\pm}7.4$, p<0.01; $45.7{\pm}9.4$ vs. $41.5{\pm}7.6$, p<0.01), superior vena cava diameter ($19.2{\pm}3.4$ vs. $18.0{\pm}3.4$, p=0.02), azygos vein diameter ($10.0{\pm}2.2$ vs. $9.2{\pm}2.3$, p=0.02), septal displacement (19 vs. 18, p<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MAE group than in no MAE group. Patients with MAE had high right ventricular/left ventricular dimension ratio (RV/LV ratio) compared to patients without MAE ($1.34{\pm}0.48$ vs. $1.03{\pm}0.28$, p<0.01). The most useful cut-off value of RV/LV ratio for MAE was 1.3 and the area under the curve was 0.71 (0.62~0.79). Conclusion: RV/LV ratio on chest CT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submassive PE related shock, intubation, in-hospital mortality, thrombolysis, thrombectomy within 30 days.

폐색전 제거술 후 혈전에서 우연히 확인된 원발 미상 편평 상피 세포암 1예 (A Case of Primary Unknown Squamous Cell Carcinoma Incidentally Found in the Thrombus After Pulmonary Embolectomy)

  • 최창환;박영수;류동렬;박성하;고원기;안강현;박재민;김세규;장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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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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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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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 등은 폐색전증이 확인된 환자에서 지속적인 경구 warfarin 항응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색전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이 악화하여 시행한 색전제거술 후 혈전에서 원발 미상의 미분화 편평 상피 세포암이 확인된 1예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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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활성제와 저용량 methylprednisolone으로 치료하였던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1례 (A case of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treated with surfactant and low dose methylprednisolone)

  • 최보연;김경모;윤종서;이준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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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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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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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은 다양하게 유발되는 신체의 손상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염증반응이 유발되어 생성되는 폐포 내의 부종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이 초래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에서 표면활성제의 결핍과 폐포 표면 장력의 증가로 인해 폐포 동원에 장애가 오는 것이 결정적인 병인이고 표면활성제의 보충이 저산소증을 개선시킴으로써 중요한 치료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되었고 실제로 소아 환자들에서 저산소증을 개선시키고 증상의 호전을 얻었던 보고들이 여러 차례 있었다. 또한 이 질환의 주요 병인인 폐에서의 염증 반응에 주안점을 두고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본 연구들에서 저용량 methylprednisolone으로 증상이 호전되고 생존율이 향상되었다는 결론을 얻은 바 있으나 두 치료 모두 ARDS에서 일반적인 적용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저자들은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61일된 소아가 인공 호흡기 등의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상의 악화를 보이다가 표면활성제 120 mg/kg를 기도 내로 주입한 후 호흡곤란 증상과 저산소증 호전되고 $PaO_2/FiO_2$ 상승, 이후 저용량 methylprednisolone을 투여(2 mg/kg 14일간, 1 mg/kg 7일간, 0.5 mg/kg 7일간, 0.25 mg/kg 2일간, 0.125 mg/kg/d 2일간)한 후 2개월간의 추적 관찰에서 증상의 재발없고 방사선학적 검사상 섬유화 등의 합병증을 보이지 않았던 1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인공심장판막에 대한 재치환술 (Reoperations on Heart Valve Prostheses)

  • 김재현;최세영;유영선;이광숙;윤경찬;박창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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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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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5-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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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 인공판막치환술을 받은 환자에서 인공판막의 기능부전이나 합병증으로 재치환술의 빈도가 증가하고있는 추세이다. 본 논문은 인공심장판막에 대한 재치환술시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향후 수술성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1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계명대학교 흉부외과학교실에서 인공심장판막질환에 대한 재치환술을 받은 124예에 대하여 술전 임상적 소견 및 수술성적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3예는 2차로 재치환술은 받은 경우였다. 심장판막재치환술의 원인으로 조직판막자체의 구조적 실패가 96례(77.4%)로 가장 많았고 판막혈전증 16례(12.9%), 심내막염 7례(5.6%), 판막주위누출 5례(4.1%)가 있었다. 결과: 심장판막재치환술의 병원사망률은 8.9%였고, 술후 사망원인으로는 저심박출증이 가장 많았다(70.6%). 생존군과 사망군의 비교에서는 NYHA functional class,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LVSD, 체외순환시간이 사망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재치환술후 병원사망의 술전 위험인자들로는 LVSD, NYHA functional class IV,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등이었으며( p < 0.05), 연령이나 성별, 흉부 엑스선상 심흉곽의 비 등은 위험인자가 되지 못하였다. 결론: 술전의 임상적 소견중 LVSD, NYHA functional class,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등이 재치환술후의 예후를 추측할 수 있는 술전 인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심장판막재치환술은 심장 및 신기능이 악화되기 이전에 가능한한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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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천식환자에서 흡입 스테로이드제 처방 빈도와 중증 악화 빈도의 추세 분석 (Recent 10 Years' Trend Analysis of Inhaled Corticosteroids Prescription Rate and Severe Exacerbation Rate in Asthma Patients)

  • 노창석;이재승;송진우;김태범;김남국;조유숙;이상도;문희범;오연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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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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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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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Inhaled corticosteroids (ICSs) are the most essential medication for asthma control. Many reports suggest that the usage of ICSs improves not only the control of asthma symptoms but also prevents exacerbation. We investigated whether increases in ICS prescriptions are associated with decreases in asthma exacerbation in the clinical practice setting.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database of adult asthma patients who had visited a tertiary referral hospital, the Asan Medical Center between January 2000 and December 2009. The number of emergency department (ED) visits, admissions, intensive care unit (ICU) care, deaths, and ICS prescriptions were analyzed to evaluate the time trend of asthma exacerbation as a function of the ICS prescription rate during the ten years. Results: The numbers of ED visits, admissions, and episodes of ICU care decreased during the ten years (p<0.001, p=0.033, p=0.001, respectively) while the number of ICS prescriptions increased (p<0.001). We found a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ICS prescriptions and the number of ED visits, admissions, or ICU care. For these outcomes,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r=-0.952, p<0.001; r=-0.673, p=0.033; r=-0.948, p<0.001, respectively. Conclusion: The number of ICS prescriptions increased during the past ten years while the number of asthma exacerbations decreased. Our results also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ICS prescription rate and asthma exacerbation in the clinical practice setting. In other words, an increase in ICS prescription may be a major cause of a decrease in asthma exacerbations.

만성폐쇄성폐질환에 폐렴과 급성악화로 입원한 환자의 임상적 특성 및 예후 비교 (Comparisons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in COPD Patients Hospitalized with Community-acquired Pneumonia and Acute Exacerbation)

  • 정승욱;이재희;최금주;황보엽;김이영;이윤지;윤원경;김민;차승익;박재용;정태훈;김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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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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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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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ckground: Data comparing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patients hospitalized with community-acquired pneumonia (CAP-COPD) and acute exacerbation (AECOPD) are very limited. Methods: Eighty episodes of hospitalization in 65 CAP-COPD patients, and 111 episodes of hospitalization in 82 AE-COPD patie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baseline characteristics, clinical presentations, potential bacterial pathogens and clinical outcomes in these patient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and compared. Result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in parameters related to COPD and co-morbidities, except a higher rate of male among CAP-COPD patients. Clinical presentations by symptoms and laboratory findings on admission were significantly more severe in CAP-COPD patients, who showed higher rates of fever and crepitation, but less wheezing than AE-COPD patients. S. pneumoniae and P. aeruginosae were the most common bacterial pathogens in both groups. With no difference in the overall hospital mortality between both groups, the mean length of hospital stay was significantly longer in the CAP-COPD patients than in AE-COPD patients (15.3 vs. 9.8 days, respectively, p<0.01). Additional analysis on CAP-COPD patients showed that systemic steroid use did not influence the length of hospital stay. Conclusion: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acterial pathogens and overall hospital mortality between the two groups, CAP-COPD patients had more severe clinical symptoms and laboratory findings at presentation, and longer hospital stay than AE-COPD patients.

병원에서의 산업보건관리

  • 전경자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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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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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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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병원에서의 산업보건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에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1992년 12월 1일부터 1993년 1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응당한 병원은 41개병원으로 회수율은 51.9%였다. 조사에 이용된 설문지는 산업안전보건법 내용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자가 작성한 것이며 안전보전에 관한 제반 규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근로자건강관리, 작업환경관리, 보건교육, 보건관련시설,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 등에 관한 45개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병원 중 68.3%가 안전보건관리 규정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77.5%의 병원이 단체협약 중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조항을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협약에 포함된 내용 중에는 정기건강진단(23.7%)과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20.9%), 안전보건위원회의 구성(18.1%)등이 많았다. 둘째, 대상 병원중 66.7%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근로자수가 1,000명 이상인 병원은 83.3%가 이들 인력을 선임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자를 전담으로 두고 있는 경우는 한 곳도 없었으며 50%이내에서 겸직으로 선임하고 있었다. 또한, 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거나 노사협의회로 이를 대치하고 있는 병원은 54.2%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고, 그나마 정기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답한 병원은 3개 병원 밖에 되지 않았다. 세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진단 실시 현황을 보면, 채용시검진 97.6%, 일반건강진단 100.0%, 특수 건강진단 24.4%가 실시하고 있었다. 건강진단에서 주로 실시하고 있는 항목은 흉부 X선검사, 시력, 혈압, 혈청GOT/GPT, 체중, 신장등이었다. 그러나, 병원에서 감염될 수 있는 기회가 높은 간염항원/항체검사의 실시율은 85.7%로 아직도 실시하지 않는 병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네째, 작업환경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측정을 실시하는 병원은 21.6%였고 주로 측정하는 항목은 방사선이었다. 특히 소음, 조명, 분진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근로자뿐아니라 환자의 안위에도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섯째,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하여 정기적인 보건교육을 설시하고 있는 병원은 불과 5.6%였다. 교육내용은 주로 안전에 관한 것이었다. 여섯째, 근로자의 일상적인 건강문제를 해결해주는 의무실을 독립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병원은 한 곳도 없었고, 교대근무자나 당직자를 위한 수면시설은 44.7%, 작업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은 35.1%의 병원이 마련하고 있었다. 일곱째, 근무중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대체로 병원이 하고 있으며 치료기간 중 근무는 병가나 휴직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는 병원이 산재보상보험법에 적용을 받지 않은 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는 현실에 기인된 것으로 보상과 관련된 부담을 병원이나 근로자 모두가 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볼 때 병원근로자를 위한 산업보건관리는 주로 건강진단과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질병의 예방이나 악화방지 나아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병원은 전무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병원근로자를 위한 산업보건관리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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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거 후 임플란트 융합 가철성 국소의치로 전환 치료한 증례 (A conversion to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failed fixed implant prosthesis of mandible: A case report)

  • 진승리;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현종;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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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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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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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실패는 과도한 교합스트레스와 같은 생역학적인 요인과 세균 감염, 염증과 같은 생물학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일어난다. 임플란트 합병증으로 인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악화되어 심한 골흡수가 일어난 임플란트는 제거되어야 하며, 제거 후 잔존 치아와 잔존 임플란트 및 잔존 치조제를 고려하여 새로운 치료를 계획해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무치악부에 약 10년 전 식립한 하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 중 일부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하여 제거하게 되었다. 추가 임플란트 재식립을 위한 잔존 치조골의 상태를 재평가 하고 소수의 임플란트를 추가 식립 후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지대치로 하는 임플란트 융합 가철성 국소의치로 최종 치료하였다. 이를 통해 실패 이후 저작기능을 다시 회복하고 구강위생 관리에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한 치과공포도 및 그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DENTAL FEAR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DENTAL FEAR SURVEY AMONG 13 TO 18 YEAR OLDS)

  • 최준선;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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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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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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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과공포는 치과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방해요인 중 하나로, 정기구강검진이나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를 피하게 만들어 구강건강상태를 악화시키며, 많은 치과의료인력에서 환자의 행동을 조절하는데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치과공포는 구강건강증진과 진료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만13세 이상 18세 이하인 청소년 총 313명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하여 치과공포도를 측정하였고, 치과공포와의 관련된 요인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응답자의 치과공포도는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었다. 2. 진료동안 가장 강하게 경험한 생리적 반응은 '근육긴장'이었고, 치과공포를 유발하는 주된 자극요인은 '마취주사기'와 '치아삭제용 드릴'로 나타났다. 3. 치과공포도가 높을수록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횟수가 적었고, 정기구강검진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자가 인지한 구강병 증상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치과공포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접통증경험과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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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 전이성 농양을 일으킨 편평상피세포암성 농양 1예 (A Case of Squamous Cell Carcinomatous Lung Abscess with Multiple Metastatic Abscesses)

  • 임주은;김은영;장지은;손지영;정지예;박병훈;이경종;윤여운;변민광;이사라;강영애;문진욱;박무석;김영삼;장준;박영년;김세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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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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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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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관지폐쇄에 의한 폐농양 혹은 공동성 병변에 발생한 암성 농양은 임상 양상 및 방사선학적 소견이 흡인성 폐농양과 흡사하여 감별이 어려워서 폐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쉽다. 따라서 항생제에 대한 반응이 뚜렷하지 않거나 선행 요인이 없고 비전형적인 위치에 발생한 폐농양의 경우 악성 병변의 동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발열, 기침, 혈담,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폐농양 의심하에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병변이 악화된 67세 남자 환자에서 간세침흡인생검을 통해 다발 전이성 농양을 일으킨 편평상피세포암성 농양으로 진단된 예가 있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