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산물 중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고려인삼은 최근 국내 외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홍삼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시장 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수삼은 수확 후에 흙이 묻은 채로 바구니 등에 담아 소비시장에서 유통돼 수삼의 선도유지 측면에서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상황 아래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이 "국내 수삼 시장에서의 과학적인 유통"을 이룬다는 기치 아래, 수확 후 선도유지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기호도를 충족시키고자 수삼 유통시 신선하게 오래 보관이 가능한 '수삼 전용 숨쉬는 포장재'를 개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철웅 부장에게 수삼 전용 숨쉬는 포장재 개발 배경과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This study is related to excavation from ruins the memorial structure within the Jeongreung royal tomb. There are experimental assertion on the basis of results of the excavation, historical records. The location of the memorial structure is identified in picture of Sunwonbogam(선원보감), records of Chunkwantongho(春官通考). The memorial structure have 6 rooms where lay in 250 steps(步) from the south of Hongjeonmun gate, lotus pond lay in southeast of the structure recorded on Chunkwantongho that's guide book to manners. It's matched in the location as result of excavation. The building site consists of main house(윗채), outhouse(아래채) that's stationed in stepped. It seems that main house as the memorial structure have 6 rooms. It's used as outhouse for facilities attached to the main. It's characterized the memorial structure within the Jeongreung royal tomb that's stationed main house, outhouse in stepped it using natural ground. It's estimated that it's tried to conservation for building site, fence etc. in next several time. With regard to constructing time of the structure, traces involved to first construction is simple: 2 chimneys in flower bed, fence, a part of stone elevation, drains by using rectangular stone. It shows that the building site had been reconstructed or renovated during Gho-jong King 37s year of the Choson dynasty(A.D.1900). It seems that the memorial structure during approximately 300 years in existence from Hyeon-jong King 10s year of the Choson dynasty(A.D.1669) to the late 1960s.
1983년 10월 원대한 포부와 중차대한 사명감 아래 여주벌에서 첫 삽을 뜨며 출발한 국내 최초의 방재시험소가 마침내 건축공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업무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화재로 인한 각종 재난을 빈번히 겪으면서도 과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채 되풀이 되는 대형 참사에 속수무책이었던 우리 현실로서는 획기적인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우리보다 앞선 여러나라에 비해 조금도 손색없는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최첨단을 향한 방재활동의 첫 발을 내디디며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
현대의 스포츠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고 골프종목 역시 재료역학적, 공기역학적 발전에 따라 비거리를 점점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비거리에 대한 연구는 골프공과 골프채의 재료의 변화와 딤플이 있는 골프공의 공기역학적 연구에 집중해 있었고 요즘에 들어서야 클럽헤드의 공기역학적 형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골프 경기 중 가장 먼 비거리를 만들어 내는 골프채인 드라이버의 단순화된 2차원 클럽헤드 형상을 설정하고 항력을 줄일 여러 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최소의 항력을 갖는 헤드 형상을 찾아보았다. 연구결과 $10.2^{\circ}$의 로프트를 갖는 클럽헤드는 chord 길이가 face 높이의 3.2배이고, trailing edge가 face의 중심보다 전체 face높이의 10% 아래에 있을 때 가장 적은 항력을 얻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 형상과 기존형상의 스윙 속도 차는 약 2mph로 5yard의 비거리 차이를 가져온다.
현대인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항상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간다. 이를 극복 못하는 것은 곧 실직을 의미하며, 그것은 자신의 사회적 존재가치를 상실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현대 물질 문명이라는 현실의 거대한 체제 아래서 물질이 종속적으로 인간을 지배함으로서 생기는 비인간화${\cdot}$익명화${\cdot}$공허감은 누구나 한 번쯤 느끼게 된다. ‘길(Way)' 이라는 것은 인생을 하나의 상징적 의미로 표현한 것이다. 현대인들은 성공이라는 인생을 목표를 향해 뒤돌아 볼 시간도 없이 너무 빠르게 앞으로 나아간다. 인생의 종착점은 누구나 알 수 없다. ’길(Way)' 이라는 작품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 돌이켜 보고자 한다.
국제자연보존연맹 (IUCN) 에서 10년주기로 열리는 세계국립공원회의가 지난 82년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국 발리에서 개최되었다. 제3차국립공원회의인 이 회의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45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인류가 당면한 자연보호문제를 가지고 열띤 학술토의가 있었으며 특히 동회의에서는 인류복지의 개발을 위한 역할에 대해 중점적인 토의를 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의결사항으로 발리선언과 각국 정부 자연관계 정책입안자나 또는 관계학자에게 정책 건의문을 아래와 같이 채척하였다.
1% 가량 인간의 뇌세포를 보유한 쥐가 탄생했다는 기사가 있을 만큼 생명공학이 발달하고 있고,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난치병들도 그 치료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종종 들린다. 그러나 그만큼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희귀병들이 속출하고 있고, 오랜 시간 인류에게 무서운 난치병, 암은 속시원한 치료법을 아직도 찾지 못한 채 여전히 그 위용을 떨치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며 너무나도 건강하게 살다가 그 징후가 느껴져 병원을 찾으면 이미 치료시기가 지나버리기도 하고, 정기검진을 받는 사람에게도 잦은 병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소아암이라는 이름 아래 예외없이 발병률를 보이고 있다. 먹을거리의 오염과 바쁜 일상 속에서 그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영원한 난치병 암백신의 개발은 현대인들에겐 영원히 풀어야 할 숙제인 것이다.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find the proper way of shoot induction and elongation of shoots in Rehmannia glutinosa. Shoot induction and multiplication rate from stem explant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induction media with 1.0mg/L thidiazuron compared to BA and NAA combinations. Shoot elongation was better in the media with thidiazuron 1.0mg/L alone than in the presence of paclobutrazol.
1967년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제도가 도입실시된 이래 20년동안 전국의 국립공원은 주무부처인 건설장관으로부터 각시.도지사가 관리권을 위임받아 해당 시장.군수에 의해 실질적으로 관리돼 왔었다. 1970.9.9 설악산, 1980.8.8. 내장산 그밖의 자연공원에 케이블카가 시설된것도 잘아는 일, 또한 탐방객이 많은 공원일수록, 심지어 대가람의 코밑에까지 집단시설등 용도지구가 설계되고 용돼 왔다. 내장산의 내장사 지구의 경우는 12년전 관리소에서 2.7km 떨어진 아래로 집단시설지역을 변경, 강제이주시킨후 그자리에 "케블카" 를 시설했고, 철거된 잔디녹지가 음성적인 상가로 둔갑되어가도 관리소로선 잡상근절책을 세우지 못한채 작년 8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인도됐다. 이와 같이 대부분의 공단관리소들은 지자단분가 물려준 어려운 숙제를 넘겨받아 큰시련을 겪고 있다. 그당시는 심묵또는 양해가 됐던 똑 같은 문제도 공단이 관리를 맡은이후 부터는 몹시 따갑게 비판해 오고 있다. 사사건건제동을 걸고 있는듯 하기고 하고 어차피 해결해야할 문제들도 많아 노출된 것부터 하나하나 단편적일지라도 파고들어 소리의 진의를 듣고 냉정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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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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