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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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및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ersonal Characteristics, Childhood abuse and Stressful Experience on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 이석희;김경희;김지수;김기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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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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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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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SIQ) results, personal characteristics, child abuse experiences, and stress were obtained from a sample of 657 middle school students from 3 conveniently selected schools in S city. Results: Suicidal ideation of participant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hild abuse experience, stress, psychosomatic symptoms, antisocial personality and depressive tendencies, whereas sociability and self-esteem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uicidal ideation.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cluded an antisocial personality tendency, stress related to the family environment, mental abuse, gender (female), depressive trend, running away from home, sociability, and stress related to academic performance. These factors explained 39.9%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arlier screening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depression and stress in middle school students will be helpful in reducing suicidal ideat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in which other strategies that could prevent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are examined.

부모로부터의 학대 경험이 중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통제력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hild Maltreatment on Reactive Aggression Amongst Middle-School Students and the Moderating Role of Self-Control)

  • 권민정;박주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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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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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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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child maltreatment and self-control on reactive aggression amongst middle-school students and investigated whether students' self-control had any form of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maltreatment and reactive aggressio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482 students (204 boys and 278 girls) from four middle schools located in Seoul and Gyoung-gi province. The Peer Conflict Scale (Marsee, Kimonis, & Frick, 2004) was used to measure the level of reactive aggression. The level of child maltreatment was assessed by means of the Child Trauma Questionnaire (Bernstein & Fink, 1998). Self-control was measured by the Self-Control Scale (Nam, 1999). Statistical analyses of data used for this study comprised the following methods; frequency, mean, standard devi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control was analyzed by using the procedures proposed by Baron and Kenny (1986).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level of child maltreatment increased the level of reactive aggression whereas the level of self-control decreased the level of reactive aggression. In addition, self-control moderated the influence of child maltreatment on student's reactive aggression. As a result, the influence of child maltreatment upon reactive aggression was greater when the level of self-control was low, compared to when it was high.

응급실 간호사의 아동학대 신고의도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Emergency Room Nurses' Intention to Report Child Abuse)

  • 최윤지;양숙자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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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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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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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ion to report child abuse of emergency room nurses based on the health belief model. Methods: This was a descriptive study that used a cross-sectional design. A total of 188 emergency room nurses working at general hospitals with more than 300 beds in Seoul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 25.0 program. Results: Correlations and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the perceived severity (β=.14, p=.024), perceived barrier (β=-.25, p<.001), and self-efficacy (β=.31, p<.001) were factors influencing emergency room nurses' intention to report child abuse,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33.0%.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related to the health belief model, being a valid theoretical basis for child abuse reporting intention research, significantly suggest new research directions in the future. In addition, to increase the nurses' intention to report child abuse in the emergency room, the influencing factors identified in this study can be utilized and develop specific interventions using the health belief model.

예비 치과위생사의 아동학대 인식 및 신고 의무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spective dental hygiene students awareness of child abuse and attitudes towards mandatory reporting)

  • 김선영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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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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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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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o confirm the awareness of child abuse and attitudes toward mandatory reporting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in the Gwangju and Jeonnam regions. Methods: The level of awareness of child abus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ttitudes toward reporting obligation, and awareness of the mandatory reporting system were analyzed using t-test or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alysis, and correlation was analyzed using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Awareness of child abuse was 3.76, 3.68, 3.67, and 3.18 points for neglect, sexual abuse, physical, and emotional abuse, respectively. The attitude toward reporting obligation were 3.60 and 2.62 points for positive and negative reporting attitudes, respectively. Regarding awareness of child abus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positive reporting attitude (r=0.326, p<0.01) and awareness of mandatory reporting system (r=0.272, p<0.01). Conclusions: To increase the reporting rate among dental hygienists, awareness should be improved starting from the undergraduate level, perceptions of prospective dental hygienists should be reflected in the development and direction of educational programs, and it is necessary to increase accessibility to educational opportunities and continuously seek institutional and policy measures.

조형의 상징성과 의미 분석을 통한 사회 의제 표현 연구 - 애니메이션 <윌러비 가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Social Agenda through the Analysis of Symbolism and Meaning of Formative - Focused on the Animation )

  • 김예은;이태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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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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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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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애니메이션은 계몽 형태의 대중예술로서 다양한 연령대에게 쉽게 다가가 그들이 외면하는 사회문제를 재고찰하게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애니메이션 <윌러비 가족>의 캐릭터 설정과 조형의 상징성이 사회 의제의 인식 제고 방안으로써 작용하는지 분석했다. 현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가족 형태의 수용 필요성에 대한 실태를 파악했으며, 애니메이션의 색채와 조형성은 관객의 심리적 감동과 변화를 유도한다는 선행 연구를 살펴봤다. 작품은 아동학대 유형 중 정서적 학대와 방임을 캐릭터로 보여주며, 가족의 형태를 세분화했다. 조화로운 색채의 무지개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상징했으며, 각진 형태와 차가운 푸른색의 조형적 특징으로 이루어진 고아국 요원은 무관심한 이웃과 함께 현대의 원칙주의적인 2차 가해자로 표현하여 관객의 인식변화를 촉구한다. 본 논문은 복지사회 건설과 지원체계에 앞서 국민적 인식 제고가 필수인 시점에 사회 의제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객의 문제 인식을 깨우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가정폭력 노출경험이 아동·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 (The effects of children's exposure to domestic violence on juvenile delinquency: A meta-analytic review)

  • 신선인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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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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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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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가정폭력경험과 아동 청소년의 비행의 상관관계에 관한 101편의 연구물 중에서 분석에 필요한 통계치가 제시되어 있는 45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가정폭력 경험여부가 아동 청소년들의 비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평균효과크기의 비교에 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연구의 특성변인에 따라서 평균효과크기가 어떻게 드러나는 지를 평가하였다. 메타분석결과, 총 125개의 효과크기가 산출되었으며, 가정폭력을 목격하거나 직접 폭력을 당하거나,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이 비행행위를 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에 비해서 16.8% 높게 나타났다. 폭력경험 유형별로는 각각 14%, 17.8%, 17.2% 더 높았으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가정폭력경험유형에 따른 평균효과크기 차이는 비행, 폭력행위, 공격성의 비행유형별로는 차이가 없었다. 가정폭력경험이 비행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중학생, 초등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발생확률이 높았다. 논문의 발표년도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는 최근일수록 더 크게 나타났으며, 연구물 종류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메타분석결과를 통하여 가정폭력이 아동청소년의 비행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평가하였으며, 아동 청소년 비행의 증가에 대한 사회환경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부모에게 받은 방임과 학대가 중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al neglect, abuse on middle school children's life satisfaction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 우재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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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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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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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모로부터 경험한 청소년의 방임, 학대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2015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6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2015년 6차 데이터의 중학교 1학년생이다. 본 연구의 데이터는 구조방정식과 sobel testing에 의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는 부모에게 받은 방임, 학대가 중학생의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중요한 매개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결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임, 학대가 삶의 만족도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방임과 자아탄력성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258$, p<.001). 자아탄력성과 삶의 만족도는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843$, p<.001). 반면, 방임, 학대는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05$, p<.001/${\beta}=-.035$, p<.001). 둘째, 완전매개모형을 경쟁모형으로 설정하여 부분매개모형과의 비교를 통해 적합한 모델을 평가한 결과 방임은 자아탄력성을 완전 매개하여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즉,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미성 검증, sobel검증을 실시한 결과 자아탄력성의 완전매개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이 검증되었다(Z=-.169, t(CR)=-.012 (p<.05).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가 논의되어졌다.

소아환자의 점액종 치료 시 최소침습적 방법: 증례 보고 (Minimally Invasive Techniques for the Treatment of Mucoceles in Young Patients: A Case Series)

  • 김종성;김기민;이제식;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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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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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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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강 점액종은 구강의 소타액선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타액의 축적을 야기하며 발생하는 흔한 외향성 병소이다. 구강 점액종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무통성이며 반투과성의 구상의 파동성 결절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구강 점액종의 치료방법으로는 외과적 제거술, 조대술, 냉동절제술, 그리고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치료 시 협조도를 얻기에 충분하지 못한 영아나 소아환자에서 외과적인 치료 대신에 최소침습적 방법의 일환으로 미세조대술과 봉합법을 사용하여 구강에 발생한 점액종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한다. 본 증례를 바탕으로 영유아와 행동조절에 문제가 있는 아동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소아치과분야에서 구강 점액종 치료 시 미세조대술과 봉합법은 하나의 대안적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성장기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친구관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hildhood Experience of Child Abuse on the Adolescent-To-Parent Abuse: With a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ositive Relationship with Friends)

  • 김재엽;류원정;김준범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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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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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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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또한 긍정적인 친구관계가 이를 보호하는 요인임을 밝혀냄으로써 청소년에 의한 부모폭력 개입에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9개 중 고등학교 1,6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폭력 실태파악을 위해 빈도분석, 성장기 학대 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과 또래관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 부모를 가해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조사대상자의 12.8%였으며, 2) 성장기동안 부모로부터 학대를 경험한 청소년은 조사대상자의 40.6%로 나타났고, 성장기 학대 경험은 부모폭력 가해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긍정적 친구관계는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를 조절하는 요인으로 나타나, 부모폭력에 중요한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대 받는 부모 및 부모를 가해하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제고와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친구관계를 통한 사회복지적 접근을 제안하였다.

피학대아동의 가정복귀 후 심리행동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Related to Psycho-Behavioral Adjustment in Abused Children Returning to Their Homes After Out-of-Home Care)

  • 한지숙;이재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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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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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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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examined conditions and influential factors of psycho-behavioral adjustment in abused children who had been returned home after out-of-home care. Subjects were selected nationwide from the Center for the Prevention of Child Abuse. Subjects were 54 cooperative children selected from among 126 returned children : they were older than 11 years of age and had experienced more than one day in out-of-home care between January 2002 and December 2003. Findings were: (1)children had such psychological adjustment symptoms as withdrawal, depression, or anxiety, rather than symptoms of misdeeds and aggression. (2) Level of self-esteem and re-abuse were the great influential factors in psycho-behavioral adjustment. This result shows that the processes of out-of-home care and returning home remain important issues for abuse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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