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 또래 놀이행동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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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또래 놀이행동 척도(PIPPS)의 국내적용을 위한 타당한 연구 (Validation of the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 for Korean Children)

  • 최혜영;신혜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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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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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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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articipants in this study of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PIPPS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 Fantuzzo et al., 1998) for Korean children were 248 5-to 6-year - old children and 11 teachers. Instruments included the Peer Rating Scale(PRS; Singleton et al., 1979), Social Competence and Behavior Evaluation (SCBE; LaFreniere & Dumas, 1995), and Preschool Behavior Questionnaire (PBQ; Behar & Stringfield, 1974). The structure of PIPPS resulted in 3 factors, 'play disruption', 'play interaction', and 'play disconnection' with 30 items similar to the original PIPPS factors. Validity was evidenced by inter-correlations among sub-factors and by correlations between PIPPS and criterion measures. PIPPS scores were validated by ratings from PRS, SCBE and PBQ sub-areas scores. Cronbach's a reliability of PIPPS factors ranged from .88 to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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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 (A Case Study of Synchronization-Based Group Music Therapy for Promoting Peer Interaction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김지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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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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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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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폐범주성장애(ASD)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연구이다. 중재 프로그램은 ASD 아동의 사회기술 발달에 있어 운동조절이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다. 총 5명의 ASD 아동이 대상자로 참여하였으며, 중재는 주 2회씩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결과분석을 위해 중재 안에서 관찰된 공동 행동 참여, 동시적 움직임, 눈맞춤 시도, 상호작용 시도 행동의 발생률과 중재 과정에서 나타난 의미 있는 음악행동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세션 내 관찰행동의 변화가 외부 환경에서도 유사하게 관찰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부모에게 사전·사후 부모용 또래 놀이행동 척도(PIPPS-P) 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또래 간 동기화된 움직임 및 또래에 대한 자발적인 상호작용 시도 행동, 또래 놀이행동 척도 점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ASD 아동의 지각-운동 연합에 있어서의 문제를 반영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가 ASD 아동 간 동기화된 움직임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는 동기화에 기반을 둔 음악치료적 개입이 어떻게 ASD 아동의 또래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지 임상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또래 놀이행동 척도의 타당화 (Validation of the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 for Korean Young Children with a Special Focus on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 최혜영;신혜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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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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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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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 (PIPPS) for Korean young children, with a special confirmative factor analysis. The participants were composed of 435 5-to 6-year-old children and their parents, and 42 teachers. The instruments included the 32-item exploratory PIPPS (Choi & Shin, 2008), the Preschool Behavior Questionnaire (PBQ; Park, 1992), and the PIPPS on parental reporting. The PIPPS was confirmed, and supported the following constructs resulting in the investigation of 3 factors, 'play disruption', 'play interaction', and 'play disconnection', along with 30 items similar to the PIPPS (2008). Inter-correlations between the sub-factors of PIPPS with those of criterion measures were validated by ratings from the PBQ and the parent version of the PIPPS. The reliability coefficients of the sub-factors of the PIPPS ranged from .85 to .92. In conclusion, 3 factor structure of the PIPPS was appropriate to represent the interactive peer play of Korean young children.

아동중심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이 위축성향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 불안, 또래상호작용 및 뇌파변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hild-Centered Group Play Therapy Program on the Withdrawal of Children's Daily Stress, Anxiety, Peer-Interaction and EEG Variation)

  • 이유선;한유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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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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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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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아동중심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이 위축성향을 보이는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 불안, 또래상호작용 및 뇌파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유치원 교사에 의한 아동행동평가척도인 K-CBCL에서 임상범위에 해당되는 만 3세-5세의 위축유아 12명이었다. 이 유아들은 실험집단 6명, 통제집단 6명으로 나눈 뒤 실험집단 유아에게 주 2회 35분씩 총 12회기의 아동중심 집단놀이치료를 실시하였고,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아동중심 집단놀이치료의 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일상적 스트레스척도, 불안척도, 또래 상호작용척도 및 뇌파검사를 한 후 결과처리를 위해 맨 휘트니(Mann-Whitney-U)검증과 윌콕슨(Wilcoxon)검증을 실시하였다. 아동중심 집단놀이치료 종료 후 실험집단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 불안은 감소하였고 긍정적 또래상호작용과 뇌파의 정서지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아동중심 집단놀이치료가 위축성향을 보이는 유아의 정서적인 어려움을 다루는데 효과적인 접근방법의 기초자료를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적장애아동의 사회적 능력의 발달을 위한 연극놀이 집단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성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the Creative Drama Group Program for the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 신동인;조연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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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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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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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지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극놀이 집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직접 적용하여 이들의 사회적 능력에 미친 효과성을 입증하며, 궁극적으로는 지적장애아동을 위한 연극놀이 집단프로그램을 제언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연극놀이 집단프로그램은 구성주의의 이론과 원리와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해서 개발되었으며, 약 6개월간 24회의 연극놀이 집단프로그램을 시행한 후에 양적방법의 유사실험설계와 질적 방법의 제 3자 관찰 분석의 방법을 활용하여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본 연극놀이 집단프로그램을 실행한 실험집단(지적장애아동=4명)의 사회적 능력을 사전, 사후에 비교해 본 결과는 p=.015로써 p<.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반면, 비교집단(지적장애아동=4명)의 사회적 능력을 비교해본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효과성은 사회적 능력의 하위영역인 교사가 선호하는 행동, 또래가 선호하는 행동에서도 나타났으나 학교적응력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질적 방법으로 사회성기술평가척도를 활용하여 첫 번째 회기와 마지막 회기에 관찰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아동들 4명은 자기주장, 협력, 자아통제의 영역인 사회적 기술영역에서 긍정적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지적장애아동을 위한 연극놀이 집단프로그램의 유용성과 실행방안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