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의 심리적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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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척도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for Early Children's Mothers)

  • 최진원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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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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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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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study attempted to explore the dimensionality of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The major purpose of the study was aimed at establishing the construct validity regarding the instrument of assessing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Instrument for assessing psychological well-being was developed with 9 variables(sense of control, sense of achievement, sense of confidence, sense of acceptance, sense of intimacy, sense of assistance, sense of immersion, sense of hope, and sense of satisfacion) in 3 dimensions(sense of competency, sense of relation, and sense of improvement) with 4 rating scales of 102 items. After the scale development, the estimates of reliability for the 9-variable scales were Cronbach's ${\alpha}=.71{\sim}.90.$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wo scales, Psychological Well-Being Index(Franklin, 1996) and Psychological Well-Being(Ryff & Keyes, 1995) was .21~25. The subjects were divided two groups by the score of the Mother's sens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group has hiher score in Mother's sense of Psychological Well-Being showed the higer score of Perceptions of Parental Role Responsibilities Scale(t=3.24, p=.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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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행동 및 정서표현과 유아의 창의적 인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parenting behavior, emotional expression and the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ren)

  • 남윤주
    •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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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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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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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mothers' parenting behavior, emotional expression and the creative personality of the children. A survey was conducted in Kwang ju and Chonnam of 259 mothers with children from 3-5 years old. Based on the data, Pearson's correlations between variables were analyzed,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identify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mothers' parenting behavior, emotional expression and self-esteem on the creative personality of the children. The study found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all four variables studied. In particular, self-esteem acted as a partial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hers' parenting behavior, emotional expression and creative personality of the children. The results suggest that increasing self-esteem in mothers may edify the creative personality in their children.

융의 원형과 집단무의식이 중년의 위기 극복에 미치는 역할에 관한 기초 연구 (The Role of Jungian Archetypes and the Collective Unconscious in Addressing the Midlife Crisis)

  • 배나래;임진섭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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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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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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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중년 위기를 융의 원형(Archetypes)과 집단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 관점에서 이해하고, 심리적 변화를 탐색하며 사회복지실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론적 기초 연구이다. 중년의 위기는 단순한 혼란의 시기가 아닌, 개별화(Individuation)와 자기실현(Self-Actualization)을 향한 중요한 여정으로 간주한다. 융의 원형이 중년기에 어떻게 나타나며, 중년기 시기에 발생하는 심리적 변화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집단무의식이 중년의 위기 동안 개인의 경험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사회복지실천가나 중년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내담자의 중년 위기를 보다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적 기초연구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회복지실천 및 교육에 있어 융 심리학의 통합적 접근이 중년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있는 이론적 기초연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아동양육시설 퇴소 성인들의 원가족 재회 경험 연구: 근거이론(Grounded Theory) 연구 접근 (A Study on the Family Reunion Experience of Adults Discharged from Childcare Welfare Facilities - Grounded Theory Approach -)

  • 황수연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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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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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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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성인이 경험한 원가족과의 재회에 대한 연구로서 아동청소년기시절 시설에서 성장한 후 성인이 되어 원가족을 다시 만난 개인들의 경험을 분석했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 연구방법으로 접근했으며 원가족과 재회한 후 10년이상 교류를 가졌던 19명의연구 참여자가 참여했다. 분석결과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에서 인과적 조건은 '다시 만남의 후회', '소속감 없음', '버림받은 상처의 재현'으로 나타났고, 맥락적 조건은 '상처받은 존재로서의 예민성', '보상심리의 좌절'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은 '감정의 소용돌이'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천륜의 인식', '부모부양 지지체계', '부모의 상처 씻어주기'로 나타났고, 작용/상호작용은 '선으로 복수하기', '자기 구속의 끈 풀기', '자신의 푯대 세우기', '가족화해'로 나타났다. 결과는 '가족의승화', '생애과업 완수', '삶의 터전 확보'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거쳐 제언을 하였다.

에릭슨의 발달단계 이론에 따른 4세 여아의 놀이치료에 나타난 놀이 분석 (Play Analysis of the Play Therapy conducted for a 4-year-old girl on the basis of Erikson's Psychosocial Development)

  • 전혜진;유미숙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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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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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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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도구적 사례연구로 만 4세 여아의 놀이치료 과정에 나타난 놀이를 분석하였다. 내담 아동은 어린이집에서 집단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울어버리는 것을 주 호소로 하여 놀이치료에 의뢰되었다. 치료적 개입으로 아동에 대한 개별 놀이치료와 회기 후 10분 모(母) 상담이 제공되었고, 모 상담은 촉진적인 양육 기술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매주 담임 교사가 아동의 어린이집 생활 모습을 관찰하고 매주 관찰척도를 작성하였다. 총 12회기(주 2회, 6주)가 실시되었으며 종료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추수 회기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유아의 놀이치료 과정에 나타난 매 회기 치료 장면을 제시하고 Erikson의 발달 이론에 기초하여 놀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유아의 놀이치료 과정을 이해하고자 할 때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신체상과 질병적응에 관한 연구 (Children with Cancer: Adjustment to Disease and Body Image)

  • 조혜린;박소영;한인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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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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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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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소아암 환아의 생존율이 1960년대 30%미만에서 최근 75%이상으로 향상되었다. 이에 따라 소아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소아암 환아들은 신체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고, 또래관계가 중요한 10대 소아암 환아들에게 있어 신체적, 심리사회적 변화는 이들의 신체상과 질병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아암 환아의 신체상(신체왜곡도) 및 질병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 및 신체상이 소아암 환아의 질병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2007년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조사대상자는 암진단 후 3년 이내의 10세에서 18세 환아 82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연령, 학교생활여부, 신체상이 소아암 환아의 질병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신체왜곡도가 낮을수록 질병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암 환아의 질병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소아암 환아가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제도 구축, 긍정적 신체상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소아암 환아의 연령을 고려한 심리사회적 접근 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법의 규범체계와 과제 (System and Prospects of Social Welfare Law)

  • 전광석
    • 법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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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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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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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회복지법은 학문적 실천적으로 많이 논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해방법과 범주, 그리고 체계적 특성이 아직 모호한 상태에 있다. 사회복지법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연령, 그리고 신체 정신 및 심리적 특성을 갖는 집단 그 자체를 규율대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국민과 비교되는 이들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도를 하였다. 아동과 장애인 및 노인은 모두 스스로, 혹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결정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이 기존의 다른 사회보장법의 기능구조 속에서는 적합하게 보호될 수 없다. 이 점을 분석하여 사회복지법의 체계적 독자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사회복지법의 개념을 정의하는 시도를 한다. 이어 자기결정권에 기초한 인격 및 자유의 실현, 보편성과 평등의 문제를 기본이념으로 제시한다. 자기결정권을 실현하기 위하여 필요한 규범체계를 재정렬하는 과제와 사회복지에 특유한 문제로서 입법평가가 갖는 중요성을 지적한다. 사회복지법은 여러 매체를 거쳐서 비로소 입법목적이 실현되기 때문에 규범과 규범의 긴장관계, 규범의 현실과의 상호관계 등에 대한 평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개별 사회복지법의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이 글의 목적이 아니다. 이러한 방대한 작업을 위해서는 지면에 제한이 있기도 하고, 또 이는 필자의 총론에 이어지는 개별 사회복지법을 서술하는 집필진의 과제에 맡겨져야 할 것이다.

발달장애 부모의 심리운동센터 선택 시 동기, 만족도, 재이용 의사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otivation, satisfaction, and re-use intention when selecting a psychomotor center for par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유진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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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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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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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의 심리운동센터 이용 부모의 선택 동기, 만족도, 재이용 의사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의 사설 심리운동센터에서 심리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188부이며, 서술통계,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 그리고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하여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발달장애 아동의 심리운동 참여에 대한 부모님의 선택동기와 만족도 관계에서 하위요인인 이용만족은 즐거움과 사교요인, 성과만족에서는 사교, 건강과 체력요인에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둘째, 선택 동기와 재이용 의사의 관계에서 즐거움, 기술발달 및 성취감, 사교요인에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셋째, 만족도와 재이용 의사의 관계에서 이용만족과 성과만족 요인에서 재이용 의사를 유의미하게 설명하였다. 향후 심리운동센터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본 연구의 측정변인 외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출소자의 아동기 학대 외상, 부모애착, 자아탄력성, 수감횟수간의 관계구조 분석 (Relational-Structure Analysis of Ex-convicters's Childhood Abuse Trauma, Parent-Attachment and Self-Resilience)

  • 김미현;이동훈;강수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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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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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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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출소자의 아동기 학대 외상과 수감횟수의 관계에서 부모애착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숙식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SPSS 21.0, M-plus 7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출소자의 아동기 학대외상은 수감횟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부모애착을 완전매개하여 수감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기학대 외상은 자아탄력성을 완전매개하여 수감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한국에서의 미국 CASA프로그램 적용 가능성 탐색 - 미국과 한국의 아동보호서비스 비교를 중심으로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of the US CASA Program in Korea - Focusing on comparison of child protection service between USA and Korea)

  • 박성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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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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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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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한국 사회는 연일 쏟아져 나오는 아동방임 및 학대 사건으로 충격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학대를 경험한 피해아동은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 외상으로 불완전한 아동보호체계 아래 또 다른 사회문제의 중심에 서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있다. 이러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미국에서는 CASA(Court Appointed Special Advocates: 법원임명특별옹호자)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이 CASA 프로그램의 효과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학대아동을 위한 질높은 옹호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그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아동복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2014년 아동학대 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정(이하 '아동학대처벌법')으로, 학대아동이 공적체계 보호로 들어온 것은 사실이나, 이들의 안정적인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은 미흡한 현실이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체계의 개입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아동학대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국가의 개입 강화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증가되고 있다. 한국사회의 이러한 변화들은 미국의 CASA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한국 사회에 국가적인 사업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것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안전과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와 학대 피해아동이 방치되어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