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나필락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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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아와 청소년에 대한 A형 간염(VAQTATM) 2회 접종시 면역원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Immunogenicity and Safety of a Two Doses of Hepatitis A Vaccine(VAQTATM) in Healthy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진수;박지호;손영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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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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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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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A형 간염의 항체보유율의 감소와 이에 따른 질병 부담이 커진 최근, 건강한 2~17세 소아, 청소년에게 2회에 걸친 A형 간염 백신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조사하여 기본 접종으로의 적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110명의 대상자를 통한 공개, 단일 기관 임상시험으로서, 대상에 적합한 건강한 소아, 청소년에게 24주 간격으로 2회 A형 간염($VAQTA^{TM}$) 백신을 투여하였다. 2차 접종 4주 후에 modified HAVAB 검사법으로 면역원성을 평가하였고, 매회 접종마다 30분간의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 4일간의 발열 반응, 14일간의 국소, 전신 이상반응을 평가하였다. 결 과 : 총 110명 중 대상에 적합한 102명이 1차 접종을, 10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채혈은 90명에서 실시되었고 2차 접종 4주 후 100%의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기하평균은 Per-protocol analysis에서 7,991.1 mIU/mL이었다. 이상반응으로는 국소 이상 반응이 2.9%로 주사 부위의 통증이 2%, 소양감이 1%였다. 전신 이상반응은 4.2%였으며 피로감이 가장 많아 2.9%였고, 구토와 구역, 무력감 등이 관찰되었다. 아나필락시스나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이 모두 경미하고 일시적이었다. 결 론 : 소아용 A형 간염 백신($VAQTA^{TM}$)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00% 면역원성 관찰하였으며 접종자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최근 성인에서 A형 간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에서 적극적인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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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henylenediamine이 흰쥐의 피부 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Phenylenediamine to Rat Skin)

  • 이상희;조현국;이상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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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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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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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붉은 갈색계통 염색제 성분 중의 하나인 p-phenylenediamine(PPD)는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사용하는 염색제의 주요 성분으로 시야 흐림 및 구토와 같은 전신적 아나필락시스, 피부염 또는 방광암 등이 유발된다고 한다. 그러나 PPD의 피부 독성과 유해산소와 관련된 연구는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체중 $230\pm20g$의 Sprague-Dawley 종의 흰쥐의 피부에 PPD을 도포하였을 때 조직의 손상정도를 상호비교하고 조직의 손상 원인을 구명하고자 실험동물에 PPD($2.5\%$ PPD in $2\%\;NH_{4}OH$)을 표면적 $25 mg/16.5\;cm^2$씩 2일 간격으로 3회 및 5회 도포하였다. PPD 3회보다 5회 도포군에서 피부조직 의 표피 및 케라틴 층의 비후, glucose 5-phosphatase 활성의 감소 및 acid phosphatase 활성의 증가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해산소의 생성계 및 해독계와 관련하여 피부조직의 손상정도를 확인한 결과, 유해산소 생성계인 xanthine oxidase의 활성은 PPD 3회 보다5회 도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유해산소 해독계인 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glutathione S-transferase 활성 및 reduced glutathione 함량은 대조군보다 PPD 도포군에서 감소하였다. 한편, xanthine oxidase의 활성이 3회 PPD 도포군에서는 별다른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oxygen free radical system의 감소와 피부조직의 손상이 나타난 것은 흰쥐의 피부조직 에서 PPD를 대사하는 동안 생성된 대사산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PPD 도포에 의한 피부조직의 손상은 PPD 도포 횟수에 비례하여 유해산소 생성율이 증가하여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수동피부아나필락시스 시험, immunoblot, 식품알레르기 생쥐모델에 의한 난백 처리물의 알레르기성 평가 (Allergenicity of Treated Chicken Egg Whites as Determined by a Passive Cutaneous Anaphylaxis Test, Immunoblot Analysis, and a Mouse Model of Food Allergy)

  • 김현정;류주현;이수영;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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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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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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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난백의 알레르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처리를 실시하고 처리난백의 알레르기성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passive cutaneous anaphylaxis(PCA) test, immunoblot, 생쥐모델에 의한 알레르기 유발시험을 실시하였다. PCA test결과 열처리($121^{\circ}C$, 30 min)한 난백은 처리하지 않은 난백에 비하여 그 항원성이 1/8 정도로 감소되었으며, NaOH처리군은 0.3%와 1%에서 각각 1/4, 1/8로 항원성의 감소를 보였다. 특히, NaOH처리 후 열처리(70oC, 15 min)를 추가적으로 복합처리한 난백의 경우, NaOH 0.3%(w/v)에서는 1/8 정도로, NaOH 1%(w/v)에서는 1/32 정도로 강력하게 항원성이 감소되었다. 계란 알레르기 환자의 IgE 항체를 이용하여 immunoblot을 실시한 결과 121oC로 열처리한 시료에서 난백의 주요 단백질 band가 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NaOH와 열로 복합처리한 난백의 경우에도 NaOH 0.1%(w/v) 이상에서 band들이 대부분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쥐모델에 의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난백으로 유도한 전신알레르기 증상의 평균점수는 1.85이었으나 복합처리한 난백의 경우 그 점수가 0.20로 현격하게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상기 3종의 시험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난백의 알레르기성 저감화 방법은 복합처리(NaOH(1%, w/v) 및 열($70^{\circ}C$, 15min))임이 확인되었다.

응급실 기반 약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쇼크 환자의 임상적 특성 (Drug-Induced Anaphylactic Shock at the Emergency Department)

  • 한상근;안력;김선휴;최승원;홍은석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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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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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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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drug induced anaphylactis and anaphylactic shock in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 Methods: We retrospectively collected the data on patients with drug induced anaphylaxis and who were admit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 from January 2001 to June 2009. The study group was divided into the non-shock and shock groups according to whether the systolic blood pressure more than 90mmHg. The initial demographic data, the causes of drug-induced anaphylaxis, the clinical manifestations, the treatment and the prognosis were reviewed for 72 patients. Results: The mean age of the study subjects was $47.9P{\pm}14.2$ years old and there were 40 male patients and 32 female patients. There were 26 patients in the non-shock group and 46 in the shock group. The mean age was older in the shock group than in the non-shock group ($51.5{\pm}15.1$ vs $42.5{\pm}10.6$, p-0.002). A history of drug allergy was more common in the shock group, but no difference was found for the comorbid chronic diseases between the two groups. Radio-contrast media was the most common cause, followed non-steroidal anti inflammatory drugs and antibiotics, but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causes between the two groups. The symptoms of cyanosis, syncope, sweating and dizziness were more frequently manifested in the shock group. The administration of intravenous fluid and injection of subcutaneous epinephrine at the emergency department were more frequent in the shock group than in the non-shock group. Conclusion: For th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 with drug induced anaphylaxis, the mean age was older and the symptoms of cyanosis, syncope, sweating, dizziness were more frequent in the anaphylactic shock patients than in the non-shock group. More treatments were given at the emergency department to the anaphylactic shock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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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 진드기 항원을 이용한 초급속면역치료의 안전성과 효과 (Safety and efficacy of the ultra-rush immunotherapy with extracts of Dermatophagoides pteronyssinus in children)

  • 현세은;김형윤;곽지희;신윤호;서지영;한만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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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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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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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면역치료는 흡입성 알레르겐에 의해 유발되는 천식이나 비결막염, 곤충자상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중 집먼지진드기 항원에 감작된 환아를 1-2일 내에 유지용량에 도달하는 초급속면역치료(ultra-rush immunotherapy)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 법 : 분당차병원 소아 알레르기 클리닉에서 알러지성 비염 또는 기관지 천식으로 진단받은 4세 이상의 소아 중, 피부반응 검사에서 Dermatophagoides 항원에만 양성 반응을 보이고 비강유발검사에서 양성소견을 보인 환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고식적면역치료는 11명, 초급속면역치료를 신청한 소아는 12명이었다. 초급속면역치료는 목표 농도의 100:1-1,000:1로 희석한 알레르겐을 30분 간격으로 2-3배 증량하며, 주사 후 15분마다 산소포화도와 심박수, 혈압 및 전신반응 유무를 관찰하였고, 이때 나타난 환아의 증상을 점수화하였다. 면역치료의 효과 판정은 초기치료 3개월이 경과한 후에 비강유발검사를 실시하여 점수 변화로써 확인하였다. 결 과 : 고식적면역치료와 초급속면역치료 받은 소아의 평균나이는 각각 $8.3{\pm}2.3$세, $9.2{\pm}2.8$세였다. 초급속면역치료를 받은 12명중 6명(50%)에게서 전신반응이 관찰되었으며,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발현되지 않았다. 고식적면역치료의 경우 11명중 1명(9%)에서만이 전신반응이 관찰되었다. 치료 전후의 비강유발검사 평균 점수는 고식적면역치료 군의 경우 치료 전 $8.2{\pm}1.5$점, 치료 후 $4.6{\pm}2.1$점이었으며(P=0.043). 초급속면역치료에서는 치료 전 $6.2{\pm}2.2$점, 치료 후 $3.7{\pm}2.5$점으로(P=0.017) 두 군 모두 치료 전후 비강유발 검사 결과가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소아에서 Dermatophagoides를 이용한 초급속면역치료는 3개월 후 비강유발검사상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전신반응이 고식적 면역치료보다 높아 소아를 대상으로 시행함에 있어 면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 음식 및 운동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고찰 (The Review of Environment, Food and Exercise on Allergy Anaphylaxis)

  • 곽이섭;백영호;김승현;김영일;유병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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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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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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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규칙적인 운동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이지만 차고 건조한 환경에서의 격렬한 운동은 호흡기 질환의 일종인 운동 유발성 천식과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을 야기하고, 상기도 감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수행되는 운동의 종류나 방법 등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며 운동 수행의 경험과 운동 환경 등에 따라서 상이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운동하는 환경이 야외에서 이루어지며 오존이나 먼지 등을 많이 접하면서 수행되는 운동과 동계 스포츠인 스키, 스노우보드, 스케이트 및 아이스하키와 같은 운동 수행으로 운동 시 폐가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장시간 노출됨에 따라 운동 유발성 천식과 운동유발성 알레르기 반응이 초래된다. 이러한 반응은 음식 알레르기와도 함께 나타나는데,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운동 시 더욱 알레르기 반응이 증가하게 되고, 음식 알레르기가 나타나지 않은 사람도 특정 음식 섭취 후 격렬한 운동 시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소화된 음식물이 장으로 지나갈 때, 혈액의 IgA가 덜 소화된 단백질을 혈액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어해 주지만, 결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IgA가 감소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음식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데, 운동 시 이러한 반응이 더욱 심화되며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아나플락시스로 나타나기도 한다.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은 운동의 방법, 종류 및 수행되는 운동시간 등에 따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임상적인 징후로는 심한 기침, 가슴의 답답함, 호흡 곤란, 쌕쌕거림의 현상, 피부두드러기 및 혈관부종, 심할 경우 혈관파괴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격렬한 운동은 과 호흡을 유발시키고, 이로 인해 폐의 비만세포가 증가하게 되며, 증가된 비만세포에서 나오는 히스타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 운동 유발성 두드러기나 아나필락시스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은 가족력과 병력에 대한 사항이며, 이외에도 메타콜린 피부 반응검사 등이 있다. 치료는 일상생활에서 활동의 수준과 범위를 수정하는 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환자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식후에는 시간을 두고 운동해야 한다. 그리고 운동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본 연구자는 운동 알레르기와 관련된 인자를 크게 운동 시의 환경과 음식물로 구분하고, 여러 문헌을 고찰하여, 운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을 미연에 방지하고, 운동을 수행하는 엘리트 운동선수 및 동호인, 운동을 지도하는 지도자, 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의 건강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사백신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연구 (Immunogenicity and Safety of Inactivated Influenza Vaccine in Healthy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

  • 이수현;김미정;김윤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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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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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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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이나 한국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불활성화 3가 백신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한 건강한 소아청소년 중 임상시험 지원자 65명을 대상으로 하여 접종 전과 접종 후 30일째 혈구응집억제(hemagglutinin inhibition) 항체검사를 시행하고 접종 직후부터 접종 후 7일까지 국소반응과 전신반응을 포함한 이상반응을 관찰하여 기록하도록 하였다. 결과: 분할 인플루엔자 백신의 세 항원(H1N1, H3N2, B) 각각에 대한 접종 후 혈청보호율은 87.7%, 89.2%, 89.2% (${\geq}70%$)였으며 혈청전환율은 44.6%, 73.8%, 63.1% (${\geq}40%$), 혈청전환인자는 3.35, 7.18, 5.13 (>2.5)으로 Committee for Proprietary Medicinal Products (CPMP) 기준을 만족하였다. 전체 피험자 65명 중 48명(73.8%)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고하였으나 아나필락시스나 경련과 같은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발적(29.2%), 동통(43.1%), 종창(41.5%)과 같은 국소반응을 보고한 피험자는 42명(64.6%)이었고, 권태(23.1%), 근육통(20.0%), 두통(10.8%), 관절통(10.8%), 오한(9.2%), 발열(7.7%) 등과 같은 전신반응을 보고한 피험자는 26명(40.0%)이었다. 결론: 6개월에서 18세까지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활성화 3가 백신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 H1N1, H3N2, B 항원 모두 CPMP 기준에 부합하여 적합한 면역원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소반응 및 경미한 전신반응 이외에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이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