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씹기

검색결과 36건 처리시간 0.018초

한국인에서 씹기 불편감과 우울증의 연관성: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단면 연구 (Association of depression with chewing problems in Koreans :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

  • 양찬모;백주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6권1호
    • /
    • pp.12-20
    • /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일반 인구의 대표 표본에서 우울증의 발현과 심각도, 씹기 불편감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전국 대표 표본(n = 8150)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씹기 불편감은 해당 문제에 관한 설문 조사에 응답한 사람들로 정의하였다. 우울증은 PHQ-9 설문 조사에서 총 점수가 10점 이상인 대상자로 정의하였다. 인구 통계, 사회적 경제적 특성 및 동반 질환에 관한 데이터를 포함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수행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한국인의 경우 씹기 불편감이 없는 사람(10.2%)보다 씹기 불편감이 있는 사람(17.2%)에서 우울증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우울증의 존재는 CP와 유의하게 관련 있었다(adjusted odd ratio [aOR]: 1.90, P < 0.001). 씹기 불편감의 위험은 우울증의 심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중증 우울증(OR: 2.62, P < 0.001), 중등도 우울증(OR: 2.19, P < 0.001). 결론: 중증 우울증을 보이는 개인에서 우울증의 공존여부가 씹기 불편감과 상당히 연관되었다. 씹기 불편감 환자 치료에 있어 우울증의 선별검사가 고려되어야 한다.

우울증이 씹기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 2018년 자료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Chewing Problem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08 and 2018 Data)

  • 손은교;박일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12호
    • /
    • pp.369-376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특정 시점 간의 분석을 통해 우울증이 씹기 문제에 미치는 영향과 구강 보조용품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8, 2차년도)및 제7기(2018, 3차년도)이다. 분석방법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과 회귀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우울증은 씹기 문제에 영향을 주었다(p<.001). 만성질환과 구강 보조용품 사용도 씹기 문제에 영향이 있었고, 우울증의 유병 상태나 치료 여부도 씹기 문제에 영향이 있었다(p<.001). 또한, 2008년에 비해 2018년에 민간의료보험 가입은 증가하였다. 향후 다양한 대상과 만성질환을 고려한 비교 연구와 구강 보조용품의 활용을 위한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축산식육상식-닭고기의 영양

  • 축산물등급판정소
    • KAPE누리
    • /
    • 통권131호
    • /
    • pp.10-10
    • /
    • 2007
  • 닭고기는 값싸고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백색육(White Meat)으로 지방과 염류 함유량이 적이 담백하다. 또한 닭고기의 섬유소는 부드럽고 씹기 편해 소화율이 높으며 그 향이 부드러워 다른 향신료나 식품과 조화가 우수하다.

  • PDF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구강기능문제 (A Study on Workers' Oral Function Problem According to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 주온주;김인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6호
    • /
    • pp.341-347
    • /
    • 2020
  • 본 연구는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구강기능문제를 파악하고 근로자들이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1차,2차)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를 대상으로 씹기문제와 말하기문제를 조사한 결과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유형과 씹기문제, 말하기문제의 연관성이 확인되었다(p<0.05). 이에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이 실행되어야 하며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의 주최가 될 전문성을 갖춘 전문보건의료관리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구강운동촉진기술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구강실행기능에 미치는 효과 : 단일 사례 연구 (The Effect of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OMFT) on Oral Praxis of Down Syndrome Child : Case Study)

  • 민경철;서상민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153-160
    • /
    • 2021
  • 본 연구는 새로 개발된 구강운동치료 접근법인 구강운동촉진기술(OMFT) 치료법을 소개하고, 다운증후군 아동 사례를 통해 구강감각운동 치료 접근이 구강실행기능 및 구강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구강운동촉진기술은 치료사의 직접적인 치료 접근을 통해 얼굴 구강 구조물들의 감각, 근력, 근긴장도, 구강운동 협응증진을 통한 섭식 및 구강실행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구강운동 치료법이다. 대상 아동은 다운증후군 남자 1명(10세)으로, 2020년 5월~7월, 주 1회, 15분의 구강운동촉진기술 치료(8회)를 하였으며, 치료 전 후 구강실행기능, 침흘림, 씹기 기능을 비교하였다. 치료 결과 구강실행기능의 모든 항목에서 수행이 증진되었다. 침 흘림의 양과 빈도가 감소하였고 씹기 기능의 질적인 증진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구강운동촉진기술을 적용한 구강운동치료 접근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구강실행기능 및 씹기 기능 증진과 침 흘림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성인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와 객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연관성 (Correlation of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Objective Oral Health Status of Adults)

  • 김미정;임차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375-381
    • /
    • 2017
  •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고 구강보건사업에서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유효한 지 알아보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차년도(2014)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수행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객관적 구강건강지표인 DMFT Index에 따른 각 연령군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는 모든 연령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모든 연령군에서 DMFT Index가 높을수록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평가하였다. 각 연령군별 본인 인지 구강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청년층의 경우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교육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05), 장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씹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5). 노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 라고 인지하면 객관적 구강건강지표도 높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서 주관적 구강건강을 반영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제활동자들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economic workers on oral disease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245-253
    • /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0~65세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2,088명의 근로자를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활동자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구강질환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다. 치아우식증은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문제, 말하기문제, 구강검진 및 치과의료기관이용과 관련성이 나타냈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 및 말하기문제와 관련성을 나타냈다.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는 다음과 같다. 정상에 비해 고혈압은 1.37배, 비만은 1.48배, 당뇨군은 1.5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1.31배, A형 간염항체는 1.5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좋은군에 비해 나쁜 상태가 치아우식증 1.70배, 치주질환 2.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통경험은 치아우식증 1.30배, 치주질환 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문제는 치아우식증 1.76배, 치주질환 1.78배, 스트레스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모두 1.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치아우식증 1.61배, 치주질환 1.6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만성질환은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구강건강행태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치아우식증은 구강건강관리만 잘해준다면 만성질환으로 이활 될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이나, 치주질환은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관리 모두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나타난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이 구강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5D) on Oral Health Problems in the Elderly in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주온주;김인자;손주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309-315
    • /
    • 2020
  •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이 구강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향후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65세 이상 노인대상으로 계통추출법으로 진행 하였다. EQ-5D와 씹기 문제는 운동능력이 없는 그룹 통증불편이 있는 그룹, 불안우울이 있는 그룹에서 씹기 문제 오즈비(OR)가 증가하였다 (p<0.05). EQ-5D와 말하기 문제는 운동능력이 없는 그룹, 통증불편이 있는 그룹, 불안우울이 있는 그룹에서 말하기 문제 오즈비(OR)이 증가하였다 (p<0.05). 본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 (EQ-5D)는 노인의 구강건강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의 EQ-5D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가 요구되어진다.

지혜 깊어지는 건강: 활기찬 실버 세대 -어르신 건강 음식물 씹는 치아에서부터

  • 김재석
    • 건강소식
    • /
    • 제35권5호
    • /
    • pp.24-25
    • /
    • 2011
  •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 이유는 아마도 '잘 먹기'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어야 하고 그 시작은 '음식물 씹기'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치아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삼키기 쉽도록 음식을 자르고 부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음식의 맛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여러 개의 치아를 잃게 되면 임플란트나 틀니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 틀니라 하더라도 건강한 치아와 같을 수는 없다. 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한 시작이라 볼 수 있다.

  • PDF

성인 근로자의 치주질환 유병 관련 위험요인 (Risk Factors for the Prevalence of Periodontal Diseases among Adult Worker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6호
    • /
    • pp.3706-3713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근로자의 치주질환 유병 여부와 관련하여 인구학적, 구강 행태적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은 제5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64세 한국 성인 근로자 16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치주조직 유병자에 대해서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전신질환, 수면시간, 구강건강수준, 씹기 문제 및 저작 불편함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영향력은 씹기 문제와 저작불편에 문제가 있는 근로자에서 3.5배 이상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한국 근로자에 있어서 치주질환 유병의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있음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치주질환의 유병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건강검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낮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의 차이와 같은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