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씨앗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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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권에서 분리한 Bacillus sp.의 적용에 의한 토마토의 생장 촉진 (Growth Promotion of Tomato Seedlings by Applicaion of Bacillus sp. Isolated from Rhizosphere)

  • 이강형;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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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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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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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물호르몬(phytohormone)을 생성하며 불용성 인산 가용화능이 있는 세균을 근권에서 분리하여 각각의 생성능을 조사하고 토마토 씨앗에 적용하여 생장촉진 가능성을 조사함으로써 분리 균주의 생물학적 비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리 균주인 Bacillus sp. PS2와 RFO41은 첨가된 두 종류의 500 mg/L 불용성 인산을 약 80% 이상 가용화 시켰으며, 펩톤이 풍부한 생장배지에서 여러 가지 식물호르몬을 생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토마토 씨앗의 생장촉진 실험을 수행한 결과, PS2와 RFO41이 적용된 실험군의 발아한 토마토모종의 뿌리와 줄기의 길이 생장은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26.8과 34.8% 및 45.5와 36.5%가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분리 균주인 Bacillus sp. PS2와 RFO41의 인산 가용화능과 식물호르몬의 생성능이 토마토 씨앗의 발아와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할 수 있으며, 생물학적 비료로서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장 세기에 따른 브로콜리 씨앗의 발아와 엽록체 생성 (Germination and Chloroplast Formation of Broccoli Seeds Caused by a Magnetic Field)

  • 박종호
    • 새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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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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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4-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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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브로콜리의 발아율과 엽록체 형성에 대한 자기장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브로콜리의 발아율과 성장률은 실험군 B > 실험군 A > 대조군 C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브로콜리 형광 및 엽록체 양의 실험에서는 실험군 A > 대조군 C > 실험군 B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브로콜리의 발아율과 성장은 자기장의 세기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발아율과 성장율 그리고 형광, 엽록체 양의 실험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이 일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자기장 처리는 엽록체 생산과 식물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적절한 자기장의 범위 내에서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요 꽃차 및 잎차의 카페인 함량 평가 (Evaluation of Caffeine Contents in Major Flower and Leaf Teas)

  • ;이영상;오승영;박석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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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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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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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꼭두서니과 커피속 식물의주요 2차대사산물인 카페인은 커피나무, 카카오, 차나무 등에서 관찰되는 알칼로이드 화합물로 다른 식물의 발아 억제, 살충 기능이 알려져 있다. 인체에 있어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어 수면 장애나 불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섭취를 중단 시 졸음, 두통 등 금단 증상을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다양한 식물 종과 부위를 이용한 차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바, 본 연구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 2종류과 녹차 2종류를 비롯하여 꽃차 37종류, 잎차 15종류, 씨앗차 2종류, 열매차 1종류 및 뿌리차 2종류를 대상으로 메탄올 추출 후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를 이용하여 카페인 함량에 대한 정성, 정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대조로 사용된 시판 커피 2개사 제품은 각각 1.18 mg/g, 35.94 mg/g의 caffeine 함량을 나타냈으며 시판 녹차 티백 제품 2종은 1.3 mg/g, 3.42 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조사된 37종의 꽃차 중에는 차나무 꽃차에서만 1.50 mg/g 수준의 caffeine이 검출되었을 뿐 국내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구절초, 국화, 금계국, 금목서, 금어초, 금잔화, 노랑코스모스, 당아욱, 도라지, 동백나무, 뚱딴지, 라벤다, 마리골드(노랑), 마리골드(주황), 매화, 맨드라미, 무궁화, 백목련, 벚나무, 복사나무, 비단향꽃무, 생강나무, 수레국화, 아까시나무, 연꽃, 유채, 작약, 장미, 진달래, 천일홍, 캐모마일, 패랭이꽃, 팬지, 해당화, 홍화, 히비스커스 등 36종에서는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다. 잎차의 경우 레몬그라스, 레몬밤, 로즈마리, 뽕나무, 세인트존스워트, 스테비아, 쑥, 애플민트, 연잎, 적양배추, 조릿대, 차수국, 티트리, 파인애플민트, 페퍼민트 등 평가된 15종류 모두에서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씨앗차인 펜넬 및 작두콩, 열매차인 진피차, 뿌리차인 자색당근과 비트차에서 역시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 기초할 때, 시판되는 다양한 식물 종과 부위를 이용한 차의 경우 대부분 caffeine을 함유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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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이 해바라기와 유채 발아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admium on Seed Germination and Growth of Sunflower and Rape)

  • 이광근;조한상;김재영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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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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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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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바라기(Sunking4505)와 유채(선망)는 고농도 올레인산을 함유한 유지종으로 바이오디젤 생산 원료로 사용되며, 식물정화공법(phytoremediation)에 사용되는 대표적 식물종이다. 본 연구는 이 식물종을 이용하여 카드뮴이 발아율 및 생육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대상 식물종의 씨앗은 카드뮴용액(0, 1.5, 4, 12, 30, 60, 100, 150, 300, 500 mg/L)에서 7일간 배양 후 발아율, 유근과 지상부, 유묘 길이, 건조중량을 측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IC_{50}$, 식물활성도, 내성지수를 구하였다. 또, 각 데이터는 분산분석(ANOVA)를 사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건조중량을 제외한 발아율과 생육량은 카드뮴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해바라기와 유채의 $IC_{50}$은 112, 10 mg-Cd/L이고, 해바라기씨는 500 mg-Cd/L에서 1개만 발아하였고, 유채씨는 150 mg-Cd/L 이상의 농도에서는 발아하지 못하였다. 대상 식물의 뿌리는 지상부보다 카드뮴에 대해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 해바라기의 발아율과 생육량, 식물활성도는 유채보다 높은 값을 가졌고, 내성지표는 상대적으로 저농도에서 유채보다 낮은 값을 가졌으나, 높은 농도에서는 유채가 발아하지 못해 높은 값을 보였다.

바이오폴리머 신소재가 하천 자생 식물 발아 및 생장에 주는 영향 (Effects of the β-Glucan- and Xanthan gum-based Biopolymer on the Performance of Plants Inhabiting in the Riverbank)

  • 안주희;정형순;김은석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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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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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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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하천 제방의 토양 안정화 물질의 하나로, 미생물 유래 베타글루칸과 잔탄검 계열 바이오폴리머를 사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현재 진행중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바이오폴리머 신소재의 생태성 평가의 일환으로, 바이오폴리머가 국내 하천에 자생하는 식물의 씨앗 발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낙동강과 영산강에 자생하는 총 9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발아율, 총 건중량, 지상부 건중량, specific leaf area 등 지상부 형질에서는 식물종 별로 다양한 바이오폴리머에 대한 반응을 나타냈다. 애기똥풀의 총 건중량과 지상부 건중량은 감소한 반면 타 식물종들은 건중량을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시켰다. 반면 대상 식물종들의 뿌리 생장 (뿌리 길이, 지상부 대비 지하부 건중량)은 바이오폴리머가 처리된 토양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시험된 바이오폴리머는 토양 강화 효과와 함께 자생 식물의 뿌리 생장을 촉진시켜, 제방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화학물질들에 대한 식물 반응의 종 특이성을 고려할 때, 보다 광범위한 식물종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Strigol 유사체의 합성 (Synthesis of Strigol Analogues)

  • 김인규;홍영택;김성수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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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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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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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Strigol은 목화의 뿌리에서 추출된 천연물로서 벼, 옥수수, 사탕수수 등에 기생하는 피류(striga species) 등의 씨앗을 발아시키는데 월등한 효능을 보인다 $(10^{-12} ∼ 10^{-11}M, 80% 발아)$. 그런데 이러한 잡초는 오랜기간(15∼20년) 동안 흙속에서 휴면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방제가 매우 어렵다. 이들을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 개발을 위해서 여러가지 strigol 유사체들인 3-methyl-4-(2-oxo-3,3a,6,6a-tetrahydro-2H-cyclopenta[b]furan-3-ylidenemethoxy)-but-2-en-4-olide(21), 4-(2-oxo-3,3a,6,6a-tetrahydro-2H-cyclopenta[b]furan-3-ylidenemethoxy)but-2-en-4-oilde(22), 3-methyl-4-(2-oxotetrahydrofuran-3-ylidenemethoxy)-but-2-en-4-olide(23), 4-(2-oxotetrahydrofuran-3-ylidenemethoxy)-but-2-en-4-olide(24)등을 합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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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산소수 침지를 통한 새싹 재배 (Cultivation of Sprout by Highly Concentrated Oxygen Water Soaking)

  • 차진명;홍승호;김선일;박주영;김맹수;이인화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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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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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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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농도 산소수를 이용한 새싹 침지로 인한 발아율 및 성장률을 비교하기 위하여 특정 용존산소량의 산소수를 고압 반응기에서 산소를 통한 가압을 통해 생성하였고, 용존산소량을 20, 30, 40, 50 ppm으로 조절한 산소수로 온도 $20^{\circ}C$에서 새싹을 4시간 동안 침지한 후 새싹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새싹의 10일째 최종적인 발아율은 일반 증류수 침지 시에 비해 50 ppm 산소수 침지시 최종발아율은 $24.6{\sim}28.6%$ 높게 나타났고, 최종 성장 길이도 $6{\sim}7\;mm$ 정도 높은 값을 나타내어, 새싹의 성장에서 씨앗의 충분한 산소 공급에 의한 발아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성장을 유도함을 알 수 있었다.

세포내 소기관과 물질대사의 관점에서 오이 떡잎의 발달 (Development of Cucumber Cotyledon in View of Metabolic Pathways and Organelle)

  • 김대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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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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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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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오이 씨앗의 발아는 세포의 지방체내 저장지방의 분해 결과인 acyl-CoA의 글라이옥시좀으로 이동 후 베타 산화의 결과물인 acetyl-CoA의 글라이옥실산 회로로의 유입과 지방의 유동으로 촉발된다. Acetyl-CoA는 글라이옥실산 회로의 가동을 위한 탄소원을 제공하며 시트르산과 말산을 생성하며 글라이옥실산 회로의 작동을 유도한다. 지방 저장 종자의 발아에 있어서 글라이옥실산 회로는 필수적 요소이며, 그 결과물인 말산 및 숙신산의 미토콘드리아로의 이동은 TCA 회로의 가동과 옥살초산의 생성 및 세포질로의 유동으로 PEPCK에 의한 당신생을 가능하게 한다. 즉, 저장 지방을 원료로 여러 대사물질의 생산 및 이동과 다중의 대사경로를 통하여 발아 시 사용 가능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형태로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에 동반하여 많은 유전자의 발현 조절이 이루어지고, 세포내 소기관 특히 미소체로 대표되는 글라이옥시좀은 말산 합성효소(malate synthase)와 이소 시트르산 분해효소(isocitrate lyase)로 특화된다. 또 다른 acetyl-CoA의 유동은 carnitine을 매개로 하는 BOU (A BOUT DE SOUFFLE)의 작동이다. 이것은 카니틴의 대사와 관련하여 고등식물의 발달과 대사과정에서의 중요성이 확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전계와 자계가 식물씨앗의 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ic and Magnetic Fields to Seed Germination and Its Early Growth)

  • 문재덕;권남열
    • 대한전기학회논문지:전기물성ㆍ응용부문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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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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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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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ll the plants on earth live under an electric and magnetic field because the earth is a magnet and there is an electric field between the charged cloud and the ground. It has been reported that electromagnetic fields influence both the activation of ions and polarization of dipoles in living cells of seeds and plants, though the mechanism of these actions is still poorly understood. In this paper, the effects of the electric and magnetic fields and exposure times to the germination of several vegetable seeds and its early growth have been investigated experimentally to find out the feasibility of a plant factory for mass production of clean and unpolluted vegetables. The germination rate and the growth rate of some seeds under the fields exposed were analys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unexposed ones. It is found that the germination rate and its early growth rate of exposed seeds under the fields were accelerated about 1.1-1.4 and 1.7-2.2 times in maximum compared with those of unexposed ones. But, however, an inhibitory effect on germination and plant early growth were shown in the case of the higher electric and magnetic 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