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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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형이고 저장성이 개선된 버들송이 신품종 '상강' 육성 (Breeding of a New Cultivar, 'Sanggang' with Upright Stipe and Improved Shelf life in Agrocybe aegerita)

  • 전대훈;하태문;최종인;주영철;유영복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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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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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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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상강'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28$^{\circ}C$,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 18~20$^{\circ}C$이며, 미송톱밥+밀기울+쌀겨+건비지(70:10:10:10, v/v) 배지에서 병재배 시, 배양온도 22~23$^{\circ}C$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발이 및 생육온도 18~20$^{\circ}C$에서 발이일수는 7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미황'과 같았다. 자실체는 개체형으로 발생하고 갓형태는 반반구형으로 '미황'과 같았으나 갓색은 갈색으로 '미황'의 황갈색과 차이를 보였다. 병재배 시 자실체는 '미황' 대비 다소 적었으나, 대는 '미황'과 같이 직립형을 나타내었으며, 수확 시 개산율은 16.3%로 '미황' 대비 낮았다. 병 발생에 있어서, 재배접종 후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 발생율이 4.0~5.2%로 '미황'과 비슷하여 두 품종 모두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수량은 850 ml병 ($\phi$58mm)당 134 g으로 '미황'과 비슷하였으며, 자실체의 물리성은 '미황'보다 강했고, 저장성에서 4$^{\circ}C$ 저장 시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13일로 '미황'보다 3일이 길었다.

이중상자 시스템을 이용한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의 대량생산 방법 (Development of the Mass-rearing Technique for a Predatory Mite Stratiolaelaps scimitus (Acari: Laelapidae) Using the Double Box System)

  • 정덕웅;황활수;김진원;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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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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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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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토양해충의 포식성 천적인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 (Womersley)]를 이중박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사육상자는 외부(22 L, $54{\times}36{\times}18cm^3$) 및 내부(6.5 L, $31{\times}22{\times}11cm^3$)로 구성된 플라스틱상자이다. 내부상자에는 뿌리이리응애의 은신처 역할을 하는 왕겨(4 L)를 담았다. 외부상자에는 물을 1 L 채우고 그 위에 내부상자를 넣고 외부상자 덮개를 덮었다. 이 시스템은 포식성응애의 탈출을 막고 은신처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천적의 먹이원으로서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chrank)]를 쌀겨에 사육하였으며, 뿌리이리응애와 마찬가지로 2중상자에서 증식시켰다. 천적응애상자에 주 1회 먹이응애를 제공하면서 $25{\pm}1^{\circ}C$, 상대습도 $60{\pm}10%$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뿌리이리응애의 밀도는 4주에 3배로 증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약 12만 마리/상자(4 L)였다. 이 방법은 간단한 뿌리이리응애 대량사육기술로서 토양해충의 생물적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표고 재배 중 톱밥 배지의 물리적 성질과 목재 화학성분 변화 (Changes in Physical Properties and Wood Chemical Components of sawdust medium during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Cultivation)

  • 이종신;강석구;양승민;김진경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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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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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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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참나무 톱밥을 이용한 표고버섯 톱밥봉지 재배는 원목재배에 비하여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 톱밥배지 재배 농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동안 표고 톱밥재배에 대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보고된 바 있으나, 주요 연구 내용은 톱밥배지 제조 시 혼합하는 농산부산물 영양원 첨가제의 종류와 첨가효과, 톱밥 배지 재배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 참나무 발효 톱밥과 생 톱밥 간의 재배 특성 비교 등이 있으며, 배지 구성 물질 중에서 표고의 주 영양원인 참나무 톱밥의 재배 기간 중 목재 화학적 성분 변화에 대한 보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균 배양 및 버섯 수확 기간 중 배지의 물리 및 톱밥의 목재 화학 성분 변화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종균 접종 후 배양 기간 중에 배지의 중량 감소가 발생하며, 이것은 배지 함유 수분의 증발이나 톱밥 목질부의 분해에 의한 현상이 아니고, 배지 중에 첨가한 저분자 수용성 물질인 쌀겨가 먼저 균사에 의해 분해, 이용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또한 배양 중에 균사 생장 배지의 함수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균사 생장과 함께 유기물 분해 과정인 이화작용이 진행되어 분해 산물인 물이 생성됨으로써 배지의 함수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표고버섯 수확이 반복하여 진행됨에 따라 톱밥의 목재 세포벽 주성분인 홀로셀룰로오스와 리그닌 등 유기물 비율이 꾸준하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리그닌 감소 비율이 크게 나타나 백색부후균인 표고 균의 목재 세포벽 성분 분해 특징이 확인되었다. 이에 반하여 무기물 성분으로 이루어진 회분은 수확 횟수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것은 홀로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의 유기물 비율이 감소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냉장 쌀의 저장 형태 및 기간에 따른 쌀밥의 관능적 특성 (Effects of Storage Form and Period of Refrigerated Rice on Sensory Properties of Cooked Rice and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illed and Cooked Rice)

  • 이주현;김상숙;서동순;김광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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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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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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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저장형태(벼, 백미) 및 저장기간($1{\sim}3$년)에 따른 쌀과 쌀밥의 이화학적 특성 및 쌀밥의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쌀의 수분 함량이 감소함과 동시에, 조회분, 조지방질 및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였다. 물 결합능력, 용해도 및 팽윤력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밀로그래프에 의한 pasting 양상을 살펴보면,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 호화온도, 최고점도 및 breakdown값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setback값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장형태와 저장기간이 다른 쌀로 취반한 쌀밥의 색도는 저장 기간이 증가할수록 L값과 b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벼로 저장한 시료의 경우 저장 1, 2년에 비해 저장 3년째에 L과 b값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쌀로 저장한 시료는 저장 2년째부터 큰 증가를 보였다. 기계적으로 텍스처 측정시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쌀밥의 경도, 부서짐성 및 껌성이 증가하고, 부착성은 감소하였다. 쌀밥에 대한 묘사분석을 수행한 결과, 외관의 경우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밥알의 온전도가 증가하는 반면, 윤기, 투명도 및 부푼정도가 감소하였다. 향미 특성의 경우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산패취, 쌀겨향미 및 젖은 마분지 향미는 증가하였고, 구수한 향미, 우유 향미, 삶은 계란 흰자 향미 및 단맛은 감소하였다. 텍스처 특성의 경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경도와 씹힘성이 증가하였고, 입술 부착성, 매끄러운 정도, 응집성 및 내부 촉촉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는 벼로 저장한 시료에 비해 쌀로 저장한 시료에서 보다 급격하게 나타나 저장 2년째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관능적 텍스처 특성과 기계적 텍스처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관능적으로 측정된 뭉치는 정도, 매끄러운 정도, 내부 촉촉함 특성은 기계적으로 측정된 부착성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경도 및 껌성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경도 이외의 특성에서는 기계적 텍스처 특성과 관능적 텍스처 특성간에 상관관계가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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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 및 제품개발(製品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 2 보 복합분(複合粉)을 이용(利用)한 제빵시험(試驗) - (Development of Composite Flours and Their Products Utilizing Domestic Raw Materials - II. Bread-making Test with Composite Flours -)

  • 김형수;김용휘;우창명;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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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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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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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으로 빵을 만들고 그들의 품질(品質)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보리빵의 제조(製造)에 있어서, 표준 밀가루빵(speciffic loaf volume, SLV : 3.3)과 동일(同一)한 formula로 제조(製造) 할 때, 그 SLV 는 1.3(물 100%)으로 아주 낮았으나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을 10% 혼합(混合)하면 1.7(물 100%)로 증가하였다. 한편 분질개량(粉質改良)을 위한 여러 가지 첨가제중(添加劑中)에서 1.5% GMS + 0.5% CSL 의 경우가 가장 우수하였다. (SLV : 2.0, 물 100%) 이에 다시 밀가루를 혼합(混合)하면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는 바, 보리가루의 25%를 밀가루로 대체하면 그 SLV 는 2.8(물 90%)로, 50%의 경우는 3.2(물 90%)로 증가하여 표준빵과 비슷하였으며, 빵색깔도 우수하였다. 2) 고구마빵은 baking이 끝나면 흑갈색으로 되는것이 특징(特徵)이고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 20%를 혼합(混合)하면 그 loaf volume이 증가하며 결착제(結着劑)로서 GMS + CSL의 첨가(添加)는 효과적(效果的)이었다. (SLV : 1.9, 물 100%) 고구마가루 복합분에 밀가루를 25%와 50%수준(水準)으로 혼합(混合)하면 그 SLV는 각각(各各) 2.3, 2.6(물 90%)으로 증가하고 빵색깔이 연해지며 빵조직(組織)이 개선되었다. 3) 감자가루를 주원료(主原料)로 한 제빵은 그 분질(粉質)이 고구마가루와는 다르고 GMS + CSL의 첨가(添加) 효과가 낮았다. 옥수수가루에 의한 제빵은 쌀보리가루와는 상이한 경향이었으며, 탈지(脫脂)쌀겨가루는 제빵 원료(原料)로서 부적당하였다. 4) 원료(原料) 공급(供給)면에서 전망(展望)이 보이는 쌀보리가루와 고구마가루를 주원료(主原料)로 한 5종(種)의 복합분(複合粉), 즉 (1) 쌀보리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45 : 10 : 45) (2) 쌀보리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67.5:10:22.5) (3) 쌀보리가루+탈지대두분 (90 : 10) (4) 고구마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40 : 20 : 40) (5) 고구마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60 : 20 : 20) 으로 첨가제를 넣고 제빵한 후, 밀가루빵을 표준(So)으로 하여 관능시험(官能試驗)한 결과(結果), 평균점(平均點)의 서열은 So>(1)>(2)>(3)>(5)>(4) 이었고,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의 결과 (1)의 빵, 즉 보리가루와 밀가루를 동량(同量)섞고 여기에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을 10% 혼합한 복합분(複合粉)을 주원료(主原料)로 한 빵은 그 색깔, 조직(組織), 및, 향기(香氣)등의 종합평가(綜合評價)에 있어서 밀가루빵과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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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농 쌀 생산체계의 탄소배출량 평가를 위한 전과정평가: top-down 방식의 국가평균값과 bottom-up 방식의 사례분석값 비교 (LCA (Life Cycle Assessment) for Evaluating Carbon Emission from Conventional Rice Cultivation System: Comparison of Top-down and Bottom-up Methodology)

  • 유종희;정순철;김건엽;이종식;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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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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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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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진은 2007년 농진청과 통계청에서 수집한 농축산물소득자료 통계 값으로 국가평균 탄소성적을 산정하는 top-down 방식의 자료수집 방법을 구축하였다. 또한, 본 연구진은 2011년 전북 군산 지역 관행농 쌀 생산 농가 중 벼 평균 재배면적이 3.3 ha인 네 곳의 대규모 생산농가를 섭외하여 면접조사로 사례를 분석하는 bottom-up 방식의 전과정 목록 (LCI, life cycle Inventory)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관행농 쌀 생산체계에 대한 전과정 평가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구축한 top-down 방식과 사례분석을 통한 bottom-up 방식으로 수행한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전과정 목록분석 결과 $CO_2$은 무기질 비료 생산과 벼 재배과정에서 배출량이 가장 많았고, $CH_4$$N_2O$은 대부분 벼 재배과정에서 배출되었다. 관행농 쌀 1 kg 생산을 기준으로 하는 탄소성적은 국가평균값이 2.39E+00 kg $CO_2$-eq. $kg^{-1}$, 사례분석이 1.04E+00 kg $CO_2$-eq. $kg^{-1}$으로 국가평균 탄소성적이 사례분석보다 높았다. 쌀 생산 전과정에 투입되는 농자재량은 국가평균과 사례분석이 유사하거나 오히려 사례분석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작기 당 수확량이 높아 사례분석의 탄소성적이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 관행농 쌀 생산체계에서 각 생산공정별 환경영향을 분석한 결과 화학비료 생산단계가 대부분의 환경영향범주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GWP 범주는 벼 재배에 의한 환경영향 기여도가 가장 컸다. 관행농 쌀 생산에서 탄소성적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논토양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비료투입량 및 벼 수확량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농산물 저탄소인증' 시범사업에서 배출량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와 벼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영농법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쌀을 포함한 농작물에 대한 실제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분석 연구가 더욱 늘어나야 할 것이다. 현 단계에서는 자발적인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활동 데이터 수집을 늘리고, 자료의 일관성과 대표성 보완을 위하여 농가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할 때 모집단 선발과 수집기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현재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구축하고 있는 DB는 2007년 소득자료를 기준으로 하므로 인증사업 시행시 사례분석을 적용할 때 몇 가지 한계와 보완사항이 요구되었다. 첫째, 국가평균 통계와 실제 대상농가 간 품종 및 생산연도에 의한 생산량 차이를 보완하기 위한 가중치 적용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현재 국가평균 DB를 기준으로 설정된 시스템 경계에서 육묘 용 상토와 볏짚 및 쌀겨 등 부산물과 수확 후 도정 및 포장 등에 대한 시스템경계 확장 연구 및 이에 관한 LCI DB 구축이 요구되었다.

유색미 겨 추출물의 품종간 발암과정 억제효과의 비교 (Comparison of Inhibitory Effect of Rice Bran-extracts of the Colored Rice Cultivars on Carcinogenesis)

  • 강미영;남석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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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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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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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2품종의 유색미에 대한 항변이원활성 및 항암활성을 in vitro에서 일품벼를 대조구로하여 조사하였다. 각 품종별 쌀겨를 0.5%의 TFA를 포함한 80% 에탄올, 또는 n-hexane으로 추출하여 각각 색소분획과 헥산분획을 제조한 다음, SOS chromotest를 이용하여 변이원에 대한 억제활성을 측정함과 동시에 각 분획의 DNA strand scission 및 발암 promoter에 대한 억제활성을 측정하여 이들이 가지는 발암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색소분획의 항변이원활성은 LK1B4-12-1-1 >상해향혈나 > HP833-1-3-1-1 > Chokoto14 > 자광도 > 자진 > 길림흑미 > Tiwan-Tsi-C > 흑진미 > Linsia-Shoea-Dau > 수원425 >수원415의 순서였으며, 헥산분획에서는 LK1B4-12-1-1 상해향혈나 > 일품벼 > HP833-1-3-1-1 > Chokoto14 > 자광도 > 자진 > Linsia-Shoea-Dau > Tiwan-Tsi-C > 흑진미 >수원425, 길림흑미 >수원415의 순서로 활성이 나타났다. 색소분획물이 가지는 DNA strand scission에 대한 억제활성을 조사한 실험결과, HP833-1-3-1-1 > Tiwan-Tsi-C > 자진 > Chokoto14 > 수원425 > 흑진미 > LK1B4-12-1-1 > 수원415 > 자광도 > 길림흑미 > Linsia-Shoea-Dau > 상해향혈나의 순서로 활성을 보인 반면, 헥산분획에서는 LK1B 4-12-1-1 > 수원415 > 길림흑미 > Chokoto14 > 흑진미 > 자진 > 수원425 > Tiwan-Tsi-C > 상해향혈나 > Linsia-Shoea-Dau >자광도 > HP833-1-3-1-1 > 일품벼의 순서로 활성을 보였다. 발암 promoter의 단기검출법을 이용한 실험결과, 발암 promotor TPA에 대한 색소분획물의 억제활성은 Linsia-Shoea-Dau > 길림흑미 > HP833-1-3-1-1, 수원425 > 흑진미 > 자진 > Chokoto 14 > 상해향혈나 > 수원415 > LK1B4-12-1-1 > Tiwan-Tsi-C > 자광도의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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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잡초방제효과 및 피해 (Weedy Control Efficacy and Injury of Rice Plant by Golden Apple Snail(Pomacea canaliculata) in Environment-friendly Rice Paddy Fields)

  • 권오도;박흥규;안규남;이인;신서호;신길호;신해룡;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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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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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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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크기, 투입시기 및 투입량에 따른 잡초방제효과와 벼에 대한 피해율을 구명하여 가장 적합한 잡초관리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이앙 후 5, 10 및 15일에 투입한 왕우렁이에 의한 잡초방제 효과는 각각 98%, 89% 및 58%로서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잡초방제 효과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왕우렁이 단독처리보다는 쌀겨와 체계처리시 잡초방제 효과는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우렁이의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방제가 어려운 잡초는 여뀌,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이었다. 효과적인 잡초방제를 위해 적합한 왕우렁이 중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이앙 후 5일 이내에는 3kg $10a^{-1}$, 이앙 후 10일에는 6~7kg이었고 이앙 후 15일에는 7kg이었다. 따라서 왕우렁이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투입량을 늘려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우렁이 치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써레질 직후에 1kg(2,000개) $10a^{-1}$이었으며 피, 물달개비,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벗풀 등 모두 100% 방제가 가능하였다. 왕우렁이 중패(3kg $10a^{-1}$)에 의한 벼의 하위엽 및 분얼경에 5~7% 정도 피해가 나타났으며, 치패 1kg(2,000개) $10a^{-1}$의 경우는 묘령에 관계없이 벼의 하위엽에 1%정도의 피해를 보였다. 그러나 왕우렁이의 크기나 투입량별로 처리한 후 조사한 벼의 초장과 분얼수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친환경벼 재배지에서 잡초방제효과, 벼 피해율 및 왕우렁이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왕우렁이 치패 1kg $10a^{-1}$(2,000개)를 써레질 직후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 유기농재배지 유기물 시용실태 및 토양의 화학적 특성 (Investigation of the Utilization of Organic Materials and the Chemical Properties of Soil in the Organic Farms in Korea)

  • 이용환;이상계;김승환;신재훈;최두회;이윤정;김한명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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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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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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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기농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에서 재배작물, 유기재배 형태, 경지면적, 가축사육현황, 유기물 활용실태 등을 조사하고 유기재배 농가단위의 양분수지를 산출하여 합리적인 유기자원 사용과 적정 유기물 시용에 의한 토양의 양분관리를 체계화하여 지속적인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물 적정사용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기농업 경력이 $8{\sim}20$년 되고 유기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31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별 유기물 시용량을 조사한 결과 과수>엽채류, 과채류>벼 순으로 많았으며 채소류 재배시에는 ha당 40톤 정도를 시용하였다. 또한, 엽채류는 축분에 톱밥을 혼합하여 제조한 퇴비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볏짚, 파쇄목, 쌀겨, 산야초 등 다양한 유기물 자원을 시용하는 반면에 과채류는 시용하는 유기물 원료가 단순하고 비교적 질소성분이 적은 볏짚과 우분퇴비를 영양생장기에 시용하고 생식생장기에는 양분함량이 다소 많은 유박과 산야초를 시용하였다. 상추, 신선초, 케일을 1년에 3기작으로 유기농업을 하는 농가에서 작물재배 기간 중에 생산한 수량을 기초로 하여 양분수지를 계산한 결과 상추 재배시기에 3요소 성분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신선초 재배 후 상추와 케일 재배시는 시판퇴비의 시용량을 줄여야할 필요가 있었다. 유기농으로 벼를 재배하는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지역에서 시용한 유기물 총과 벼 생산량을 이용하여 삼요소의 양분 수지를 조사한 결과 벼 재배 표준시비량보다 질소-인산이 각각 29-10kg 과다하게 시용되고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유기농 재배농가의 유기물 시용량은 전체적으로 과다하게 투입되는 경향이었고 이에 따라 토양의 이화학성은 벼 재배지역에서는 적정기준치에 적합하였으나 시설채소재배지에서는 적정기준치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보다 정적 유기물 시용을 통한 지속적인 유기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용하려는 유기물 자원의 화학성과 재배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하여 과부족한 성분이 없도록 적당한 유기물 시용량을 결정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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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용으로의 장수풍뎅이 유충 전처리 방법에 대한 연구 (Establishment of Food Processing Methods for Larvae of Allomyrina dichotoma, Korean Horn Beetle)

  • 정미연;권은영;황재삼;구태원;윤은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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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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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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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장수풍뎅이 유충의 식품원료화를 위한 전처리 조건을 설정하기 위해 세포독성을 평가하고 특유의 이취감소 및 살균조건을 확립하였다. 분말 전처리 조건으로 수증기로 5분, 10분, 20분, 30분 동안 수증기로 멸균한 버섯폐목에 대한 미생물 검사 결과, 5분 이상 수증기로 멸균한 버섯폐목사료에 대해 미생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수증기로 5분간 멸균한 사료로 사육한 장수풍뎅이 유충을 $115^{\circ}C$, 0.9 $kgf/cm^2$, $121^{\circ}C$, 1.3 $kgf/cm^2$의 고온고압 멸균기 멸균하여 동결건조한 분말을 분쇄기로 분쇄하여 분말을 제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그룹에서 미생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5분간 살균한 사료로 사육한 장수풍뎅이 유충을 $115^{\circ}C$, 0.9 $kgf/cm^2$으로 멸균하여 식품화 원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이들 분말시료에서 나는 고유의 이취는 소비자의 기호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먹이공급중단을 통한 장내 이물질 제거를 유도하였으나 1일~10일까지의 먹이공급중단에 따른 장내 배설물의 정도가 눈에 띠게 감소하지 않고 5일 이상의 먹이공급중단에 따른 생존율이 감소함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절식을 통한 장내 배변촉진이 효과적이지 않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소화촉진 및 이취제거에 효과적이라 사료되는 식품들(무, 양파, 양배추, 발효쌀겨, 밀가루)을 공급하여 5일간 배변 활동을 유도한 결과 먹이의 차이는 배변유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 배변유도에 따른 이취감소가 아닌 대체 먹이 사육 및 절식에 따른 후각 및 시각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였을 때 1일 절식 후 배변 유도한 유충 건조물이 식품을 위한 전처리 조건에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또한 멸균한 사료로 사육한 장수풍뎅이 유충의 세포독성을 평가한 결과 1,000 ${\mu}g/ml$의 고농도에서 세포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 1일간 절식 후 배변 유도한 유충 건조물이 식품을 위한 전처리 조건에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되며 장수풍뎅이 유충의 전처리 조건설정을 통한 식품원료로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제적 산업적 측면에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