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폐기

검색결과 230건 처리시간 0.037초

건물 계단 이용에 따른 심폐기능의 변화 (Variation of Cardiopulmonary Function by Use of Building Stairs)

  • 이승주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989-995
    • /
    • 1996
  • 본 연구는 건물 계단을 올라감에 따른 심폐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안동전문대학 물리치료과에 재학 중인 1, 2, 3학년 학생 총 136명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1995년 9월 20일에서 10월 3일까지 14일간 조사된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신장은 평균 166.4cm, 체중은 57.7kg이었다. 2. 안정시 수축기혈압은 평균 121.3mmHg, 이완기 혈압은 78.5 mmHg였다. 3. 안정시 맥박수는 평균 71.8회, 호흡수는 20.4회, 체온은 $36.8^{\circ}C$였다. 각 층에서 심폐기능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측정 후 2, 3, 4충간의 수축기혈압은 각각 129.0 mmHg, 127.0 mmHg, 132.0 mmHg로 3층에서는 약간 낮았으나 점차 증가하였고 (P=0.1919), 이완기혈압도 80.1mmHg, 76.5mmHg, 82.0 mmHg로 3층에서 약간 낮은 후 점차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P=0.4229). 2. 맥박수는 2, 3, 4층에서 각각 74.0회, 73.1 회, 74.0회로 충간의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P = 0.8148). 3. 호흡수는 2, 3, 4층에서 21.4회, 23.1회, 24.6회로 층수가 높아짐에 따라 횟수가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71). 4. 체온은 2, 3, 4층에서 36.8, 36.6, $36.5^{\circ}C$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짐을 나타내었다(P=0.0040).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물의 계단을 올라감에 따라 호흡수는 증가하였고, 체온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중추신경계환자 및 노약자들은 이 점을 의식해야 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측정을 실시하였지만 향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요구된다.

  • PDF

소아개심술에서의 변형초여과법 (Modified Ultrafiltration in Pediatric Open Heart Surgery)

  • 이정렬;임홍국;김용진;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6호
    • /
    • pp.518-524
    • /
    • 1999
  • 배경: 본 연구에서는 개심술을 시행받은 소아 환아에 대하여 심폐기 이탈 직후 실시한 변형 초여과법의 효과를 임상례의 분석을 통하여 입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변형 초여과법을 실시한 체중 7 kg 이하의 청색성 심질환을 보이는 50명의 환아들과 변형 초여과법을 실시하지 않은 체중 7 kg 이하의 청색성 심질환을 갖은 50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초여과 전후의 적혈구용적률, 혈역학적 수치와 체중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나이는 변형 초여과군이 4.1개월, 대조군이 3.1개월이었으며, 체중은 변형 초여과군이 4.8 kg, 대조군이 4.6 kg으로 두 군 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변형 초여과군에서는 평균 7분 동안 매 환아당 60.0$\pm$29.2 cc/kg의 수액을 여과시켰다. 변형 초여과 직후에는 적혈구용적률이 36.1%로 대조군의 26.4%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심폐우회술후 흉관을 통한 배액량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p=0.28), 수혈량은 변형 초여과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p=0.04). 변형 초여과후 중심정맥압이 감소하였고(p=0.02) 수축기(p=0.0001)와 이완기혈압(p=0.0001)은 증가하였고 맥박수는 감소하였으나(p=0.02),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변형 초여과후 체중의 증가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4). 결론: 연구자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소아환아의 개심술에 적용된 변형 초여과법이 조작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혈액을 농축시키고, 단시간내에 정상 혈역학으로의 환원을 가능케 하였으며, 술후 체수분 조절에도 탁월하여 수술결과를 보다 양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 PDF

소아에서의 저체온 심폐바이패스후 재가온 종료온도와 후하강 (End Point Temperature of Rewarming and Afterdrop After Hypothermic Cardiopulmonary Bypass in Pediatric Patients)

  • 김원곤;이해원;임청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2호
    • /
    • pp.125-130
    • /
    • 1997
  • 저체온 심폐바이패스후에 환자를 적절히 재가온시키지 못하면 수술직후 중환자실에서 종종 후하강 (afterdrop)현상이 발생할 수있다. 후하강이 생기면 전해질 장애, 부정맥, 혈역학적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을뿐 아니라 전율에 의해 산소소모량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서 수술 직후 불안정한 심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소아 심장수술환자에서 적정 재가온 종료 온도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0명의 환자들을 직장 온도를 기준으로 섭씨 35.5도에서 재가온을 종료한 군과 37도에서 재가온을 종료한 군으로 나눈뒤 두 군 사이에 후하강의 발생 여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후하강의 여부와 함께 심박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등 활력 증후도 함께 측정하였다. 그밖에 체온측정 장소에 따른 온도 의 차이를 관찰하기 위 해 심폐바이패스 중에는 직장 온도와 함께 식도 온도를 그리고 중환실에서는 직장 온도와 함께 액와 온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환자들은 전례에서 롤러 펌프에 의한 비박동성 관류를 시행 받았으며 산화기로는 막형 또는 기포형 산화기가 사용되었다. 두군의 환자들은 연령, 성별, 체표면적, 심폐바이패스 시간, 재가온 시간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관찰 결과 두군의 환자들에서 모두 회복실에 도착한후 16시간후 까지 측정한 직장 온도에서 후하강은 없었으며 두군간 시간대별 직장 체온의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두군간 심박수와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재가온 종료시 식도 온도는 직장 온도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으며 중환자실에서 측정한 액와 온도는 직장 온도보다 항상 낮게 측정되었다. 전율은 전례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 결과는 소아에서는 직장 온도를 기준으로 적어도 섭씨 35.5도 이상에서 재가온을 종료하면 후하강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8례(11%),술후 일과성 신경학적 합병증이 7례 (9%),술후 일과성 정신과적 합병증이 6례 (8%), 급성 신부전이 3례 (4%),술후 출혈 및 폐렴이 각각 2례 (3%), 창상 감염과 십이지장 궤양 천공이 각각 1례 (1 %)이었다. 역행성심정 지액을 이용한 심근 보호법은 고위험도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수술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심근 보호법이라고 생각된다.처리구를 무작위로 할당하여 배양하였으며, 또한 740개의 정상수정란도 같은 반복수로 배양을 실시하였다. 미세주입한 수정란은 8일 후 11.6%(26/255) 및 5.2% (14/267)가 대조구 및 G418 처리구에서 배반포기까지 발달하였으며 정상수정란은 27.2% (151/740)가 배반포기 배까지 발달하였다. 미세주입후 대조구에서는 23.1$\pm$2.6/70.7$\pm$4.7 (32.7%)의 할구가 $\beta$-Gal 활력을 보였고, 반면에 100$\mu\textrm{g}$/ml G418 처리구에서는 40.3$\pm$4.1/48.8$\pm$7.5 (82.6%)가 $\beta$-Gal 활력을 보였다. 비록 mosaic 형태로 외래유전자가 발현되었지만 대조구에서 87.0% (26/30개)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인 반면, G418 처리구에서는 모든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였다 (P<0.05). 그러나 대조구 및 G418 처리구의 ICM colony에서는 영양배엽과 내배엽을 제외한 epiblast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결과로부터 $\beta$-actin promoter/lacZ gene이

  • PDF

선천성 우심방 류의 수술치험 1례 보고 (Surgical Repair of the Congenital Aneurysm of the Right Atrium)

  • 유양기;김정원;정성호;박정준;윤태진;서동만;김영휘;고재곤;박인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5권1호
    • /
    • pp.56-59
    • /
    • 2002
  • 우심방과 관상정맥동의 선천성 기형은 크게 4 가지로 분류되는데, 전반적으로 확장된 우심방, 단일 낭성 게실(saccular diverticula), 다발성 낭성 게실, 그리고 우심방이나 관상정맥동에서 발생한 류(aneurysm)이다. 환아는 평소 건강하였으며, 우연히 시작된 상기도 감염증상으로 내원하여 시행한 단순 흉부 촬영 및 심초음파에서 다른 동반 기형 없이 우심방의 심한 확장을 발견하였다. 확장된 우심방은 심폐기 보조하에서 광범위한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병리학적 검사에서는 심내막 및 심외막에 경도의 섬유화를 동반한 국소 다발성 심근소실의 소견을 보였다. 본원에서는 6세 환아의 선천성 우심방 류를 광범위한 우심방 절제를 통해 교정했기에 이에 문헌 고찰과 더불어 증례 보고하는 바이다.

신장 이식후 발생한 해리성 흉복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험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Repair after Renal Transplantation)

  • 김대영;문광덕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4호
    • /
    • pp.449-453
    • /
    • 1996
  • 20개월 전에 신장이식을 시행한 환자에 있어서 해리성 흥복부 대동맥류를 성공적으로 절제하였다. 이 식된 신장은 정상 신장에 비하여 허혈에 보다 민감하므로 동맥혈 차단후 이식된 신장의 관류를 위하 여 대퇴 동-정맥으로 심페기를 연결하였다. 138분간의 대동맥 교차 차단중에 신장으로의 관류는 관류압이 (19-)1) 27 minHg이고 관류량은 0.53에서 0.83 Limin 였고, 32mm 크기의 헤마쉴드(길이 22cm)가 동맥류 부위 에 대용되 었다. 수술후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심폐기를 이용한 대퇴동-정맥 우회술은 이와같은 수술시 척수와 신 장을 보호하는 간단하고 효율적 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 PDF

심방세동치료에 적용된 심외막극초단파차단술 -1예 보고- (Epicardial Microwave Ablation of Atrial Fibrillation)

  • 박정식;이정환;안영찬;황여주;이재익;현성렬;전양빈;이창하;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7호
    • /
    • pp.609-612
    • /
    • 2004
  • Cox-Maze III 술식이 심방세동의 전형적인 수술요법이지만 탁월한 수술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의 복잡성, 장시간의 체외순환, 술 후 출혈의 위험부담으로 보편적이지는 못하다. 최근 들어서 심방세동의 병리기전에 대한 이해와 절개 및 봉합의 대안으로 여러 가지 에너지원의 개발로 인하여 Cox-Maze의 변형술식이 급격하게 발전되고 있다. 본원에서는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극초단파(microwave)를 이용하여 심방세동을 교정한 후 33개월 현재 양호한 상태로 동율동을 보이고 있어 문헌 보고하는 바이다.

대동맥궁 대동맥류에서 Hybrid 수술적 치료 (Hybrid Procedure for Aortic Arch Repair: Arch Vessels Debranching with Supraaortic Revascularization Followed by Endovascular Aortic Stent Grafting)

  • 문덕환;정철현;김희중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4호
    • /
    • pp.520-523
    • /
    • 2009
  • 대동맥궁 대동맥류는 파열의 위험성으로 인해 적극적이며 응급에 준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통적인 방법의 대동맥궁 치환술은 나이가 많거나, 여러 질환이 동반된 경우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위험 및 합병증이 높아 수술을 쉽게 시행하기 어렵다. 저자들은 대동맥궁 대동맥류를 가진 86세 남자환자에게 일반적인 수술이 아닌 Hybrid수술(심폐기를 사용하지 않은, 혈관 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및 탈분지 혈관 연결)을 시행하여 성공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좌심실 후벽을 침범한 심근성 과오종 -수술 치험 1예- (Myocardial Hamartoma Involving the Posterior Left Ventricular Wall -Surgical Experience of One Case-)

  • 서연호;김난열;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6호
    • /
    • pp.486-489
    • /
    • 2006
  • 16세 남자 환자가 경도의 흉부 불편감과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심초음파와 심장 자기공명 영상 촬영에서 좌심실의 후벽에 위치하며 후방 승모판막륜을 침범하고 있는 종양을 발견하였다. 심폐기 순환 상태에서 후방 심실을 절개한 후 종양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성숙 심근세포 과오종으로 판명되었다. 종양의 재발이나 부정맥과 같은 합병증 없이 수술 후 1년간 추적 관찰 중이다.

대동맥궁 대동맥류에서 Hybrid 술식의 적용 - 2예 보고 - (Hybrid Procedure for Aortic Arch Aneurysm: Arch Vessels Debranching andThoracic Endovascular Aortic Repair? -2 case Reports-)

  • 김석;권오춘;이섭;조준우;배지훈;박기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5호
    • /
    • pp.529-533
    • /
    • 2010
  • 대동맥궁 대동맥류에 대한 전통적인 수술 치료는 장시간의 심폐기 사용으로 인해 특히 고위험 환자군에서 술 후 합병증의 발생 및 사망률이 높다. 저자들은 원위부 대동맥궁 대동맥류가 있는 고위험 환자에서 Hybrid 술식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심방중격결손증을 동반한 관상동맥루 - 1례 보고 - (Coronary Artery fistula Associated with Atrial Septal Defect -Report of one case-)

  • 서연호;신동진;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5권6호
    • /
    • pp.463-466
    • /
    • 2002
  • 좌전하행지의 근위부에서 기시하여 주폐동맥으로 연결되는 관상동맥루와 심방중격결손증을 동반한 한 환자를 보고한다. 환자는 56세 남자 환자로 운동성 호흡곤란과 복부팽만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심초음파와 관상동맥조영술상 심방중격결손증에 동반되어있는 관상동맥루를 발견하였으며 이는 좌전하행지와 주폐동맥사이에 존재하였다. 환자는 심실세동하 심폐기 가동상태에서 수술이 시행되었다. 심방중격결손은 자가심낭막을 이용하여 패취 봉합하였고 동맥루의 주폐동맥내 개구부를 직접 결찰 봉합하였다 환자의 술후 경과는 양호하였고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