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재(心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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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S/MS를 이용한 퇴비 및 액비 중 항생제 동시 분석법 개발 (Development of Simultaneous Analytical Method of Veterinary Antibiotics in Manure using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Tandem Mass Spectrometry)

  • 정형석;이영준;이한솔;;;박병준;김장억;심재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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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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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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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국의 퇴비 및 액비 시료에서 대상 항생제 종9 (ceftiofur, clopidol, florfenicol, sulfamethazine, sulfamethoxazole, sulfathiazole, tetracycline, tiamulin, tylosin)을 pH 6 McIlvaine buffer를 사용하여 아세트산 함유 아세토니트릴, $Na_2Cit.5H_2O$, $Na_3Cit.2H_2O$로 추출 후 $C_{18}$과 PSA로 정제하여 LC-MS/MS로 분석하는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그 중 5종의 항생제 sulfamethazine, sulfathiazole, tylosin, tiamulin 및 clopidol이 국내 퇴액비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제안한 분석법은 퇴 액비 중 잔류 항생제 모니터링을 위한 빠르고 간편한 시험법이라 사료 된다. 본 실험을 통하여 퇴비 및 액비 중 축산 항생제의 잔류 현황을 파악하여 모니터링 자료를 확보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검출된 항생제들이 안전한 토양 및 생태 환경 유지 및 관리의 기초 자료와 더불어 환경기준 예비 항목 및 설정(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 및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GC-MS 를 이용한 하천수 중 Bisphenol계 화합물의 동시분석 및 모니터링 (Simultaneous Determination and Monitoring of Bisphenols in River Water using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 김지현;최정희;강태우;강태구;황순홍;심재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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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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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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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하천수 중 bisphenol계 화합물 종 6 (BPA, BPB, BPC, BPE, BPF, BPS)을 동시분석하기 위하여 GC-MS를 이용하였다. 또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을 확립하고자 SPE 및 LLE법을 이용하여 표준시료로부터 검량선의 직선성, MDL, LOQ, 정확도 및 정밀도를 비교하였다. SPE 및 LLE 전처리 방법에 의한 MDL은 각각 $0.0005{\sim}0.0234{\mu}g/L$$0.0037{\sim}0.2034{\mu}g/L$, LOQ는 각각 $0.0015{\sim}0.0744{\mu}g/L$$0.0117{\sim}0.6477{\mu}g/L$, 검량선의 결정계수($r^2$)는 모두 0.9969이상 정확도는 각각 93.2~108%와 97.4~120%, 정밀도는 각각 1.7~4.6%와 0.7~6.5%범위로 만족한 정도관리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SPE법에 의한 MDL 및 LOQ 값은 LLE법보다 약 4~45배 정도 높은 감도를 보였고, 특히 BPA의 경우는 다른 화합물들보다 45배 정도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PE법을 적용하여 하천수 시료를 분석하였고, 조사지점은 본류 7개, 지류 6개, 하수종말처리장 2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Bisphenol계 화합물 중에서 BPB, BPC, BPE, BPF 및 BPS는 모두 불검출 되었으나, BPA 농도는 $0.0095{\sim}0.2583{\mu}g/L$ 범위로 본류 $0.0166{\sim}0.0810{\mu}g/L$, 지류 $0.0095{\sim}0.2583{\mu}g/L$, 하수종말처리장$0.0352{\sim}0.1217{\mu}g/L$으로 미량 수준이었다.

수도에 대한 질소감량시비 및 재식밀도의 영향 (Effect of Reduced N Application and Planting Density on Paddy Rice)

  • 홍기창;심재한;서용택;박노동;김길용;손보균;김용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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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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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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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질소시비량 감량에 따른 수포의 생육과 수량 그리고 토양용액과 토양의 무기성분의 변화 수도중 무기성분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질소감량구중 관행의 2/3을 출수전 20일과 10일전에 각각 50%씩 추비한 N4구의 단위면적당 수수와 수량은 관행보다 높았다. 수량증가의 요인은 질소시비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밀식에 의해 관행보다 단위면적당 수수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질소비료의 이용률은 관행구가 38.3%이었고, 1/2 감량구는 51.6~54.7% 범위이었고, 1/3 감량구는 54.1~87.3% 범위이었다. 토양용액 중 $K^+$는 생육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계속 감소하였고, $Ca^{2+}$$mg^{2+}$는 생육기간이 경과에 따라 점차 증가한 후 생육 후기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용액의 P의 농도는 수도가 생장함에 따라 감소하다가 출수 후 증가하였으며 9월 이후 토양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다시 감소하였다. 전체 수도 생육에 걸쳐 P의 농도는 $0.4mg\;L^{-1}$ 이하이었다. 수도 재배에 의해 $Ca^{2+}$은 용탈이 많았고. $K^+$과 P는 용탈이 적었다. 시험 후 토양중 전체 무기성분함량은 시험전 보다 감소하였고, 수량이 많았던 N4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전질소, 전인산, 전칼륨, 그리고 유기물 함량이 많았으며, 특히 전질소와 유기물 함량이 수량과 밀접 한 유의성을 보였다. 수도중 무기물 함량은 수량이 많았던 N4구에서 관행보다 높았으며, 질소 인산, 칼륨은 수량과 양의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전남지방에서 수도재배시 질소질 비료의 감량을 위해서는 재식밀도를 관행의 2배로 하고, 기비는 주지 않고 출수전 20일과 10일전에 관행의 2/3을 중점적으로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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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韓紙) 엔드래핑처리 원판(圓板)의 감압건조응력(減壓乾燥應力) 분포모형(分布模型) 및 엔드래핑스의 건조결함(乾燥缺陷) 예방효과(豫防效果) (Model of Drying Stress Distribution in Disks End-wrapped in Korean Paper and Effects of End-wrappings on Prevention of Drying Defects for Vacuum Drying of Disks)

  • 이남호;정희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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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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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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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원판의 관행 열기건조시 잔적위치에 따른 건조속도(乾燥速度)의 차이는 심하였고, 원판의 직경이 변이가 클수록 건조속도(乾燥速度)의 변화기복도 심하였으나, 강압건조(減壓乾操)의 경우 건조속도(乾操速度)는 잔적위치와 원판 직경의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원판 내층(內層)의 접선방향 표면응력(表面應力)은 수종, 엔드래핑처리 및 직경생장부위(直徑生長部位)에 관계없이 미미한 압축응력(壓縮應力)을 나타냈고, 무처리 원판은 수(髓)로부터 6cm인 점을 임계점(臨界點)으로하여 수(髓) 부위쪽이 원주부(圓周部) 쪽보다 더 큰 압축응력(壓縮應力)을 나타내는 일계단상(一階段狀)의 분포모형을 보인 반면에, 한지 엔드래핑 원판은 균일한 분포모형을 나타냈는데, 이는 한지 엔드래핑의 경우 한지에 의한 표면수분 증발 억제효과로 심재와 변재부위간에 수분유동속도(水分流動速度)의 차이가 작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한지 엔드래핑은 내층(內層)의 압축응력(壓縮應力)을 억제하는 효과가 컸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축이방법(收縮異方性)에 기인한 접선방향 응력은 원주선상에서 최대인장응력(最大引張應力)을 나타냈고, 수(髓)를 향할수록 점점 감소하여 수(髓) 근처에서 압축응력(壓縮應力)으로 전환되는 분포모형을 보였다. 건조종료시 오리나무, 호도나무 및 은행나무의 한지 엔드래핑 원판의 접선방향 최대인장응력(最大引張應力)은 무처리 원판보다 작았고, 한지 엔드래핑 원판의 V형 크랙발생 임계함수율(臨界含水率)도 무처리 원판에 비하여 더 낮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한지의 수분증발 억제효과에 따른 원판의 영구변형화(永久變形化)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감압건조(減壓乾操) 응력분포시험(應力分布試驗)에서 V형 크랙은 한지(韓紙)와 알루미늄호일 엔드래핑 원판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무처리 원판에서도 매우 경미하게 발생하였다. 또한 심재할열(心材割裂)도 오리나무와 호도나무의 한지(韓紙) 엔드래핑 원판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기타의 원판에서도 그 발생 정도는 매우 경미하였다. 특히 한지는 물론 알루미늄호일 엔드래핑 원판의 감압건조(減壓乾燥)는 건조결함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었고, 더구나 은행나무는 110시간만에, 오리나무는272시간, 그리고 호두나무는 407시간만에 각각 이용함수율(利用含水率) 수준까지 건조가 가능하여, 건조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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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有機質) 비종(肥種)이 쇠무릎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Organic Fertilizers on Growth and Yield of Achyranthes japonica N.)

  • 김명석;정병준;박규철;박태동;김상철;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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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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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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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쇠무릎 재배시(栽培時)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 시비(施肥)에 의한 지역증진(地力增進), 근(根) 수량성(收量性) 및 품질향상(品質向上)에 미치는 비종별(肥種別) 시용효과(施用效果)를 구명(究明)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에 따른 유기물(有機物) 비종간(肥種間)의 화학성(化學性)은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 3,000kg,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 처리구(處理區)가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에 비해 유기물(有機物), 유효인산(有效燐酸), 칼슘 및 C.E.C 함량(含量)이 증가(增加)되는 경향을 보였다. 2. 공시(供試) 재료(材料)의 전실소(全室素) 함량(含量)은 혼합유박(混合油粕)이 6.16%가장 높았고 마이티소일 외(外) 에는 모두가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이 매우 높은 재료(材料)였으며 C/N 율(率)은 볏짚퇴비(堆肥)와 마이티소일이 각각(各各) 22.5, 17.7로 비교적 분해(分解)가 용역(容易)하였으나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는 40.9로 분해(分解)가 어려운 유기질(有機質)에 속하였다. 3.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 3,000kg/10a,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10a 처리구(處理區)가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보다 경장(莖長)은 각각(各各) 13cm, 22cm 길었고 경태(莖太)와 분지수(分枝數)가 굵거나 많았으며 주근장(主根長), 지근수(枝根數) 등(等)이 많아 지하부(地下部) 생육량(生育量)도 증가되었다. 4. 건근수량(乾根收量)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303kg/10a) 에 비하여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10a 처리구(處理區)가 26%, 발효(醱酵)볏짚퇴비(堆肥) 3,000kg/10a 처리구(處理區)가 20% 증수(增收)를 가져 왔고 지력(地力)이 증진(增進)되어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도 높았다. 5. 혼합유박(混合油粕) 600kg/10a 시용재배(施用栽培)에서 경장(莖長), 주당(株當) 분지수(分枝數) 및 건경엽중(乾莖葉重) 등(等) 지상부(地上部) 생육특성(生育特性)과 주근장(主根長),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등(等)의 지하부 생육특성 및 건근(乾根) 수량(收量)과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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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무릎의 재식밀도(栽植密度)가 생육특성(生育特性) 및 근(根)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lanting Densit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Root Yield of Achyranthes japonica N.)

  • 김명석;정병준;박규철;박태동;김상철;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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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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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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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쇠무릎의 적정(適正) 재식밀도(栽植密度)가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고자 나주(羅州) 자생수집종(自生蒐集種)을 공시하여 90cm 두둑에 재식밀도(栽植密度)를 조간(條間) 20cm, 25cm, 30cm의 3수준(水準)과 주간(株間) 5cm 7cm, 9cm의, 3수준(水準)으로 처리(處理)하고 시비량(施肥量)을 10a당(當) 실소(室素) 6kg, 인산(燐酸)14kg, 가리(加里)8kg 및 퇴비(堆肥) 1,500kg을 시용(施用) 후(後) 4월(月) 15일(日)에 $4{\sim}5$입(粒)씩 점파(点播)하여 양질(良質)의 생약(生藥) 생산(生産) 및 안정적(安定的)인 재배법(栽培法) 확립(確立)하고자 시험(試驗)한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의 화학성(化學性)은 시험후 토양이 시험전 토양에 비해 유기물(有機物), 유효인산(有效燐酸), 칼리, 칼슘, 마그네슘, C. E. C 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2. $30{\times}9cm$의 소식(疎植) 재배구(栽培區)에서 경태(莖太)가 굵고 주당(株當) 분지수(分枝數) 및 지근수(枝根數)는 많았으나 $25{\times}5cm$(57, 140주(株)/10a) 구(區)에서 면적당 입모수(立毛數)가 많아 경장(莖長)이 길어지고 세근(細根)이 적어진 반면에 주근장(主根長)과 주근경(主根徑)이 커져 단위(單位) 면적당(面積當) 근수량(根收量)은 증가되었다. 3. 건근수량(乾根數量)은 $25{\times}5cm$ 구(區)에서 $25{\times}5cm$ (306kg/10a)의 밀식구(密植區)에 비하여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이 71%로 높아지고 잔뿌리가 적어져 품질이 향상되어 71% 증수(增收)를 보였다. 4. $25{\times}5cm$ 밀식재배(密植栽培)에서 건근수량(乾根收量)은 경태(莖太), 주당(株當) 분지양(分枝數) 생경엽중(生莖葉重) 및 근수(根數)와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경태(莖太), 절수(節數), 주근장(主根長,. 주근경(主根徑) 및 북근중(北根重) 북(比) 율(率) 등(等)과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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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Lysimeter 환경에서 제초제 $^{14}C$-molinate의 분포 및 이동성 평가 (Distribution and Mobility of Herbicide $^{14}C$-Molinate in a Rice-Paddy-Soil Lysimeter)

  • 박병준;김찬섭;박경훈;박현주;임건재;최주현;심재한;류갑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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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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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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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벼 재배환경 중 lysimeter를 이용하여 $^{14}C$-molinate를 처리한 후 20주 동안 조사한 결과 총 용탈수량은 lysimeter 토양의 2.31 pore volume인 217,465 mL 이었으며, 용탈된 방사능은 1년차 실험에서 1.05%, 2년차 실험에서는 0.34% 수준이었다. 지표면에서 방출된 $CO_2$ 양은 1년차 실험이 6.47%, 연속 실험한 2년차 실험이 0.03%로 약 500배 가량 감소되어 검출되었다. 토심별 방사는 분포는 1년차 실험의 경우 토심 $0{\sim}10cm$는 18.0%, $10{\sim}20$ cm은 4.3%로 분포되어 토심 20 cm 이내에 90% 이상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토양에 총처리 방사능의 24.8%가 잔류되었다. 또한 2년차 실험에서는 토심 $0{\sim}10$ cm는 13.3%, $10{\sim}20$ cm는 1.1%로 분포되었고, 처리 방사능의 18.0%가 토양에 잔류되었다. 수확 후 벼로 흡수 이행된 $^{14}C$-molinate의 방사능은 처리방사능의 11.46%이었으며, 그 분포는 볏짚 11.11%, 현미 0.24%, 왕겨 0.08%, 그리고 이삭이 0.03%로 주로 볏짚에 분포되어 광합성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잎과 줄기에 축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 수확 후 lysimeter의 표지물질의 종합적인 분포비는 최초 처리한 방사능의 25.24%는 토양에, 11.64%는 벼에 분포하였으며, 1.05%는 용탈수로 용탈되었고, 0.02%는 휘산성 유기화합물로 전환되었으며, 6.47%는 $^{14}CO_2$로 무기화되어 총회수율은 44.42%이었다. 처리 방사능의 55.58%는 소실되었는데 이는 주로 물중에서의 휘산과 수도체로 흡수 이행되어 휘산되었다.

적심시기(摘芯時期)와 분시방법(分施方法)이 황금(黃芩)의 생육(生育) 및 근수량(根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Topping Time and Split Fertilization on Growth and Root Yield of Scutellaria baicalensis G.)

  • 김명석;정병준;박규철;박태동;김상철;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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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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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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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남부지방에서 황금재배시(黃芩栽培時) 적심시기(摘芯時期)와 질소, 가리의 추비방법에 의한 증수효과(增收效果)를 구명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재식거리(裁植距離)를 $4{\times}10cm$$4{\sim}5$립(粒)을 4월 1일에 점파하였고 적심시기(摘芯時期)는 무적심구(無摘芯區)와 7월상순 1회 적심(摘芯), 7월상순과 8월중순에 2회 적심(摘恣)한 3처리에 대해 기비(基肥) : 추비(追肥) 비율(比率)을 70% : 30%, 60% : 20+20%, 50% : 20+20+20%으로 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의 화학성을 보면 시험후 토양이 시험전 토양에 비해 유기물(有機物), 유효린산(有效燐酸), 가리, 칼슘, 마그네슘, C. E. C 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2. 적심시기(摘芯時期) 및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의 생육은 7월상순과 8월중순에 적심직후(摘芯直後) 2회 추비(追肥) 시용구가 무적심(無摘芯)의 7월상순 1회 추비(追肥) 시용구에 비하여 경장(莖長)들은 짧았으나 분지수(分枝數,) 경태(莖太등) 지상부와 주근장(主根長),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 등 지하부 생장량이 증대되었다. 3. 건근수량(乾根收量)은 무적심(無摘芯) (158kg/10a)에 비해 2회 적심구(摘芯區)가 15% , 1회 적심구(摘芯區)가 10% 증수(增收)되었으며 질소, 가리 비료의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는 2회 추비(追肥) 시용구가 1회 추비(追肥) 시용구 (150kg/10a)에 비해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 향상으로 29% 증수(增收)를 보였다. 4. 2회 적심(摘芯) 처리에서 건근수량(乾根收量)은 경장(莖長)과 주당(株當) 생경엽중(生莖葉重), 지상부 생육간(生育間)에 질(負)의 상관(相關)이 인정되었고 주당(株當) 분지수(分枝數) 및 주근량(主根長)및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과는 밀접한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2회 추비(追肥) 시용재배에서도 경장(莖長), 주당분지수(株當分枝數) 및 주근량(主根長), 주근경(主根徑)등 지상, 지하부 생육과 건근수량간(乾根收量間)에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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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土性) 및 시비조건(施肥條件)이 황금(黃芩)의 생육(生育),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oil Textures and Fertilizer Application Conditions on the Growth, Yield and Quality of Scutellaria baicalensis G.)

  • 김명석;박장현;정병준;박규철;박태동;김상철;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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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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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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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남부지방의 황금재배시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증수효과(增收效果)를 구명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재식거리를 $40{\times}10cm$로 콘크리트 pot에 토성별 시비조건을 달리하여 4월(月) 1일(日)에 점파하였고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토양의 화학성을 보면 유기물, 유효인산(有效燐酸), 칼리함량은 식양토, 양토, 사양토 순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토양의 물리성은 사양토에서 고상(固相)비율, 식양토에서 공극율이 가장 높았으며 퇴비의 전질소(全窒素) 및 칼리함량이 각각 2.25, 1.59%였고 C/N율은 21.4로 분해가 용역(容易)하였다. 2. 입모률(立毛率)은 퇴비시용구가 $86{\sim}88%$로 높았고 토성 및 시비조건의 생육(生育)은 양토 및 퇴비시용이 경장 및 경태가 각각 $44{\sim}47\;cm$, $7.50{\sim}8.17\;mm$로 가장 길고 굵어져 주당 분지수 및 건경엽중이 각각 $16.6{\sim}18.5$개, $22.1{\sim}26.0\;g$정도로 증가되었다. 3. 지하부 생육을 보면 식양토와 무비구에 비해 양토 및 퇴비 시용구가 주근장 및 주근경은 각각 $2.2{\sim}3.0\;cm$, $1.09{\sim}1.81\;mm$ 정도로 길고 굵어져 상근중 비율도 $2{\sim}6%$ 높아졌으며 주당 건근중이 $2.3{\sim}3.2\;g$으로 무거워 생장량이 증대되었다. 4, 근(根)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함량은 토성 간에는 식양토가 각각(各各) 9.03%, 2.72%, 1.62% 높은 함량으로 나타났고 시비조건은 무비구(無肥區)(7.13%, 1.35%, 0.49%)에 비해 퇴비 시용구에서 각각 2.80%, 2.45%, 1.91% 높은 함량을 보였다. 5.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상관관계는 경장, 주당 분지수, 주근장, 건근중 등의 지참, 지하부생육과 근의 전질소, 가리간에는 정(正)의 상관을 보였고 근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등의 총 유효성분함량과는 유의적(有意的)인 부(負)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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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및 섬진강 수계 중 농약 분포 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s in the Yeongsan and Seomjin River Basin)

  • 이영준;최정희;김상돈;정희정;이형진;심재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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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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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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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산강과 섬진강의 지천을 중심으로 총 22개 지점에서 4회에 걸쳐 농약(aldicarb, carbaryl, carbofuran, chlorpyrifos, 2,4-D, MCPA, methomyl, metolachlor, molinate)의 실태조사를 수행하였다. 하천수 시료에서 농약을 추출하기 위해 Oasis HLB 카트리지를 사용하였고 LC/ 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시험법은 matrix-matched 내부표준검량곡선과 방법검출한계, 정량한계, 정확도, 정밀도, 회수율 등으로 정도관리를 수행하였다. 각 화합물의 방법검출한계는 모든 화합물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안하는 GV/10을 만족하였다. 모든 화합물의 상관계수(r2)는 0.9965- 0.9999로써 직선성이 매우 높았고 정확도와 정밀도는 각각 89.4-113.6%와 3.1-14.0%로써 매우 양호함을 알 수 있었으며 평균 회수율은 90.8-106.2%로 매우 우수하였다. Aldicarb를 제외한 모든 성분이 검출되었고, 특히 carbofuran과 metolachlor의 검출농도와 빈도가 높았는데 이들의 광범위한 적용 범위에 따른 많은 사용량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4-D와 MCPA는 1(5월), 2차(7월) 시료에서만 검출되었는데 이는 두 농약의 사용 적기와 일치하였다. Methomyl과 molinate는 사용 금지된 농약이었으나 일부 지역에서 검출되었고 이는 두 농약이 불법적으로 사용되었거나 과거에 사용되어 수계로 유입, 저질에 흡착된 일부분이 지금까지 용출되어 검출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영산강 및 섬진강 수계의 많은 하천수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그 원인이 영농활동 중 농약의 사용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나,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 인근의 주된 산업활동이 농업활동이고 농약의 주된 사용이 영농활동에 이루어지며 검출된 농약이 농작물에 대한 약제의 사용 시기와 부합하는 것을 미루어 보아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농경지에서 사용된 농약이 수계로 유입되어 비점오염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수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농약에 대한 수질기준 설정이 절실히 요구되었고,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실태조사 결과의 축적과 꾸준한 연구 수행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