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장 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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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박출계수 산출 시 박출계수의 보정을 통한 오진율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sdiagnosis Rates of Ejection Fraction Associated with Cardiac Computed Tomography: Suggestions and Correction for Improvement)

  • 나사라;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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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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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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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cardiac CT를 이용한 박출계수 산출 시 cardiac MRI와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를 분석하여 보정함으로써 cardiac CT의 오진율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대동맥판막 역류 질환을 진단받은 138명을 대상으로 cardiac CT와 cardiac MRI의 박출계수를 산출한 후 두 검사 간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를 cardiac CT의 박출계수에 보정한 다음 신뢰도를 평가하여,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 보정 전, 후 cardiac CT의 오진율이 개선됐는지 평가 하였다. 연구결과,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 보정 전 cardiac CT 박출계수의 오진율은 38.4%(53명)로 높게 나왔고, 보정 후 오진율은 23.9%(33명)로 감소하였다. 또한 Bland-Altman plot에서 확인한 보정된 cardiac CT 박출계수는 cardiac MRI의 박출계수와의 일치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심장판막 질환 진단시 단순한 cardiac CT의 박출계수로만 진단하는 것은 오진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cardiac MRI로 물리적 시간 해상도의 차이를 보정하면 오진율을 14.5%(20명)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박출계수 산출 시 적용한다면 유용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연속 온혈 심정지액의 임상경험 - 심장 판막 수술 환자 대상 - (Clinical Experiences of Continuous Warm Blood Cardioplegia ; Valvular Heart Surgery)

  • 이종국;박승일;조재민;원준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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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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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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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온 요법은 심장수술중 심근 보호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로 널리 인식되어 왔다. 비록 저온 요법이 산소 요구량을 감소시켜 허혈성 심정지의 기간을 연장시키지만 저온 요법은 효소 기능과 에너지 생성, 세포 보존에 해를 끼치는 등의 단점을 나타낸다. 심장의 이상적인 보호 상태는 전기 기계적으로 정지하는 상태이며 혈액에 의해서 관류되는 상태 즉 호기의 심정지라고 생각된다. 전기 기계적 정지, 연속적인 온혈 심정지액의 관류에 의한 정온 호기 상태의 심정지에 기초를 둔 새로운 방법의 심근 보호법이 개발되었다. 1994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 간헐적 냉각 심정지액으로 심근 보호를 시행한 31명의 판막 수술을 받은 환자와 연속 온혈 심정지액을 사용하여 심근 보호를 실시한 30명의 판막 수술을 받은 환자를 임상적으로 비교 분석 하였다. 저자들의 결과는 연속 온혈 심정지액을 사용한 판막 수술을 받은 환자는 적어도 냉각 심정지액을 사용한 환자보다 대동맥 차단 해제후 자연 심박 재개율이 높으며, 술후 심부종이 발생하지 않아 심막 절개 부위의 봉합율이 높고 술후 12시간 동안의 배설되는 소변량이 증가된다는 점 및 좌측 횡격막 상승 소견이 없었으며 술후 1시간 및 12시간의 심근 효소 검사상 연속 온혈 심정지액을 사용한 군에서 그 수치가 낮은점 등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심근 보호가 이루어졌으며, 개념적으로 이것은 심장수술중에 우수한 심근 보호를 유지하는 새로운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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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환자에서 Cyclosporine에 의한 중추신경독성 -1례 보고- (Cyclosporine-Assoc iated Central Neurotox ic its after Hearat Transplantat ion 1 Case Report)

  • 김용희;송현;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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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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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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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으로 승모판막 치환술을 받은 45세 남자가 확장성 심근증으로 심장이식수술을 받았다. 환자는 수술전 면역억제를 위하여 cyclosporine 400 mg, Immuran 250 mg과 Solumedrol 500 mg을 투약하였 다 술후 cyclosporine을 2 mg/kg/day로 정주했는데 술후 8시간이 지나도 혼수상태가 지속되어 cyclosporine을 1 mg/kg/day로 감량하였다. 당시 혈장내 cyclosporine농도는 345$\mu\textrm{g}$/L, 크레아티닌 수치는 1.8 mg/dl였으며 마그 네슘 수치는 정상수준이 였다. 환자의 의식은 술후 31시간째 완전히 회복되었으나 술후 36시간경부터 전신근 력약화, 초조감, 환청 및 환각을 호소하였다. 신경증상들은 술후 4일째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환자는 술후 28일째 퇴원하였고 12개월째 후유증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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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방실중격결손증의 수술적 교정 후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대한 장기적 임상 경과 관찰 (Fate of Regurgitation of Left Atrioventricular Valve Following Repair of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

  • 김시호;박한기;장병철;조범구;방정희;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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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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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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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완전 방실중격결손증에 대한 많은 수술기법의 변형과 개선이 있어 왔으나 아직 완전 방실중 격결손증의 수술 후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임상양상이다. 수술 후 잔존 방실판막부전은 유병률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재수술에 있어 가장 흔한 적응증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 방실중격결손증의 수술 후 잔존하는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대한 컬러도플러 초음파검사법을 이용한 추적검사결과로 수술 후 좌측방실판막부전의 장기적인 임상경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7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는 77명의 완전방실중격 결 손증 환아에게 완전교정술을 수술하였다. 수술 당시의 평균나이는 30.2 $\pm$ 69.1개월(1∼456 개월, 중간값 10개월)이었으며 남아는 40명, 여아는 37명이었다.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한 경우와 수술 후 퇴원을 하지 못하고 병원 내에서 사망한 경우를 술 후 조기 사망으로 정의하였고, 77명의 환자 중 술 후 조기사망한 9명(11.7%)과 초음파를 시행하지 못한 환자 명을 제외한 64명의 환자에서 컬러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본 연구 기간 동안 수술 직후에 비해서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정도가 1도 이상 증가한 상태로 악화된 경우 는 수술 사망한 환자를 제외하면 19명으로 30.2%였다. 그러나 악화된 정도는 가벼웠고 비교 적 술 후 이른 시간에 일차적인 변화를 보였다. 수술 후 첫 24개월 동안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은 10(16.5%)명에서 수술 직후에 비해 악화되어 5명은 2도, 나머지 5명은 1도 증가되었다. 수술 후 첫 12개월 동안 판막부전의 악화는 없었다. 수술 후 첫 12개월 이후부터 24개월까지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정도의 변화가 다양하게 관찰되었고, 수술 후 24개월 이후에는 8명에서 판막 부전의 정도가 증가하였으나 모두 전 기간에 비해 1도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이 중 3도 이상의 판막 부전이 발생한 경우는 3명이었다. 수술 후 48개월 이후에는 1명에서 4도의 판막 부전이 발생하였다.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있어서 그 심한 정도의 분포를 수술 후 추적검사 기간에 따라서 비교해 본 결과 판막 부전의 정도의 변화는 각 기간간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분포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 대상 환자 중 모두 8 명(11.8%)의 만기 사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조기사망을 제외한 전체 환자의 5년 및 10년 생존율은 87.2%와 80.0%였다. 전체 환자 중 19명(27.9%)의 환자에서 3도 이상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이 발생하였고 이 중 2명(10.5%) 및 7명(36.4%)에서 수술 사망과 만기 사망이 각각 발생하였다. 또한 5명(7.4%)의 환자에서 수술 후 4도의 잔존 좌측방실판막부전이 발생하여 이 중 2명(40%)이 만기 사망하였다. 3도 이상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발생 회피율 은 5년 및 10년이 각각 70.7%와 62.8%였고, 4도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발생 회피율은 5년 및 10년이 88.2%였다. 전체 77명의 환자 중 4명(5.2%)의 환자에서 5번에 걸쳐 재수술을 시행하였고 5년 및 10년 재수술 회피율은 92.9%였다. 걸론: 결론적으로 수술 후 12개월 이 후부터 2년까지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그 이후로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정도는 큰 변화 없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생각된다. 수술 후 심각한 3도 이상 그리고 4도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발생은 수술 후 24개월 이후에는 드물었다.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임상성적 (Clinical Result of Aortic Valve Replacement)

  • 최순호;양현웅;김은규;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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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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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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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이 연구의 목적은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조기 및 중기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6년 1월까지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38명이었고 여자는 28명으로 남녀의 비는 1.7:1로 남자에 많았고 연령분포는 10세에서 71세까지로 평균 40.5$\pm$11.2세이었다. 조기 사망률은 4.9%(3/61)이었다. 전체적인 추적 관찰은 퇴원한 58명의 환자 중 93.1%에서 이루어 졌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51.5 환자-달이었다. 결과: 퇴원한 환자 58명 중 3명이 사망하여 만기 사망률은 5.2 %이었다. 5명의 환자에서 항응고제에 관련된 출혈이 있었으나 모두 경미하였고 3명의 환자에서 혈전경색을 보였다. 용혈이나 사용된 판막의 구조적인 실패는 없었고, 생존한 환자 중 NYHA 기능등급은 의의있게 호전되었다. 혈전경색과 항응고제에 관련된 출혈률은 각각 1.58 % 환자-년, 2.0% 환자-년이었다. 10년 생존률은 83.6%를 보였다. 결론 : 조기 및 중기의 추적관찰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에 사용한 기계판막은 낮은 인공판막에 연관된 합병증과 훌륭한 혈역학적 기능을 보이고 신뢰성이 있으면서 내구성이 좋은 인공판막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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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승모판막 혈전의 용해 치료 - 3례 보고 - (Thrombolysis for Prosthetic Mitral Valve Thrombosis - 3 cases report -)

  • 백만종;김형묵;이인성;선경;김광택;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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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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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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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승모판의 기계판막치환술 후 판막이나 좌심방 내 혈전증은 판막 기능장애나 혈전색전증을 일으킨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중요하지만 임상에서 쉽지 않다. 혈전용해 치료는 혈전증으로 인한 재수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어 혈전증 치료에 적절한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보고는 저분자량 헤파린과 와파린으로 혈전용해 치료를 한 3명의 환자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한 명의 임산부를 포함한 2명의 환자는 판막 혈전증으로 인한 판막폐쇄와 개폐운동 장애가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내원 5일전 혈전색전증으로 뇌경색이 발생한 좌심방내 혈전증 환자였다. 환자들은 프락시파린 0.3cc (7,500 ICU AXa)을 하루에 2∼3번씩 피하로 투여하여 치료를 받았다. 퇴원 당시 판막과 좌심방 내 혈전은 완전히 혹은 거의 완전히 용해되었고 판막의 개폐운동은 정상이었다. 혈전용해 때부터 외래 추적 기간동안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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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방실중격결손의 수술적 교정에 대한 장기성적 (Long-term Surgical Result for Complete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 김시호;박영환;송석원;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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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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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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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본 연구에서는 16년간 본원에서 시행한 완전방실중격결손 환자의 수술성적을 고찰하고 수술후 사망 및 술후 잔존 좌측방실판막부전의 발생에 관여하는 위험인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84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수술한 완전방실중격결손 환자 70명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관 하였다. 70명의 대상환자중 남아 환아는 36명 여아 환아는 34명이었고 연령분포는 1개월에서 19세였다.(평균나이는 32.$\pm$71.9개월). 이중 다운증후군이었던 환자는 39명(55.7%)이었으며 술후 라스텔리 분류 A형이 42명(60.0%), B형이 6명(8.6%), C형이 20명(28.6%)이었고 기록상으로 분류를 확인 할 수 없는 경우가 2명 (2.9%)이었다. 결과: 9(12.9%)명에서 술후 조기사망했으며, 이를 기간별로 비교해 보면 1996년 이전은 20.0%, 1996년 이후 최근 5년간은 7.7% 였으며 둘 사이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후 10명(14.3%)에서 3도이상의 잔존좌측방실판막부전을 보였다. 5년 및 10년 장기 생존율은 79.4%였고, 4명의 환자에서 5례의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5년간의 7.7% 였으며 둘이상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후 10명(14.3%)에서 3도이상의 잔존 좌측방실판막부전을 보였다. 5년 및 10년 장기 생존율은 79.4% 였고, 4명의 환자에서 5례의 재수술을 시행했으며 5년 및 10년 장기 재수술 회피율은 91.4%였다. 수술후 사망에 관여하는 위험인자 분석을 시행하여 술후 잔존좌측방식판막부전이 3도 이상인 겨우 오즈비가 38.5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또한 술후 잔존좌측방실판막부전의 발생에 관여하여 위험인자 분석을 시행하여 술후 좌측방실판막의 교련을 교정한 경우 오즈비가 6.72(p=0.0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1세이하 환아를 포함한 완전방실중격결손증의 수술은 낮은 수술사망율과 재수술율 그리고 양호한 장기성적으로 보였다. 또한 이에는 3도 이상의 잔존 좌측방실판막부전의 발생이 술후 사망에 중요한 위험인자로 기여하여 수술적 교정후 잔존 좌측방실판막부전의 정도를 줄이고 좌측방실판막의 양호환 교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완전방실중격결손증의 방실판막의 다양한 해부학적 형태로 따른 개별적인 접근법이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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