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장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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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개심술 환아에서의 Cardiac Troponin I의 변화 (Serial Changes of Cardiac Troponin I After Pediatric Open Heart Surgery)

  • 김여향;현명철;이상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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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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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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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수술 중, 후의 심근 손상은 선천성 심질환에 대한 개심술 후 심장 기능 부전의 주원인이다. 이 연구에서는 심근 세포에서만 발견되는 cardiac troponinI를 측정함으로서 수술 중, 후 심근 손상 정도와 회복 여부를 반영할 생화학적 표지자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4월부터 7월까지 선천성 심질환으로 진단받고 개심술을 위해 본원에 입원한 환아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Cardiac troponin I 치의 측정을 위해 술전 24시간 이내, 술후 1, 2, 3, 7일째에 각각 채혈을 시행했고, CPB 시간, ACC 시간, 기도 삽관시간, 수술 후 입원 기간을 측정하였다. 결 과 : Cardiac troponin I 치는 수술 후 1일째가 수술 전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2, 3, 7일째에는 점차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심질환 별로는 수술 후 1일째 대혈관 전위에서 cardiac troponin I 치가 가장 높았고, 활로씨 4징, 방실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 순으로 높은 치를 나타내었다. 심장폐 우회술 시간이 길수록, ACC 시간이 길수록 수술 후 1일째 cardiac troponin I 농도가 높았고, cardiac troponin I 농도가 높을수록 기도삽관 시간이 길었으나 입원 기간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개심술 후 시간에 따라, 개심술을 시행한 심질환에 따라 cardiac troponin I 농도의 의미 있는 증가와 점차적인 감소를 보임으로써 cardiac troponinI는 개심술 후 심근 손상의 정도 및 심근 손상에서의 회복 여부를 반영하는 생화학적 표지자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구 경정맥 심박조율도관의 심장내 이동과 동반된 심내막염 - 1례 보고 - (Endocarditis with Intracardiac Migration of Transvenous Permanent Pacing Lead - 1 Case Report -)

  • 구관우;강신광;원태희;김시욱;유재현;나명훈;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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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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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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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감염된 심박조율기의 부분적 제거 후에 발생되는 재감염율은 51%에서 77%에 이르기 때문에 심박조율기의 어느 부위라도 감염이 된다면 모든 심박조율기의 하드웨어는 제거되어야 한다. 심폐기 가동하에서 감염된 심박조율기를 제거하는 것은 감염과 증식물의 확산 뿐만 아니라 기계적 손상을 방지 할 수 있다. 저자 등은 좌쇄골하 정맥에서 심장내로 이동된, 감염된 경정맥 심박조율기 도관에 의해 발생한 심내막염의 1예를 보고 한다. 심장내로 이동된 심박조율기 도관과 증식물이 부착된 전극은 심폐우회를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인공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을 일으킨 특발성 과호산구 증후군 -1예 보고- (Dysfunction of the Prosthetic Aortic Valve in Idiopathic Hypereosinophilic Syndrome -A case report -)

  • 유동곤;성규완;정상식;강길현;김종욱;박종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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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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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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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특발성 과호산구 증후군은 호산구 매개에 의한 조직 손상으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 특히 심장을 침범하는 드문 전신성, 백혈구증식성 질환이다. 심장침범은 특발성 과호산구 증후군 환자의 75% 이상에서 일어난다. 심장증상은 심내막 하 섬유증, 제한성 심근병증, 판막부전, 그리고 말초동맥 혈전증을 유발하는 혈전이다. 이 질환은 남자에서 여자보다 9 : 1로 호발하고, $20{\sim}50$대에서 주로 발현하는 경향이 있으며 소아에서는 매우 드물다. 인공 대동맥판막부전을 나타낸 특발성 과호산구 증후군 환자(58세, 남자)를 인공판막 재치환 수술 후 부신피질호르몬제와 hydroxyurea 투여로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의 진단 방법 (Diagnostic Methods of Traumatic Tracheobronchial Injury)

  • 손신아;조석기;도영우;이홍규;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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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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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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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이 연구는 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의 특징적인 임상 증상 및 영상학적 소견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통해서 내원한 외상 환자들 중에서 수술을 통해서 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으로 진단된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상의 종류, 동반된 손상, 진단 방법 및 수술까지 걸린 시간, 수술 소견 및 수술 방법, 예후 등에 대해서 조사해 보고 후향적으로 진단에 중요한 인자 등을 알아 보았다. 결과: 손상의 원인으로는 교통사고가 1명, 낙상 및 흉부에 강한 압박을 받은 경우가 5명이었다. 주 증상으로 피하기종, 호흡 곤란, 통증 등이 있었으며 영상소견으로는 기흉, 종격동 기종, 혈흉, 늑골 골절, 폐좌상 등이 있었다.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2명에서는 흉부 CT 소견에서 기관-기관지 손상이 의심되었지만 나머지 4명에서는 의심하지 못했다. 수상 부위는 기관부위가 2예, 기관지가 4예 있었다. 수술은 개흉술을 통한 일차 문합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사망과 문합 부위 유출은 없었으며 1명에서 술 후 성대 마비가 있었다. 진단에 도움이 되는 특징적인 소견으로는 흉관 삽입 후 음압의 적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심한 폐 허탈이 가장 중요한 소견이었으며, 흉부 CT에서의 기관-기관지의 주행 경로의 단절이 진단에 중요하였다. 결론: 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은 의심하지 않으면 진단이 쉽지 않으나, 특징적인 흉관 삽입 후의 임상 증상과 영상 소견은 진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식도 손상의 치료 (Treatment of Esophageal Injury)

  • 심희제;장인석;박현오;이정은;김종우;최준영;이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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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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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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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식도손상은 예후가 나쁘기 때문에, 신속하게 알맞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식도손상의 치료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부터 2009년까지의 10년간 식도손상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병록지를 분석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식도손상의 원인, 주증상, 진단법, 치료방법, 후유증, 예후를 확인하였다. 결과: 손상의 원인은 이물질에 의한 경우가 9예(41%), 구토로 인한 손상이 5예(23%)였다. 치료는 식도일차봉합술이 12예 (55%), 절개배농술이 4예(l8%), 보존적 치료가 6예(27%) 있었다. 치료중 식도 누출이 7예 (32%)에서 있었으며, 사망은 3예(14%) 있었다. 결론: 식도 손상이 경미한 경우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치료성적이 우수하였으며, 식도 주위에 농양이 존재하거나 분명한 식도 손상이 있는 경우 즉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너스바 제거 후 발생한 급성 대동맥 손상 -치험 1예- (Acute Aortic Injury after Nuss Bar Removal -A case report-)

  • 이양행;박재민;한일용;윤영철;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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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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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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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흉벽 기형의 일종인 누두흉의 수술방법인 Nuss 술식은 비교적 안전하고 교정 만족도가 높아 최근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며 합병증으로는 기흉, 막대 편위, 창상 감염, 심낭염, 흉막 삼출, 혈흉, 심장 천공 등이 있다. 본원에서는 30세 남자 환자에서 Nuss 수술 3년 후 막대 편위로 인한 제거 수술 중 발생한 급성 흉부대동맥 손상을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편위된 막대는 별 저항 없이 뽑혔으나 양측 수술 창을 통해 동맥혈이 뿜어져 나와 양손으로 출혈을 막고 신속하게 대퇴동-정맥 환류로 체외 순환을 시행하면서 정중 흉골절개를 가하고 초저온 순환 정지 하에 대동맥궁 기시부의 열상 부위를 봉합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13일째 별다른 문제 없이 퇴원하였다.

흉부 둔상 후 발생한 좌측 관상동맥 동맥류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증 - 1예 보고 - (Acute Myocardial Infarction caused by Left Coronary Artery Aneurysm following Blunt Chest Trauma - A case report -)

  • 박일환;유경종;오중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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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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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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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흉부 외상은 단순 부정맥에서 심근 파열 등 심장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중 관상동맥 손상은 매우 드문 합병증이고 특히 좌측 관상 동맥의 동맥류는 우측에 비해서 발생빈도가 작은 것으로 되어있다. 흉부 둔상 후 관상 동맥 내벽의 동맥류 형성, 박리, 열상, 동정맥루 및 혈전 등이 매우 드물게 생길 수 있으며, 혈관이 막히고 심근 경색이 발생하면 환자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킨다. 교통사고로 인한 흉부의 둔상 후 발생한 심근경색증을 진단받은 33세 남자에서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척추 신경의 허혈성 손상 예방을 위한 허혈성 전처치의 효과 (Effect of Ischemic Preconditioning for Preventing Ischemic Injury of the Spinal Cord)

  • 홍종면;차성일;송우익;홍장수;임승운;임승운;임승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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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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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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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흉부나 흉복부 대동맥 수술중 대동맥 혈류의 일시적 차단에 의해 유발되는 낮은 혈류압으로 인한 척추신경의 허혈성 손상에 의한 하지마비는 심각한 수술 합병증으로 남아 있다. 심장이나 뇌에 있어서 잠깐 동안의 허혈성 자극을 주는 허혈성 전처치는 이어지는 장기간의 허혈성 손상을 이길 수 있는 내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돼지 모델을 이용하여 이러한 허혈성 내성이 척추신경의 허혈성 전처치를 통하여도 생길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은 세 군으로 나뉘어 시행되었다 : sham 군(n=3), 대조군(n=6)과 허혈성 전처치군(n=8). Sham 군에서는 척추 신경의 허혈성 손상 없이 좌측 개흉술 만을 시행하였다. 대조군과 허혈성 전처치군은 30분간의 대동맥 차단을 통한 척추신경의 허혈성 손상이 가해졌다. 하지만 허혈성 전처치군은 48시간전에 20분간의 허혈성 자극이 선행되었다. 24시간 후에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조직 병리와 MPA (malonedialdehyde) spectrophotometry 검사를 위하여 척추 신경을 취득하였다. 결과: 허혈성 손상 24시간 후에 행하여진 신경학적 검사에서 대조군과 허혈성 전처치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8). 조직병리와 MDA 검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얻을 수 없었으나, MDA 검사상 경계선상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고 있었다. 결론: 본 돼지 실험 연구를 통해 비록 실험 동물들이 걷거나 설 수 있을 정도의 완전한 척추신경의 회복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허혈성 전처치가 척추신경의 30분간의 허혈성 손상에 대하여 견딜 수 있는 내성을 유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허혈성 전처치가 기존의 척추신경의 허혈성 손상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과 병행될 때 상승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이에 대한 실험들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35.81 $\textrm{mm}^2$(Level 1), 181.88$\pm$34.74 $\textrm{mm}^2$(Level 2)로 두 위치에서 단면적은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5). 기관의 각각의 위치에서 내경과 단면적은 연령군에 따라 고연령층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 결론: 한국 정상 성인의 기관내경과 단면적의 크기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전산화 단층촬영은 기관의 내경과 단면적의 크기를 얻는데 비교적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된다.의한 약물학적 전처치는 재관류 후 심근기능 회복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전처치 효과는 교감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고갈이나 $\alpha$1-수용체 차단제에 의해 소멸되는 것으로 보아 전처치에 의한 심근보호효과는 교감신경계 전달물질 및 $\alpha$1-수용체를 통해 유도됨을 알 수 있다.380$\pm$71 mL, p=0.05).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을 공급한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어미의 성 성숙 및 산란은 두 번의 실험에서 대조구보다 저염분구에서 원만히 이루어졌다. 암컷 성숙 개체의 경우 1차 실험은 대조구 6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4마리로서 성숙유도에 있어 염분의 조절에 의한 성숙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산란 시기는 1차 실험에서 대조구나 저염분구의 산란 개시 시점이 거의 동일한 데 비해, 2차 실험에서는 저염분구가 대조구에 비해 대략 20일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또한 산란에 가입한 암컷 어미의 개체수도 두 차례의 실험 모두 저염분구가 많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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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순환을 이용한 선천성 심장수술 후에 시행한 복막투석이 내피의존성 혈관 활성 물질인 Endothelin-1을 제거할 수 있는가? (Can Peritoneal Dialysis Remove Endothelin-1 after Cardiopulmonary Bypass for Repair of Congenital Heart Disease?)

  • 장윤희;반지은;이형두;이선희;임병용;성시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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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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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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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일반적으로 선천성 심장질환의 수술교정에는 체외 심폐 순환(체외순환)이 이용된다. 체외순환과 관련된 폐손상이 잘 알려져 있는데, 임상적으로 산소화의 저하, 폐유순도의 감소, 폐혈관의 저항과 반응성의 증가의 소견을 보이며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러한 폐손상의 원인은 보체의 할성화, 호중구의 축적, 산소라디칼손상을 포함하여 아주 다양하지만, 폐혈관 내피의 손상과 그에 의한 endothelin-1 발현의 변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복막 투석이 혈장 endothelin-1의 제거에 기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 부터 2006년 3월 사이에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혈장 검체는 수술 전후로 채취하였고, 수술 후 복막 투석 카테터를 삽입하여 체외순환 이탈 후의 복막 유출액 검체를 채취하였다. Endothelin-1의 농도측정은 ELISA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로 시행하였다. 결과: 술 전에 측정된 endothelin-1 값이 술 전 폐혈류 혹은 폐동맥압의 증가의 진단을 가진 환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4.2 vs 1.8 pg/mL, p<0.001). 수술 전 혈장 endothelin-1의 평균 농도는 $3.61{\pm}2.17pg/mL$이었고, 체외순환 이탈 직후는 $5.33{\pm}3.72 pg/mL$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복막 투석 시작 후, 농도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체외순환 이탈 직후에 비해 18시간째에는 유의하게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p=0.036). 결론: 혈장 endothelin-1 농도가 체외순환 이탈 직후에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복막 투석 후 감소하기 시작하는 소견은 복막 투석으로 혈장 endothelin-1이 제거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미숙아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중 발생한 긴장성공기심장막증 2예 (Two Cases of Tension Pneumopericardium in Mechanically Ventilated Preterm Infants)

  • 맹세현;서현주;신정희;정지미;김진규;유혜수;안소윤;김은선;장윤실;박원순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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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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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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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기심장막증은 신생아의 공기누출의 종류 중 가장 드문 형태이지만 신생아 심장 압전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며 대부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기계 환기 치료를 받는 미숙아에서 발생하고 사망률은 70-80%에 이른다. 공기심장막증은 심혈관계 허탈을 초래하고 환아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으며 생존하더라도 뇌출혈 등의 뇌 손상이 발생하여 발달지연 등의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신속한 발견과 중재 시술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공기심장막증 이후 심장막천자 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던 경우와 심장막관 삽입술이 필요했던 경우를 각각 1예씩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