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장이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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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장이식 술을 이용한 식도 질환의 외과적 치료 (Free Jejunal Transfer for Benign and Malignant Esophageal Disease -7 Cases Reports)

  • 신호승;옥창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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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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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2-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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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지난 2년동안 식도암 환자 6례, 식도협착 환자 1례에서 식도절제술후 유리공장 이식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들은 부분 식도절제술과 함께 기능적 경부청소술 또는 종격동 임파절 절개을 시행하였다. 유리공장이식술은 대개 경부식도 질환에서 경부혈관을 이용하여 시행되어 왔으나, 저자들은 늑간동정맥을 이용하여 3례 에서 공장이식을 하였다. 수술후유증은 이식괴사 1례, 문합부 누출 1례 였다. 유리공장이식술은7명의 환자중6명의 환자에서 성공하였가. 늑간동정 맥을 이용하면 흉부 식도 질환에서도 유리공장이식술을 할수 있으며, 5명의 환자는 현재 추적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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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 혈액형에서 시행한 폐이식술 (Lung Transplantation in ABO Compatible but Nonidentical Patients)

  • 류송현;김해균;이두연;백효채;신화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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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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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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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말기 폐기종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폐이식술은 최근 5년 생존율의 향상으로 점점 확대외어 가는 추세이다. 또한 이식폐의 부족으로 일측 폐이식술이나 이형 혈액형에서의 폐이식술의 시행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형 혈액형에서의 폐이식은 술후 적절한 면역 억제제의 투여로 동형 혈액형에서의 폐이식술에서와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저자들은 말기 폐기종으로 호흡 곤란이 심해져 가는 35세 A형 여자 환자에 O형 남자 환자의 좌측 폐를 이식하였다. 술후 면역 억제를 위해 3제 치료(싸이클로스포린, 아자씨오프린, 프레드니졸론)를 실행하였고 수술 중에 항CD3항체(OKT3)를 1회 투여하여 이식 거부 반응을 억제할 수 있었다. 환자는 술후 특별한 문제 없이 18일째에 퇴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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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화된 좌내흉동맥편을 보호하기 위한 이식편의 경로 만들기 (A Tunnel Technique to Protect the Skeletonized Left Internal Thoracic Artery)

  • 최종범;한재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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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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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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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내흉동맥의 골격화된 이식편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관상동맥우회술에 통상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식편은 가늘고 연약하기 때문에 쉽게 위치가 바꾸어질 수 있고 손상 받을 수 있다. 심막- 흉선 사이에 통로를 만들어 골격화된 내흉동맥이 안정된 최단경로에 놓이도록 하는 간단한 수술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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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기계 심장 판막 이식 환자에서 산소 흡입 중 미세색전 신호의 중요성 (Significance of Microembolic Signals during Oxygen Inhalation in Patients with Prosthetic Mechanical Heart Valve)

  • 조수진;나찬영;이은일;민양기;권기한;이정주;백만종;오삼세;홍석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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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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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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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경두개 초음파 검사는 색전의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미세색전 신호를 진단할 수 있다. 미세색전 신호의 임상적 중요성은 인공 기계 심장 판막 환자에서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우리는 인공 기계 심장 판막 수술 후의 뇌 혈전색전증과 산소 흡입 중 측정되는 미세색전 신호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공 기계 심장 판막 수술 후 뇌 혈전색전증의 병력이 있는 20명의 환자군과 성별, 연령별로 일치시킨 3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경두개 초음파 검사로 일측 중대뇌동맥을 감시하였다. 20분간의 기초 검사 후 40분 동안 100% 산소를 흡입하면서 검사하였다. 결과: 인공 기계 심장 판막의 수술 부위와 수술 후 기간은 환자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없었다. 기초 검사 동안 측정된 미세색전 신호의 양성률과 빈도는 양 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산소 흡입 중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미세색전 신호의 양성률이 높았고(55%, 27.6%, p=0.045), 미세색전 신호수도 흔하였다(p=0.027). 결론: 산소 흡입을 이용한 경두개 초음파 검사는 인공 기계 심장 판막 이식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미세색전의 감별에 도움이 된다.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 후 이환과 사망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of Morbidity and Mortalit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박창률;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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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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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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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수술수기와 심근보호법의 발달로 인하여 최근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의 수술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술후 사망과 이환에 직면하고 있는 일부 환자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수술후 이환과 사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을 받은 총 137명을 대상으로 술전 위험요인과 술후 이환 및 사망(이하 이환)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전 위험요인으로는 나이, 성별, 술전심근경색, 응급수술, 좌심실박출계수, 비만 그리고 3혈관 질환 등 7개의 변수를 선택하였으며 수술후 이환은 부정맥, 상처감염, 뇌손상, 술후입원기간의 장기화, 폐렴, 급성신부전증, 인공호흡기의 장기간 사용 그리고 수술사망 등으로 하고 이중 하나만 발생하여도 이환이 있다고 간주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평균 나이는 56.7세였고, 27세부터 74세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전체 환자의 수술사망률은 6.6%였고 이중 계획수술은 3.9%(5/128), 응급 또는 긴급수술은 44.4%(4/9)의 사망률을 보였다. 65세 이상의 환자에서 이환율은 65세 미만의 환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에 의한 이환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수술 사망률은 여자(5/41, 12.19%)에게서 남자(4/96, 4.1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응급수술의 이환율은 100%로 계획수술의 환자에서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술전 좌심실 박출계수가 50% 미만인 환자에서 50% 이상인 환자보다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 결론적으로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 후 이환의 위험요인은 65세 이상의 고령과 응급 또는 긴급수술이었고 수술사망의 위험요인은 50% 미만의 술전 좌심실 박출계수와 응급 또는 긴급수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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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 후 발생한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 -1례 보고- (Transfusion Associated Graft-Versus-Host Disease After Open Heart Surgery)

  • 전양빈;이창하;이재웅;박철현;박국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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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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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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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혈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은 동양인에서 개심술후에 주로 보고되는 드물지만 치명적인 병이다. 이는 신선 전혈의 수혈 전 감마선 조사로 예방할 수 있다. 61세 남자환자가 관상동맥수술을 시행받은 후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이 발생하였다. 술후 환자는 두 아들에게서 2단위의 전혈을 수혈받았다. 술후 10일째 퇴원 당시 경미한 설사만 있었다. 퇴원 이틀째 지속적인 설사와 전신적 홍반 및 고열을 주소로 재입원하였다. 임상검사상 간, 신장, 소화기 및 골수의 기능 부전을 보였고, 혈역학적으로 급격히 악화되어 술후 17일에 다발성 장기 기능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저자들은 본원에서 심장수술을 시행한 이래 이식편대숙주병을 처음으로 경험하였고, 이 후 전혈수혈에 대한 방침을 수정하였다.

말기 폐기종 환자에서 기능적 기준에 의한 일측 폐이식술 (The Single Lung Transplantation for End-Stage Emphysema by Functional Criteria)

  • 조현민;백효채;김도형;강두영;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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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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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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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말기 폐기종 환자에 대한 치료로 폐이식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장기 공여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다른 장기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폐를 얻기가 매우 어려운데다가 키와 몸무게, 흉곽크기 등을 고려한 장기 크기의 적합성을 맞추기는 더욱 힘들다. 공여자의 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일측 폐이식술이 양측 폐이식술에 비해 많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이며 수술 결과에 따른 장기 생존율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폐이식 수술 시 흉곽크기 등을 고려한 장기 크기 측정보다는 기능적 기준으로서 나이, 성별, 키를 변수로 한 예측 총폐활량이 보다 적절한 평가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0년 전의 편지에서 오늘의 흉부외과를 되돌아 본다 - 1958년 4월에서 1981년 12월까지 고 이영균 교수와 닥터 릴리아이와 연관된 서신 39편의 분석 - (Analysis of 39 Letters Concerned with the Late Professor Lee YK and Dr Lillehei and the Letters Were Written between Apr. 1958 and Dec. 1981)

  • 김원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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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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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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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닥터 릴리아이(C. Walton Lillehei; 1918$\sim$1999)는 1954년 교차순환법(cross circulation)에 의한 기념비적인 심장수술 이후 '개심술(open heart surgery)의 아버지'로까지 불리고 있는 세계적인 흉부외과 의사이자 의학자였다. 그는 미네소타대학병원에서 1954$\sim$1955년에 걸쳐 교차순환에 의해 45예의 개심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서 그 후 개심술의 발전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는 의학적 업적이외에도 후학의 교육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 미네소타대학병원에서만 134명의 국내외 의학자들을 양성하였다. 이 중에서는 심장이식 수술기법을 정립한 Dr Norman Shumway, 첫 심장이식을 성공시킨 Dr Christian Barnard, 기포형 산화기를 공동 개발한 Dr Richard Dewall등이 대표적인 그의 제자들이었다. 그런데 이 대열에 합류한 한명의 한국 의사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고 이영균 교수이다. 이영균 교수(1921$\sim$1994)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에 재직 중 1957$\sim$1959년 2년간 당시 미네소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네소타 대학병원에서 연수 중 Dr Lillehei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영균 교수는 미네소타 대학병원에서의 연수 이후 귀국하여 당시 심장외과학의 태동기 과정에 있던 한국에서 초기 개척자 중의 한 사람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그 당시 열악한 조건의 한국 실정에서 심장수술을 확립하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때마다 닥터 릴리아이의 심적 물적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닥터 릴리아이의 도움은 그 후 서울대학병원에서의 성공적인 개심술 프로그램 정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비록 연령 상으로는 3살의 차이에 불과하였지만 태평양을 가로질러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을 계속 주고받던 중 이영균 교수는 1994년 그리고 Dr Lillehei는 1999년에 각각 타계하였다.

유리공장이식편을 이용한 합병된 부식성 식도협착의 재건술 (Jejunal Free Graft for Complicated Corrosive Esophageal Stricture)

  • 이호석;이성수;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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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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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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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부식성 식도협착의 재건수술시 대장의 혈액순환이 나쁜 경우 또는 대장치환술 후 허혈성 부전이 나타난 경우 가장 적합한 재건장기로는 유리공장이식편을 들 수 있다. 복잡하게 합병된 부식성식도협착 환자에서 유리공장이식편을 이용하여 식도재건술을 시행한 4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일차식도재건술로서 4예 중 3예는 대장치환술을, 1예는 장천공에 의한 복막염으로 Whipple's 술식 및 공장루설치술을 받았다. 1예는 인두대장문합부의에 유리공장첩포 이식을, 2예는 대장이식편 부전 부위에 유리공장이식편 치환을 받았다. 1예는 대장의 일부와 유리공장이식편을 이용하여 인두공장대장공장문합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문합부위 누출로 인한 재수술이 1예 있었다. 장기추적 관찰상 모두 연하곤란이 없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합병된 식도재건술이 필요하여 유리공장이식편을 사용했던 경우 만족할 술 후 이환율과 연하기능을 보였다.

관상동맥우회술 후 1년 개존성에 관한 연구 (One-year Graft Patenc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김기봉;김현조;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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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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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0-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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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 7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78례 중 49례 (62,8%)에서 수술 1년 후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이식 혈관의 개존성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전,후 및 수술과 관련된 여러 위험 요소들이 개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 후 평균 13.4$\pm$2.1개월 째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내유동맥으로 문함을 시행한 60개소 중 3개소에서 string sign을 보였으나, 폐쇄 없이 전례에서 개존성이 유지되었으며, 요골동맥으로 문합을 시행한 4개소는 모두 개존성이 유지되었다. 복제정맥으로 문합을 시행한 81개소 중 69개소(85.2%)에서 개존성이 유지되었으며, 12개 소(14.8%)에서 폐쇄되었다. 개존성에 미치는 위험요소로 수술 전,수술 중 그리고 합병증 등의 수술 후 요소로 나누어 일원적 및 다원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내유동맥의 협착 과 복재정맥의 개존성, 폐쇄에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내유동맥은 환자의 연령(60세 이상),수술 후 대동맥 내 풍선펌프의 삽입,수술 후 출혈, 및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이 이식 혈관의 협착과 관련된 위험 인자였으며, 복제정맥은 우회술을 시\ulcorner 받은 관상동맥의 직경이 1.5mm 이하인 경우가 이식 혈관의 폐쇄 위험성과 관련된 위험 인자로 분석되었다(p<0.05). 관상동맥 우회술 1년 후 이식 혈관의 개존성은 내유동맥이 복재정맥보다 우수함을 보였으며 환자 연령 수술 후 대동맥 내 풍선펌프의 삽입여부, 출혈,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 및 문합된 관상 동맥의 직경 등이 개존에 관련된 요소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수술 후 이식혈관의 폐쇄 여부에 대한 11측과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환자의 추적 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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