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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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빙어과 빙어 (Hypomesus nipponensis)의 심실 구조 (The Structure of the Ventricle in the Heart of the Pond Smelt, Hypomesus nipponensis (Osmeridae))

  • 박노관;류동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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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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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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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빙어의 심실 구조를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빙어의 심장은 정맥동, 심방, 심실 및 동맥구가 연속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심실의 외벽은 심내막, 심근층, 심외막하층 및 심외막으로 구분되었고, 심방과 심실 사이의 방실판막 및 심실과 동맥구 사이의 구실판막이 관찰되었다. 심실은 주머니 모양이었으며, 심근층은 해면성 심근으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관상혈관은 분포하지 않았다. 심실에서 소주들은 중심 내강과 작은 내강들을 형성하였으며, 소주는 원기둥 모양이었다. 심외막하층, 방실판막 및 구실판막에서 아교질의 분포가 관찰되었으나 소주에서는 심실의 기저부에서 부분적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소주들 사이에서는 심내막교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육봉형 빙어가 서식환경 및 생활양식에 적응한 결과로 생각된다.

공압식 박동형 심실보조장치에서 공압관 내 공기압에 따른 박출량 추정 (Estimation of Stroke Volume Based on Air Pressure in Air Tube with Pneumatic Pulsatile Ventricular Assist Device)

  • 강유민;이진홍;허균;최성욱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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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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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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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심실보조장치는 심장질환자에게 심장이식까지의 가교로서 사용된다. 공압식 박동형 심실보조장치를 체내에 이식했을 때, 심실보조장치를 통과하는 혈류가 느려질 경우 혈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박출량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실보조장치의 박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각종 센서를 함께 이식할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체외에서 측정할 수 있는 공압관 내 압력을 통해 심실보조장치의 상태를 추정하고자 한다. 체외실험을 통해 공압식 박동형 심실보조장치의 공압관 내 차동압력과 심실보조장치 박출량의 상관관계를 계산하였다.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0.623 으로 두 값의 상관관계가 높으며, 박출량 추정값과 측정값에서 오차가 있었지만 공기 분자의 이동에 따른 식을 개발하여 박출량 추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립된 우심실 형성부전 - 1예 보고 - (Isolated Right Ventricular Hypoplasia -A case report-)

  • 이석기;서홍주;김웅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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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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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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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심실 형성부전이 있으면서 단신방, 그리고 스펀지 좌심실이 있는 매우 드문 질환인 독립된 우심실 형성부전 환아를 경험하였다. 수술 전 우심실의 크기는 좌심실의 반이었으며 삼첨판막의 크기는 z-value로 -4이었다. 수술 시 6세였으며 수술은 양심실성 교정을 시도하여 심방을 2개로 나누어주었으며 3mm 구멍을 남겨 두었다. 수술 후 경과는 좋았으며 외래 추적에서 우심실 기능 부전소견은 없었다. 술 후 27개월에 심도자가 시행되었으며 삼참판막은 잘 자랐으며(z-value=-0.4), 심방중격의 구멍은 저절로 막혔음을 확인하였다. 독립된 우심실 형성부전을 경험하여 성공적으로 양심실성 교정을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심근경색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실중격 파열의 재수술 (Reoperation of Postinfarction VSD)

  • 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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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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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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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근경색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실중격 파열의 조기 수술 교정 후 2례에서 술후 7일 및 40일 째 다시 심실중격 결손이 발견되어, 진단 후 77일 및 10일에 각각 재수술을 시행, 먼저 봉합 한 부위와는 다른 부위 에 심실중격 결손이 다시 발생하여 있는 것을 관찰, 이를 보철편을 이용 봉합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어 심실 중격의 파열에 대한 조기 수술법이 적절한 치료법임을 확인하고, 추후 재발생되는 심실중격의 파열 등에 대 해서도 적절한 심근 보호법 및 대동맥내 풍선 펌프 등 심근보조 장치를 적극적으로 이용함으로서 보다 안전 하게 수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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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중격결손의 형태에 따른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의 수술 및 장기 결과 (Surgical and Long Term Results for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 by the Type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 유송현;박한기;조범구;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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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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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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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에 있어서 양심실 교정의 수술성적은 최근에 점점 향상되고 있다. 심실중격결손에 따른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의 수술 방법 및 장기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79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으로 양심실 교정을 받은 환자는 126명이었다. 양심실 교정시의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1.8세(0$\~$44)였고 남자가 86명($68.3\%$), 여자가 40명($31.7\%$)이었다 심실중격결손의 형태에 따라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을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결과: 심실중격결손의 위치는 대동맥하형이 79예($62.7\%$), 폐동맥하형이 17예($13.5\%$), 이중교통형이 16예 ($12.7\%$), 비교통형이 14예($11.1\%$)였다 28명($22.2\%$)의 환자가 이전에 고식적 수술을 받았으며 완전교정술까지의 평균기간은 41.0$\pm$45.1개월이었다. 완전교정술의 방법으로는 37예($29.4\%$)에서 심실내 배플만을, 49예($38.9\%$)에서 심실내 배플 및 우심실유출로첩포확장술을, 15예($11.9\%$)에서 심실내 배플 및 Rastelli술식을 시행 받았으며 8예($6.3\%$)에서 동맥전환술 및 심실내 배플수술을, 4예($3.2\%$)에서 REV술식을 시행 받았다. 수술 사망은 13명($10.3\%$)이었으며 24명($19.0\%$)의 환자에서 25회의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수술 후 사망과 재수술의 위험인자는 각각 심폐기 가동시간(p=0.020)과 이전에 고식적 수술을 받은 경우(p=0.013)였다. 추적관찰은 98명의 환자에서 가능하였고 평균추적기간은 118.9 $\pm$ 70.7 개월이었다. 15년에서의 생존율 및 무재수술생존율은 각각 $82.5\%$, $66.7\%$였다 대혈관전위형과 원위형에서 단순 심실중격 결손형이나 활로4징형보다 의미 있게 생존율이 낮았으나(p < 0.01), 무재수술생존율은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결론: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에 있어서 심실중격결손의 형태에 따른 적절한 교정방법으로 보다 나은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심전도 증례 토론 - QRS군 확장의 내막(內幕) - (The Skinny on Wide QRS Complexes)

  • 이신휘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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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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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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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험 청약자의 심전도에서 볼 수 있는 widened QRS 군은 심실내전도장애, 조기흥분증후군, 좌심비대, 심실성 조율, 고칼륨혈증, 심실성 율동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임상정보와 기본적인 심전도 판독기술로 감별진단을 할 수 있다. 심실내 전도장애는 전형적인 심전도 소견을 확인한 후 보다 광범위한 전도계 질환과(또는) 심근을 침범하는 질환을 동반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심전도 소견이 있는지 자세히 검토하여 위험평가를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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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의 연구개발 현황

  • 한동철;천길정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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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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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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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국내에서 개발중인 인공심장으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와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에서 공동으로 개발중인 전기-기계식 인공심장이 있다. 모우터가 내장된 실린더가 모우터의 정.역전에 따라 통 안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좌.우심실을 교대로 압축한다. 모우터가 들어 있는 실린더의 위치가 통 안에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움직이므로, 한쪽 심실이 팽창할 때 실린더가 다른 한쪽 심실 공간을 차지하여 결국 전체 체적은 하나의 심실 공간과 모우터 공간만 있으면 되므로 모우터의 위치가 고정된 형식에 비해 체적 감소가 가능하다. 에너지 변환기를 구성하는 기계요소로는 2단의 유성기어열과 랙(rack)뿐으로서 비교적 구조가 간단하여 고장의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기존 모델들이 지니고 있는 단점들이 거의 극복 되었다. 현재 모의 순환실험에 성공하고 동물 실험을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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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후 심실 보조장치 (Postcardiotomy Ventricular Assist Device)

  • 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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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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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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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의료기술의 발달로 오늘날의 개심술은 대부분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극히 일부분은 아직도 개심술후 심한 심실기능의 저하로 사망하는 겨우가 있다. 1960년대 중반 Spencer와 DeBakey에 의해 개심술후 심한 심실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심실보조장치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험한 이후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저자들은 4개월 (6.5Kg)된 남아에서 개심술후 심한 저심박출증으로 인공심폐기의 제거를 못하여 좌심실 보조장치(Centrifugal Biopump)를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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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중격결손 봉합이 우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mple VSD Repair on Doppler-Derived Right Ventricular Systolic Time Interval)

  • 정태은;이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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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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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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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심실 중격 결손으로 인한 좌우 단락은 폐정맥 환류의 증가로 인한 좌심방 및 좌심실의 비대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폐동맥압이나 폐혈관 저항을 증가 시키므로 우심실의 후부하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폐동맥 고혈압을 추정하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우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의 변화를 추적하여 우심실 부하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심실 중격 결손 환아의 술 후 관리 지침에 반영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다른 심기형이나 증후군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형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받고, 봉합술을 전후하여 어떠한 전신 질환이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12명을 대상으로, M-mode 및Doppler 심초음파도를 이용하여 봉합술 전, 술후 3개월 그리고 술후 6개월에서 1년 사이(평균9.5$\pm$1.8개월)의 심박수, 좌심방/대동맥 내경비(LA/Ao), 우심실 박출 전기(right ventricular pre-ejection period : RVPEP)와 우심실 박출 기간(right ventricular ejection time : RVET)을 구하여 그 비(RVPEP/RVET)의 변화를 알아 보았다. 결과:심박수는 술후 실시한 두 차례의 검사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137.1$\pm$13.7 vs 114.4$\pm$21.1 and 104.1$\pm$10.2, p<0.01). 좌심방/대동맥 내경비는 술후 실시한 두 차례의 검사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1.71$\pm$0.32 vs 1.47$\pm$0.33 and 1.390.23, p<0.05). RVPEP/RVET는 술후 두 차례의 검사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0.38$\pm$0.09 vs 0.32$\pm$0.08 and 0.29$\pm$0.09, p<0.01) 각각을 심박수로 교정한 RVPEP/RVET는 술후 3개월에는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으나 술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는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0.32$\pm$0.03 vs 0.30$\pm$0.05 and 0.28$\pm$0.06, p<0.05). 결론: 심실중격결손으로 인한 좌우 단락은 폐동맥압의 증가를 유발하여 우심실의 후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우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의 변화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심실의 과부하 상태가 수술적 교정 직후부터 정상으로 회복되기 시작하나, 단순형 심실중격결손이라 할지라도 술후 6개월 이상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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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압식 심실보조장치의 개발 및 동물실험 (Development and Animal Tests of Pneumatic Ventricular Assist Device)

  • 박영환;김상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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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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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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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장이식시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거나 수술 후 심부전에 빠진 심장을 보조할 공압식 심실보조장치를 개발하여 동물실험을 시행하였다. 실험 에 이용한 심실보조장치는 소아용과 성 인용의 두 가지 종류로서 박동장이 각각 34cc와 70cc이다. 심실 재료는 폴리우레탄으로 제작하여 항혈전성을 높였다. 총 10마리의 동물실험을 시행하였다. 심실보조장치의 혈액펌프는 좌심방과 대동맥에 연결관을 이용하여 이식하였다. 심실보조장치의 평균 박출량은 펌프 박동수가 60회일 때 성 인의 경우 2.38 L/min였고 소아용의 경우 0.41 L/min였다. 생존시간은 최고 26시간이었다. 가장 큰 합병증은 출혈이었고 주 사망원인은 심부전 및 폐부전이었다. 심실보조장치 자체 에 대한 결함때문에 일어난 실패는 없었다. 현재까지의 실험 결과를 토대로 심실보조장치를 발전시키면 임상에서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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