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부정맥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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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용해술을 이용한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의 치료 (Treatment of Deep Venous Thromboses of Lower Leg with Thrombolysis)

  • 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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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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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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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심부정맥 혈전증인 증세발현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만성 심부정맥 혈전증을 장기 추적해 보면 그 결과가 정맥판막 폐쇄부전증, 정맥성 파행, 울혈성 궤양 및 하지 부종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혈전 용해술은 용해제를 직접 원하는 혈전 부위에 주입하는 적극적인 치료방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유로키나제를 카테터를 통하여 주입하는 방법으로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을 치료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진단받고, 선택적 혈전 용해술에 금기 사항에 없는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임상적으로 대부분의 혈전을 녹이는데 성공하였다. 총 혈전용해제 투여시간을 평균 2.0$\pm$0.6일 이었고, 유로키나제 사용량은 평균 590만$\pm$245만 IU였다. May-Therner 증후군으로 진단한 4명의 환자에게 총 5개의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시술 후 혈뇨가 2예, 천자부위의 혈종이 1예 등이 있었으나 모두 자연 소실되었다. 결론: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에서 카테터를 이용한 혈전 용해술은 매우 유용한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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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심부정맥 혈전의 외과적 제거 (Surgical Technique thor the Removal of Deep Vein Thrombi of the Lower Extremities)

  • 이상호;최준영;김성호;김병균;장인석;이정은;옥창대;김종우;나재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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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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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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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하지 정맥의 심부정맥 혈전 제거술의 통례적 수기는 포가티 풍선 카테타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풍선 카테타는 정맥 내에 존재하는 판막의 방해 때문에 수기 상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겸자(겸자, stone-forceps, Fig. 1)를 사용하면 장골-대퇴정맥 내의 혈전을 판막의 방해를 받지 않고 용이히 제거할 수 있다. 이 기구가 혈전을 꺼내는 동안 판막을 열어 제쳐주기 때문이다. 판막이 열린 상태를 유지 해주므로 이 기구는 장골정맥으로부터의 역혈류(back-flow)를 판단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서혜부 절개 이하의 하지 정맥 내 혈전은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효과적으로 압박하는 것만으로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수술의 순서는 장골 정맥 쪽을 먼저 하는 것을 권한다.

고관절 주위 골절환자에서 술 전 색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단한 심부 정맥 혈전의 빈도 (Incidence of Deep Vein Thrombosis before Hip Fracture Surgery Diagnosed by Color Doppler Sonography Surveillance)

  • 정재훈;이경재;민병우;손은석;구태원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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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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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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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에서 술 전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심부 정맥 혈전증을 진단하고 그 발생 빈도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 중 이전에 심부 정맥 혈전의 과거력이 없으며 술 전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에 동의한 환자 27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가 8예, 여자가 19예이었다. 평균 연령은 74.3세(41-87)였다. 고관절 주위 골절의 진단명은 대퇴 경부 골절 15예, 대퇴 전자간 골절 11예, 비구 골절이 1예였다. 모든 수술은 본원 내원 후 48시간 이내에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내원 24시간 이내에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심부 정맥 혈전은 총 6예(22.2%)에서 발견되었다. 이중 2예(7.4%)는 근위 심부 정맥 혈전이었고 4예(14.8%)는 원위 심부 정맥 혈전이었다. 심부 정맥 혈전 발생 군이 평균 79세(75-87), 발생하지 않은 환자 군이 평균 72세(65-86)로 유의하게 많았다(p=0.038). 결론: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에게 수술 이전 실시한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상 22.2%로 비교적 높은 빈도로 심부 정맥 혈전이 발견되었다. 고관절 주위 골절 환자에서 술 전 심부 정맥 혈전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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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 대퇴정맥에 발생한 혈관 평활근육종 - 1예 보고 - (Angioleiomyosarcoma Arising from the Deep Femoral Vein - A report of one case -)

  • 황성욱;곡낙수;정호중;손동섭;조대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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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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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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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두 차례의 좌측 하지 부종이 있던 69세 남자 환자가 심부 정맥 혈전으로 본원에 입원하였다. 처음은 2007년 6월에 유럽 여행에서 귀국 시 11시간 비행 후 좌측 하지 부종이 있었으며, 그 후로 2007년 7월 요추 수술 후 3일만에 다시 좌측 하지 부종이 나타나서 본원에 내원하였다. 입원 후 심부 대퇴 정맥에 발생한 심부 정맥 혈전으로 치료하였으나, 심부 정맥 혈전에 대한 수술 후에 혈관 평활근육종이란 조직 검사 결과를 알게 되어 이차 수술로 심부 대퇴 정맥을 제거하였다. 본원에서는 심부 정맥혈전의 양상을 보인 혈관 평활근육종 1예를 치험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심부 정맥 혈전으로 오인된 총대퇴정맥에 생긴 외막낭성질환: 증례 보고 (Adventitial Cystic Disease of the Common Femoral Vein Mimicking Deep Venous Thrombosis: A Case Report)

  • 민선하;김재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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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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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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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외막낭성질환은 점액을 함유하는 낭종이 혈관벽에 생긴 것으로 정맥에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우리는 41세 남자 환자에서 심부 정맥 혈전증으로 오인하였다가 외막낭성질환으로 진단하게 된 증례를 특징적인 영상 소견과 함께 심부 정맥 혈전증과 비교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혈전제거술과 스텐트삽입술 (Pharmaco-mechanical Thrombectomy and Stent Placement in Patients with May-Thurner Syndrome and Lower Extremity Deep Venous Thrombosis)

  • 전용선;김영삼;조정수;윤용한;백완기;김광호;김정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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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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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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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May-Thurner 증후군은 좌측장골정맥이 우측장골동맥에 의해 눌리어 정맥 환류장해에 의해 혈전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저자들은 심부 정맥혈전중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혈전 제거-용해술 및 스탠트 삽입술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진단받고 좌측 장골정맥에 스탠트를 삽입한 34명(평균연령 $64.6{\pm}13.7$세, 여자 25(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술은 흡인성 혈전제거와 혈전용해 후 분지성 협착이 있는 곳에 Wall stent를 삽입하고 풍선 확장을 하였다. Multi side hole 카테타를 혈전이 있는 부위에 위치시키고 Urokinase를 시간당 8만에서 12만 International Unit을 1일 또는 2일 동안 주입하였다. 시술 중 폐동맥혈전색전증을 방지 하기 위하여 대부분 환자에서 시술 전 일시적 하대정맥 여과기(IVC Filter)를 삽입하였다. 퇴원 후 3개월간 경구용 와파린을 투여 하였으며 퇴원 전과 퇴원 후 6개월에 Multi Detector Computerized Tomography (MDCT) 혈관촬영을 이용하여 혈전의 유무를 판단하였다. 결과: 시술 48시간 이내 부종과 동통이 완전하게 소실된 환자가 2 (6%)명이었으며 증상의 완화가 있는 환자가 28 (82%)명, 증상의 호전이 없는 환자가 4 (12%)명이었다. 퇴원 시 MDCT혈관촬영에서 9 (26%)명에서 혈전없음, 21 (62%)명에서 부분 혈전, 그리고 4명(12%)에서 폐쇄소견을 보였다. 퇴원 6개월 후에 2명을 제외한 32명이 추적 MDCT혈관촬영을 하였는데 23 (72%)명에서 혈전없음을 9 (26%)명에서는 부분혈전이 관찰 되었다. 평균 5.6개월 관찰기간 동안 2 (6%)명에서 심부정맥혈전이 재발되어 재입원하였으며 하지 부종과 통증을 동반한 혈전 후 증후군은 9예(26%)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May-Thurner 증후군과 동반된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심부정맥혈전의 제거와 혈전용해술과 함께 시술된 스탠트 삽입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에서 중재적 치료의 유용성 (The Efficacy of Endovascular Treatment for Deep Vein Thrombosis)

  • 김선희;정성운;김창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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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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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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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심부정맥 혈전증은 폐색전증이나 만성 심부정맥 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기본적인 치료로 항응고요법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고식적인 항응고요법은 치료 이후 재발과 혈전후 증후군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나 최근에는 중재적 시술을 이용한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재적 치료의 유용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중재적 시술을 시행한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및 치료 방법, 치료 경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이전에 항응고제만으로 치료한 45명의 환자들을 대조군으로 하여 결과를 비교 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연령은 중재적 치료의 경우 55.4세, 대조군의 경우 53.7세로 두 군 모두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도관을 이용한 혈전 용해제를 투여한 환자는 총 22명(78.5%)이었고 흡입 혈전제거술을 시행한 환자가 18명(62.0%),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가 25명(86.2%)이었다. 폐색전증의 위험이 있어 하대정맥 내 필터를 삽입한 환자가 15명(51.7%)있었다. 대조군의 경우 저분자량 헤파린으로 치료한 경우가 39명(86.7%),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어 아스피린만으로 치료한 경우가 7명(15.6%), 헤파린으로 치료한 경우가 6명(17.8%) 있었다. 혈전용해제 또는 항응고제 사용 후 출혈로 인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중재적 치료의 경우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혈전증의 재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혈전후 증후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적게 나타났고(p-value=0.008) 사망한 경우가 없어 임상적으로 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중재적 치료는 고식적 항응고요법과 비교하여 안전하며 빠른 증상 호전과 낮은 합병증 발생률을 보이지만 아직까지 장기적인 유용성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메이-터너 증후군 및 심부정맥 혈전증 (May-Thurner Syndrome with Deep Vein Trombosi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이화성;김용우;정세훈;이세원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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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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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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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메이-터너 증후군(May-Thurner syndrome)은 장골 정맥 압박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고 좌하지의 총 정맥 유출로가 압박되어 부종, 통증 또는 혈전(심부정맥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이다. 특히 우측 총 장골 동맥과의 교차 지점에서 좌측 총 장골 정맥이 압박되는 형태가 전형적이다. 저자들은 우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75세 여자 환자에서 메이-터너 증후군이 합병된 증례를 치료하였고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수술을 시행한 후 좌측 하지의 부종과 통증에 대해 혈관 조영술 및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해 메이-터너 증후군을 진단하였다. 혈전용해제와 혈전제거술를 사용하여 혈전을 제거한 후 혈관 성형술 및 정맥 내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한국에서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메이-터너 증후군이 합병된 증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Streptococcus pyogenes 근염에 심부 정맥 혈전증이 동반한 1례 (A Case of Deep Vein Thrombosis Associated with Myositis due to Streptococcus pyogenes)

  • 이재숙;장태영;안영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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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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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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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세균성 근염은 화농성 관절염, 봉와직염, 골수염, 혈전 정맥염, 다발성 근염, 혈종, 좌상, 종양과 감별이 필요하며 진단에 MRI가 도움이 된다. 저자들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화농성 근염을 조기에 진단하여 clindamycin으로 치료하였고 심부정맥 혈전증까지 합병되었던 환자를 경험하였다. 성인에서는 증례로 보고된 바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가 없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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